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감독이 신작을 연기하면서까지 하고 싶었던 것.
-'만약에 거대한 생물이 나타나면'라는 설정.
-고질라가 아닌 현실의 이야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 났을때 정부는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사태에도 불구하고 명령을 내리지 않는 총리의 우유부단함과 낙관적인 공직자들의 탁상공론
-유엔에 엉뚱한 명령에 휘둘리는 정부는 매우 리얼하다.
-고질라의 엄청난 크기에 압도된다. 괴기스런 풍모와 동작. 생기가 느껴지지 않는 눈빛
-결국 이것이 하고 싶었던거야?
-아무도 본적없는 공상과학영화를 만들자고 소리높여 선언한 안노 히데아키 감독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글꼴의 등장인물 표기
-전혀 의미없는 컷을 듬뿍 담은 컷 분할, 그리고 얼굴 클로즈업
-어딘가에서 들어 본 적이있는 BGM
-딴 딴 딴 딴 딴딴♬
-딴 딴 딴 딴 딴딴♬
-그래, 완전히 에반게리온과 같은 구조였습니다.
-어떤 컷도 영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컷,게다가 에바
-물론 옆으로 늘어선 탱크와 미사일을 쏟아붇는 전투용 헬기에 오! 멋지다! 라는 소년의 마음은
덥썩 문것은 사실이고, 성립하는 곳은 성립하고 있다라고 느꼈다지만
-일일이 표시되는 인물 표현이나 장면 표기, 생소한 단어 사용에 게다가 매우 빨리 그것을
요약하는 역할이 없는 배역 구성.
-휴식 없이 끝없이 억양 없는 추측과 단정 밖에 없는 대사의 반복
-이만큼 컷도 많고, 빨리 정보량이 많은 대사에 누가 이해할 수 있는가?
-전혀 이해 할수없는 내가 나쁜 건가?
-덤으로 고질라가 발사하는 보라색 방사 화염은 완전히 에바 초호기로 밖에 보이지 않으며
-설마 작전회의에서 에바의 익숙한 BGM을 사용한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딴 딴 딴 딴 딴딴♬)
-이것을 만들어 인터넷으로 팬들을 고찰시켜 북돋우자는 속셈인가
-아니면 이 작품을 시제품으로 칭하고 에바의 실사판을 노리고 있는지
-작품의 내용은 어떻게 봐도 에바 팬과 고질라 팬을 위한 것으로 밖에 없고,라이트 층이 보러오는 일은 없다.
-공교롭게도 감독의 취미에 어울려 줄만한 것이 아니다.
-괴수 영화 또는 재해 시뮬레이션 영화라고 하는편이 옳은지, 다른 이유가 모르겠지만
-특수 촬영에 관해서는 충분히 즐길만한 했고, 고질라의 테마 사용되고 있고, 즐길거리도 상당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인가.
-사화적인 풍자와 메시지에 느끼는 어떤 즐거운 생각이 있었는지 여러가지 의문이 많은 작품이었다.
만족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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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완전히 에반게리온과 같은 구조였습니다. -어떤 컷도 영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컷,게다가 에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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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이지뭐 발끈하시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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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의 독백을 들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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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몇 명 지겹다고 단어 하나 쓰지말아야 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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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영구와 공룡 쭈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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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완전히 에반게리온과 같은 구조였습니다. -어떤 컷도 영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컷,게다가 에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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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흥행 그닥 못할걸요 요즘. 그 잘 만들었다는 14년도판도 그냥 적당히 흥행하고 말레피센트에 광탈당한걸로 아는데ㅠ | 16.07.29 1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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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영화라는게 완전 인기가 사라진 장르라 엄청나게 잘뽑아내도 사람들이 갈까말까인데 저런평을 들으면...특히나 에바팬들이 이 영화로 좀 빡친게 있어서 더 안갈지도. | 16.07.29 1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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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닦이? | 16.07.29 11: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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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닦이 | 16.07.29 1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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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흥행이야 두고 봐야겠지만... 평가로 보면 영화는 폭망급인데요 | 16.07.29 1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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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하라 아마타
폭망이지뭐 발끈하시나? ㅋㅋㅋㅋㅋㅋㅋ | 16.07.29 1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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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하라 아마타
고작 몇 명 지겹다고 단어 하나 쓰지말아야 하나 ㅋㅋ | 16.07.29 1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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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뜬끔없이 발화하네 ㅋㅋㅋ | 16.07.29 1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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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발화.... 원인은 "나는 남들 말에 토달아도 되지만 남이 내 말에 토달면 그건 시비"라는 사고 방식. | 16.07.29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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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영화에 열등감?이라고 해야하나...그런걸 기본적으로 가진 분야가 애니메이션과 게임이에요. 애니메이션은 목표가 영화와 같은 대중화였고 게임은 목표가 영화와 같은 체험을 유저가 눈으로만 보는게 아닌 직접 체험이었죠. 특히 게임은 더욱 심해요. 게임유저들 조차도 게임에서 어마어마한 연출이 나오면 꼭 한번씩 이런 감탄사를 날리죠. "크~이거 완전 영화네" 때문에 은근히 애니업계와 게임업계에서 이름 날리는 인사들 중에 영화에 열등감 혹은 동경심 가진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서 "나 정도로 내공 쌓였으면 영화도 어떻게 좀.." 하는 생각에 실사 영화화에 도전해서 성공 하고 싶어하는 디렉터들 많아요. | 16.07.29 16: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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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딴 딴 딴 딴딴 은 이거밖에 없죠. 고질라 버전 들어보고 싶네요 | 16.07.29 1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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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ㄷㅂㄷ | 16.07.30 2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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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4는 에바와는 다릅니다 | 16.07.29 15: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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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촬물 고집한거부터 매니악할수밖에 없죠 | 16.07.30 23:0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