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동시 개막한 롤챔스-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청자 수, 6.7배 차이

[아이리크스]

◆아직 멀었다! 롤챔스, 에이펙스에 시청자 수 6.7배 앞서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099695

[크리드.]

영원의 전쟁터에 온걸 환영한다. 필멸자여.

[크리드.]

그나저나 기사 어그로 잘 끄네요.

역시 데일리이스포츠는 남 달라

[스맵♥]

뭘 새삼스럽게...ㅎ

[MooGooN]

진짜 스맵을 쓰레기로 만드는 안티팬

[MooGooN]

방금 글도 올렸던데 피정게에서도 광속으로 짤리드라 너

[Cloud。]

진짜 개찌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6508028833]

존경합니다. 성님

[루리웹-2101579714]

몬테 도아 덕분에 진짜 몬테 도아빨로영어해설 만명봄

[루리웹-0897686470]

보는 재미에서 뭐 확연한 차이가 나니...
그나마 옛날에 재밌게 봤던 fps라면 카스인데 카스는 전략싸움이 가능했음
돈 계산도 해야하고 러쉬 루트라던가 올인 전략 등등
게다가 단 둘만 남았을때 앨리전은 보는 사람도 긴장하게 만듬
하지만 오버워치는 그게 안됨
전략성 보단 확연한 피지컬 싸움이라 지들끼리 죽고 부활해가며 그냥 쿵쾅하다보면 게임이 끝나감
보는 이들이 몰입이 전혀 안되고 재미도 없으니 차이가 극심할수 밖에

[밀봉아다만티움]

카스는 보는 재미가 있긴 있었는데 1.5시절전후로 동영상들 올라오는거 보면 저게 가능해? 하던게 많긴 했죠

[밀봉아다만티움]

그렇다고 오버워치가 보는 재미가 확연히 떨어지는건지는 개취에 따라 맞고 틀리다고 봅니다. 알수록 더 재미있는게 게임방송 아니겠습니까?

[zjcix]

개취따졌을때 별로 없는듯

[루리웹-0897686470]

또 한가지더
전투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듬. 롤을 보면 어떻게 싸우고 슈퍼플레이를 보고 사람들이 우와~ 하지만 오버워치는 온갖 캐릭터들이 뒤엉켜 싸우는데 이게 개인화면으로 보면 심심하고 넓게 보면 대체 뭔 상황인지 분간이 전혀 안됨. 한마디로 시청자들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전달이 제대로 안되는거임
반대로 철권은 매우 어려운게임이지만 보기엔 정말 재밌음. 수많은 사람들이 이지선다,딜레이캐취,프레임 계산 등등 전혀 할줄 모르고 볼줄 몰라도 그냥 한 화면에서 두캐릭터가 제대로 격투하는 것을 제대로 볼수 있음.
그래서 철권은 보는 e스포츠로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수 있는거임

[ALTEISEN-RIESE]

궁체크하고 궁 위치선정하고 공격타이밍 잡고 하는거 보면 전략은 뒤지지 않는다고 봄
문제는 오버워치는 부왘하는 한타 싸움인데 한타가 한 눈에 안들어와서
게임 아는 사람이야 파악이 되지만 모르는 사람은 눈 깜짝하는 사이에 끝나 있음

[이르리야]

그건 롤도 마찬가지인데요? 롤을 한번도 안해서 그런지 봐도 뭐가뭔지 모르겠고 별 재미 없더라고요

[돌아온 아이스]

롤도 이스포츠초창기에 재미없다 말 엄청 많았는데...
그리고 요새도 몇몇경기는 재밌는데 지루한경기도 많고

[8ㅅ8]

팩트리어트 미사일 지렸드아..

[건전]

어지간히 하는 사람 아니면 롤 한타 때 상황 분간 쉽지 않을 텐데

[스트레이트클라우드]

이건 보는 관점(주 1인칭이냐 주 3인칭이냐)과 E스포츠로서 오래 되었느냐의 차이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게임을 알고 있느냐에서 일단 상황파악이 어떻게 되는지 눈에 보이기 때문에 긴장감을 가지거나 눈여겨본다던가 가능하지만 그 부분은 주로 3인칭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형태의 롤이 보기 쉽기 때문에 더 알아보는거지, 롤도 오버워치처럼 주로 1인칭으로서 본다면 지금의 오버워치 APEX 대회처럼 느껴질 겁니다.
그리고 롤은 오랜 세월간 흥행을 했고 대회로도 오래 지속되어서 보는 사람이 많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니 재밌게 보는 거죠.
저 같은 경우에도 롤은 잘 하지도 않으니 대회를 봐도 지루하기만 하고 오버워치는 친구랑 자주 하다보니 좀 볼 줄 알게 되어서 여러 슈퍼 플레이들을 보며 즐거워 하게 됩니다.
저는 걍 두가지의 차이로 밖에는 볼 수 없어요.

