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동 출입 금지합니다" 노키즈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五德友☆★]

무개념 애기엄마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 피해까지 준다 VS 왜 일부 몰상식한 애기엄마들 때문에 내가 피해를 봐야하나. 입장조차 막는건 불공평

투표기능이 없으니깐

찬성 추천

반대 비추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416482

[egos78]

애들 시끄러운건 둘째치고..부모들이 애들 방관하는 꼬라지 보기 싫어서

찬성...애들 키우는건 벼슬이 아님..

[『飛天御劍流™』]

앞으로 저출산때는 진짜 벼슬이 될수도 있어요.

[神算]

그래도 벼슬은 아니죠.
국가한테나 큰소리치든가 제3자한테는 상관없죠.

[Ruell]

대찬성

[MRTOM]

19금 미만금 많잖

[[아데아]]

손님이 줄어서 손해보는데...그손해 감수하고 하는데...할말있나..

[지나가던 덕후]

엄마들이 관리 잘했으면 안생겼을 일을

[木本花音]

애초에 찬성반대가 무슨 상관인지. 음식점 자유인데.

[餓狼傳說MK-2]

얘는 진짜 목본이네...목본척...

[수퍼어시]

옛다 관심

[layos]

역시 목본!!!!

[ETS토익]

어지간했으면 저랬겠나.

[으훗]

찬성
아이들이 시끄러울수있다는건 이해하지만
타이르던 혼내던 사과하던 뭔가를 하는 부모를 본건 손에 꼽음
공공장소에선 애 좀 봅시다 핸드폰만 만지지말고

[까치발]

관리한다고 관리되면 그건 애들 아니죠.
사실 방관하는 것처럼 보이는 부모의 70프로 정도는 방관보다는 지쳐서 포기-_-쪽에 가까울 걸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노키즈존 좋게 봅니다. 사실 아동이란 존재 자체가 배려를 전제로 하는 존재들이다 보니
배려의 여유가 없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나 상황 등등을 위한 공간은 충분히 필요하다고 봐요.
그리고 부모 입장에서도 키즈존과 노키즈존의 구분이 확실하면 애들 데리고 돌아다닐 때 부담도 적을테구. ㅋ

[지나가던 덕후]

지쳐서 포기하면 어떡함? 그건 방임이지

[까치발]

지나가던 덕후 //
애를 키우다 보면 애가 아무리 순하고 그래도 어느 한 순간 딥빡으로
쳐다보기 싫은 순간 백프로 와요. 근데 주로 그런 때가 밖에서 일어나죠.
애가 날뛰면 민폐라는 걸 모르는 부모가 어딨습니까. 근데 때와 장소를
안가리니 스트레스 잇빠이고.. 혼내다 싸우다 그러다 더 울다가 반복되면...
어느 순간은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키워보지 않으면 이런 디테일들을
알기는 어렵죠.

애 키우면서 내린 결론은 팔다리만 달렸다고 다 사람인 건 아니다.. 쯤이더군요. ㅋ
근데 이제 좀 커서 사람 말귀 좀 알아들을 정도가 되니 교육비가 사람 환장하게 하네요.

[kimoro]

지나가던 덕후// 애 키워보면 내생각처럼 안됩니다. 애엄마가 가끔 미친듯이 후두려팰때도 있지만 그게 잦으면 매도 안먹힐때가 가끔 옴.

[맛있는밥]

아무리 현실이 그렇다고 해도 결국 변명이 될 수는 없...

[목따기바사라]

9살, 5살 두 아들의 아버지입니다. 까치발님 의견에는 일부 공감합니다만, 아무래도 방관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상황도 많이 겪어보았습니다. 부모 자체가 무개념인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餓狼傳說MK-2]

음.......일단 비찬성.

무조건적인 출입금지보다는 아이들과 부모들에 대한 태도를 보고

강제퇴출에는 찬성.

[XY[!]]

그게 안되니까 노키즈존을 하는건데......

[원이]

이미 노키즈존들이ㅡ그렇게 참다참다 터진상황입니다

[神算]

식당에 무슨 권한이 있다고..
보나마나 싸움이나 나죠.

