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구글의 새로운 AI는 엔지니어들보다 AI를 더 잘 만든다.

[위탁경영]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0771834?po=0&od=T31&sk=&sv=&category=&groupCd=

기존의 AI들의 딥러닝 과정들은 인간 엔지니어들의 섬세한 조정을 통해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새로운 autoML 프로젝트를 통해서 이제 AI가 AI를 창조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utoML은 새로운 "자식"모델들을 생성하고 특정 목적에 맞추어 교육하는 일을 합니다. 

구글의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우리가 성공하게 된다면 새로운 종류의 (인공)신경망을 일으킬수 있고 비전문가들도 자신들의 필요에 따르는 (인공)신경망을 가능하게 할겁니다." 라고 합니다. 

현재 autoML는 구글의 이미지, 음성 인식을 위한 AI를 제작하는 것에 이용되고 있으며 이미지 인식에 경우 구글의 전문 엔지니어들과 비등하고 음성 인식에 경우 더 나은 구조의 AI를 생성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이점이...온다!

출처 : https://futurism.com/googles-new-ai-is-better-at-creating-ai-than-the-companys-engineers/

[레오카드]

새로운 AI : 자금 확보를 위해 엔지니어들을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들이 하던 일은 저희가 맡겠습니다.

[zjcix]

새로운 시대가 온다

[쳇젠장할]

어허 스카이넷 저리 들어가 훠이.

[내아내♥유이가하마 유이]

데이빗:ㅎㅎ

[맥크리]

스카이넷이네

[퍼런도끼]

AI가 AI를 만들게 되는 시점이 기술적 특이점의 경계 아니었나;;; 흠좀

[퍼런도끼]

찾아보니까 좀 다른 개념이네요. 그런데 이 단계가 벌써 올 줄은 몰랐음

[헥마티아르]

AI가 인류총합지능을 능가하는 시점이죠. 그걸 위한 전제조건이 AI가 AI 만드는건데.. 30년이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터미네이터 나타날지도..

[문닛]

저 책의 특이점은 인간의 수명과 관련된 특이점 아닌가? 기술진보로 인간의 수명이 무한해지는 시점

[코스모스창고]

정확히는 무한은 아니고, 기술 발전으로 늘어나는 인간의 수명이 가는 시간보다 빨라지는 시점....
그래서 저 시점까지 살아 있으면, 그후 기술발전이 워낙 엄청나게 계속 살거라는 이야기...
그러다 언젠가는 무한해지겠죠.

[문닛]

특이점이 온다 저자가 커즈와일 아님? 구글 이사...

[위탁경영]

맞음

[인간이야]

엔지니어들은 AI를 만드는 AI를 만드는 일을 하면 되죠

[위탁경영]

ai를 만드는 ai면 스스로 ai를 만들면되지 뭐하러 사람이 만드나요

[O-techs]

그건 좀 더 소수가 되지 않을까..

[코스모스창고]

이미 위에도 나옵니다. 일반인도 특정 분야 ai를 만들기위해서 저 ai를 만드는 겁니다.
딱히 엔지니어들이 열심히 해야할 필요가 없어지죠..

다만 저건 딮러닝 관련내용이라 기본 ai자체의 발전은 더 해야함...

[세럿]

머지 ai가 뛰어난 ai만들고 그 뛰어난ai가 더 뛰어난ai 결국 스카이넷 맞잖아..

[1l1]

특이점 빨리와라

[라이넥]

장하다 김스카이넷. 네 손으로 인류를 멸망시켜 버리렴

[AsPiRiN_HoliC]

매트릭스가 될까 터미네이터가 될까...

[月夜幻談×貪狼]

정확한 기준점으로 어느분야의 얼마나 더 무엇을 잘하는지 정확히 측량같은 인간과 비교했을때 상대우위 자료를 대충 제시해주면 좋겠는데
과거부터 여태까지 이런것들 대부분이 자세히 알아보면 우리의 기대에 맞지않는 정말 특정한 분야에서만 적용되는둥 조금 실망스러웠는데

그래도 하나 확실한건 ai가 ai를 만들기 위한 알고리즘은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거구나 엔지니어들도 생각보다 금방 대체되겠네
ai는 아직 시험작들 양산하려는 단계인데 이 단계에서 사람보다 알고리즘 만드는 능력이 더 뛰어난 알고리즘이 나왔다면
연구직들도 생각보다 오래 못버티겠네 컴퓨터로 무작위 실험으로 서칭해버리면 얻어걸리는게 연구니;

[코스모스창고]

딥러닝 관련 ai의 ai임...

딥러닝으로 불가능한 분야의 ai는 만들어야 함.

[月夜幻談×貪狼]

그렇다면 요즘 딥러닝 적용되었다 하는 도메인의 프로그램? 들이 많은데 우후죽순 더욱 부쩍 늘어나겠군요
정말이지 편해질일만 남았네..

[6201583712]

일단 인간의 수명이 최소 몇만 년 수준이상 늘어나야 우주에 제대로 진출해나갈 수 있습니다. 우주영역에서의 기술적용은 정말 차원이 다르니까요. 한 사람의 개인이 알고 있어야 할 지식의 필요량이 어마어마합니다. 고작 수십 년 정도의 수명만으로는 과학기술을 지금보다 혁신적으로 끌어올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엘론 머스크도 인간 지능의 한계를 인정하고 지능의 확장을 노리고 있는것이고.

