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단말기 자급제, 법 없이 활성화할 방법은?..‘갑론을박’

[레이팡]

- 1)삼성이 자급제폰 만들어라?
- 2)유통점 리베이트 평준화하라?
- 3)통신3사, 25% 요금할인 유심요금제 만들어라?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3987146

[ㅗΘ_Θ]

아니
통신사 위약금 약정제도를 다없애고 무한 요금경쟁하게하라고
이거 외엔 노답이야
어차피 다 통피아들이 판짜논 노예약정 때문에생거라

[무한의체력]

지금도 약정없이 쓰려면 쓸수 있습니다만? 약정을 하는게 더 싸니까 그렇게 쓰는거죠. 단말기 자급제와 약정은 별개의 사안입니다. 논점을 잘못파악하신듯.

[ㅗΘ_Θ]

단말기시장과 요금제시장이 유착되버려서 하나만 자급제만잡으려고해도 지금꼴에서 못벗어나죠

[오잉22]

별개의 사안 절대 아니죠. 통피아에 폰팔이의 이해득실이 얽히고 섥힌 이통판을 정화하는 방법은 분리밖에 답이 없는게 맞습니다.

[무한의체력]

아니 약정제도는 약정 할인받으려고 소비자가 선택하는건데 뭔소리신지... 예전부터 약정할인 안받고 무약정으로 쓸수 있었어요. 그게 뭐가 문제입니까? 요금할인받으려고 약정 걸었으면 약정 기간만큼 쓰는게 당연한거고, 중간에 계약 해지하면 위약금 내는게 당연한거에요.

[ㅗΘ_Θ]

완전자급제하려면 우선 모든 지원금, 약정폐지히고 담합근절시켜서 진짜 거품없는 통신요금 만발생 하게하고
단말기도 자급제용 이런개념으로 소비자 희롱하지말고 가격경쟁하게해야 맞죠

[무한의체력]

약정하고 단말기 자급제가 뭔상관인데요? 단말기 자급제는 유통사가 단말기까지 묶어서 파는걸 제한하자는겁니다. 통신요금 약정하고는 별개의 사안이에요.

[무한의체력]

한글을 이해를 못하시던지, 통신요금 구조 자체를 이해못하시는듯. 단말기 자급제는 단말기 기계를 통신사에서만 구입할수 있는 (혹은 자급제단말기와 출고가격차이가 차이가 많이 나는) 지금의 시장구조를 바꾸자는 겁니다. 통신요금 약정하고는 별개의 문제에요.

[ㅗΘ_Θ]

시장이 교란되서 양쪽 담합을 잡아야지
자급제 명분으로 여기저기 조져봐야 답없다이거에요
지금까지 자급제가없었고 요금할인이 없었나요? 더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단거죠

[ㅗΘ_Θ]

남 한테이해못한다 이러기전에 좀더생각하시는게...
요금약정이란게 기존 단말보조금과 같은 개념이 맞을텐데요
소비자들 호구로보고 명분만 바꾼거지

[무한의체력]

설명을 해주면 이해해보려고 노력이라도 해보시던가요. 아예 휴대폰 요금체계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서 까기만하니 뭐 어쩌자는건지. 단말기 보조금이라는 건,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서 단말기 가격 자체를 할인해주는겁니다. 출고가격 100만원짜리 폰을 사용하면서 가입하는 요금제가 매달 5만원씩 내는 요금제다, 이러면 단말기 출고가격에서 24만원을 할인해주는 겁니다. 이걸 24개월 할부로 구입하게되면 매달 단말기 할부금에서 만원씩 할인을 받게 되고, 이게 단말기 보조금이고요.

단말기 자급제라는건 여기에서 책정된 출고가격과 시장에서 판매되는 언락폰의 가격차이를 없애거나, 아예 통신사가 이런식으로 독점적 단말기 유통하는 구조를 없애자는겁니다.

