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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완전체 소환완료"..H.O.T, '토토가3' 이후의 행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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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도 재결합 했으니 H.O.T.도 재결합 할 수 있겠네, 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는 의문이 많길래 정리를 해드리자면 젝스키스와 H.O.T.는 상황이 아주 정반대로 다릅니다 H.O.T.가 젝스키스와는 다르게 다시 뭉치기가 유난히 더 힘든 상황이었던 이유를 정리를 해드리자면 1. 계약 관계가 다름 일단 젝스키스는 데뷔 당시 DSP와 서면상의 계약이 없었습니다 구두로만 이뤄졌던 계약관계였기 때문에 DSP측에 아무런 것도 귀속된 것이 없었습니다 반면 H.O.T.는 96년 당시 SM과 정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을 한 상태로 활동을 했었죠 2. 상표권 및 판권 상황이 다름 때문에 판권과 관련된 상황도 전혀 다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젝스키스는 DSP와 계약서를 쓴적이 없었기에 DSP에 귀속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향후 활동을 함에 있어서 따로 DSP에 허락을 구한다거나 조율을 할 필요가 전혀 없는 상황이었죠 심지어 그룹명에 대한 상표권조차도 DSP의 것이 아니었기에 완전히 자유로웠고 때문에 젝스키스는 아무런 걸림돌 없이 현재 YG와 계약을 하고 젝스키스라는 팀명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반면 H.O.T.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SM과 정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활동을 했던 팀이기에 대부분의 것들이 SM에 귀속되어 있습니다 3. 저작권 상황이 다름 젝스키스는 DSP에서 활동 당시 대부분의 곡들이 윤일상,박근태 등 외부 작곡가의 곡이었습니다 DSP는 전속 작곡가가 따로 없어서 활동 당시 죄다 외부 작곡가들의 곡을 수집해서 앨범을 제작했죠 때문에 젝스키스는 과거의 곡들을 소화함에 있어서도 DSP의 눈치를 볼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반면 SM에는 유영진이라는 전속 작곡가가 H.O.T.의 대부분의 타이틀곡을 제작했기 때문에 상황이 다르죠 물론 H.O.T.는 자작곡이 워낙 많아서 자작곡으로만 활동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있지만 그러면 전사의후예, 늑대와양, 열맞춰, 아이야의 무려 4곡의 타이틀곡은 일단 포기하다시피하고 들어가야합니다 심지어 어쩌면 그 명곡인 캔디랑 행복도 부르기 힘들수가 있어요 SM의 눈치를 볼게 많은 상황이죠 4. 소속사 상황이 다름 앞서 말씀드린 이유들 보다도 사실 이게 가장 큰 걸림돌인데 젝스키스는 이미 각자 다 다른 소속사에서 있다가 DSP도 아니고 본인들의 소속사도 아닌 아예 제3의 기획사였던 YG에서 헤쳐모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H.O.T.는 상황이 다릅니다 문희준, 장우혁, 토니, 이재원 4명은 각자 다른 소속사에 있지만 유일하게 강타는 22년전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SM에 아직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재결합을 제3의 소속사에서 할수있는 상황이 되지를 않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상표권,판권,저작권 죄다 SM에서 갖고 있고 심지어 멤버중에 한명이 SM에서 이사까지 하고 있는데 제3의 기획사에서의 재결합? 이건 말이 안되는 상황이죠..ㅎ 결국 재결합을 하려면 아무리 봐도 도저히 SM에서 하는 수밖에 없는게 현재 상황인데 과연 5명의 멤버가 단 한명도 아무런 이견이 없이 SM으로 모여줄지..? 분명 5명중 최소 1~2명은 SM으로 돌아가기 싫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SM에서 받아줄지도 문제구요..ㅎ 결국 이렇게 크게 4가지의 상황이 젝스키스의 상황과 몹시 판이하게 다른 현 상황입니다 젝스키스 재결합보다 H.O.T. 재결합의 난이도가 거의 10배 이상 더 높아요..ㅎ 그렇다보니.. H.O.T.의 재결합이라는게 참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도 바라고 있기는 합니다만..
18.02.18 06:15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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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 권한을 버릴리 없죠. 선례도 남기지 않을꺼구요. 토토가는 강타가 SM에 많은 양해를 구해서 진행한거 같은데 차후 활동은 소속사는 달라도 SM중심으로 되지 않을까 싶네요. 수익율 배분도 그렇고 물론 소속사는 각개로 할꺼 같구요. 요즘은 소속사 다르게 활동하는 팀들이 꽤 있어서 이런거 정리도 잘 될겁니다.
18.02.18 08:51

