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the Storm은 격전의 아제로스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소설로 크리스티 골든이 집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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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얼라이언스 문장)
아라시 고원
벨렌은 안두인에게 황천빛 사원으로 가서 사아라와 대화하고 나루의 말을 들으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벨렌은 안두인에게 부두로 가 그의 백성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빛은 그들의 상처입은 마음에 도움이 될 말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네"라고 말했다.
드레나이는 옳았다.
배가 스톰윈드 항구에 도착했을 때, 안두인은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그곳으로 갔다. 그러나 그곳이 그들의 집은 아니었다. 그는 그들을 아라시 고원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그곳에 있었다.
그는 묘비를 새길 사람과 무덤을 파낼 사람들을 데려왔다. 로데론-언더시티-의 사람들은 축축한 초원에서 썩어가도록 방치되지 않을 것이었다. 안두인은 돌아가 배에 남고자 하는 사람들을 불렀다; 다른 이들은 그들의 집으로 돌아가도 좋았다.
대부분이 남았다.
이제 그는 그들과 함께 걸으며 소라딘의 성벽 근처의 갈렌의 타락지에서 복무했던 포세이큰의 간섭 없이, 그들이 편견과 두려움을 극복하려 했던 용감한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못다한 말을 하고, 묻어주는 동안 지켜보고 있었다. 안두인은 포세이큰들이, 마침내, 쉴 수 있도록 눕혀질 때 인간들이 죽은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있었다.
벨렌은 그의 지혜에 대한 찬사를 피하고 싶어할 지도 모르겠지만, 안두인은 알고 있었다. 이것은 치유였다. 이것은 존중이었다. 그들이 젬을, 잭을, 제이크를 묻어줄 때 안두인은 자신이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엠마는 주저 앉았다. 필리아는 그곳에서 자신의 눈도 통곡으로 빨개진 채 그 나이든 여인을 부축하기 위해 팔을 둘렀다.
"그들은 이제 떠났습니다, 그들 모두가요," 엠마가 말했다. "전 혼자예요."
"아뇨, 그렇지 않아요," 필리아가 말했다. "우리가 서로를 도울 거잖아요."
겐은 안두인과 함께 아라시 고원으로 돌아갔다. 그는 아직도 소년에게 말할 기회를 찾지 못했지만, 그가 자신을 빼고 돌아가도록 둘 생각은 없었다. 방금 그는 필리와와 엠마가 서로를 위로하는 이야기를 들었고, 또한 틀림없이 깊은 감동을 받은 안두인이 몇 발자국 성큼성큼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겐은 그의 옆자리로 걸음을 옮겼다.
"전 고양이가 조용한 건 알고 있었지만, 당신들 늑대도 그만큼이나 은밀하네요."
안두인이 말했다.
겐이 어깨를 으쓱했다. "우리는 작업에 어울리는 움직임을 알고 있다네." 그가 말했다.
"몇 번이고 깨닫게 되는 것 같네요."
"지난 몇 년 동안 너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된 것 같구나," 겐이 맞장구를 무시하고 말했다. "난 네가 자라는 것을 지켜봐 왔지-너에겐 원래보다 더욱 힘겨운 일이었을 게다. 하지만 이 세상에 쉬운 일은 없는 법이지. 그런 것 같지 않느냐."
"그렇네요," 안두인도 동의했다. 그의 푸른 눈이 초원을 둘러보았다. "단 하루 동안 평화를 지키는 것조차도요."
"이제 너도 평화가 그 어떤 세계에서든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이라는 걸 알았을 테지, 나의 아이야," 겐이 말했지만, 불친절하지는 않았다.
안두인은 슬픔과 불신 속에 자신의 머리를 흔들었다. "저는 황폐의 의회가 자신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 곳을 향해 온 힘을 다해 달려가던 모습을 떨쳐낼 수가 없어요.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요. 그들에 대해서.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요," 그가 들판에서 아직도 움직이고 있는 산 자들을 향해 몸짓하며 말했다.
