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WOW]제라의 운명(스포)

[Rettviss]

제라를 잃은 건 정말 타격이 크군. 특히 투랄리온에게는 더더욱 그리하겠지. 하지만 아무리 빛의 어머니라도 우리에게 운명을 강요할 순 없네. 일리단이 그녀를 다른 방법으로 거절했다면 좋았으련만... 그러나 나 또한 나루가 준 선택지를 택해야 할 때가 있었네.

이 일 때문에 우리의 임무를 소홀히 할 수는 없네. 이제 빛의 군대의 생존자가 우리와 함께 하고 있으니 공격할 때가 무르익었네. 불타는 왕좌를 공격하기 위해서 안토란 황무지에 교두보를 확보해야 하네. 살게라스와 그의 보상을 떼어놓을 때가 온 걸세!

일리단이 보내버린 것 같네요.

자기를 물고빨고 세탁해준 세탁기도 보내버리는

모습이 트루 빛의 용사답습니다

[위탁경영]

퍄 개썅마이웨이정신 일리단니뮤...

[카레나치오]

엌ㅋㅋㅋㅋ 그렇게 일리단 물고빨더니 결국 통수당했어 ㅋㅋㅋㅋ

[코카콜라즐겨요]

일리단 : 제라는 우리 마음속에 있다네.

[StRed]

아닙니다 우리 트루 홀리 히어로 일리단님이 제라의 사악한 본성을 꿰뚫어보고 미리 처단하신 것입니다.

[김고엘]

캬 개사이다네! 제라년은 포도맛 중독자놈 빨다가 그 놈한테 모가지되고 그 포도맛놈은 평생 딸기맛 빨게 생겼네

[위도우메이커]

저 개트롤은 어딜가나 트롤이구만

[닌텐刀]

진짜 아쉽네요, 제가 직접 줘패고 싶었는데...

[Connor Kenway]

제라의 운명

[모랄빵엔E]

그럼 그렇지 눈 먼 반쪽짜리 나이트엘프 잡종따위가 빛의용사일리가 없지

[baked.f]

통수왕 인성 어디 안가죠

[우아카리]

와 진짜 일리단이 스토리 중심이니 막장 스토리가 하나도 안 어색하네

[Popol Vuh]

일리단 캐릭성 변경이나 세탁기 논란은 있었지만 결국 결과만 지금까지 일리단과 다를 뿐이지 과정이 이렇게 한결 같은 마이웨이 인걸 보니 마무리는 나쁘지 않게 나올듯. 다만 살게라스와 불타는 군단을 너무 쉽게 증발시킨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추후 공허 관련 떡밥 풀리면 일리단과 함께 돌아올 여지를 남기니 뭐..

[GOI-004C]

이번만큼은 일리단이 잘했다.

[Qubee]

퀘스트 내용 봐선 제라가 또 무슨 헛소리를 해서 일리단이 조까하고 베어버린 모양인데 제라랑 일리단이 한 짓을 고려해보니 제법 어울리는거 같은 결말이네요

[Ugae2]

우리는 아제로스를 구하기 위해 모든걸 바쳤습니다 당신을 뭘 바쳤...

거기 쳐 앉아봐라. 지금부터 ㅈ 쩌는 이야기를 들려줄테니..

[브로게이머]

[에키드나]

하아.... ㅋㅋㅋㅋ 와우 안한지는 오래됐지만...
진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