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체면구긴 넥슨…기대작 '듀랑고' 한달만에 50위권밖

[l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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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3253903

[꿈길1]

아무리 생각해도 모바일 게임이 아닌디...

[님강등]

어제는 매출 51위었는데 오늘은 56위네요

[미래를]

편하게 즐기는 게임이 모바일게임이지

이것저것 다 쑤셔박으면 처음엔 신기해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존나 귀찮고 짜증나서 지움

[닉네임을입력해주세요]

이게 맞다고 보는데
여기는 폰게임에도 겁나 콘솔게임 잣대 들이는 곳 아님여?

[브레이브]

루리웹 기준으로는 듀랑고만한 갓겜이 없음.

[우등생아야카]

듀랑고는 무슨 갓겜 소리 들으려면 데레스테 밀리시타 정도는 되어야ㅇㅇ

[우등생아야카]

다들 인정하는데 비추도 달리는거보면 질투가 참ㅎ 그렇다고 반박은 못하겠구

[NUR-1]

뭔 소리임

여기서도 듀랑고는 폰으로 할만한 게임은 아니라는 얘기 수십번은 나왔는데

내가 본건 뭐 지구4의 루리웹인가

[구도나세]

ㅇㅈ 이거때문에 하루만에접음..

[발없는말이 슬퍼]

비꼬는 거임
룰웹은 언제나
과금 유도 = 망겜
자동 사냥 = 망겜
이니까

[사이비야]

듀랑고 말고 그냥 도트찍는 그림판 게임이나 내지

[Xaero]

잘 만든 게임이긴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PC 온라인으로 나왔어야 했음...

[로리로리하군]

난 해본적은 없지만 도트액자가 메인겜 같더라

[나는살고싶다]

제대로 된 스토리 구성도 없고 스토리가 없으니 분명한 목적성도 없는데, 생존게임이라는 장르임에도 생존에 위협받는 쫄깃함, 절박함, 안도감이 단 1도 없음.
있는 거라곤 유저들의 창의력 싸움 뿐.
옆동네 검사도 스토리 없고 목적성 없지만 그래픽이라도 개쩌는 편이라 쉽게 떼질 못하는데 듀랑고는 몇 년 전에나 나오던 웹기반 게임.
거기다 그 수많은 인터뷰에서 이야기하던 새로운 기능이란 것도 처참하게 실패함.
저거 대량의 인원으로 붙들고 있던 시간이 몇 년인데 개발비는 앵간한 대작 타이틀 몇개 치 만큼 뿔어났는데 이꼴나면 그냥 폭삭 망한 거임.

디렉터가 마영전 때도 우리가 갓겜을 만들었으니 니넨 하는 것만으로 감사나 해라 수준의 소통으로 초기 체인 라이트닝 메일 사건 때 유저 꽤 빠져나간 걸로 기억하는데 보면 사람 참 한결 같음.
듀랑고 지금 판 벌려놓은 거에 비하면 투자자들이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투자를 했는데 결과는 우베볼인 꼴이지.

[세피넬리아]

마영전 클로즈베타 때부터 째호가 잡고나서도 한참 했었는데 체인라이트닝메일은 뭘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파파랑이 디렉터로 있던 시절의 마영전은 콘솔게임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수준의 액션게임이었는데요.

[나는살고싶다]

1. 마영전 대규모 업데이트 직전 막템이 녹색 라고데사 세트
2. 이 녹라 세트는 빨간 라고데사 세트를 맞추고 나서야 파티에 끼워주는 거라 더럽게 하기 힘들고 심지어 면접도 보고 들어가야 했음. 빨간 라고데사 세트템이 없으면 끼워주지도 않던 시절이고 당시에는 컨이건 나발이건 딜이 딸려서 시간상 도저히 솔플이 불가능하였고 비슷한 이유로 초행들 모아가면 노답이었음.
이게 엔드 컨텐츠였던 시절임.
3. 저게 보통 씹노가다가 아니라서 많이들 못한 상황에서 대규모 업데이트가 풀렸는데, 이놈들이 후반 보스들을 녹색 라고데사가 가진 방어력 급이 아니면 말그대로 잡몹한테도 녹는 지라 클리어 자체가 힘들다보니 아우성대기 시작함.
4. 그로 인해 체인 라이트닝 메일이라는 세트템을 업데이트 해줌. 이템은 퀘스트를 통해 한 파츠 한 파츠씩 모음. 다 모으는데 좀 걸림.
5. 마영전 템에는 방어력과 공격력이 붙는데, 체인 라이트닝 메일을 추가하면서 방어력을 녹라급으로 올려주는데, 공격력은 안 올려줌. 그로 인해 분명히 녹라 세트랑 스펙이 현저하게 차이가 났음
6. 녹라 세트 맞춘 헤비들이 단체로 드러누움
7. 2주 뒤 `밸런스가 신입 기획자로 인해 잘못 들어갔다`는 공지와 함께 체인 라이트닝 메일을 대폭 너프함. 어느 수준이냐면 30렙 세트템을 15렙 세트템보다 안 좋게 변경해버림...추가적으로 저 업데이트 떄 염색 컨텐츠가 들어갔는데, 체인 라이트닝 메일은 녹라 세트가 없으면 무조건 입어야 하니 돈들여서 예쁘게 염색까지 해뒀는데 15렙 세트보다 쓰레기로 만든 것.
8. 명백하게 클리어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업데이트를 했다고 분명히 공지했는데 `신입 기획자의 실수일 뿐이다`라며 소통 중단.
심지어 기존 체인 메일 업데이트 시의 공지사항도 못깨는 사람들을 위해 방어력을 증강한 템 세트를 만들었다는 내용을 무단으로 수정해버렸으나 이미 스샷을 찍어둔 사람들이 올림. 당연히 관련 게시글 무제한 삭제.
9. 운영 소통 꼬라지에 꼬접하는 애들이 늘어남. 업데이트 직후 2주였고 컨텐츠가 전체 소모된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당시 최상위권이었던 마영전 순위가 상위권으로 밀림.
10. 추후 조용하다가 XAE 투입 후 썩은 물 발언.
11. ㅂ

