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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스코넥 최정환 부사장 "VR시장은 3년뒤 게임개발자들에게 기회 돌아올 것"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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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46.***.***

BEST
갠적으로 시장에 빨리나온건 맞지만 시작했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시작하지않으면 발전도없는건데요 뭐 ㅎㅎ
17.12.16 16:33

(IP보기클릭)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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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말하면 그 이전까지는 제대로 된 지향점조차 희미했던 거죠. 지향점이 있으니 달리기만 되는 거하곤 차이가 크지 않을까요?
17.12.16 16:46

(IP보기클릭)221.143.***.***

BEST
VR은 오큘러스가 딱 지향점만 던져둔 엄청난 시기상조 산업이었지... 유저들은 바로바로 어떤 엄청난 기술이 나와서 발전할거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몇년째 모기장에서 눈뽕 당하면서 컨텐츠만 제발 나오라며 기다리는 상황.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주류가 되기까지 가야할 길이 너무 먼거 같습니다.
17.12.16 16:14

(IP보기클릭)2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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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은 오큘러스가 딱 지향점만 던져둔 엄청난 시기상조 산업이었지... 유저들은 바로바로 어떤 엄청난 기술이 나와서 발전할거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몇년째 모기장에서 눈뽕 당하면서 컨텐츠만 제발 나오라며 기다리는 상황.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주류가 되기까지 가야할 길이 너무 먼거 같습니다.
17.12.16 16:14

(IP보기클릭)218.146.***.***

BEST 팩리어트
갠적으로 시장에 빨리나온건 맞지만 시작했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시작하지않으면 발전도없는건데요 뭐 ㅎㅎ | 17.12.16 16:33 | | |

(IP보기클릭)210.220.***.***

BEST
팩리어트
역으로 말하면 그 이전까지는 제대로 된 지향점조차 희미했던 거죠. 지향점이 있으니 달리기만 되는 거하곤 차이가 크지 않을까요? | 17.12.16 16:46 | | |

(IP보기클릭)222.118.***.***

팩리어트
vr이 재수가 없어서 나오자 마자 주류가 되진 못했지만 일단 하드웨어 적으론 이번 acer 평가보면 다음 세대만 되도 모니터에 비할 수준이 될수 있을것 같고 소프트웨어는 문제라 보네요 기존 게임 개발비도 소프트워어의 발전이 못따라와서 개발비 인건비만 천정부지 늘고 수익은 없으니 어떻게든 성과 내려고 조기 발매후 dlc엔딩으로 퉁치고 적자나서 스튜디오 폐쇠하고 팀 갈아엎고 이러는데.. 당연 vr 커버칠 짬이 안나오겠죠 이 부분은 인공지능이 빠르게 최적화를 해주길 기대해야한다 보는데 우리가 기대하던 기존 모니터 바로 싹 대체해버리는 수준은 소프트웨어도 발목잡아서 힘들다 쳐도 중국산 vr좀 나오는거 처럼 그래픽 타협해서 내는 녀석들로 즐기는건 그렇게 멀진 않을것 같네요 어느쪽이건 소프트웨어적 최적화 없으면 도로묵이지만 | 17.12.16 18:0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39.11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405387924
? 윈도우즈MR은 이미 모니터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졌는데 | 17.12.16 18:25 | | |

(IP보기클릭)106.102.***.***

모탈블리츠 잼있음ㅋ 겜에서 은폐엄폐를 하게 될줄이야ㅋㅋ
17.12.16 16:43

(IP보기클릭)118.37.***.***

업계에서 지금 VR기기 판매되는 속도나 하드웨어 발달속도로 봤을때 대충 대기업들도 손댈만큼의 충분한 VR보급률을 찍는 시기를 약 3년후로 보는듯...
17.12.16 21:41

(IP보기클릭)118.37.***.***

지지마리오지지
지금은 VR기기 판매량이 너무 낮아서 AAA급은 만들고싶어도 못만듬... 만들었다간 회사가 휘청거릴정도의 적자가 명확한 상황이라.. | 17.12.16 21:42 | | |

(IP보기클릭)14.53.***.***

컴터 키기조차 귀찮아서 맛폰만 만지고 있고 안경도 불편하다고 눈알 깎는 세상이라 머리에 뭐 뒤집어 쓰고 몸뚱아리 꼼지락 거려야 하는 컨텐츠는 그닥 흥할거라 생각되진 않네요. 한때 맛폰용 싸구려 VR 불티나게 팔릴 때도 있었지만 그냥 한두번 써보고 불편해서 서랍으로 들어가버리는게 현실... 보급되도 안쓰니 컨텐츠 나올 일도 없고 말이죠.
17.12.16 21:47

