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듀랑고 제작PD "현대인의 원시 야생본능 살리고 싶었다"

[ZIMIX]

이은석 PD 인터뷰

- 듀랑고는 바스크 어로 '물의 땅'이라는 뜻. 물과 불이 듀랑고 세계의 두 축

- 사회가 억압하는 원시 야생 본능을 풀고 싶었다

- 듀랑고는 넥슨 모바일 게임 역사상 하루 게임 이용자 수, 동시 접속자 수 최고 기록

- 산업혁명 이전까지가 문명의 상한선. 부족연합의 국가 발전이나 섬 단위 국가 검토

PD, 듀랑고가 게임 생태계의 다양성을 만드는 좋은 예가 되길 바란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15/0200000000AKR20180215052300017.HTML

[Dragonic]

다양성은 좋은데 깊이도는 좀 너무 중구난방에 밸런스도 개판인게...
소셜은 장점인데 소셜 안하면 생존이 안됨

[앤 해서웨이]

게임의 목적이 없어서 급현타 옴..

[더네어]

초반부에 레벨 올리려고 반복퀘만 하는게 지루하긴 함.
그거 버티고나면 괜찮다는 말도 있지만, 난 못버티고 하차...

[타일런트]

자네가 강하다는걸 증명해봐,땔감이 필요해요
퀘스트 몇개로 돌려막는데 핵지겨움 ㄷㄷ

[Free Tempo™]

맞음...목적성도 잘 못찾겠고. 서바이벌 게임 안해본거도 아닌데 재미 없었네요 저도.

[나르먹이다]

퀘스트로 이 게임 지겨워하시면 게임을 잘못 이해하신거 같습니다.
말씀하신거보면 퀘스트 몇개를 돌려막는다는데 애초에 이 게임은 퀘스트가 보조적인 수단이지 안하면 뭐 중요한 물자를 못얻는다던가 그런게 아닙니다. 개발진도 '하든말든 상관없음'이라고 입장 표명도 했죠.
불안정섬에 자원 채집 혹은 도축 하러가면서 같이하면 좋은거죠.
또 이 게임 목적은 게임이 정해주는게 아니고 자기가 정하는겁니다.
예를 들어 저는 각 도시섬을 돌아다니면서 워프 유적 털기, 60섬 젠 시간 기록해놔서 60 광석 캐기, 60섬 가는겸사 타르보 보이면 부족원들하고 같이 줘패기. 이런식으로 플레이 하듯 목표는 자기가 만드는겁니다.

[타일런트]

그런식의 목표는 걍 유저가 자기뇌에 심는거져 그게 개발사에서 의도한 안보이는 목적이라묜
블본할때 패링없이 노강무기로 보스잡기, 닥솔할때 화톳불 안쓰고 필드몹 싹다잡기, 빤스만 입고 스피드런하기
꼭 생존겜을 표방하지 않아도될듯
애초에 에너지 고갈날때 음식을 먹겠냐고 친절히 탭을 띄워주는것부터 생존컨셉을 비껴나감..

[DreamBuster]

개발사가 입장을 표명했다고 해도 결국엔 그렇게 플레이하도록 유저에게 게임을 이해하게 만드는게 부족했다는거죠

[헤스티아겨드랑이]

하던말던이라고 하기엔 티스톤이나 경험치를 많이 주는데다가 임무 몇번깨면 피로도회복제를 주기 때문에
안하면 뒤쳐집니다
놈 뒤쳐지면 어때라고 하기엔
곧 부족전이 나오네요

[그늘숲]

이 음식은 단 맛이 없어서 내 입맛에 안 맞네라고 했는데, 그건 이 음식을 잘못 이해하신 겁니다, 이건 담백한 맛으로 먹어야 합니다라고 하시니 이건 흠...

왜 이 게임을 이해하는 답을 정의하고 계신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개발사의 제작 의도가 있다고 해도 그게 이 게임의 정답이라고 보긴 힘들거 같네요. 시험 문제라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 겠지만 이건 유저들을 위해 만든 게임인데 말이죠. 오히려 시험 출제자는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 뭘까라는 문제를 내는 유저이고 개발사는 그걸 맞춰야하는 응시자인 것 같습니다만.

