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문명 6: 몰려드는 폭풍 컨텐츠 소개

[초코마늘치즈튀김]

환경 효과:

화산, 폭풍(눈보라, 사막 폭풍, 토네이도, 허리케인), 기후 변화, 홍수 및 가뭄.

전력 및 소비 자원:

몰려드는 폭풍에서는 전략 자원에 추가 기능이 생깁니다. 이 자원들은 이제 도시에 전기를 생성하기 위해 발전소에서 소비됩니다. 처음에는 석탄과 석유 등 탄소 기반 자원을 이용해서 첨단 건물들에 전기를 공급하지만, 현대 기술로 진보하면서 재생 에너지 또한 잠금 해제됩니다. 사용하는 자원의 선택에 따라 세계 기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극빙의 얼음을 녹이고 해수면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공학 프로젝트:

불리한 지형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운하, 댐, 터널, 철도와 같은 시설을 만들어서 제국 주변의 세계를 설계하십시오. 도시를 건설할 때 해안 저지대 타일의 홍수 위험을 고려하되 게임 후반에는 방파제와 같은 신기술을 사용하여 이러한 타일을 보호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세계 의회:

세계의 다른 지도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습니다. 동맹을 맺고, 도시 국가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세계 경기 출전하여 외교적 환심을 획득하십시오. 외교적 환심을 사용하여 다른 지도자들의 약속을 얻고, 합의안에 투표하고, 비상을 선언하는 특별 회의를 소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퀘스트에서 자신이 가진 투표권의 영향력을 높이고, 새로운 외교 승리를 달성할 수도 있습니다.

21세기의 기술과 사회 제도:

기술 및 사회 제도표에 새 시대가 추가되었습니다. 시스테드로 인구를 이주시키고 배출되는 탄소를 재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여러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환경 효과에 대처하십시오.

새로운 지도자와 문명:

새로운 8개의 문명과 9명의 지도자가 추가됩니다. 각기 특유의 보너스와 게임플레이를 제공함은 물론, 총 9개의 특유 유닛, 4개의 특유 건물, 3개의 특유 시설과 2개의 특유 특수지구, 1명의 특유 총독이 등장합니다.

새로운 시나리오:

-    흑사병: 흑사병은 14세기 중반 유럽과 서부 아시아를 폐허로 만들었고,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을 앗아간 병입니다. 전국적으로 유행한 이 병 때문에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고, 경제가 파탄 났으며, 수많은 정치적 왕조가 정복되는 등 서부 세계의 지형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 재난 속에서 국가를 인도하는 것이 여러분의 과제입니다. 인구를 지키고, 경제를 부강하게 만들고, 공포와 절망에 휩싸인 세계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지키십시오.

-    전쟁 기계: 제1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 제국 군대는 대담한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중립국 벨기에를 침공하여 프랑스가 저항군을 동원할 틈을 주지 않고 프랑스 심장부를 향해 진격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 계획이 성공한다면, 독일군은 파리를 한 달 안에 점령하고 프랑스를 완전히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항하여, 프랑스 사령부는 ‘계획 17’을 준비했습니다. 독일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전면전으로 맹공을 펼치는 것입니다. 전쟁이 선포되자 양측의 군대는 작전에 돌입했고, 세계 역사상 가장 놀랍고 충격적인 군사 작전을 펼쳤습니다. 이 멀티플레이 시나리오에서, 플레이어는 두 개의 강대국 중 한쪽을 선택해서 벼랑 끝 전투를 벌입니다. 독일을 택하는 경우, 파리를 점령해야 합니다. 프랑스를 택하는 경우, 파리가 점령되지 않도록 방어해야 합니다. 제한 시간 내에 적을 물리쳐야 합니다. 진격하세요!

새로운 콘텐츠: 7개의 세계 불가사의, 7개의 자연경관, 18개의 유닛, 15개의 시설, 9개의 건물, 5개의 특수 지구, 2개의 도시, 9개의 기술과 10개의 사회 제도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개선된 게임플레이 시스템: 첩보 시스템에 새로운 옵션이 추가되었고, 문화 및 과학 승리가 업데이트되었으며, 새로운 역사적 순간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기존 시스템에도 추가 개선점이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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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각 시스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기후와 재해에 대처하기, 세계 의회 운영방식 등)

출처 : https://civilization.com/ko-KR/news/entries/civilization-vi-gathering-storm-new-expansion-release-date-pc-february-14-2019/

[향미증진제]

드디어 외교승리가 나오는군요. 문명6를 할때 항상 아쉬운부분이었읍. 완전체 문6할생각에 벌써부터 꿀잼

[포쿠]

단군할아버지가 템즈강과 백두산사이에 터잡으시고 잉글랜드를 개국하심

[란즈크네츠]

운하 나오나보네요

[포쿠]

홍수로 인해 대미지를 입은 중국의 수도 장안

[토와허셀]

시진핑:하~ 이때를 노렸어!

[무한궤적]

기후 효과를 잘 적용시켜야 할 것 같은게 처음 볼 땐 올ㅋ 이랬는데 잠깐 생각해보니 플레이하다 빡칠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휴먼닥터]

Pay to lose

[자왕]

이거까지만 나오면 문명 완전판되는건가여

[스타엔젤]

혹시 새로운 문명 정보 나온거 있나요?