(IP보기클릭)210.217.***.***

슈퍼-아시아
아니 애초에 VR 은 몸쓰는거 싫어하는 게으른축에 속하는 게이머용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번에 장시간 하는 용도도 아니고요. 짧은 시간에 급몰입할수 있고 강렬한 체험을 원하며 몸쓰는거 부담없는 게이머용 입니다. http://bbs.ruliweb.com/ps/board/299998/read/6436?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86%8C%EA%B0%90 하이엔드 VR 은 현재 PSVR 이 시장의 리더이고 2백만대 이상 팔려나갔습니다. 나온지 1년 조금 넘은 상황이지만 컨텐츠도 제법 나왔고요. 주소의 컨텐츠가 전부가 아닙니다. | 17.12.16 23:49 | | |

(IP보기클릭)14.53.***.***

천연기념인
그렇게 많이 팔았던 Wii도 야심차게 도전했던 키넥트도 결국은 돌아서 핸디 컨트롤러로 돌아오더군요. 아케이드 게임센터나 VR게임방 등 소수 배치되는거면 몰라도 가정용 기기로써는 성공하기 힘든 기기입니다. 공간제약이 있고 한대의 기기로 둘 이상의 인원이 즐길 수가 없으며 TV등과는 별도로 비용을 요구하죠. | 17.12.16 23:55 | | |

(IP보기클릭)210.217.***.***

슈퍼-아시아
키넥트는 단독으로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수 없는 콘트롤방식이라 VR에 흡수되었습니다. 키넥트기술의 완성은 엑박360에서 끝났고 엑원에서 VR로 발전되어 나왔어야 하는데 답습하였죠. Wii 는 그 후속기종인 스위치에 채용되어 이미 많은 게임들이 모션콘트롤러를 활용하고 있지요. WiiU 는 모션콘트롤이 빠졌습니다. Wii 의 모션콘트롤과 키넥트 기술의 발전형이 바로 VR 입니다. 그 기기들의 차세대 후속기종인 셈이죠. 그리고 VR게임구현에 있어 허접한 기어VR은 저 두기술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요. PSVR 은 이미 컨텐츠 판매량이 천만개가 넘어갔답니다. 저역시 오늘 PSVR 용 스카이림VR 소프트를 구매해 왔고요. VR이 주류의 단계를 밟으려면 다음세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구현될 기술이 많아서 VR은 사라질 기술이 아니고 자라나는 세대들의 직관적인 콘트롤 게임기기로서 천천히 대체되어 나갈겁니다. 기존 게임들은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미래세대는 [게임=VR] 로 인식될 겁니다. | 17.12.17 00:20 | | |

(IP보기클릭)14.53.***.***

천연기념인
글쎄요, 과연 직관적인 조작방법이 보편적인 방식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네요. VR를 사용함에 있어 여러 제약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걸림돌은 귀찮음을 싫어하는 대다수의 유저들일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임을 빠르고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죠. 물론 일부 유저층에선 체감형 게임들이 인기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DDR이나 건슈팅 게임 등은 거의 가정용으로 나오지 않거나 인터페이스를 변경한 다른 형태의 게임으로 나오고 있죠. 닌텐도 Wii 말기엔 모션입력을 넣지 않은 게임들이 주류가 되었는데, 그 이유가 손목흔들기가 귀찮아져서 였다고 합니다. 모바일 게임들도 초창기엔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직관적 입력식 게임들이 주류였지만 지금은 일반 게임처럼 십자형 가상패드를 사용하거나 아예 오토로 돌려버리곤 합니다. 결국 체감형 게임들은 게임센터에서나 그 명목을 이어가고 있죠. 디지털방식의 십자패드는 80년에 닌텐도에서 개발한게 최초로 37년 지난 지금도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나오고 있고 지금 주류인 아날로그 컨트롤러는 PS1시절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해서 20년이 지난 지금도 쓰이고 있으며 아날로그 패드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듀얼쇼크는 아직까지 기본형태가 20년전 그대로 입니다. PC쪽은 더 오래된 장치인 키보드, 마우스가 아직까지도 주류로 쓰이고 있으며 중간에 펜형태나 카메라 형태 등 더 직관적인 입력방식의 장치들이 등장하였으나 아직까지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VR기기의 가격이 일반 모니터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해도 장시간 이용하기 힘들다는 단점때문에 대체하지 못하고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대부분의 유저는 비슷한 역할을 하는 장치를 별도로 구매하기를 꺼려합니다. 단지 가격만이 보급을 막는 요소는 아닙니다. 필요성이 떨어지면 단돈 몇푼이라도 구매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이러한 이유 등으로 개인 유저들에의 보급률은 매우 저조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짜로 소아온의 너브기어 처럼 눈감고 누우면 의식이 빨려들어가는 수준 아니면 기존의 아날로그-십자 컨트롤러를 대신하진 못할겁니다. | 17.12.17 00:53 | | |

