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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 마시게끔 애들을 재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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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시까지 야간 자율 학습하는걸 정상으로 생각하시는 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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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서 가장 놀란건 고등학교 4년 중에 수능과 같은 sat 를 3학년때 부터 본다는 거였습니다. 보통은 늦어도 4학년 1학기 안으로 대게 3~4회정도 시험을 치고 그중 잘나온 점수 가지고 원하는 대학에 원서 넣는게 참 신기했던 부분이엿구요 밤 9~10시 까지 공부할 이유도, 필요도 없고 그때까지 애들을 잡아다가 무의미한 공부 시키는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9~10시까지 "커피 없이" 야자 잘햇다 ㅋㅋㅋ" 이딴건 자랑할게 아니구요...
(IP보기클릭)183.100.***.***
그...그만둬...강철중의hp는 이미 제로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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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9-10시까지 야간 자율 학습하는걸 정상으로 생각하시는 군요 ㅎㅎㅎㅎㅎ | 17.08.13 04: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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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미국 와서 가장 놀란건 고등학교 4년 중에 수능과 같은 sat 를 3학년때 부터 본다는 거였습니다. 보통은 늦어도 4학년 1학기 안으로 대게 3~4회정도 시험을 치고 그중 잘나온 점수 가지고 원하는 대학에 원서 넣는게 참 신기했던 부분이엿구요 밤 9~10시 까지 공부할 이유도, 필요도 없고 그때까지 애들을 잡아다가 무의미한 공부 시키는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9~10시까지 "커피 없이" 야자 잘햇다 ㅋㅋㅋ" 이딴건 자랑할게 아니구요... | 17.08.13 04: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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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 Eyed
그...그만둬...강철중의hp는 이미 제로란 말이야! | 17.08.13 07: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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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게 찌르신거 같습니다 | 17.08.13 0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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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인은 하지 않았던것을 가지고 "나때는 말이야"를 시전했다는거군요. 마치 6.25이후 세대가 "전쟁때는 말이야"라고 하는것처럼요.. 일단 본인이 애들처럼 밤늦게까지 죽어라 공부해본적이 없으니 왜 에너지드링크를 마시나에 전혀 모르는건 이해가는데, 본인이 안해봤다고해도 왜 애들이 그걸 마실까란 기초적인 의문조차 없기에 비판받는겁니다. 님 어릴때 애들도 없으니 못마신거지, 그때부터 에너지음료가 존재했다면 분명 사다마셨을꺼에요. 전 0교시에 10시까지 야자하던세대인데, 진짜 커피 달고살았거든요.일단 깨어있어야 공부고 뭐고 할수있으니깐요...지금애들은 우리때보다 더 시간적으로 쪼들리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깨어있기위해 더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그런것을 좀 이해하셨으면 하네요. | 17.08.13 1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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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 마시게끔 애들을 재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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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아웃 | 17.08.13 0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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