[fps_u]

님이 말한거에 동감은하는데 어제 경긴 진짜 꿀잼이었는데 어제경기보고 말씀하는거?

[메이비♡짱]

전투상황 파악하기 힘들다는건, 글쎄요.

저는 롤은 전혀 안하고 오버워치만 했기 때문에, 롤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무슨 캐릭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전혀 모르니까요.
오히려 어제의 에이펙스 경기는 왠만큼은 알겠더군요.

관심있는게 눈에 잘 들어오는게 당연한거구요, 10대 20대에서는 롤과 오버워치 유저가 겹칠지 몰라도, 30대 이상에서는 그다지 겹치지 않을 겁니다. 의외로 40대 오버워치 유저 많습니다. 대부분 하위랭크에 있지만.

[zjcix]

스타도 엄청 봤을거같은데

[zjcix]

20만이네

[柏木由紀]

공식방만 20만이고 스타BJ들이 해설중계한 방송까지 다합치면 훨씬 많을겁니다

[루리웹-5881878750]

하는사람이 재미있는게임과 보는사람도 재미있는게임이 다른 예가 아닐런지.

[limitedLife]

보는 재미는 있는데 계속 화면에 몰입해야되고 중간에 조금이라도 딴짓하면 흐름 따라가기가 힘듦. 롤은 그에 비해 편하게 볼 수 있죠.

[별고기]

어제는 스타1을 롤보다 더 많이 본듯?
역시 리쌍 이름값했네요

[QDR]

원래 fps가 하는재미랑 보는재미가 직결하지 않는 대표적 장르라서 예견되었던일..카스도 사실 인게임관전 및 베팅빨이 큰거고... 오버워치야 피시방에선 안사도 할수있고 피시방의 주요고객인 중고딩들 친구들끼리 모여서 라이트하게 하기엔 지금 가장 최선의 게임이니까 점유율 높은거지 진지하게 빠져들면서 이스포츠로써 즐기는데까진 도달하진 못하니까

[목표를 포착했다]

롤이 몇년이나 먹은 게임인데 이걸 오버워치랑 비교를 하지

오버워치 작년 5월에 시작했고 에이펙스 이제 시즌2인데

[QDR]

롤은 09년부터 차근차근 커온 게임이고 오버워친 블리자드라는 거대네임 등에엎고 스2처럼 출시되자마자 이스포츠 출범한 게임인데 그리 단순히 비교하는게 말이안되는겁니다. 어제 대회 영끌수치로도 4만명도 안되는데...오버워치 비교는 같은블자에서 나온 스2랑 같은시기로 비교해야 맞는건데 스2보다 못하죠

[VictoryType]

오버워치를 안해서 그런지 FPS가 중계가 재미 없는건지 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공기반질소반]

fps가 재미가 없는편. 보여줄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이고 게임의 속도가 빠를수록 직관성이 떨어짐.

[구…아아 팥고물..♡진한개..응…있고]

오버워치 볼때 재밌다기보단 보다보면 오버워치를 직접 하러가고 싶어짐 그리고 대회보다 그냥 잘하는 사람 1인칭화면 보는게 더 잼슴..

[하이바라♡아이]

오버워치는 하는재미는 모르겠지만 보는재미는 없죠. 차라리 스타2가 보는재미가 더 있더라구요.

[대장인듯]

오버워치는 대회 보다 프로급 갠방이 더 재밌더군요

[시니아 퍼시피카]

사이퍼즈때도 안고있던 문제지만 겜할때랑 대회 볼때랑 재미가 영 다름

[배스퍼]

레인보우식스시즈 리그는 정말재밌고 배울점도 많은데
오버워치는 프로선수나 아마추어나 약간 피지컬차이가 있지 동네개싸움하는건 변함이 없음
조합도 다 거기서 거기고

[오크의떡맛]

어제 경기 첫경기만 봤는데 쩌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긴 했음. 타이무 나노겐지 그랩이라거나
나노라인 낙사시키는 루시우라거나 에임 하나로 끝까지 버티는 맥크리
또 갓-한조, 매트릭스에 먹히는 중력자탄처럼 예능스러운 장면들도 많이 나왔고.
게임을 잘 아는 입장에선 이런 장면들이 굉장히 잘 보이는데
막상 게임을 모르는 입장이라면 뭐가 뭔지 보이지도 않고 어지럽기만 할거같음.