(IP보기클릭)210.217.***.***

슈퍼-아시아
기존 게임은 아주 오랜시간을 거쳐 완성된 형태라 VR 이 급하게 대체하거나 할일은 없습니다.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도 있듯이 모두가 VR 게임을 환영하는것도 아니고 완전히 대체되지도 않습니다. 귀찮음을 싫어하는 대다수 유저라고 하셨는데 아닙니다. 그것은 증명된 자료가 없죠. 자전거 라이딩을 하거나 어떠한 스포츠 운동을 하는사람의 경우 VR에 아주 적합합니다. VR 게임의 게임성은 단순히 손목의 스냅을 방향키로 대체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Wii 보다 확장되어 있어 그것을 대신할수 없습니다. VR 시장은 기존 구게임에 향수를 갖고 있지 않는 새로운 게이머 세대로 채워져 나갈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VR에 추가될 인터페이스는 아이컨트롤 그리고 더 이후에는 뇌파를 이용한 텔레파시 컨트롤이 추가됩니다. 회의적인 시각은 당연하다 생각되며 추후 PS5 에서 구현되는 VR 2세대를 꼭 경험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소아온의 너브기어는 환타지 입니다. 사람의 육체는 장시간 누워있으면 심히 망가져 걷지도 못할 정도로 쇠약해 집니다. 적어도 현재 VR 은 몸을쓰기 때문에 육체는 건강해 집니다. VR 을 하면 할수록 체력이 증강되고 살이 빠지고 한번에 더 오래동안 VR을 할수 있게 되죠. | 17.12.17 01:25 | | |

(IP보기클릭)124.53.***.***

천연기념인
VR은 너무 불편해요. 레이싱휠도 매번 연결하기 귀찮아서 내버려두는 마당에 VR이라고 뭐 다를까요? 답은 AR에 있습니다. | 17.12.17 01:38 | | |

(IP보기클릭)14.53.***.***

천연기념인
귀찮음 때문에 체감형 기기가 실패했다는 명확한 자료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 동안의 체감형 기기들의 실패는 과연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왜 자꾸 고전적인 입력형태로 돌아오는걸까요. 그리고 Wii에서 강조했던 피트니스 기능들 역시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져 갔는데 과연 VR이 살릴 수 있을까요? 가정에서 맘놓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게임용 공간을 가진 게이머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또 층간소음 문제는요. 운동하고 싶으면 밖에 나가던가 헬스장을 가면 됩니다. 굳이 좁은 방에서 머리에 수백그램이나 하는 장치를 뒤집어 쓰고 쿵쿵댈 필요가 없습니다. 집의 형태에 따라선 그래서도 안되구요. VR이 보편화되려면 넘어야 할 산이 한두개가 아니라는겁니다. 어찌됐든 제가 말하고 싶은건 보편화될 정도로 크게 성공하지는 못할 것이다 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VR이 완전히 사장되진 않고 어떠한 형태로든 계속 발전은 될거고 사용도 되겠죠. 다만 그 유저층은 매우 적을거라고 보는겁니다. | 17.12.17 01:45 | | |

