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브렉시트 유발자' 캐머런, 속 편한 휴가

[오버테크]

'브렉시트 유발자' 캐머런, 속 편한 휴가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7379282

[P-kle]

희대의 트롤러

[♂선녀보살♀]

폭탄돌리기 성공~

[소년 날다]

뭐 사임까지 했겠다... 캐머런이 이제 신경쓸 바 아닌 듯.

[그런데그것이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영국 총기 소지 가능하지 않나?

영원히 숨어서 휴가 다녀야 할 거 같은데

[Walter White]

똥싸고 튀는건 어디서나 같나보네

[충견뻑돌이]

머리 아프다 ㅎㅎㅎ

[미역메소]

카메론 총리는 브렉시트 하지말자고 투표 했는데, 영국 국민들이 선택했으니 손털고 나온거 아님?
투표 실시 안했으면 계속 물고늘어졌을텐데...
왜 저사람이 유발자라고 욕먹는지 모르겠네.

[그레이트존]

당선될려고 국민투표 걸고 하는 꼼수를 썼죠
문제는 브렉시트 사안이 어느정도로 복잡한데 그렇게 무책임하게 국민투표를 진행했느냐고 극딜 받는데 (그 복잡한걸 yes or no로 만들어버림)
결국 자기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국민 분열시킨 놈이라고 욕먹어도 할말없는 상황.

[마음대로]

정치적 목적을 가졌으면 자리걸고 투표 안했죠. 결국 찬성 투표한 영국인들 문제지 캐머런은 자기 나름의 정치신념을 유지 한 것 뿐임.

[0가시]

캐머런이 3년 전에 처음 총리가 될 때 총선에서부터 '브렉시트 여부 국민투표를 하겠다."며 당시에는 브렉시트에 긍정적인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뭐 시간이 지나고 브렉시트를 협상 카드로 유럽연합과 얘기를 해 영국의 유럽연합 내 특수한 지위 확보를 노렸다고 보입니다만(협상 이후부터 브렉시트 국민투표때까지 브렉시트 반대 주장을 했었죠.) 브렉시트를 국민투표의 영역으로 가져온 점이나 집권을 위해 이용했던 것 때문에 캐머런은 계속 비판 받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0가시]

아 정정합니다. 3년 전에 처음 총리가 될 때가 아니군요. 이미 2010년부터 총리였군요. 브렉시트 국민투표 얘기 꺼낸건 3년 전이고 처음 총리된건 2010년이네요. 죄송합니다.

[ParkMB_union]

팔자 좋네 ㅋㅋㅋㅋㅋ

[관바]

유럽 난민 생각하면 EU 빠지는게 좋은 선택일수도 있죠.. 이제 2~3개월에 한번씩 일어나는 테러에서 매달 일어날 기세던데.. 조금 더 지나면 매주 일어날거고.. 물론 중동이 이지경되게 만든 책임이 제일 큰 영국이 빠지는게 웃기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