[오크의떡맛]

또 옵저버의 딜레마인게, 전열이나 대치상황, 후방침투 영웅들의 위치잡기 같은건
탑뷰로 전체적으로 보여주는게 좋은데 이러면 정작 총알 맞는게 안보임.
그래서 적절하게 탑뷰랑 개인뷰 오락가락 해줘야 할거같은데 결국 옵저버가 열일해야지 뭐

[Andante~]

인정하는게 나는 롤은 전혀 모름 그래서 롤챔스고 롤드컵이고 페이커가 슈퍼플레이다 해도 난 전혀 몰라서 롤이 초 강세 일때

롤게임넷이라 불릴때 그럴때도 롤은 거들떠도 안봄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

근데 오버워치는 친구들이랑 재밌게 하는데다가 더군다나 에이펙스 시즌1 보면서 정말 내가 몰랐던 것들을 프로들이 하는걸 보고 아 이게 조합이구나 하면서 많이 배움

그리고 시즌1때는 팀간 피지컬 차이가 너무 났었던건지 강팀이 거의 3:0 으로 이기는 게임이 많았음

근데 어제 시즌2는 보는 내내 감탄을 함

개막전에 디펜딩 챔피언인 엔비어스가 후달릴정도로 코너에 몰리는것들이라던지

그리고 타이무의 개쩌는 에임능력이라던지 뭐 이런것들을 알면 충분히 재미는 있는 게임인데

떡맛님 말대로 아직 관전자 모드가 생동감이 없음

블쟈도 이걸 알고 계속 고쳐보고 있다고 했으니 아마 조만간에 자리 잡지 않겠나 싶긴 함

[Andante~]

그리고 시즌2부터 화요일은 전용준이 캐스터로 들어왔는데

나는 스타1때 팬이었어서 그때 전용준 목소리 듣다가 롤때는 거의 듣지 않다가 간만에 들으니까 진짜 반갑기도 했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전용준이 아직 게임이나 선수들을 잘 몰라서 혼자 내뱉는 드립들이 진짜 웃기는것들도 많았음

엔비 헤리훅이 솔져로 있는데 인피니티 실프 루시우랑 붙게 됐는데 근접전에서 솔져가 근접공격 때리다가 결국 루시우한테 잡히니까

전용준 하는 말이

"아!!! 이래서 총검술을 배워야 되요!!!" 이 드립 날릴때 나는 개인적으로 빵터졌음

[admin]

타이무가 각 보고 있다가 칼같이 나노용검겐지 잡아끌때 와 탄성 나옴

[루리웹-3667567097]

그 루시우 낙사장면도 오버워치 하는 나도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걍 킬마크만 뜨니 아 낙사했구나 알았을뿐

[I.B]

오버워치는 진짜로 옵저버가 2~3명은 필수라고생각이들긴해요.

[AJ_ssi]

옵치 경기는 거의 30~40초 단위로 한타가 일어나고
한라운드 경기시간이 짧아 템포가 빠른게 장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번 몰입하게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되더군요.
FPS이지만 팀 합이 필요한 게임이기도 하므로
옵저버 기량에 따라 충분히 더욱 재밌어질 수 있다고 봅니당.

[토마토]

에이펙스보다 ASL이 더 재밌다...

오버워치는 뭔가 옵저보 옵션좀 더 넣어야할듯?

[★현경의고수]

어제 오버워치 대회는
새별비의 몰래 침투해 트빅에게 궁부착으로 보내고
한번에 b거점 따내는거보고 진심 재밋었네요

[aaaaaarrt]

그나저나 킹용준은 종목 안가리고 캐리하네

[루리웹-2384406708]

어제 오버워치 대회는 정말 재밌었죠... 보는분들이 다들 공감하실듯. 다만 오버워치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그 감정 못느낄겁니다. 어젠 두경기다 엄청난 명경기였죠. 시청자수도 개인방송인이 중계하는 것들까지 합치면 3만 이상은 됬을겁니다. 리쌍록과 롤이 같이 하는데 이정도면 전 선전했다고 봐요

[Terrormine]

그냥 자기 재밌고 보고싶은거 보면 되죠

[Balisong]

FPS라서 재미없는건 아닐듯 난 랜보식스시즈
한번도 안해봤지만 대회방송 너무 재밌게 봄
게임스타일의 문제일듯

[PSYchoco™]

옵치 어제 개막식 좋았는데...다만 2경기 방송사고는 좀 옥의 티;

앞으로 시청률 계속 늘어갔음 좋겠습니다~

[루리웹-1246951155]

오버워치는 게임자체도 재미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