(IP보기클릭)210.217.***.***

슈퍼-아시아
자고 일어났으니 다시 이어가 볼까요. 우선 보편화의 기준을 매우 높게 잡고계시네요. 1억대 이상 판매된 Wii가 실패한 기종이니. 위스포츠가 8천만개이상 판매되었고 모션콘트롤기능이 최신기종인 스위치에도 적용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모션콘트롤기능이 들어가지 않은 전작 WiiU는 4년간 약 천만대 정도 팔리고 망했죠. 반면 스위치는 나온지 8개월만에 천만대 돌파했고요. 엑360 키넥트는 막바지에 나오자마자 주변기기로 천만대가 넘게 팔려나가 후속기종과 VR에 기능이 적용되었는데 실패했다 보시는군요. 체감형기기가 실패 했다면 (몇개 나오지도 않은 짧은 명맥이지만) 그 후속 VR기기 역시 나오지 말아야죠. 기업이 도전하는건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Wii나 키넥트에 비하면 VR은 매우 비쌉니다. 또한 하드웨어적으로 1세대라 부족함에도 벌써 2백만대가 넘어갔다고요. 스마트폰 처럼 생활필수품 처럼 팔려야하는 기준을 들이대지 마세요. VR은 코어게이머들만 만족시켜도 충분합니다. 게임성의 표현력에 있어서 VR은 기존게임이 할수없는 영역을 넘볼수 있기에 나중에 결국 게임의 트렌드는 VR로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엘더스크롤시리즈 GTA시리즈 등등 메이져 AAA게임들 후속작의 발매주기는 앞으로 더 느려질 것인데 이유가 개발비는 증가되는데 시장은 더커지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기존게임은 표현할수 있는 영역이 한계에 다다라서 그걸깨기가 매우힘듭니다. 그래서 대자본을 투자해 스케일 볼륨으로 그것을 메우고 있죠. 기존방식으로는 우수한 게임을 만들수있는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 버렸어요.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는 대체제는 VR밖에 없으며 VR에는 기본적으로 AR도 흡수 구현됩니다. MS에서 이미 MR(VR+AR)로 판매되고 있죠. 만일 판매량 기준을 높게 잡은게 아니라면 답정너라고 사료되네요. 그러면 토론성립 불가. | 17.12.17 09:53 | | |

(IP보기클릭)121.134.***.***

천연기념인
위유 게임 패드에 자이로 들어가 있어서 모션컨트롤 가능했습니다만, 글에서는 위유 기본 세트에 모션 컨트롤이 불가능했다는 식으로 계속 쓰고 계시네요? 모션 컨트롤을 활용한 제로 시리즈도 나왔고 말이죠. | 17.12.17 10:54 | | |

(IP보기클릭)175.223.***.***

오징어SP
근데 자이로센서 하나가지고 모컨이라 한다면 삼다수나 맛폰도 모컨이라 할수 있지 않나요. | 17.12.17 11:29 | | |

(IP보기클릭)121.134.***.***

슈빔
모션 컨트롤에 대한 정의가 서로 다르지 않나 먼저 의문이 듭니다. 저는 아날로그 스틱 같은 고전적 조작체계가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을 캐치해서 움직여주는 거면 모션컨트롤이라 보긴 하는데, 물론 그냥 흔들기 정도만 체크하는 거만으로는 저도 모션컨트롤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말씀하신 삼다수의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서 AR 게임이 있습니다. 심령카메라라고. 3ds를 카메라처럼 이용해서 귀신과 싸우는 내용인데 충분히 모션 컨트롤이라고 부를 정도의 정밀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위유에는 위 심령 카메라보다 좀 더 발전된 컨트롤이 가능한 제로하고 TPS게임인 스플래툰이 있죠. 자이로 센서의 정밀도는 충분히 모션컨트롤을 가능하게 할 수준입니다. 다만 위의 깡패 보급을 상정하고 저스트 댄스 같은 게임은 위모콘의 모션 컨트롤을 권장하는 전략이긴 했지만요. | 17.12.17 11:35 | | |

(IP보기클릭)110.70.***.***

천연기념인
아니 댓글 처음부터 보급량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판매량 기준으로 잡고 얘기한다고 답정너 취급을 하나요? 판매량 얘기하다가 중간에 판매량이 다가 아니라고 말 비틀고 게임의 미래는 무조건 VR이라고 답 정해놓으신건 그 쪽 아니신지... 게임 덕분에 VR기술이 발전되어 왔다구요? 모션 컨트롤이나 HMD는 게임이 시초가 아닙니다. 원래 다른데서도 충분히 써왔던 기술이고 그걸 겸사겸사에도 쓰려는 것 뿐이고요. 게임에 쓰려고 탄생한 십자 컨트롤러랑은 태생적으로 다른 물건이라고요;; 뭐 저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답정너한테 답정너 취급 당하니 당황스럽고 기분 나쁘네요. | 17.12.17 13:23 | | |

