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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블록버스터급 해전 영화로써는 대체제가 없고 그 본분에는 충실한데 스토리적으로는 3편부터 이상해지더니 5편쯤 와서는 더이상 개연성을 따지면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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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밋었으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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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이 무기력해진듯한느낌, 그래서 유머가 많이 죽음. 빌런은 개성이 없어보인다. 보물의 명성에 비해 역대급으로 쉽게 찾아버렸다. 낯선조류때는 블랙펄이 없어서 함대전이 부실한거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엔 블랙펄도 있는데 대포 몇번쐇나...? 바르보사 선장님 칼은 장식입니까...통하던 안통하던 써보긴 해야죠; 빡빡이 아줌마 대체 왜나옴...??? 제가 개봉 첫날보고 적은 왓챠 리뷰네요 ㅋㅋㅋ 캐리비안 해적 빠돌이라서 3점줬지 처음본거였으면 저도 한 2점 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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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을 하나도 못썼음 특히 배에도 캐릭터가 존재하는게 이 영화의 특징인데 플라잉 더치맨 블랙펄 이런것들 이용 하나도 안함 ㅋㅋㅋ해상전은 존재하지도 않고 그리고 블랙펄 제일 빠르다고 작중 인물통해 설명해놓고 걍 대영제국 배에도 따라잡히고 이것저것 아무생각없이 스토리짠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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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스페로우가 엄청계산적이라는데 실제보기론 그냥 어쩌다 상황이 운좋게맞아떨어지는 주정뱅이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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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려고 보는 영화라는 본연에 충실하기만 해도 별 3개는 주던데.. 트랜스포머급이 된 것 같기도 하네요ㄷㄷ | 17.05.29 0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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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내주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면 4개도 뿌려주시는게 이동진씨. | 17.05.29 0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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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화 솔직한 말로 머리 비우고 보면 꽤나 볼만합니다... 애초에 말안되는 부분이 많은건 걍 머리비우고 보는 영화에서야 당연한거기도 하고.. | 17.05.29 16: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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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영화볼때 머리비운다는 말 이해못하겠음 ㅎㅎ 영화볼때 사실 젤 바쁜게 머리아닌가? ㅎㅎ | 17.05.29 19: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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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여왕의 복수 쯤 되는 배를 갖고 있는데도 쫄보가 된 바르보사에 아주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잭을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 17.05.29 0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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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스포인데, 어차피 이번 편에서 저주 및 미신류를 아예 없애버릴거였으면 과감하게 여태 있었던 모든걸 때려박는게 더 나았을 것 같네요. 살라자르가 삼각지대를 나간 시점부터 죽은자를 데려간다는 명목 하에 윌터너의 플라잉 더치맨도 난전에 투입하고 바르보사도 적극적으로 앤여왕의 복수를 끌고 살라자르랑 대치. 전편에서 한번 쓴 맛을 본 스페인 함대의 살라자르 지원 등으로요. 스케일이 4편까지 엄청 방대했는데, 이번편에서 너무 소극적으로 사용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 17.05.29 0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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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으면 죽었지 언제나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던 바르보사가, 어쩌다 그런 못난이가 되었는지 참 씁쓸합니다 막판에 멋진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미 앞에서 스타일을 심히 구긴지라;; | 17.05.29 0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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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느낌이 4편에서 죽을 예지를 듣고 영원의 샘 찾기에 눈돌아간 검은수염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죠. 다만 최후는 검은수염과는 전혀 반대가 되었기에 그 점에선 스토리를 잘 이끌어나간 것 같습니다. | 17.05.29 0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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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은빼자 | 17.05.29 0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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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점이랑 비슷하네 플라잉더치맨은 숨만 쉬고 있다가 풀려나면서 끝나는 빅 허무로 떡밥을 풀어버리고 캐리비안해적의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듯한 바르보사는 마지막을 그런식으로 소비했으면 안됐음. 영화의 큰축은 잃었고 나침반을 술 한병에 팔아버리는 잭스패로우의 모습은 내가 알던 그 주인공이 맞나?? 싶을정도였음. 1편에서 총알 한발 들어간 총과 나침반을 그토록 소중히 여기던 모습은 어디가고.. 여러모로 그동안의 팬들에게는 만족보다는 불만족이 좀 큰 5편이었음. | 17.05.29 0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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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수 있으니 안보신 분들은 보시지 마시길... 4편부터는 몰라도 3편에서 최소 17년이 흐른 이후의 이야기... 잭같은 캐릭터가 완전 망가진 것도 이해할만 시간의 흐름. 4편이 3편에서 아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닌다음에야 블랙펄이 갇힌지 최소 10년은 됐다고 볼수 있는데, 뭐 망가져도 그러려니 함... 바르보사의 성격도 바뀐것도 이해가 가는게, 사실상 최고의 해적이 되어서 자기는 해적질도 안하고 있던 상황... 그런 상황에서 죽일수가 없어서 이길수 없는 적인걸 아는데, 쫄보가 되는 건 당연. 영화 후반부에 보면 알수 있지만, 바르보사는 최소 15년 전에 삼지창이 있는 섬에 가본걸로 보이지만, 보석이 없어서 저주 푸는건 불가능. 