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게임인 여러분,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셨기를 기원합니다.
드뎌 40일전 약속드린 바와 같이 진짜로 불판을 바꾸기 위해 ‘보여주는’ 공청회를 진행하고자합니다. ^^
첫번째 행사는9월 7일 오후 7시 역삼동 인벤 스튜디오에서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리가 그동안 논의했던 확률형아이템과 결제한도 관련 이슈를 다루게 될것입니다.
앞으로 게임위에서는 매월 1회씩 이슈 게임물이나 응급 조치가 필요한 현안들에 대해 이용자들 중심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차 콘서트의 패널을 모집 중입니다.
패널로서 참여하고 싶은분들은 실무담당자인 드라곤찬(loveme4@grac.or.kr)에게 연락주세요.
이용자, 개발자 누구든 속시원하게 말씀해 주시고 싶은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인터넷 방송으로 여러분의 불타는 목요일 밤을 책임지기 위해서 애쓰고 있답니다.
우수 댓글러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했으니 많이 많이참석해주세요. ^^
언제나 성원에 감사드리며,
게임 물관리 위원장 여명숙 드림
현 게임물관리위원장인 여명숙 위원장이 직접 인벤에 쓴글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참여 해보시는게 어떨까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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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인데 단간을 내세우라는 기적의 논리...
(IP보기클릭)218.158.***.***
이게 여명숙 위원장 트위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공청회란 거 자체가 단간 때문에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거든요. 단간론파 V3가 심의 거부 -> 사람들이 위원장 트위터에 계속 문의 -> 유저들의 불만을 이해하며 이에 관한 공청회를 9월부터 열 예정이라고 답변(이슈 게임물에 관한 공청회라고 답변) -> 이후로도 계속 트위터에서 공청회 관련 정보 갱신 아직 트위터에 이 기사는 올라오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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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 관련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제 그 문제의 공청회 정도밖에 믿을 게 없어서 사람들이 공청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확률형 게임에 대해서 공청회를 한다고 하니 데꿀멍이죠 뭐... 트위터 답변 때문에 사람들은 공청회가 게임위의 등급 분류 기준, 특히 이슈 문제 때문에 등급 거부를 당한 게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청회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오히려 트위터 답변을 보고 확률형에 대해 토론을 할 거라고 추측하는 거 자체가 더 힘들죠. 단간론파 문의에 공청회 답변을 하셔서 주된 주제까지는 아니더라도 게임물 분류 기준에 대해서도 약간이나마 다루기는 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그런 언급이 전혀 없어서 당혹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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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이야기에 왜 단간론파 이야기를 꺼내냐는 분들이 계시는데, 공청회와 단간론파를 얽은 것은 애초에 게임위가 자초한 겁니다. 게임위가 트위터에서 단간론파 문의에 공청회 참가해달라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면 공청회와 단간론파와 얽힐 일 자체가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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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행사는 9월 7일 오후 7시 (장소는 추후 공지예정)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리가 그동안 논의했던 확률형아이템과 결제한도 관련 이슈를 다루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적혀있는데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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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알베도
아 인벤에서 글 먼저 봐서 앞부분이 동일하길래 직접 루리웹에도 올리신 줄 알고 마지막 부분을 못 봤네요. 댓 삭제하겠습니다. | 17.08.23 1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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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글만 퍼왔을뿐.. 여명숙 위원장과 아무런 관계없습니당 | 17.08.23 1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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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게임물이나 응급 조치가 필요한 현안들 도 써져있으니 단간을 주제로한애기도 나올겁니다 실제로 단간론파팬들도 많이 갈것같고요 어물쩡하게 넘어가지않았으면 좋겠군요 | 17.08.23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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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주제는 우리가 그동안 논의했던 확률형아이템과 결제한도 관련 이슈를 다루게 될것입니다. <- 이거 아닌가요? | 17.08.23 1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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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게임물도 다룬다했잖아요 그중에 단간이야기는 나올겁니다 | 17.08.23 1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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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인터넷방송도 해가지고 댓글란에 심의주제로한이야기가 많이오고갈거고요 | 17.08.23 1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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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심의 주제로 한 이야기는 오갈게 맞는데 본문에는 '앞으로 게임위에서는 매월 1회씩 이슈 게임물이나 응급 조치가 필요한 현안들에 대해 이용자들 중심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 잖아요. | 17.08.23 1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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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다루겠지만 이번 회차때는 크게 안다루고 넘어간다는거 아닌지 싶어서요. | 17.08.23 1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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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가 싶습니다 | 17.08.23 1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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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요시코