(IP보기클릭)121.134.***.***

천연기념인
VR이 게임의 미래가 될거라면 왜 미래가 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설득이 될텐데 그냥 미래가 될것이다 새로운 컨트롤 방식이 나오면 대단한 경험을 할 것이다 정도라 이걸 뭐 어떻게 받아들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VR 타겟층은 활동적인 사람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움직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뇌파나 눈으로 컨트롤하는 방식이 나올것이다라고 하는데, 활동적인 유저가 타겟층이면 굳이 그런 방식의 컨트롤을 개발할 필요도 없는데 앞으로 나온다고 하는 것도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고. 유저들이 귀찮은 걸 싫어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했는데, 이미 모바일 게임으로 중심이 옮겨간다는거 자체가 귀찮음을 싫어한다는 증거죠. 피씨나 게임기 켜고 컨트롤 들고 하는 것보다 폰 하나 들고 게임하는게 더 편하고, 그래서 그런 게임을 더 많이하고. 경험의 질 측면에선 당연히 거치기가 압도적인데 말이죠. 보편화의 기준에 대해선 상대는 얘기한 적도 없는 거 같은데 이미 이렇게 정의했다라고 전제를 깔고 이야기를 하시고, 결론적으로 답정너라고 까지 하시고 흠... VR 체험은 저도 해봤지만 별로 압도적이지가 않아요. 그냥 신기할 뿐이지. 여러 기업들이 도전하는 건 이유가 있어서라고 했는데, 기업들이 뛰어든다고 그게 항상 올바른 미래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3D TV가 좋은 예죠. 다들 뛰어들었지만 결론은 그냥 극장에서 볼 때나 해볼만한 정도입니다. | 17.12.17 19:40 | | |

(IP보기클릭)218.232.***.***

천연기념인

VR기기를 만드는 시1발점이 된 전설의 아이템. 물론 그 평가는... | 17.12.18 09:18 | | |

(IP보기클릭)210.217.***.***

그늘숲
흠 VR 게임이 미래가 될거란 이유를 글로서는 단편적으로 밖에 설명이 안되죠. 장문의 글을 써도 전달이 될까말까인데요. 제가 그렇게 까지 노력하며 전달할 필요가 없어요. vr 판매자도 아니고. 그리고 체험이 중요한거라. 체험 해보셨다고 하는데 어떤 VR기기 그리고 어떠한 소프트를 했는가 그리고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체험의 질차이가 매우 크게 납니다. PS4 로 인디게임이나 데모 하나해보고 '아 PS4 별거 없네' 할수는 없잖아요. 제 말보다는 다른 분들의 소감이 나을것 같네요. http://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738821?search_type=subject&search_key=vr 이렇게 느끼시는 분도 계시고요. http://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597768?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A%B8%B0%EC%96%B4VR 기어VR 이나 카드보드만 사용하시다 PSVR 을 사용하시고 느낀 소감이죠. http://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597685?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A%B8%B0%EC%96%B4VR 등등 http://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742921?search_type=subject&search_key=vr 게임 소감. http://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739081?search_type=subject&search_key=vr http://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735549?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8A%A4%EC%B9%B4%EC%9D%B4%EB%A6%BC 말씀하신 모바일로 옮겨가는 문제때문에 거치형은 설자리를 잃어갈 텐데 VR 이 메꾸어 나갈거라고 예측하고 있네요. 경험의 질을 극대화 시켜주니까요. 특히 경험의 질을 높이려면 하드웨어 성능이 많이 요구되기에 거치형이 적합합니다. 모바일 VR 의 경험은 허접 그자체 입니다. http://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148176?search_type=subject&search_key=vr 댓글. | 17.12.18 10:34 | | |

(IP보기클릭)210.217.***.***

그늘숲
슈퍼아시아님의 답정너란건 좀 오해가 있는거 같은데 체감형 기기가 그동안 실패해왔고 보편화의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만일 VR이 스마트폰을 대체할 정도로 보편화 되는게 아니라면 그건 실패한 것으로 간주하는 뜻인경우 답정너라고 한다는 것이죠. VR은 매우 저조한 판매량을 갖을거라 하는데 그게 현재 콘솔기기 몇천만대 판매량을 가리키는 것이라면 말이 안되는 것이죠. 약 2~3천만대만넘겨서 메이져 AAA게임이 꾸준히 개발될 정도만 되어도 완전한 시장의 안착이고 게임기기로서 주류에 진입한다 봐도 무방합니다. | 17.12.18 10:45 | | |

(IP보기클릭)119.194.***.***

스코넥같은 개발자 노예 부리듯 하는 회사가 개발자들에게 기회 어쩌구 하면서 입터는꼴을 보네 연봉,복지 수준에 1년 365일 철야 하는 게임업계 블랙리스트 기업 1위인데 기회는 무슨 ㅋㅋㅋ
17.12.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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