(IP보기클릭)14.43.***.***

BEST
저작권포기는 SM입장에서 말이 안되고 SES 재결합 때 계약서 없이 음반제작한거 보면 노래까지 못부르게 하지는 않을겁니다
18.02.18 09:08

(IP보기클릭)182.172.***.***

BEST 젝스키스도 재결합 했으니 H.O.T.도 재결합 할 수 있겠네, 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는 의문이 많길래 정리를 해드리자면 젝스키스와 H.O.T.는 상황이 아주 정반대로 다릅니다 H.O.T.가 젝스키스와는 다르게 다시 뭉치기가 유난히 더 힘든 상황이었던 이유를 정리를 해드리자면 1. 계약 관계가 다름 일단 젝스키스는 데뷔 당시 DSP와 서면상의 계약이 없었습니다 구두로만 이뤄졌던 계약관계였기 때문에 DSP측에 아무런 것도 귀속된 것이 없었습니다 반면 H.O.T.는 96년 당시 SM과 정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을 한 상태로 활동을 했었죠 2. 상표권 및 판권 상황이 다름 때문에 판권과 관련된 상황도 전혀 다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젝스키스는 DSP와 계약서를 쓴적이 없었기에 DSP에 귀속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향후 활동을 함에 있어서 따로 DSP에 허락을 구한다거나 조율을 할 필요가 전혀 없는 상황이었죠 심지어 그룹명에 대한 상표권조차도 DSP의 것이 아니었기에 완전히 자유로웠고 때문에 젝스키스는 아무런 걸림돌 없이 현재 YG와 계약을 하고 젝스키스라는 팀명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반면 H.O.T.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SM과 정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활동을 했던 팀이기에 대부분의 것들이 SM에 귀속되어 있습니다 3. 저작권 상황이 다름 젝스키스는 DSP에서 활동 당시 대부분의 곡들이 윤일상,박근태 등 외부 작곡가의 곡이었습니다 DSP는 전속 작곡가가 따로 없어서 활동 당시 죄다 외부 작곡가들의 곡을 수집해서 앨범을 제작했죠 때문에 젝스키스는 과거의 곡들을 소화함에 있어서도 DSP의 눈치를 볼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반면 SM에는 유영진이라는 전속 작곡가가 H.O.T.의 대부분의 타이틀곡을 제작했기 때문에 상황이 다르죠 물론 H.O.T.는 자작곡이 워낙 많아서 자작곡으로만 활동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있지만 그러면 전사의후예, 늑대와양, 열맞춰, 아이야의 무려 4곡의 타이틀곡은 일단 포기하다시피하고 들어가야합니다 심지어 어쩌면 그 명곡인 캔디랑 행복도 부르기 힘들수가 있어요 SM의 눈치를 볼게 많은 상황이죠 4. 소속사 상황이 다름 앞서 말씀드린 이유들 보다도 사실 이게 가장 큰 걸림돌인데 젝스키스는 이미 각자 다 다른 소속사에서 있다가 DSP도 아니고 본인들의 소속사도 아닌 아예 제3의 기획사였던 YG에서 헤쳐모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H.O.T.는 상황이 다릅니다 문희준, 장우혁, 토니, 이재원 4명은 각자 다른 소속사에 있지만 유일하게 강타는 22년전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SM에 아직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재결합을 제3의 소속사에서 할수있는 상황이 되지를 않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상표권,판권,저작권 죄다 SM에서 갖고 있고 심지어 멤버중에 한명이 SM에서 이사까지 하고 있는데 제3의 기획사에서의 재결합? 이건 말이 안되는 상황이죠..ㅎ 결국 재결합을 하려면 아무리 봐도 도저히 SM에서 하는 수밖에 없는게 현재 상황인데 과연 5명의 멤버가 단 한명도 아무런 이견이 없이 SM으로 모여줄지..? 분명 5명중 최소 1~2명은 SM으로 돌아가기 싫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SM에서 받아줄지도 문제구요..ㅎ 결국 이렇게 크게 4가지의 상황이 젝스키스의 상황과 몹시 판이하게 다른 현 상황입니다 젝스키스 재결합보다 H.O.T. 재결합의 난이도가 거의 10배 이상 더 높아요..ㅎ 그렇다보니.. H.O.T.의 재결합이라는게 참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도 바라고 있기는 합니다만..
18.02.18 06:15

