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삼국지 13] with 파워업 키트 추가되는 고대 무장

[sɔ:sɪdƷ]

비미호

히미코. 야마타이국 여왕. 사신을 보내 위에 조공을 바치며 야마타이는 신하국이 되었다.

도시우리

츠시고리. 비미호가 위로 보낸 사신 중 한명.

난승미

나시메. 비미호가 위로 보낸 사신 중 한명.

범려

춘추시대 정치가. 월왕 구천을 도와 오나라를 멸망시켜 상장군에 오르나, 가족을 데리고 떠나며 승상 문종에게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는 삶아먹힌다(토사구팽)'며 피신하라고 충고했다.   

한세충

송나라 장수. 방랍의 난을 진압한 걸 시작으로 8천명의 병사로 

10만 금나라 수군을 황천탕에서 48일간 저지시키는 등의 활약으로 태부까지 올랐다.

양홍옥

송나라 장수. 한세충의 부인. 방랍의 난으로 기녀로 사나 한세충을 만나 부부가 되었고, 

황천탕 전투에서 북을 두드리며 한세충 군을 지휘했다.

순관

삼국지 순욱의 후손. 아버지 순숭이 반역자 두승에게 성을 포위당하자 사자를 자청해,

수십명 병사와 함께 포위망을 돌파하고 구원병을 불러 퇴각하게 만들었다. 이 때 나이가 13세.

출처 : http://www.gamecity.ne.jp/sangokushi13/wpk/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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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충을 한조충으로봣다 심지어 생긴것도비슷해..

[아오자키아오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

활들었으면 완벽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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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충은 어린 시절부터 풍채나 몸놀림이 대단했고,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때부터 이미 패기가 어마어마했다고 합니다. 거의 들짐승 수준이라 평소에도 거칠기 짝이 없는 야생말을 붙잡아 탈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그런 한세충은 딱히 직업도 없었고 그렇다고 집에 돈이 많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워낙 패기가 쩔다보니 뭐 그런건 별 구애도 안되었고, 매일매일 술 마시고 싸움하고 다녔는데 완전히 괴물이라 관청에서 법으로도 통제가 불가능했습니다. 거의 수호지에 나오는 호걸들을 생각해보면 될듯...

어느날 한세충이 길을 가다 점쟁이를 만나게 되는데, 그 점쟁이는 한세충의 관상을 보고 깜짝 놀라더니 "아니! 당신인 나중에 벼슬이 삼공에 이를 분입니다!"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한세충은,

"이 놈이 날 놀리나? 건방진 놈!" 하면서 그 점쟁이를 때려눕혔습니다(....) 한세충의 성격을 보여주는 일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한세충은 18살이 되어 군대에 들어갔는데, 달리면서 활 쏘는 실력이 하도 뛰어나서 3군 병사대회에서 1등을 먹기도 합니다.

활쏘네요

[kkmansu]

글만 읽어보면 그냥 yang a chi 네요.

[김고엘]

시발 진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한조때문에 고통받아야되냐

[루체오페르]

기승전활

[롤러코스터]

오월춘추 이야기면 오자서도 나왔음 좋겠네요...

[물퉁뱅이]

순관이라... 흠 신부로 맞이하고 싶..

[롤러코스터]

경찰아저씨 여기에요 여기!!

[카릍]

포돌스키!
여기야 여기!
어서 뛰어오라구!!!~~

[오버워치=언보딸]

순관은 여자인가요 남자인가요.. 그리고 정사에 나온 인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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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인듯

[군장리건덕]

정사인물이고 순욱의 6대손으로 순숭의 막내딸이라는군요

[昏庸無道]

삼국지 인물중에

진짜 후손이 있는 사람이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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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바로..

[물퉁뱅이]

황건적의..

[턴코트]

난을 제압한..

[Antonio Noli]

주윤발이 주유 후손임 그리고 관우의 후손이 20세기에 인정받음

[삼도천 뱃사공]

의외로 꽤 있습니다

[콜드브루스타]

국회의원 유승민이 유비 후손이라고 함.

[카닌]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이 몇 명인데 아무도 후손이 남아있지 않으면 중국과 그 일대가 운석 맞아 지구 상에서 사라진 수준은 되야할 걸요.