"실바나스는 자신의 백성들을 죽였네, 안두인," 겐이 그를 상기시켰다.
"자네는 아니지."
"머리로는, 물론 저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직감은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여기도요." 안두인이 자신의 가슴에 잠시 손을 얹었다.
-다음 장 누락-
~~desire other than to snuff out that light of life. 내가 그날 본 것은 결코 한 번도 본 적 없는 것이었지. 내가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절대 생각 못했어."
안두인은 듣고 있었다.
"나는 빛을 믿는단다," 겐이 이야기했다. "나는 그것을 보았고, 그의 은혜를 입었지. 그러니 난 믿어야만 한단다. 하지만 진정으로 그걸 '느껴본' 적은 없었지. 파올에게서 그걸 느낄 수 없었어. 난 그저 내가 보는 게 속이 뒤틀리는 가짜라고 생각했지, 죽어버린, 마치 장난인 것처럼 움직이는 오랜 친구의. 절대 진실일 수 없는 것들을 내뱉고 다니는.
"그리고 그는 진실을 '말했었네'. 너무나 진실된 것을. 칼날처럼 베었고, 나는 그걸 견딜 수 없었지."
겐이 심호흡을 했다. "하지만 그가 옳았네. '네가' 옳았어. 나는 아직도 포세이큰이 자신들의 뜻과는 달리 겪게 된 일은 끔찍하다고 생각하네. 하지만 이제 그들 중 어떤 이들은 그로 인해 무너져 내리지 않았다는 걸 나도 확실히 알게 되었지. 그들 중 누군가는 여전히 한때 그들이었던 그 사람들이었네. 내가 틀렸던 게지. 사과하마."
안두인이 끄덕였다. 미소가 그의 얼굴에 떠다니다가, 잠시 후 사라졌다.
그가 아직도 죄의식을 짊어진 채로 그 고통을 완고히 끌어안으려 한다는 것은 명백했다. 아직까지는 그랬다.
"실바나스에 대해서는 당신이 옳았어요," 안두인이 말했다. 차디찬 씁쓸함이 그의 목소리에 맴돌았다. "빛은 알고 있죠. 제가 귀기울였어야 했는데."
"그녀에 대해선 나도 옳지 않았단다," 안두인을 2분 사이에 두 번째로 놀라게 하는 겐의 말이었다. "완전히는 아니었지. 그녀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넘어가지는 않을 줄 알고 있었다. 그녀가 '우리'를 공격할 거라고 생각했지. 그녀 자신의 백성들이 아니라."
안두인은 움찔하며 놀라고는 뒤를 돌았다. "그들을 죽인 게 그녀일지는 몰라도, 황폐의 의회가 안전히 떠나도록 약속한 것은 저예요. 그들의 죽음은 제 양심을 짓누르고 있어요. 그들의 원혼이 저를 괴롭힐 거예요."
"아니, 그러지 않을 거란다," 겐이 말했다. "너는 책임을 다했어. 그 누구도 실바나스가 완전하고 절대적으로 복종하지 않는 것들을 얼마나 끔찍하게 다룰지 알지 못했지. 황폐의 의회는 그저 자치 단체로 존재하기 위해 스스로의 사형 집행 영장에 서명을 했던 셈이란다. 그녀는 이내 그들에게 무슨 짓을 했을 테지. 그들의 원혼은, 만약 포세이큰이 원혼을 가질 수 있다면 말이다, 너를 괴롭히지는 않을 게야, 나의 아이야. 너는 그들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 주었으니."
안두인은 그레이메인을 향해 돌아섰고, 눈에 그를 가득 담으며 바라보았다.
---다음 장 누락
older. 겐은 가슴이 찢어지는 임무를 짊어졌던 이들의 얼굴에서 비슷한 감정을 보았었다.
소년이 말할 때, 겐은 그 말에 기뻐했지만 그가 그런 말을 해야한다는 것에 슬픔을 느꼈다.
"저는," 안두인 레인 린이 말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정말 진실로 길을 잃은 것 같네요."
