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플래시 독립영화 '플래시 포인트'가 감독을 찾았다.

[루리웹-911]

워너 브라더스가 플래시의 독립영화 연출에 대해 벤 에플렉이 연출을 맡기를 원했으나 그는 고사했으며

새로이 존 프랜시스 데일리와 조나단 골드스타인 두 연출가들에게 제안하여 협상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작으론 코미디 영화 '베이케이션(2015)'과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코미디 범죄 스릴러 영화 '게임나이트(2018)'의 제작&연출을 맡았다.

이러한 움직임은 워너는 '플래시 포인트'에 가벼운 코미디적인 요소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래시 포인트'의 각본가 조비 해롤드 또한 이에 맞춰서 새로운 시나리오 초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상 소식에 대해 워너는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예전과 달리 벤 에플렉(배트맨)의 '플래시 포인트'출연여부는 아직 밝혀진 바 없으며

현재 그의 공식적으로 출연이 확정된 DC영화는 '수어사이드 스쿼드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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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IGN이지만 이 소식(루머)을 전한 외신들 글들 거진 추스려서 그냥 번역글로 게시글을 올림.

출처 : http://www.ign.com/articles/2018/01/17/flash-standalone-film-gets-vacation-directors-john-francis-daley-jonathan-goldstein

[루리웹-911]

'저스티스 리그'에 지지부진한 평가와 흥행에 DC필름즈를 타임 워나 산하로 구조조정한 워너가 더이상 섣부른 협업무비에 회의적인 분위기인지라
(당장 배트맨 3부작만 하더라도 유니버스 연계성과 달리 독립적인 영화로 갈 것이라는 루머가 파다)
결국 원작과 같은 평행세계물이 될 지,안될 지도 현재로선 전혀 밝혀진 바가 없는 것이 팩트.

해당 기사들에 예측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봐도 두 연출자의 자신 있는 필모만 봐도 가벼운 코미디성을 중점으로 두고 있는데
이럼 원작 '플래시포인트'와는 다른 내용,같은 제목의 별개의 플래시 독립영화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

[셀레본]

플래시포인트에 가벼운 코미디적 요소? 플래시포인트가 플래시한테 가장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어머니의 죽음을 되돌리려는거고, 그것 때문에 이것저것 꼬이는걸 다루는거 아닌가? 근데 거기에 코미디적 요소?

미드 플래시 보면서 전반적으로 가볍긴 하지만 플래시포인트 관련 에피소드는 나름 무겁게 진행을 했었다 보니 플래시포인트에 코미디 요소라고 하니까 잘 상상이 안되는데...

[셀레본]

아, 코믹스 원작 따위는 잘 몰라서 이런 말 하는걸 수도 있습니다.

[루리웹-911]

간단하게 말해 외신들도 예전부터 쭉 들려온 루머도 있었고,현 소식으로 인해 걍 제목만 같은 플래시 독립영화로서 먼저 시작될 것이라고 보는 의견들이 대두되고 있는 겁니다.

[셀레본]

아, 설명 감사...

근데 이런 글에 비추 주는 애들은 뭐지?

[곰君]

플래시포인트는 가볍게 다룬 소재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리 각색을한다 쳐도 핵심이 되는게
주인공의 트라우마에 관한 부분이고, 그게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내용인데....

[태풍z]

흠...

[땅콩버터잼]

벤 애플렉에서 배우 바뀌는건 플래시 포인트로 이뤄지나보네요?

[루리웹-911]

제이크 질렌할로 교체설도 현재로선 루머입니다.
개인적으로 루머성 글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왠만하면 번역하지 않는데
밑에서 댓글 달았다가 답답해서 댓글 지우고 글을 쓰게 되었네요;;

[땅콩버터잼]

제이크 질렌할은 루머일거 같긴해도, 애플렉이 하차하는 건 사실일거 같아요. 성추문 사건에다 워너 내부 조정에다, 애플렉이 단독작들 연출 다 포기하는게...

[루리웹-911]

물론 루머가 현실로 일어나는 일도 파다하죠. 단지 그 루머도 '익명의 관계자가 카더라'로 시작하는 글이였던지라...;;;
개인적으론 그런 글들은 별로 좋아하진 않아 신빙성이 있어도 공식화 되지 않는 이상 잘 언급하진 않는 편입니다

[기타치는엘리]

아니 뭐 한발 내딛기도 전에 굵직한 이벤트 다 터트리네. 제대로 터트리지도 못 하고 불발만 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