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자동차에 이어 선박도 '자율운항' 시대...2.5m파도 헤치고 혼자 운항
윤 희일 선임기자 / 입력 : 2017.11.23 14:10:00 수정 : 2017.11.23 14: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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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입니다.
1. 인공지능으로 자율운항하는 ‘아라곤2호’가 공개됐다.
1-1. 무개: 3t, 최대속도: 43노트, 운항가능환경: 2.5m의 파도.
1-2.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에서 국내기술로 만들었다.
2. 50여분의 시행 운행과, 원격 행양감시능력을 보여주었다.
2-1. 운행시, 선박의 충돌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방향을 바꾼다.
2-2. 불법조업 의심 선박은, 경고 방송을 하고, 현장상황을 육상관제소에 전송한다.
3. 용도: 구인*구난, 화물선운항, 조업감시, 해양관측조사, 오염방제, ...등이다.
4. 군용 무인수상정 개발 사업도 추진중이다.
5. 2011년부터 2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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