[엘레시오]

왜 노키즈존을 하는지 모르시는건가

[샤리 페넷]

식당이나 서비스업에서 일단 들여놓고 애들이 난리친다고 강제퇴출이란게 될까요????? 안되요

[쩌리28호]

나가란다고 나가면 진상이 아니죠

[클럭워크]

세상이치를 잘 모르네..

[슈퍼-아시아]

난 어렸을때 저랬으면 엄마한테 뚜드려 맞았는데... 단 한가지 예외가 집안 잔치 있어서 음식점 하나 통째로 빌렸을때 만큼은 뛰놀게 냅두긴 했었음

[치코리타짱짱몬]

그게 정상적인 교육이죠.

[주말의영화]

노 키즈존은 애들이 싫다의 노키즈가 아니라 무개념 부모가 싫다라는 이야기를 돌려서 한거지

애들은 그럴수 있어 근데 부모도 그래버리면 안되지

[제이미_모로]

저렇게 개념을 말아먹은 부모들이 많 노키즈존생기지
아닌 굴뚝에 연기납니까?

[stardom]

아줌매미들 저런건 거품물고 불매운동 한다고 극딜 쳐하면서 지들 필요한 공산품 생필품 불매는 한 3일 때리다 세일기간 되면 리셋 되지 않나?ㅋㅋㅋㄱㅋ

[제이미_모로]

머리가 닭대가리급인듯하네요

[Maria-]

장사의 자유지.

[최고빨갱이]

사업자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매출에 손해를 보겠다는데;;;
그리고 노키즈존 아닌 음식점도 아직 많으니 그리로 가면됨.
남들 간다고 꼭 애들을 끼고 가야되느냐 한번 생각해 봐야됨.

[세디엘레]

미국도... 애들 시끄러운건.. 마찬가지임...

다만 부모들의 대처가 다르지..

교육의 뿌리부터 다르니까...

[수험의제왕]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런저런 사람 안받아요 하는건
진짜 치명타임. 손해가 큼.. 지금 같은 불경기엔 특히...
그런데도 노키즈존을 하겠다는건 그만큼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임

[☆★五德友☆★]

그거 생각나네요....
애가 하도 날뛰서 다른 손님이 머라했더니
애기 엄마가 "니가 뭔데 우리애한테 왜그러냐!!"
그러다 손님이 "애는 그럴수 있는데 니는 나한테 그러면 안되지!!!"

[센베이]

저도 4살 딸아이가 있지만 워낙 주변에서 꼴불견 부모들을 많이 봐서 노키즈존 찬성합니다 -ㅅ-

[루리웹-179593452]

가게주인들이 매출 감소를 감수하고 행하는 일이다. 오죽하면 저럴까 싶은데.....

아무런 까닭 없이 저런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워낙 극성 맞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있어서 저러는 거니 이해 못할 바는 아님

일부 극성 맞은 부모와 아이들 때문에 그렇지 않은 부모와 아이들이 피해본 사례임

[코카콜라맛펩시]

↗같은 원인의 당연한 결과일뿐

뉴스에서 인터뷰 한거보면 아줌마들 曰"우리도 카페에서 이야기도 하고 뭐도하고 뭐도하고 주절주절"

하는 인터뷰 있던데

씌발 애 간수 못할꺼면 그거 못하는게 맞아 이아줌마야

[해머신토르]

업주 마음대로라고 봅니다. 요즘은 노키즈존이 아니라, 아예, 아동과 같이 할 수 있는 자리와 일반 자리를 갈라놓은 곳도 있더군요.
출입구까지 갈라서.. 서로 옆을 보는데 동물원 구경하는 느낌이었지만요..ㅡㅡ;;

[근로자김씨]

차라리 못가면 다른 대안을 찾음 잘되씀.. 나도 애둘 키우지만.. 감당안되게 애들이 몰아치면.. 집에 가버림.. 빨리.. 노키즈존 찬성함.. 애들도 컨트롤 할줄알아야 부모지.. 놔두고 애들 기살려주는게 부모가 아님..