요금제 약정할인이라는 것은 2년간 XX통신사를 사용하겠다라는 조건을 걸고, 통신요금에서 할인을 받는겁니다. 2년 약정 조건으로 매달 할인을 받다가 계약조건으르 지키지 못하고 해지를 하게되면 위약금을 내는건 당연한거라고요. 이게 뭐가 문제입니까?

[ㅗΘ_Θ]

아놔 그개념을 누가몰라요, 자꾸 그런상식적인거로 아는척 마시구요
보조금 약정할인 이런 류가 전부 소비자에게 약정에 대한 개살구같은 보상으로 보면되는데
통신비 약정자체가 담합되고 거품인 금액으로 잡히는 근본적 원인을 해결해야한다구요
약정자체가 담합 하에서 이루어지고 소비자가 그런 저급한 불공정 계약에서 빠져나올수 없도록 통신사에 유리한 위약금 강화제도만 이루어졌으니 문제죠 통신거품 부터 못잡으면 지금 상황 도돌이표에요
거품으로얻은 돈을 일부를 고가폰에 보조금 마켓팅으로 부어버리면 요금할인 약정이나 저가자급제기기 쓰는 사람 호구되거든요
지금 계속 벌어지는일이 그거고..
통피아가 악의축으로 시장교란시킨 상황이라 그거 잡고 단말기 시장 경쟁시키는게 맞죠
자급제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자꾸 실패가 빤히 보이는 겉핡기식으로 대책들이 나오니 문제죠

[무한의체력]

그러니까 자급제 얘기하는데 왜 요금약정 위약금이 문제라는 식으로 댓글을 다냐고요. 상관도 없는문제를?

[무한의체력]

님 첫댓글이 약정제도 없애라는건데, 그걸 왜없앱니까? 전 약정할인 받고싶은데요?

[ㅗΘ_Θ]

에고...네 할인 많이 받으세요

[coldman]

그냥 통신사가 폰 못팔게 하면 그만임

[MARIO128]

지금까지는 단말기+요금제가 하나의 상품과 같았기 때문에(물론 지금도 따로 하려면 따로 할 수도 있지만) 이걸 나눠서 단말기 시장 따로, 요금 시장 따로 2배로 경쟁하게 해서 총 통신비(단말기값 포함)를 낮추자는게 자급제의 취지입니다.

문제는 지금 대한민국 통신비 비싸다 비싸다 그러는데 통신이라는게 국가 핵심 기반시설을 끼고 있는거라서 그 나라만의 내수 특성을 강하게 띄는데다가 요금제도 많고 복잡해서 과연 비싸다면 어느 나라와 비교를 해야 하는건지, 비교할 나라 선정 기준은 같은 OECD가입국인지 국토 크기가 비슷한 나라인지 생활수준과 평균소득이 비슷한 나라인지, 비교할 나라의 어떤 요금제를 기준으로 어떤 부분이 얼마나 비싸다는건지, 그럼 뭘 얼마 정도로 내려야 합리적이라는건지, 진짜 통신비가 비싼건지 단말기 할부금의 비중이 문제인건지 한마디로 정리해서 결론을 내놓기가 정말 어려움. 그냥 통신3사 요금제가 다 엇비슷하다보니 경쟁이 덜해서 비싸다... 정도로만 인식함

막상 단말기 자급제가 시행되면 정말로 삼성전자나 엘지전자같은 단말기 제조사들은 제조사들끼리 경쟁하느라 평균 100 만원대인 단말기값이 70 ~ 80만원대로 뚝 떨어지고, 통신사들은 통신사들끼리 경쟁하느라 5~6만원 이상 나가는 핸드폰 요금이 동일 수준 서비스 기준으로 3~4만원대로 떨어질지 여부는 아무도 모릅니다.

[웹떠돌이]

유심 약정 요금제 나오면 안되나 그러면 통신사별로 유심 팔아먹을 수 있고 사용자는 전용 통신사 유심으로 약정 할인 받을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