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재단에서 VR과 관련된 표준화 단체인 OpenXR을 발표했습니다.
현재의 VR 환경은 아래의 첫번째 사진과 같습니다.
엔진, 기기, 플랫폼 할 것 없이 전부 파편화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파편화를 막고 VR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표준화를 진행하는데, 방법은 2단계로 나뉜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API를 표준화합니다.
넘쳐나는 API 개발을 막고 개발자와 미들웨어 관계자들에게 표준화된 API를 제공하여 크로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하여
좀 더 컨텐츠의 혁신에 집중하도록 돕는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기기 레이어에서 VR/AR 런타임이 다양한 기기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약 하드웨어 제조사가 새로운 기기를 지원하고자 한다면 기기 레이어의 세부사항을 따르면 되고, 이에 따라 곧바로 어플리케이션과 호환될 것입니다.
즉, 이들이 제일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OpenXR은 다양한 업체들이 풍부한 기능을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기 때문에,
성능과 지원 범위는 다를지라도 같은 표준을 지원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많은 선택의 기회를 줄 것입니다.
예정된대로 표준화가 진행된다면 아래와 같은 그림의 상황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OpenXR의 참여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IP보기클릭)125.191.***.***
(IP보기클릭)59.26.***.***
(IP보기클릭)106.186.***.***
(IP보기클릭)125.191.***.***
steamVR이 htc입니다. 벨브가 htc한테 기기외주 넣은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 17.02.28 13:28 | | |
(IP보기클릭)106.186.***.***
아 그렇구나;;;; | 17.02.28 13:29 | | |
(IP보기클릭)211.174.***.***
위에 그림에 SteamVR은 파편화를 설명한 글이고 밑에 참여업체에 HTC가 없다는걸 말씀하신것 같은데요 어쨋든 HTC가 그냥 기기생산만 하고 펌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두 밸브에서 담당했으면 HTC가 들어갈 필요는 없긴 하겠네요 | 17.02.28 14:00 | | |
(IP보기클릭)125.191.***.***
네. 그말이지요. 기어vr도 엄밀히 말하면 오큘러스모바일로 바꿔야 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오큘러스제작이라.. | 17.02.28 14:03 | | |
(IP보기클릭)211.174.***.***
아니 위에 화면은 플랫폼이고 밑에 참여업체 따로 나와있잖아요 밑에 오큘러스하고 삼성 따로따로 있어요 | 17.02.28 14:07 | | |
(IP보기클릭)211.174.***.***
데이드림도 구글로 쓰라고 하실분이네 | 17.02.28 14:07 | | |
(IP보기클릭)125.191.***.***
소프트웨어 통합라이브러리 제작하는데 하드웨어쪽에서 크게 개입할 여지는 없을듯요. 소프트웨어쪽에 핀번호나 명령어셋 다 정리되어있는데 하드웨어업체가 무슨 협력을 필수로 해야하나.. | 17.02.28 14: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