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웨이스트랜드 3 후원 페이지 내용

[엘라드]

(브라더후드 게임즈와 협업한 프로토타입 스크린샷이라고 합니다)

- 얼어붙은 콜로라도 배경. 이 쪽 사람들은 데져트 레인져들을 들어본적이 없다.

- 플레이어는 콜로라도로 파견 온 팀 노벰버의 유일한 생존자.

- 기본적으로 싱글 플레이어이지만 코옵 진행 가능 - 동시 플레이 또는 한명이 오프라인이더라도 게임 세션을 혼자서 진행 가능. 혼자서 깬 미션의 결과도 동료에게 영향을 미칠 것.

- 팀 위주의 능력들이 생긴다. 주로 적을 약화시키고 아군에게 버프를 준다.

- 차량 추가. 이동중에 사용 가능. 차량에 터렛을 장착하거나 전투 중에 엄폐물로 활용 가능

- 처음부터 짓는 레인져 베이스는 미션 수주 공간이 아닌 스토리에 큰 영향이 있을것

- 사막이나 멸망한 도시 배경도 좋지만 너무 많이 사용 된 것 같아서 새로운 배경을 선택했다. 흰 눈으로 뒤덮힌 빌딩 한 채나 마을 하나는 포스트-아포칼립틱 스토리에 중요한 고립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 토먼트 : 타이드 오브 뉴메네라에 사용 된 대화 시스템을 적용함

- 최신 유니티 엔진 사용

- Q4 2019 윈도, 맥, 리눅스, PS4, XBOX ONE 동시발매 예정 

- 지원 언어 :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 Fig는 기본적으로 킥스타터와 같지만 아예 게임에 투자하는 옵션이 생겨서 투자금액을 나중에 돌려 받을 수 도 있습니다.

$95, $105 컬렉터즈 에디션 구성품

출처 : https://www.fig.co/campaigns/wasteland-3

[극본좌]

웨랜2 똥겜삘이던데 어떤가요?

[프오트오]

똥이에요

[돌삔]

처음 들어보는 소린데요..

[카더라통신]

그러시다면 이쪽 장르갬이랑은 인연이 없으신겁니다

[DominoRecords]

재미는 있는데 완성도가 크게 높진 않아요
파밍하고 렙올리는 게임은 아니고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문제 해결 방식을 즐기는 겜이라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습니다

[부러운주인공]

제가 올드스쿨 RPG를 좋아하지만 이 게임은 똥겜까진 아닌데 스팀리뷰에도 몇몇 유저분들이 글을 적은 것이 있는데 올드스쿨 RPG 라고 그냥 생각없이 디자인 한 것들이 좀 있습니다.
게임의 기본 장르의 재미 시나리오 캐릭터키우기 등은 재밌지만 전투 외에 행동에 확률이 있는데 비디오게임이라서 세이브/로드로 회피할 수 있어요. 또 일부의 경우 실패를 하면 진행이 불가능한 미션이 있거나 해서 스킬을 하나 찍고 미션을 깨기 위해서 성공할때까지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나중가면 이게 무슨 짓인가 하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 한글판에만 그런건지 버그도 많아서 버그때문에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런 것들이 기본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더라요.

[하얄레트]

웨렌2는 커스터마이징이 너무 맘에 안들었는데 3는 잘 나온 듯 하네요.

[노바1492]

이번에는 1편에 매우 가깝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DominoRecords]

2편은 딱 킥스타터 퀄리티였는데
키워드 시스템인가 그건 없앴나 보군요

[즐겨요 이기분]

19년 것도 4분기...ㄷㄷ
얘네는 출시일 맞춘적이 없어서 20년으로 봐도 되겠네요. 벌써 20년이라니 시간 참...

[QUEEN ELSA]

2편 플레이하는거 봤는데 제 취향과는 너무 다른 게임이라 손도 못 대겠네요.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된거는 오밀조밀하게 이쁘네요.

[곰방냥]

후원은 하는게 아님.

[수인]

조작 편의성좀 좀 좋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초반이야 총알이 그렇게 넉넉하진 않아서 상자따기를 강요당하는데

땅파는걸 그냥 우클릭으로 하면 알아서 땅파게 해야지

캐릭누르고 삽 단축키 해둔거 클릭하고 땅파는거 지켜보고...