(IP보기클릭)125.184.***.***

니들이뛰던지
이렇게 장문의 열정적으로 설명해드리는데 비추가 6개나.. 도대체 뭐 때문일까요? SM이 에쵸티에 대한 권한만 버려주면 딱 좋긴하겠네요. 아쉽습니다. 그러다가 강타도 나가라 할까봐 아쉽기도 하고 | 18.02.18 08:14 | | |

(IP보기클릭)223.38.***.***

BEST
벨젭브
SM이 권한을 버릴리 없죠. 선례도 남기지 않을꺼구요. 토토가는 강타가 SM에 많은 양해를 구해서 진행한거 같은데 차후 활동은 소속사는 달라도 SM중심으로 되지 않을까 싶네요. 수익율 배분도 그렇고 물론 소속사는 각개로 할꺼 같구요. 요즘은 소속사 다르게 활동하는 팀들이 꽤 있어서 이런거 정리도 잘 될겁니다. | 18.02.18 08:51 | | |

(IP보기클릭)14.43.***.***

BEST
니들이뛰던지
저작권포기는 SM입장에서 말이 안되고 SES 재결합 때 계약서 없이 음반제작한거 보면 노래까지 못부르게 하지는 않을겁니다 | 18.02.18 09:08 | | |

(IP보기클릭)64.62.***.***

니들이뛰던지
캔디랑 행복은 장용진 작곡이라서 SM은 별 상관 없음 | 18.02.18 17:30 | | |

(IP보기클릭)118.216.***.***

SM이 어떤 얘들인데 ㅋㅋㅋ 동방신기에서 3명 나올때 동방신기의 동자도 못쓰게했던 선례가 있어서... 아마 어렵지 싶음 뭐 물론 SM대주주님인 강타이사님이 있어서 행보를 지켜봐야될듯
18.02.18 09:08

(IP보기클릭)117.111.***.***

공연때 노래를 부르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음악 저작권에는 실연권 이라는것이 있기 때문에 실연권자인 핫멤버들에게도 권리가 있어요. 다만 그걸 재녹음 한다거나 라이브 음반을 발표한다거나 하면 인접저작권을 가진 sm이 동의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게.. 뭐 글쎄요. 일단 강타도 무려 이사 씩이나 되는 입장이고 sm 입장에서 활동재개를 도와도 나쁠건 없을겁니다. 이미지 개선도 되고..
18.02.18 09:16

(IP보기클릭)121.159.***.***

그냥 추억은 추억으로 남는게좋지...젝키팬으로서 지금 젝키 활동하는거 보면 맘에안듦
18.02.18 09:34

(IP보기클릭)121.172.***.***

sm이 조금만 양보해주면 sm도 에쵸티도 윈윈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본격활동이야 힘들겠지만 크흡..
18.02.18 10:07

(IP보기클릭)222.110.***.***

강타가 그래도 명색이 SM이사라서, 수익 분배만 잘 협상되면 할 수 있을 듯
18.02.18 10:18

(IP보기클릭)39.7.***.***

SM하위 레이블로 활동하는것 정도는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각자 소속사도 있고하니 완전히 복귀는 어려워도
18.02.18 14:47

(IP보기클릭)125.141.***.***

여기있는 분들이 많이 모르는게 있는데 hot 해체 이후 꽤 시간이 흐르고서 현재는 이수만과 다들 관계가 좋다는 겁니다. 늘 공석에서 이수만에 대한 감사인사를 다들 빼지 않고 하고 있음. 실제로도 15년경에 이수만과 hot 멤버들 다같이 모여서 식사하고 재결합 이야기도 가볍게 나누기도 했습니다. sm 중심으로 뭉치는거 솔직히 현 상황까지 온 이상 금방되고도 남음. ses도 슈만 남고 다들 흩어졌지만 이수만이 20주년때 다시 앨범도 내주고 그랬음. hot도 재계약 불발로 해체된거지만 동방신기는 계약도중에 소송내고 진짜 지독하게 헐뜯고 그런거라 hot랑 비교가 안됨. 그리고 이수만과 관계가 엄청 좋다는것도 한몫하고 따라서 hot는 그룹활동 계약하는거는 금방될거라 봅니다.
18.02.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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