[초코마늘치즈튀김]

루머 단계입니다만
스웨덴, 헝가리, 잉카, 오스만, 마오리, 말리, 캐나다, 페니키아가 신규 문명이고
프랑스 혹은 영국의 새 지도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rudin]

드디어 완전체가 되는 건가

[해리키위]

외교승리라니!! 드디어 외교 관련 능력 있는 문명들이 떡상하는가!!

[슴더쿠]

하여튼 문명은 DLC 2개는 나와줘야 완성됨

[잎사귀]

지형 변화!
온난화 까지 나오면 타일 속성이 실시간으로 변경되는건가요?
세계적 기후에따라 초원이 넓어졌다가 사막이 넓어졌다가.. 툰드라가 넓어졌다가 이런게 구현되는 건가?

[PubEYE]

문명4에선 랜덤하게 적도 인근 지형이 사막이 되거나 위도 30도 이상 지역이 초원에서 평원으로 바뀌는 식이였습니다. 핵무기 사용 횟수에 따라 가속화 되었구요. 이젠 탄소배출량에 따라 변하겠네요 엄청 기대됩니다.

[Weare]

특정 타일에만 지을 수 있는 시설과 불가사의 때문에 이건 구현불가일 듯

[초코마늘치즈튀김]

그런 건 아니고, 자원을 발전소에 너무 갈아넣으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어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행동도 세계 의회나 외교에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Kinlang]

한번지은 불가사의는 남을거 같고, 시설은 파괴되거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방식 아닐까요

[Kinlang]

4때는 해수면 상승하면 해당타일의 도시는 얄짤없이 도시도 파괴됩니다

[Weare]

그래도 타일이 바뀌진 않을 듯
유저 입장에서 내 타일이 강제로 바뀌었는데 이걸 방지하거나 다시 되돌리지 못 하는 건 불공평함

[초코마늘치즈튀김]

"해안 도시에 정착할 때는 플레이어의 국가와 주변 국가가 전력과 관련된 전략 자원에 의존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해수면 상승에 따른 위험 수위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열 에너지, 풍력 발전 단지, 태양광 발전 단지 등의 추가적인 연구로 대안이 제시될 수 있습니다."

즉 해안도시 정착할 땐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피해를 고려해야 하고, 무분별한 자원개발로 온난화가 오지 않도록 외교나 대체에너지 사용 등으로 방비해야 한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Weare]

아니 해수면 상승은 알겠음. 방파제 깔면 되니깐 초원 사막 툰드라는 에바세바일 것 같은데 아몰랑 나오고 말해

[잎사귀]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이 기온이 세계정세에 크게 영향을 준것도 사실이라서 개인적으론 구형 되었으면 하네요.
몽골이 득세했던 원인중 하나로 지목받는 것중 하나가, 당시 세계기온이 올라갔던가 내려갔던가 해서 초원지대가 넓어져 유목민족의 세력이 크게 득세할수 있었던 덕분이라고 하니까요

[Weare]

신기하긴 한데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보면 좀 별로인 것 같은데. 이전 dlc에서 긴급퀘스트 나오면 수락하는 게 손해였는데(신 난이도 기준) 또 퀘스트가 나온다고 의미가 있을까? 운하든 방파제든 다 좋은데 이게 노동자 건설력 소모하면 노동자 생산하느라 귀찮고 내정이 느려지는 거 아닌가? 전력 및 소비자원은 좋다고 생각함. 이런 자원에 스탯이 붙는 건 어드밴티지가 될 수 있기에. 일단 이번 dlc는 좀 나중에 사야겠다. 저번걸 너무 제값주고 샀어

[Kinlang]

5때는 무조건 승리 위주인데, 느긋하게 돌발상황이나 개발 이벤트 즐기며 하는 유져도 있습니다. 위의 긴급퀘스트 너무 넒은맵아니면 무조건 수락하시는게 의외의 재미도 발생해서 잼있습니다. 병력만 뒤로 보내 해당 긴급퀘 도시만 점거해서 보상도 얻는 재미도 있고 충성도 때문에 도시 유지가 안될거 같으면 도시거래도 하고요. 6이 외교승리나 공동승리가 없어서 무조건 전쟁으로 미는 선택지 위주인데 외교승리나 영구동맹 종속국 같은 시스템이 생기면 훨씬 플레이 방향이 다양해집니다

[Weare]

수락해서 성공해봤는데 (신기준) 굉장히 손해봤음. 일단 ai는 절대 수락하는 경우 없고요. 해당 도시 점령하느라 군사 보충하느라 내정 못 하고 상대국가와의 관계 무너지고 점령하더라도 충성도 때문에 유지가 안 됨.

[Weare]

돈 받아도 비교해보면 손해임

[초코마늘치즈튀김]

퀘스트는 비상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애초에 랜덤발생도 아니고 신난이도에서도 충분 활용 가능합니다. 대표적인게 다른 문명이 사절보낸 도국을 일부러 뺏은 뒤 발동하는 도국비상이랑 상대 성도 개종시켜서 띄우는 종교비상이 있겠네요. 공격측은 이득볼 환경이 잘 안 나오는게 맞지만 대상으로 지정되면 적당히 도시에 병사만 돌리면서 수비하면 되므로 무조건 이득볼 수 있습니다.

[파이팅 맨]

해양국가로 빙하 녹이면서 존버할수있을라나 ㅋㅋㅋ

[Gh05T]

뭔가 점점 기존의 문명에다가 시티즈 스카이라인이 합쳐지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