[나는살고싶다]

햇갈렸는데 다시 찾아보니 체인 라이트닝 메일이 아니라 라이트 멜카 체인 메일임.

[세피넬리아]

라멜카가 소통불능의 증거라고요? 사람들 반발에 따라 방어력은 스파이더로드랑 동급에 공격력에 영향주는 힘은 안붙어도 의지 떡칠해놔서 굉장히 쓸만했는데요.

라고데사수준의 성능을 보인건 당연히 문제죠. 엔드컨텐츠를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는 수준의 장비가 단순퀘스트로 쉽게 구해지면 엔드컨텐츠의 매력이 떨어지는데 하향은 당연한 수순이었죠.

그리고 거대거미까지 블러드프린스 입고 돌아다녔던 입장에서 거대거미가 그렇게 빡세지도 않았고, 라고데사는 당시 엔드컨텐츠였던 만큼 빡센게 당연한 상황이었고요.

그런데 중요한점은 라고데사도 무기만 얼추 만들어 놨어도 얼마든지 깰 수 있는데 유저들끼리 벽을 쳤을 뿐이라는겁니다.

전 제가 방파서 무기만 얼추 맞춘 사람들이랑 자주 잡아봤어요.

[나는살고싶다]

나도 그때 녹라세트 완성한 상태였고 라멜이 하향되건 말건 상관없었는데 자기들이 필요에 의해 업데이트했다고 명시한걸 몰래 수정해놓고 신입기획자의 실수였다고 둘러대다가 증거 제시하는 사람들 분란조장으로 차단먹인건 그팀의 소통꼬라지가 어떤 상태였는지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가 맞는데

[냐이헬게른]

갓랑고 찬양해 하던 사람다 어디 감?

도트액자 하러감?

[레프트킴]

매출이 높은게 게임 재밌는건 아니지않나요 리니지는 그럼 모두가 다 좋아하는 게임? 듀랑고는 과금 할게 뭐가 있는지부터 봐야되지않나 그럼

[씨슬]

기사는 매출을 가지고 말하고 있긴 한데 실제 플레이하는 유저수 빠지는 것도 체감이 될 정도라...

[레프트킴]

안해봤지만 인기순위도 높고 해서 꽤 재밌겠구나 했는데 유저수가 많이 빠지는군요..

[tunaslayer]

갓사막

[니가돼라로또1등]

폰게임 거의 않하는데 듀랑고 하두 말이 많아서 받아서 해봤는데 이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까지 그대로 옮겨온거 같더군요.
스트레스 풀자고 게임하는건데 하는짓이 우리 사회랑 비슷해서 더 스트레스 받아서 때려쳤음.

[씨캣]

게임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데 스트레스가 쌓이니 안하게 되는 겨

[NICKY1]

이게 듀랑고의 현실...
유저수 폭삭

[봄까치]

목적도 애매한데 올라갈수록 채집해야할건 많고 그 와중에 도구는 심심하면 부숴지고 이걸 왜하나 싶던데

[루리웹-4906953815]

농사지어봐 시발 오토소리 절로나옴

[전설의용사후딘]

60찍었더니 할게없음.
무기 제작으로 올렸는데 무기를 돈주고 사서 굳이 이걸 올려야되나? 그 생각이 들면서 점차 접속도 뜸해짐.
만들어서 팔고 돈을 벌면되지않나? 그 생각도 해봤지만 돈이 있어도 쓸데가 없음.
새로운 공룡이 추가됐지만 그걸 굳이 왜 잡지?
60전까지는 랩업하려고 꾸역꾸역 사냥했는데.
이젠 사냥할 이유도 없음.
재료파밍은 위에 적었듯이 돈주고 사버리니 필요가없어졌음.,
좋은 템을 맞춰도 뭘해야하지?

그러다 조금씩 다들 접는듯

[올드비]

관련업계는 낮은 과금성향이 오히려 독이 됐다고 분석했다. '듀랑고'는 출시 초기부터 '착한 게임'을 지향하며 타사 대비 유료아이템의 역할을 제한했다. 이로 인해 무료 이용자들은 단기간에 무료 콘텐츠를 대부분 소비하고 게임을 빠져나갔고, 유료 이용자들은 경쟁심리가 크게 약화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