[아크바일]

누나가 조카들 데리고 툭하면 찾아오고 어디가고 하는데 통제가 안될때는 내가 다 화딱지 나 죽겠음. 부모들과 지켜보는 사람들은 오죽하리...

[제도샤프]

내가 몇 억 가까운돈 투자해서 가게를 하나 하는데 월세도 비싸... 그런데 저런것들이 한 번 휩쓸고 지나가면 다음엔 다른 손님조차 안옴
당연히 저런것들 안받고 다른 손님 받는게 더 이익임. "야 저 가게 가지마 저긴 애들 뛰어놀고 시끄럽고 난리야" 보다는 "야 저긴 노키즈 존이네
일단 조용하겠네" 가 낫죠. ㅁㅁ들이 돈을 더 내주는것도 아니고... 저도 술장사 했었는데 얼굴 익힌 진상들 안받었음요...

[로열나이츠]

찬성 단 아이가 다치거나 사고치면
모든 책임을 부모가 지면 입장 가능

[원이]

그럴리가 없죠. 그래서 노키즈존이 늘어나는건데

[로열나이츠]

입장 전에 미리 각서? 그런걸 쓰개끔 하는거죠

[神算]

써도 배쨀걸요.
어차피 강제력도 없고.

[루리웹 대법관]

각서 ㅋㅋ
그럼 누가 그 업소 갑니까?
현실성이 있다고 보시는지

[루리웹-179593452]

이런 건 법적 제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모들이 아이들 챙기죠.

[『飛天御劍流™』]

저는 좀...
분명 장사에는 영향이 끼칠지는 모르겠지만
주류등 미성년에게 판매금지라는 공공이익에 관여되지 않는한 제재하기는 어렵다고 보네요

[dkshkwpqkf]

근대 웃긴건 노키즈존 반대하는 부모들도 자기들 사업장에선 남의 애들은 안받음 ㅋㅋㅋㅋ 자기들은 노키즈존

[주윤발 형님]

존나게 찬성.
어제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하다가 옆테이블 애새끼 존나게 우는척(눈물한방울 안나오고 얼굴 하나 안찡그리면서 소리지르고 땡깡부리는..)하는통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체해서 하루 종일 컨디션 구렸음.
옆에 는 애 부모가 둘이 같이 있는데 좋다고 울라고 장난치고 있어서 더 빡침. 한마디 하려다가 또 험한꼴 볼까봐 그냥 닥치고 있었는데..
솔까 한끼에 6만원짜리 식사를 하면서 맛도 모르고 기분만 잡쳤음.

[클럭워크]

진짜 개 스트레스죠...

[자나르칸드]

어떤광고 : 잘 뛰는 아이를 칭찬 할 수 있어야 한다

[여왕새우]

필요하다고 본다. 자기 자식 귀한 줄 아는 사람이면 응당 그 책임이 수반되어야하는데 그게 결여된 사람들이라면 마땅히 노키즈존해야지...

[파워도넛]

노키즈존을 하면 애 가진 부모 모두를 안 받겠다는 건데...이게 인구유동 많거나 규모가 되는 상가가 아닌 다음에는 매출에 상당히 치명적일 거라는데 문제. 사실 애데리고 다니는 아줌마들이 소비는 제일 많이 하니까.

[쩌리28호]

그러니까 가게들이 오죽했으면 돈내는 손님을 안받겠다고 하겠습니까.

[dkshkwpqkf]

근대 그걸 왜 남들이 걱정하죠 ㅋㅋ 자기들이 그렇게 하겟다는데

[☆★五德友☆★]

당장의 수익은 치명적으로 줄겠지만 노키존 때문에 찾아오는 손님도 적지않아 있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물론 잃은 손님에 비해서 비할바 못하겠지만요.

[달님공장]

그 애 데리고 다니는 아줌마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거길 안 들어갑니다
매출로 보면 그게 더 치명적이죠

[MRTOM]

사업장은 사유재산.