날림번역에 중간중간 몇 장이 빠져 있지만 공개된 에필로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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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안두인과 실바나스는 일종의 이산 가족 상봉 같은 것을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바나스는 황폐의 의회가 자신을 배신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죽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에필로그는 얼라이언스 시점이라 안두인과 겐 등의 시점으로만 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에필로그에 없는 부분 (호드 파트 일부)
실바나스는 포세이큰을 더 일으킬 생각을 합니다. 언데드가 되었을 때 얻게 되는 수많은 것들 (잠을 안 자도 된다 뭐 이런 게 언급됩니다.)을 다른 이들도 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죠. 하지만 황폐의 의회가 자신에게 반대하면서 심경이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칼리아는 실바나스에게 죽지만 사아라에 의해 신성한 언데드로 부활하는 것 같습니다. 신성한 언데드요. 신성한 언데드.
추가 - 칼리아의 미래 // 실바나스
그러나 그녀는 포세이큰도 아니었다. 그녀는 빛의 힘을 다루는 둘, 인간과 포세이큰에 의해 일어나 나루의 광휘에 휩싸였다.
"칼리아," 파올이 말했고 그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잘 돌아왔단다, 얘야. 네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거라고 꿈도 꾸지 못했거늘!"
"다른 모든 것이 당신을 실망시켰을 때 희망만큼은 남아있다고 누군가가 언젠가 제게 말해 주었죠." 칼리아가 그에게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음침하게 울려퍼졌지만, 파올의 목소리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그녀의 창백한 시선이 안두인에게로 향했다. 그녀는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희망이 있는 곳에서, 당신이 치유의 가능성을, 가능한 모든 것을 위해 - 그리고 가능하지 않는 일부를 위해 만들어 내셨군요."
안두인은 모든 이들이 칼리아의 - 이건 대체 무엇인가? 부활? 에 반응하는 것을 지켜 보았다. 아니, 그녀는 여전히 죽어 있다. 어두운 선물? 그것 또한 정확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 존재했던 것은 빛이었으니까. 이 언데드 여인에게선 어둠이라곤 존재하지 않았다.
허나 잠시 후, 그녀는 안두인을 돌아 보며 슬픈 미소를 지었다. "고맙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대주교님을 도와 제가 돌아오도록 해주셔서요."
"빛은 제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어요." 그가 말했다.
"뭐, 그래도 들판에서 저를 버리지 않으셨으니까요."
"그럴 수 없었어요." 그가 얼굴을 찌푸리며 조용히 물었다. "이 모든 게 당신 계획이었습니까? '만남'에 대한 제 노력을 당신 왕좌를 되찾기 위한 기회로 이용하려고요?"
슬픔이 그녀의 창백한 얼굴에 스쳐갔다. "아뇨, 정말 아닙니다. 따라와 앉으세요."
그들은 작은 탁자를 찾았고, 모두 그들을 위해 자리를 비워 주었다.
나타노스는 침묵을 지켰다. 그들은 긴 세월 트롤의 보금자리였던 정기의 골짜기로 향하는 길을 따라 걸었다. "첫 번째" 소수 종족인 트롤은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했다. 실바나스는 그들이 이후의 종족들 - 블러드 엘프, 고블린, 그리고 그녀 자신의 백성들-을 진심으로 "진정한" 호드의 구성원으로 받아 들여줄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고블린이 호드에 합류한 이후 정기의 골짜기에 들어와 저들이 할당받은 구역을 거의 망쳐놓았던 것은 그녀를 기쁘게 했다.
타우렌처럼, 트롤은 오크의 첫 번째 친구들 중 하나였다. 오크 지도자 스랄은 이 땅에 자신의 아버지 듀로탄에서 따온 듀로타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그리마 역시 호드의 초기 대족장, 오그림 둠해머를 기리기 위해 붙은 이름이었다. 사실, 볼진 전까지 '모든' 대족장은 오크였었다. 그리고 실바나스 전까진, 그들은 모두 건립 종족의 구성원이었었다. 그리고 남성이었다.
