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경래 뉴스타파 기자, "사생활이지만 지속적인 범죄 행위, 그룹차원 개입이 문제”
- 삼성은 이 문제에 대해 18일부터 취재를 시작했고 그들에게 나흘 정도 시간을 줬는데 보도 전까지
그들은 입장을 정리 못했다며 삼성의 속내를 알 수 없지만 일사분란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아니었다고 언급
- 월요일에 삼성이 뉴스타파에 전화 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차분했지만 목요일이 되고 나서 삼성에게 오늘 보도가 나갈 것이고
이후 기사에서 입장을 반영해주겠다고 말했더니 삼성은 시간을 이렇게 짧게 주는 것이 어디 있냐면서 예민하게 나왔다고 발언
- 현재 이건희 회장이 의식이 없어서 삼성이 최종적으로 확인해 제대로 입장을 내지 못하는 상황은 이해가 되지만
삼성의 입장은 본질을 벗어났다며 성매매에 계열사 사장이 개입되었고 누가 개입시켰는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
- 이 일을 관리하고 콘트롤하는 사람이 있었다며 회사 조직일 수 있다고 보고 있고 삼성에게 질의를 했지만 답하지 않았고 이 부분은
후속 보도로 진실을 밝혀야 되는 내용이라면서 지금 삼성은 임원과 회장 개인의 일탈로 처리하고 있는데 그럴 사안이 아니라고 비판
- 이건희 회장은 공적 영향력이 가장 강한 사람으로 볼 수밖에 없었고 공인이 조직 개입 확률이 있는 범법 행위를 오랫동안 해왔다는 점에서
이것이 사생활 영역이더라도 보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보도한 것이라며 위험하지만 그래도 돌파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표명
- 이건희 성매매는 이미 팩트 확인이 끝났고 보도해야 하는 정도라고 판단했다며 사드와 우병우 문제가 묻힐 수 있다는 고민도 했지만
고민을 하면 그 어느 것도 보도하지 못한다며 그런 시각은 바람직하지 않고 기사 가치와 취재 종료 시점이 우선돼야 한다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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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관련 뉴스가 전혀 나오지 않는 웃긴 나라 ㅋㅋ 언론인이 진정한 개 돼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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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수신료나 쳐 올려달라고 징징거리고 있고... | 16.07.24 21: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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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뉴스에 댓글도 없잖아요~ | 16.07.24 22: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