[개암나뭇가지]

국내 활동하는 여자아이돌 중에 정욱 후손도 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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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어가기 재밌었을거같은데 갑자기 진지모드로 돌입해서 아쉽다

[황야의헨리폰다]

조관우

[너만의생각]

일본쪽은 아무도 모르겠다

[냐이헬게른]

고구려 쪽 나오면 신박 하겠는데. 그럴리 없지

[니꼴라스께이지]

당시 관구검에 개발렸던터라 나와도 즐거운 스토리는 아닐듯

[가슴에대못]

동시대만 나오는게 아님... 당장 송나라가 삼국지시대 약 천년후 인데... 전작에서도 이순신 고대무장으로 나온 적도 있음.

[포도죽을쑤는고양이]

참고로 당시(조조랑 조비가 위왕하던시절) 고구려는 위나라와동맹관계.
위나라는 촉과 오랑 싸워야하는데 등뒤의 공손씨잔당들이 ㅈ나게 신경쓰였고
고구려는 만주가 먹고싶은데 공손씨세력이 눈에거슬리고...
공손씨세력의 견제라는 둘의 이해가 맞아떨어져써 고구려와 위는 동맹을 맺습니다.
관구검에게 털린건 공손씨완전멸망하고 위와 고구려가 서로국경을 맞댔던 삼국지 시대 후대의 이야기.

재밌는건 당시 위를 견제하기위해 공손씨세력을 움직이려한 오나라는 계획이 발각되서 사신이 위나라 군대에게 쫓기는데 이때 오나라 사신을 구한게 고구려군. 결국 고구려덕에 무사히 오와 공손씨가 강화를 맺게되고 이걸알게된 오왕 손권이 크게기뻐하며 고구려에 사신과함께 보물들을 보냈다고합니다. 다시 고구려는 그화답으로 오나라에게 원하는게 있음 말하라고 하자 군마(말)를 원한다고했고 답례품으로 보냈다하죠...
이런 사실들을보면 고구려와 위는 동맹은 형식일뿐 애초부터 대결할생각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관구검의 침략으로 위가 선빵때린거고.

[Antonio Noli]

히미코의 후계자 이요나 만들것이지 땀내나는 일손 아재들은 왜

[구리아스]

히미코...? 툼레이더...?

[❤️💛💚💙💜]

드퀘3 ???

[랜덤하질]

방랍의 난은 수호지 애들이 진압하는거 아닌가?^^;;;

[김고엘]

아니 생각해보니 삼국지 9에서는 히미코(왜여왕)이랑 왜무녀 나왔는데 이번엔 왜무녀 어디다 빼먹었냐

[いい風ね]

순관쨩 카와이

[후미카]

그래서 한글판은 언제?

[マンゴかのじょ]

히미코 왜 넣는 거냐!? 저 당시 야미타이국이 중국에 조공 바치던 속국이라는 사실은 자랑스러운 사실은 아닐 텐데!?

그리고 중국 삼국지시대 당시는 고구려가 안습이던 시절이라 안 나오는 게 차라리 나음. 백제, 신라는 그 당시만 해도 경기도와 경상도 일대만 차지한 보잘것 없는 국가였고.

[엑스준tg]

그 시절에 '국가'가 있었다고 우길려고

[神算]

그 시절에 신라가 경기도도 먹었었나요?
그럼 한강 유역 진출이 훨씬 예전부터였군요.
성왕 통수치기 전부터...

[Kabil]

백제,신라 경기도와 경상도 일대라고 쓰셨으니
백제->경기도 일부
신라->경상도 일부
라고 하신거겠죠.

[사타냐]

저 시절에 일본에 국가가 있긴했음? 걍 원시인 아니었나

[다다다댜댝]

여캐 일러는 잘 뽑았네..

[Nemunemu]

일러도 일러고 능력치들이 궁금하네요.

[BlackTeresa]

백기 한신 왕전 악의 이런무장들은 안나오려나....

[KOR RAITO]

이미 플레이가능 무장입니다

[BlackTeresa]

오 이미 있나보군요! 대박 ㅎㅎ

[요루타]

pk 동발좀...

[벨제루트]

사기캐로의 이순신장군님 재등장을 간절히 염원합니다

[사 람]

범려가 나오는구나. 손자나 오자서도 나왔으면.

[봄가을]

삼국지 중후반부 부터는 의리와 뜻 동료의 느낌보다는 국가의 군대와 정치싸움으로 변질되어서 사나이의 뜨거움을 느끼기에 너무 아쉽죠..

한 인물에 대해 조명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삼국지 후반기의 주인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내 남은 생애동안 삼국지의 후반부를 뜨겁게 만들어줄 작가는 나올까...? 멋진 무장도 많고 멋진 책사도 많은데... 주륵...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