[공허의 송중기♡]

다섯살 두살 데리고 나가면 밥을 코로도 못먹기 때문에 왠만하면 집에 있고 애들 유치원 어린이집 가면 카페나 식당 가는데 애 없는곳 찾아가게 됨... 아이 엄마조차도 아이들 통제 안되는건 참기 힘든데 애 없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하지.... 노키즈존 완전 찬성 애들 데리고 나갈땐 노키즈존 아닌곳 가면 되니까...

[과거로의귀환]

얼마전에 말로만 듣던 식당가 무개념 비스무리한 일을 당함 횟집이었고 야외에 있었음 근데 어떤 초딩이 전속력급으로 달리는데 주먹으로 내 왼쪽 어깨죽지를 친거임 문제는 왼쪽 어깨죽지가 아킬래스건이라 안좋은 상태였음 순간 나도 모르게 악 소리지름 오른쪽 어깨였음 괜찮았는데 왼쪽 안좋은 어깨라 초딩새기는 그냥 가만히 보고있고 애새기 엄마는 저멀리 웃으면서 별일아닌듯 사과함 순간 개빡쳤는데 하필 부모님이랑 같이 식사중 맘같아선 ㅁㅁ이 하면서 개쌍욕 퍼붓고 엎어버리려다가 참음 근데 웃긴건 이 얘기를 친구한테 했더니 사과했으면 된거 아니냐는 어이없는 소릴함 단순히 친구니까 내편들어달라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엿같은데 참 사고방식이 잘못된 새기들이 많은거 같음

[DOAstarot]

잘못하셨네요

그자리에서 드러눕고 경찰에 신고한 다음 진단서 끊고 빅엿을 선물하셨어야......

[소노우 모모카]

원래 우리나라 상식이 그래요 저도 작년에 비슷한일 부모님하고 있을때 있었는데
애들이 그랬는데 왜그러냐면서 내가 욕처먹음 너무 어이업어서 그냥 입다뭄

[fire10]

jerry s kids my ass

[소노우 모모카]

노키즈존 좋아요
애들땜에 열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뭔가있다]

자기애도 밉상일 때가 수두룩한데 남의 얘들은 어떻겠나.

[달님공장]

딸내미 낳고 키우는 입장이지만 노키즈존 대찬성입니다
아직까지는 상식 이하의 부모들이 많다고 느끼기 때문에 차라리 이게 나아보여요

[티렉스9]

대찬성.
일부 무개념 몰상식 부모 때문에 다른 손님들까지 피해를 보는걸 막아야죠.

[목따기바사라]

대찬성입니다. 9살, 5살 두 아들의 아버지입니다.
길게 적으려다가 대찬성이라는 의견만 피력합니다.
아마 부모님들께서는 길게 안 적어도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Andreass]

밥먹는데 옆자리에서 음식점 컵에다가 애 오줌 받는 ㅁㅁ을 본 당사자로서 당연 찬성.

[인민의팔꿈치]

헐..ㅅㅂ 사람이 할짓인가.와~골때리네;;;

[panicled]

노키즈존을 하기보단 가게에 애들 놀 공간을 좀 확보하도록 하는게 근본적인 대책 아닐까요? 애들 키우는게 벼슬은 아니지만 죄도 아니죠..노키즈존은 지금 정부에서 하는 수학여행중 사고->가지마! 여교사 성폭행-> 남교사만 가! 미세먼지가 많아->고등어 굽지마! 경유차 타지마! 이런거랑 똑같죠...애들이 씨끄럽고 부모가 통제안해-> 애들 데리고 오지마! 이러면 저출산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동네는 리모델링 해서 애들 놀 공간 확보한 가게들 외에는 다 망했어요..

[원이]

모든 가계가 노키즈존이 아니죠. 말그대로 사장맘입니다. 노키즈존을 강요할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애들을 받아라 할수도 없는 겁니다.

정당한 피해가 있다면. 사장의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동네에서 아이들 공간을 늘려서 장사가 잘된다면 그건 그동네 특성입니다. 마치 애들인받으면 망해요 같은 일반화는 하지 마세요

[EZ2MC]

사장맘

[ν-gundam HWS]

무개념 맘들 의외로 자주 봐서. 노키즈 존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