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크레이브몹, '엘크로니클' 12일 출시

[오뚜기순후추]

출처 :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225/?n=78283

[티어스텔라]

밑에 아크로드어웨이크보단 나아보이네
근데 하진않을듯

[오뚜기순후추]

초반부 소감입니다
예전에 영상을 보고 크리스탈 하츠 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살짝 다르네요

게임의 진행방식은 마을->모험->전투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을은 별다른 기능이 없는 기존 게임들의 로비 같은 느낌이었고
모험은 플레이어가 맵을 돌아다니면서 NPC와 대화하고 메인/서브 퀘스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퀘스트를 받아서 전투 지역으로 입장합니다.

전투는 4명의 영웅을 조작하는데 왼쪽에 4개의 초상화가 있고 그중에 플레이어가 선택한 영웅을 수동으로 조작합니다.
플레이어가 조작하지 않는 영웅들은 대표스킬(?)이 오른쪽 상단에 간략하게 뜨고 알아서 싸웁니다.
전사 캐릭터를 조종하다 힐이나 방어 스킬 등 세밀한 조작이 필요한 경우
왼쪽에 해당 영웅의 초상화를 터치해서 조작하는 영웅을 교체하여 대처할 수 있습니다.
영웅의 조작 방식은 롤, 그러니까 모바일은 펜타스톰을 떠올리시면 되겠습니다.
평타를 포함한 모든 공격이 범위가 있고 스킬의 경우 꾹 누른채로 방향을 지정할 수 있으며 연계 공격이 있습니다.

그래픽은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괜찮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JRPG를 계속 언급하는걸 보면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은데 일단 풀보이스를 지원합니다.

초반엔 장비뽑기밖에 없는것 같은데 좀더 진행하면 뭐가 더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오뚜기순후추]

모험필드에선 수집이나 몬스터 퇴치 등의 서브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퀘스트 아이템을 줍거나 퀘스트 몬스터와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맵 구석에 보물상자가 숨겨져 있는데 여기서 유료 재화도 주네요.

영웅의 경우는 여관에서 골드 주고 안면 튼 다음 대화로 호감도를 쌓아서 고용하는 방식인듯 합니다.
킹스 레이드가 생각나네요. 아 그런데 선택지 고르는데 제한 시간이 있습니다.

영웅 조각이 있길래 쫄았는데 이 조각을 파밍해서 영웅의 별을 올리는 모양입니다.
물론 돈으로 살 수도 있네요.

초반 느낌은 괜찮네요. 꽤 신경써서 만든 티가 나고 양산형 느낌은 확실히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오늘 나온 게임중엔 이게 첫인상이 좋네요.

[spacemen3]

할겜 없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할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