첫번째 행사는 9월 7일 오후 7시 (장소는 추후 공지예정)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리가 그동안 논의했던 확률형아이템과 결제한도 관련 이슈를 다루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적혀있는데두요? | 17.08.23 1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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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인데 단간을 내세우라는 기적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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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난청
이게 여명숙 위원장 트위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공청회란 거 자체가 단간 때문에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거든요. 단간론파 V3가 심의 거부 -> 사람들이 위원장 트위터에 계속 문의 -> 유저들의 불만을 이해하며 이에 관한 공청회를 9월부터 열 예정이라고 답변(이슈 게임물에 관한 공청회라고 답변) -> 이후로도 계속 트위터에서 공청회 관련 정보 갱신 아직 트위터에 이 기사는 올라오지 않았네요. | 17.08.23 16:59 | | |
(IP보기클릭)218.158.***.***
왁난청
단간론파 관련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제 그 문제의 공청회 정도밖에 믿을 게 없어서 사람들이 공청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확률형 게임에 대해서 공청회를 한다고 하니 데꿀멍이죠 뭐... 트위터 답변 때문에 사람들은 공청회가 게임위의 등급 분류 기준, 특히 이슈 문제 때문에 등급 거부를 당한 게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청회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오히려 트위터 답변을 보고 확률형에 대해 토론을 할 거라고 추측하는 거 자체가 더 힘들죠. 단간론파 문의에 공청회 답변을 하셔서 주된 주제까지는 아니더라도 게임물 분류 기준에 대해서도 약간이나마 다루기는 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그런 언급이 전혀 없어서 당혹스럽네요. | 17.08.23 17: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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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감사합니다 | 17.08.23 17:54 | | |
(IP보기클릭)218.158.***.***
왁난청
공청회 이야기에 왜 단간론파 이야기를 꺼내냐는 분들이 계시는데, 공청회와 단간론파를 얽은 것은 애초에 게임위가 자초한 겁니다. 게임위가 트위터에서 단간론파 문의에 공청회 참가해달라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면 공청회와 단간론파와 얽힐 일 자체가 없었을 겁니다.(...) | 17.08.23 1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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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취존못하고 비꼬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 사람들 보면 진짜 여기가 게임사이트 맞나 싶네요. 평소 자기들 즐기는 게임에선 다 정상인이던데...씁쓸 | 17.08.23 2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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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의 한글화 관련이 핵심이 아니라 게임에 대한 기준없는 잣대로 인한 심의거부가 핵심인데요. 토론 주제에 이슈게임물에 대한 것도 있구요. 저는 게임업계 근로환경과 확률형아이템만큼 심의 문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취존은 못하고 다들 비꼬느라 바쁘네요. | 17.08.23 2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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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확률형아이템보다 최근 이슈가 되는 게임업계의 포괄임금제로 인한 무한정 야근과 사람 갈아먹는 크런치모드가 1회 토론 주제였으면 납득했겠네요. | 17.08.23 2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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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괄임금제와 크런치모드는 게관위가 관여해서 바뀔 문제도 아니고 관할도 아니라서 게관위 주최 토론주제엔 안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 17.08.23 2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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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단간논파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도 심의거부 당한거 이야기 했으면 납득했을텐데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 입장에서 볼때 "기준이 불분명한 잣대"가 문제 아니라 "내가 하는 게임 심의 거부가 불공평"하다고 하는거 밖에 안 보여요. 단간논파 심의 거부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 -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 이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로 이어지면 확실하고 포괄적인 게임계이슈가 되겠죠 | 17.08.23 2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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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이슈 많이 됐었는데요. 오래전 얘기긴 하지만 단순히 슬롯머신이 있다고 니노쿠니나 마리오파티가 청불판정을 받은 경우도 있고 사행성 개변조 가능하거나 게임 내 경매장이 있는 게임들에 관해서 심의가 바뀌는 이슈도 있었구요. 인디게임이나 상업성 없는 게임에도 일괄적으로 심의비 받았던거나 스팀게임 내의 한글관련으로 심의해야한다고 국회의원이 입법한다고 난리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런걸 다 떠나서 기준 없는 이중잣대의 심의로 인한 등급거부는 지금이야 단간만의 문제지만 앞으로 어떤식으로 확대적용 될지 아무도 모르는건데 콘솔게임 사이트에서 문제삼지 않는 사람들 보면 사실 잘 이해가 안가요. | 17.08.23 22:03 | | |
(IP보기클릭)119.197.***.***
니노쿠니나 마리오파티때도 이슈가 많이돼서 결국 실제 재화를 소비하지 않는 게임 내 슬롯머신에 대한 심의기준은 많이 완화됐었거든요. 어떤식으로든 언급되고 이슈가 되어야 기준이 정립되거나 바뀌니까요. 자기가 안하는 게임이라고, 혹은 자기가 원치 않는 자극적인 소재라고 오덕씹덕 거리면서 무시하고 비하하는게 같은 게이머로써 할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 17.08.23 22:06 | | |
(IP보기클릭)119.206.***.***
무시 비하는 사시사철 원래 그랬어요. 롤VS오버워치로 팬이라고 자칭하면서 맨날 싸우면서 서로 무시하는것도 그렇고 로우바둑이로 나뉘는 게임취급이라던가 그리고 눈 앞에 닥치지 않는 위협에 사람들이 둔감하긴해요. 단간팬분들이야 눈 앞에 닥친 사태고 정식발매가 달린 문제라 급하시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문제의 위험성을 잘 모를 수도 있거든요. 게다가 단간자체가 지금 위치가 애매하잖아요? 큰 사건의 피의자랑 엮여서 업계나 문화계가 같이 매도당하는건 슬픈일이지만 항상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 17.08.23 22:19 | | |
(IP보기클릭)119.197.***.***
여기도 핫이슈라는 제 댓글에 대해서 저격성으로 비꼬으시는 분들 많거든요. 돕지는 않아도 재는 안뿌렸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큰 사건에 엮인거라는 것도 그알의 방송내용의 일부분 때문 생긴 오해라는 의견도 있고, 만약 진짜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토론회를 통해서 등급거부에 대한 게관위의 의견도 들어보고, 또 하반기부터 생기는 자율게임심의와 함께 다뤘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티비에서 하는 토론프로그램들도 보면 보통 가장 최근이슈에 대한걸 토론하잖아요? 확률성아이템과 결제한도의 이슈도 중요하지만 이건 말씀하신대로 사시사철 문제가 되는거고, 이슈가 있을때만 다뤄지는 심의문제와는 다르게 평소에도 다뤄진 내용들이 많아서 굳이 1회에..? 라는 생각을 했어요. | 17.08.23 22: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