실바나스가 그 모든 것을 바꿨고, 그녀는 그게 자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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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처럼 한 소리였지만 확팩 새종족 대부분의 우두머리가 여캐죠 ㅋㅋㅋㅋㅋㅋ 그냥 우스갯소리인줄 알았는데 이거 보니 아주 찐하게 묻은게 맞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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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여사도 결국 PC였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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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수습불가 가로시처럼 뒤지든가 식상한 타락질 아니면 호드는 뭘하든 이미지 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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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바나스 전까진, 그들은 모두 건립 종족의 구성원이었었다. 그리고 남성이었다. 실바나스가 그 모든 것을 바꿨고, 그녀는 그게 자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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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예언이였을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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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여사도 결국 PC였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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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바나스 전까진, 그들은 모두 건립 종족의 구성원이었었다. 그리고 남성이었다. 실바나스가 그 모든 것을 바꿨고, 그녀는 그게 자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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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신성사제 | 18.05.16 2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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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예언이였을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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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옼ㅁㅁ 겉바속촉해라 2기!" 라고 외칠듯한... | 18.05.16 2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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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수습불가 가로시처럼 뒤지든가 식상한 타락질 아니면 호드는 뭘하든 이미지 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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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U
에이그원 같은 여성 차별의 시대를 수백년간 살아왔으니 그런 생각이 없지는 않겠죠. | 18.05.17 17: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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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그롬 공주가 이 모든것의 복선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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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얼라도 별로 기분 좋지않아요...이렐 이 ㅆㅂ... | 18.05.16 2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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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폭군 이렐 대총독 말씀이십니까? 빛은 날 배신했다 | 18.05.16 2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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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와우가 유저를 배신함 | 18.05.17 01: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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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처럼 한 소리였지만 확팩 새종족 대부분의 우두머리가 여캐죠 ㅋㅋㅋㅋㅋㅋ 그냥 우스갯소리인줄 알았는데 이거 보니 아주 찐하게 묻은게 맞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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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난생 처음듣는데 젤다좀 | 18.05.16 2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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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화된 남성 캐릭터가 좋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안두인이라는 골든 여사의 트윗. http://www.inven.co.kr/board/wow/1054/33711?name=nicname&keyword=%EB%91%90%EC%82%B0%EC%9A%B01%EC%8A%B9 | 18.05.16 2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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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안두인이 페미니스트 신봉하는 남성이라거나 그런게 아니라, 안두인이란 캐릭터성이 좀 여성적인 남성상 (마초적이지 않은 남성상)이라 좋다고 하는 그런 트윗이였는데... 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적으신듯 | 18.05.16 2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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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안두인이 페미라는게 아니라 안두인에게 남성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에요 마초적이지 않다는 의미 | 18.05.16 2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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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오리지날로 만드는건 형편없어서 안팔림 | 18.05.17 0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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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상황에서 얼라가 안전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참;; 결국엔 안두인도 페미니스트 됩니다. 아니면 뭐 죽여버리고 여자지도자 세우거나 | 18.05.17 0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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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의 생각이라 더 문제인건데? 3인칭 시점에서 나온 서술이었으면 그냥 아 골든이 골든했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였겠지 지금까지 와우에서 구축되어 온 실바나스라는 캐릭터는 절대 저런 생각을 할 법한 캐릭터가 아님. 애초에 포세이큰에게 성별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복수와 자기 종족의 부흥만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온 캐릭터가 어떻게 밑도끝도 없이 PC적 사상을 가질 수 있지? 그럴 이유도 계기도 하나도 없는데? 그런데도 억지로 실바나스의 입을 빌려 저런 소리를 해 버리는 건 작가가 자기 사상을 말하기 위해 캐릭터를 망가뜨렸다고밖에 볼 수가 없지. | 18.05.17 06: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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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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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짜오 ㅋㅋㅋㅋㅋㅋㅋㅋ | 18.05.17 08: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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