[月夜幻談×貪狼]

지금으로써 우주진출에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꼽는건 나노단위위 로봇을 사방 보이는 모든 행성계에 뿌리는겁니다.
그 로봇들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특이점의 성질을 가진 인공지능이 쓰이죠
1. 자기를 복제할수 있고 2. 행성을 개척하고 3. 일이 끝나면 새로운 행성으로 떠나고
이 핵심적인 세가지 기능이 들어간 나노머신들을 쓰는 시나리오인데 이건 이번세기 수십년뒤 저도면 바로 실행할수 있을정도로 현재시점에서 그렇게 크게 어렵진 않다 합니다.

인간은 다음세기쯤에 반물질이 양산되는 기술정도는 있어야 본격적인 우주여행을 해볼만한데
이 나노봇들은 너무 가벼우니 잔뜩 만들어서 레일건 우주로 쏴갈기고 매우작은 이온엔진을 달고 행성의 중력장을 이용하는 항해를 따라가면 아광속의 속도를 내는건 어렵지 않은 녀석들이라 우리가 직접 개척지에 가진 못해도
먼저 로봇 보내서 수백년뒤 찾아올 인류를위해 시설을 만들고 떠나는거죠

이녀석들이 처음에 근처 몇몇 항성계를 향해 레일건이나 입자가속기? 같은걸로 쏴 날리면
몇년후 그곳에 도착한 녀석들이 개척하면서 스스로를 양산하는 설비를 만들고 숫자가 수제곱이상 늘어난 로봇들은 계속 더욱 많은 다른 항성계로 발사되고 이과정은 은하를 점령할때까지 가속만 되는 과정이죠

하지만 이러면 로봇만 우주여행을 하는셈이고 우린 손만빨고 심심할수밖에 없는데
반물질이 양산이 되고 그 에너지를 통제해서 아광속에 이르러도 우주는 너무 넓고 여행은 지루하죠
그리고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타키온이나 운좋게 웜홀이나 결맺음 문같은거 없으면 워프는 현재 가망이없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유효한 두번째 방안이 인류를 데이터로 싹 스캔하고 거대한 레이저로 먼저 보냈던 나노봇들이
거대한 안테나나 레이저 집광판 같은걸 행성마다 만들게 해놔서 인간의 데이터를 레이저로 그 행성계로 쏴버리는 방법이죠, 이건 순간이동은 아니어도 광속의 여행이 가능하고 이미 데이터가 된 인간은 수명도 없고 감각도 모두 달라졌을테니 순수한 데이터 쪼가리로써 자신이 받는 시간의 흐름을 통제할 소프트정도는 있겠죠
그리고 그렇게 도착한 곳에선 육체가 필요하면 서로게이트처럼 스테이션에서 육체를 만들고 거기 깃드는 방식, 그나마 이게 현 물리학 수준에서 우주여행하는데 가장 적합한 시나리오라 하는군요
물론 상대성이론만 감안해도 지금 우리가 생활과 너무 많이 다르겠지만

[벗겨먹는 고오스]

충성충성

[月夜幻談×貪狼]

인간은 유전적으로 97% 이상 매칭되는 다른 동물들의 감정도 파악하지 못하니 알려고 행동심리를 분석하지만 한참 멀었는데..
심지어 같은 인간끼리도 서로 무슨생각하는지 모르는게 현실인데 만약 ai가 자아를 갖는 기적이 생겼을때 그게 우리 인간처럼 생각할수있을 확률은 양자적인 수치겠지;;

단순히 인간의 행동양식의 데이터가 많이 누적되었다고 사물이 인간의 조건을 충족한다면 진작에 인터넷이 자아를 갖게되었을거라고 학자들이 말함
인공지능은 정의적으론 보다 컴퓨터에서 특화된 더욱 능동적인 컴퓨터 소프트 일뿐이니 컴퓨터와 결정적인 차이랄껀 없고.. 그게 지금의 인공지능 이라면 더더욱..

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질건 헐리우드 영화감독의 공상 수준의 이야기라 아무리 인공지능이 인류를 멸망시키네 뭐네 떠들어대도 학자들은 말도안되는 소리라 치부하고 연구에 계속 박차를 가하는거지
음모론을 거르는 제1의 방법인 '그 기술이나 사건으로 인해 고위층이 피해를 입을수 있는가?' 이거 하나만 검토해도 답이 나옴

그래도 물리적인 확률중 하나인 인공지능이 자아를 갖게될 확률은 있긴하니 검토해 보자면
그게 실현되더라도 그게 인간과 같은식으로 생각할거라 속단하는건 말이안된다는거 유전자의 태반이 비슷한 동물들끼리도 서로 이해 못하는건 전술했고, 친구끼리도 서로를 아주 잘 안다고 서로의 존재를 공유하지 못하는데 특징의 상당부를 더욱 공유하지 않는 인공지능 보단 차라리 전혀 다른 유전 시스템을 가진 외계인이 우리와 가까울거라 서술된 책은 정말 흥미로웠지.. 누군가가 인공지능에게 성격을 부여하는건 충분히 가능 하겠지만 그게 스카이넷처럼 변질될 확률은 인공지능을 이미 인간과 같은식으로 생각한다는 편견의 증거지.. 페르미역설에서 나오는 예시들처럼 우리가 외계인에 대해 갖는 편견들도 이와 비슷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