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과함께', BIFF 아시안필름마켓서 12개국 선판매 쾌거

[멸망은......03]

출처 :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1018083011132

[니가돼라로또1등]

네이버 웹툰 하곤 전혀 틀린거 같던데.....흠..

[지나남]

예고편만 봐도 이름이랑 설정만 조금 가져다 쓴 느낌.

[Cellsus]

꼭 원작에 매달릴 필요는 없음.
올드보이처럼 원작의 설정만 가져다 써도 얼마든지 걸작이 나올 수 있으니..

오히려 일본 영화들이 원작에 지나치게 얽매이다가 망하는 거고..

[한글은_찰지다]

그건 감독의 능력에 달려있는것같음
원작에 충실하거나 충실하지 않거나 해도 졸작 걸작은 어차피 다 나올수 있기때문에
다만 김용화 감독의 전작인 미스터고가,
기술에만 메달리다가 이도저도 아니고 폭망해버린 결과물을 내놔서
신과함께가 같은 전철만 밟지 않기를 바랄뿐인,

게다가 신과함께는 영화로 오면서 정말 많은걸 바꿨기 때문에
올드보이의 경우와는 달리 이 웹툰 자체가 익숙한 사람이 많아서
원작의 질에 다가가지 못하면 욕 엄청먹을것이 불보듯 뻔한 상황임

예전에도 했던 이야기지만 신과함께 영화판으로 오면서 진기한을 빼버린건
양들의 침묵치면 한니발렉터를 빼버린 수준이랑 비슷하니

[NUR-1]

올드보이랑은 차이가 큼

왜냐면 올드보이는 원작의 여러가지 흥미로운 설정들을 가져온 대신
원작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가둔 이유'에 대해서는 완전히 바꿔가지고
취할 것은 취했고 버릴 것은 버려서 완전히 박찬욱만의 것으로 만들어서 성공시킴

근데 신과 함께는 원작의 내용 진행상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인물인 변호사가 아예 없어서
갑론을박을 펼치는 원작의 이야기에서 블록버스터로 아예 영화 방향성 자체가 전혀 달라질 가능성이 높음

스토리에서 이미 부족함이 드러난 부분을 바꾸는거랑
이미 완성돼있는 스토리를 억지로 바꾸는거랑은 전혀 다름

[여친구했음]

본인께서이미 답을 말하셨네요 진기한이 빠져도되는이유
액션영화입니다 법정영화가아니고

[양꼬치다리]

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다 이야기했네요. 본인글로 반박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