[루리웹-8318707216]

땅투기하고 하청쓰는 이상한 게임
너무 쓸데없이 현실적임

[장동건]

임대료는 왜 냄.

[나르먹이다]

유저들이 사유지를 가진 상태에서 접어버리면 평생 그 땅은 접은사람이 가지고있어서요 그걸 방지하기위해서 내는거죠

[티르샷]

튀긴 얼음에 말린 가죽 장화 먹고 싶다

[쿠마곰돌이]

진짜 처음 입털때 가죽장화도 먹을 수 있다고 하길래
아 환경이 정말 처절한 서바이벌 게임인가 싶었더니
그냥 아이템 조합을 특이하게 만든거였음.

[눈팅의본좌]

사유지에 짓는 것들이 좀 반영구적이면 좋겠음

[조충곤메뚜기]

친구없으면 재미없어짐
현실친구건 인터넷친구건 일단 같이 할 사람이 있어야 100%가 나오는 게임

[ALTF4]

애초에 게임 자체가 이렇다할 목적이 있는 게임은 아니다보니
스스로 목적을 정해놓고 해야됨
최고의 무기 장인이 되겠다던가 행상인으로 돈을 벌겠다던가 집을 이쁘게 지어보겠다던가
곧 무법섬이 나올 예정인데.
여기부터는 섬단위로 가능하겠다고하는 개선하기 이전에는 솔로플레잉 자체가 힘든 지역이다보니
무법섬이 나오면 부족 단위로는 더욱더 할게 생길거고 솔로플레잉유저들은 소외감 심하게 느낄듯

[냐이헬게른]

게임 내용은 아키에이지 같은 노가다겜 아님?

[나르먹이다]

마크도 노가다죠

[Khalfeon]

아키에이지같은 mmo는 그래도 스펙업의 루트가 여럿있었음.
이건 그냥 퀘스트 돌려쓰기에 초식질위주의 스펙업.

[구슬이]

별로 생존 같은 느낌은 안들던데...
그냥 생활게임 같이 느껴져요.
조금더 긴박감을 줄수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벗겨먹는 고오스]

생존겜이라면서 생존은 없던데..

[인간성기삽니다뿌뿌뿡]

마! 햄버거국 두랑고 아니면 못 묵는다 아이가! 함 무바라!

[DIGITALFORTRESS]

본능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qpae]

제한된 자유 속에서 노는 게임임. 뭐 좀 해보려하면 부가적으로 관심없는 스킬 올려야됨. 그리고 컨텐츠 라는게 지겨운 무한반복퀘. 샌드박스형 겜으로 만든거같은데 박스에 샌드가 없음

[2konomi]

접속지연 문제가 해결된 듀랑고가 그렇까지 마냥 까일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봄.

[시]

나는 이거 기다리다가 접속이 안되서 몬헌방송 보고 몬헌월드를 디엘로 예정에도 없이 질러서 플슨 일년치까지 질러서 하는중 ...
접속 안되게 개판으로 운영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르먹이다]

몬헌이 무슨 상관

[yrerto89]

몬헌이랑상관있지 몬스터잡지말고 공룡잡자라고 대놓고 비교광고떄렸는데

[시]

출시일이 비슷햇고 플스는 가지고 잇엇지만 몬헌같은 피지컬 게임 안좋아해서 관심도 없엇는데
트위치에서 듀랑고대기방송 하다가 접속안된다고 몬헌하는거 보고 재밋어보여서 삿거든여

[루리니]

넥슨이야 또속냐 바보들아

[버블제이]

이건 친구끼리 아니면 아는사람끼리 같이하면 디기잼잇는데 혼자하면 뭐만들기도 힘들고 재미없음

[웹떠돌이]

혼자 하면 엄청 지겨운 노가다겜 길드 들어가서 생산 숙제만 하고 종료하면 됨. 길드원에게 재료 지원받거나.

[레토]

경쟁하려는 마인드가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효율적인 루트를 찾게 되고 죽치고 앉아 공룡만 잡거나 매크로나 돌리는 처지가 됩니다.
동물의숲이나 스타듀밸리 하는것 처럼 여유를 가지고 이것저것 해보면 의외로 소소한 재미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