그래서 잭 넘겨 주고 퉁칠려고 했는데, 잭만나보니 어라 내가 예전에 남겼던 지도랑 보석이 있네... 그런 상황이니 영국 최고 배 따위 버리고, 가장 빠른배로 저주 풀러 고고싱 하겠다고 잭 강제 결혼식에 난입해서 블랙펄 깨워서 저주 풀러 고고싱... 영화 속에 설명이 안되어 있긴 하지만, 시리즈 전체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라고 납득은 할수 있습니다... | 17.05.29 1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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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 완전 망가져 버린 잭에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으로 가는 걸 그렸다고 볼수도 있죠... 이건 잭의 주변 상황도 그런데, 배도 선원도 없는 상황 -> 쓰레기같은 배라지만, 배도 생기고, 선원도 몇생김 -> 블랙펄 다시 돌아오고, 선원도 많이 생김... 이런걸로... 뭐 설명이 부실해서 그렇긴 하지만, 시리즈 팬으로써 시리즈내에서 흐른 시간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 17.05.29 16: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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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까지는 잭이 주인공이다! 하는 느낌이었는데 5편은 신규 커플과 바르보사가 더 비중있는 느낌 | 17.05.29 0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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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작진도 그걸 알아서 후속편암시가 그렇게 되는 거죠. | 17.05.29 16: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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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이 삼부작이라고 하니, 실제로 윌이 등장하는 이유는 후속작을 위해서다라고 봐야죠. | 17.05.29 16: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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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영화 중간중간에 설정추가.. 하는게 너무 많음 그리고 남주여주는 그냥 설정 설명을 위한 캐릭터고. 거기에 남주는 연기를 너무 못해 | 17.05.29 00: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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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흥? 으흥? 으흐흐흐흥? 으흐흐흐흥!!!!! | 17.05.29 0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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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함포전 드림매치를 기대했는데 더치맨은 존나잠깐 나오고 복수호는 현재 해상 미아.... | 17.05.29 0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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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블록버스터급 해전 영화로써는 대체제가 없고 그 본분에는 충실한데 스토리적으로는 3편부터 이상해지더니 5편쯤 와서는 더이상 개연성을 따지면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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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존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상 손에 꼽히는 빌런일듯. 그래도 하비에르 바르뎀 믿었는데. | 17.05.29 0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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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이 무기력해진듯한느낌, 그래서 유머가 많이 죽음. 빌런은 개성이 없어보인다. 보물의 명성에 비해 역대급으로 쉽게 찾아버렸다. 낯선조류때는 블랙펄이 없어서 함대전이 부실한거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엔 블랙펄도 있는데 대포 몇번쐇나...? 바르보사 선장님 칼은 장식입니까...통하던 안통하던 써보긴 해야죠; 빡빡이 아줌마 대체 왜나옴...??? 제가 개봉 첫날보고 적은 왓챠 리뷰네요 ㅋㅋㅋ 캐리비안 해적 빠돌이라서 3점줬지 처음본거였으면 저도 한 2점 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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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뭔내용인지 한개도몰랐을텐데 당연히 재미없죠; 시리즈하나도 안보고 후속편을 논하는건 너무 무리수라고봅니다. | 17.05.29 05: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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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도 이제 괴물을 좀 버리고 베켓 같은 놈들 다시 나오면 안되나 | 17.05.29 0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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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을 하나도 못썼음 특히 배에도 캐릭터가 존재하는게 이 영화의 특징인데 플라잉 더치맨 블랙펄 이런것들 이용 하나도 안함 ㅋㅋㅋ해상전은 존재하지도 않고 그리고 블랙펄 제일 빠르다고 작중 인물통해 설명해놓고 걍 대영제국 배에도 따라잡히고 이것저것 아무생각없이 스토리짠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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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4편에선 마지막에 잭이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다는것만으로도 시리즈로서의 본분은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5편에서 잭은 진짜 들러리 그자체임. 아무것도 안함 ㄹㅇ 여러모로 실망 | 17.05.29 0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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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진짜요.. 캐러비안에서 젤 좋아하는게 블랙펄호인데... 블랙펄 수면위로 올라올때 드디어!!! 하면서 좋아했는데 뭐 한게 없는 블랙펄호... | 17.05.29 0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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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를 통해서 시리즈를 더 이어가고 싶어하는 모습이긴 하던데... 잭없는 캐러비안이 성립이 될지... | 17.05.29 0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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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운도 순간순간 순발력과 기지로 얻어내는 허당같으면서도 대단한 그런캐릭이었는데.. 4편에서 다 계산하고 움직이는거처럼 만들어놨고 이번에는 뭔가 캐릭이 더 실망스럽.. | 17.05.29 09: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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