경보기 해체하는거 지켜보고 해체되면 이제 금고따기 써야되고... 금고 따는거 지켜보고

무기개조 파츠 얻는것도 확률이고...안나오면 다시 세이브 로드 반복하고

[수인]

스토리 코옵 가능하면 갓겜소리 들을수도 있을듯

[Galvanize]

와 재밌겠다...

[RANNOA]

헐 19년말 발매라니 3년이나 기다려야 되네....그냥 잊고 지내다가 나올때 되면 그때 구입해야쓰겄다

[림지조]

웨이스트랜드2는 딱 올드스쿨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대로 나왔고, 올드스쿨 게임답게 이슈도 되지 못하고 상도 못받은 게임. 폴아웃3가 베데스다 식으로 나왔을때 올드스쿨 게이머들이 분기탱천해서 '이런건 폴아웃이 아니야!' 했지만 현실은 올드스쿨 게이머들이 원하는대로 만들어서 나오면 애초부터 대박은 꿈도 꿀수 없다는게 증명되었음. 일부에서는 웨이스트랜드2야말로 진정한 폴아웃3라고 띄워주는데 현실은 듣보잡 취급 당하고 대박도 못침.

[그냥 평범한 닭]

웨이스트 랜드 2 발매후 24시간동안만에 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작품입니다만...
저거 최종 판매량이 100만장 넘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모은돈으로 비로소 대작에 가까운 작품을 만들수 있게 된겁니다.

[Simbian]

글세요 요즘 게임 개발비용이 워낙 비싸서 그거 수익으로 대작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율바]

뇌피셜 ㄷㄷ;

[그라니드]

자본 잔뜩 긁어모아서 철저히 대중 취향으로 나오는 블록버스터형 게임이 아니라서 킥스타터를 한 거고 평가적으로는 부족한 점이 아직 약간 있었지만 상업적으로는 충분히 성공한 작품을 대박을 못 쳤다니?

[내닉]

고티에디션 나왔는데요..

[NotInLove]

-듣보 웹진에서 하나 받아도 고티는 고티. RPG GOTY로 국한해서 받아도 고티는 고티
-올드스쿨 RPG 팬이 딱 원하는대로 나온것도 아님.
-애초에 올드스쿨 RPG팬이라고 퉁치기엔 그 안에서도 부류가 갈림.
-일부 올드스쿨 팬들의 꼰대성은 공감함.

[Glow]

킥스타터 백커였는데 올드스쿨 rpg가 아니라 그냥 태만한 물건으로 나왔습니다. 개발력을 분위기 조성과 아트에 다 썼는지 게임으로서의 재미가 파탄났죠. rpg인데 동료가 스토리에 전-혀 의미가 없고 막보도 게임 전체적으로 전-혀 영향이 없었죠. 전투도 전술과 장비류가 거의 의미가 없었구요. 비슷한 시기 올드 스쿨을 표방하며 나온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나 디비니티에 비하면, 정말 개발자 네임밸류에만 의존한 미끼 상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NotInLove]

물론 웨랜2가 무조건 잘 만들었다는게 아니고 꽤 실망한 부분이 많아서 차기작인 3탄은 작정하고 제대로 만들어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AXL-TH]

제대로 된 GOTY 못 받았고 GOTY 에디션 안 나왔습니다. 디렉터즈 컷이 나왔죠.
원래 디렉터즈 컷 명칭이 발매하기 전에는 GOTY 에디션이긴 했는데 GOTY 받지도 못했으면서 뭔 GOTY 에디션이냐는 말도 나오고, 보통 GOTY 에디션이라고 하면 오리지널과의 차이가 DLC 포함일 뿐인데 웨이스트랜드 2 신판은 추가 요소/개선점이 좀 많아서(소위 2.0 버전) GOTY 에디션이란 이름이 GOTY 받았냐 안 받았냐하고는 또 별개로 별로 어울리지 않아 디렉터즈 컷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어찌됐든 GOTY 에디션은 없습니다.

[AXL-TH]

아, 참고로 저는 웨랜 2 재미있게 했습니다.
기대만큼의 초특급 대작은 아니어서 아쉬운 점도 많긴 했습니다만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이긴 했네요.
그래서 웨이스트랜드 3이 기대되네요. 이번에도 한글화가 될련가가 관건이지만...

[파렌하이트]

웨이스트2 나만 재미있게했나보다.

[루리웹-6710510557]

버그 땜에 재미있게 하고 싶어도 속행이 안 돼요;

[강철의 방중술사]

웨이스트랜드2는 글쎄... 굉장히 기대했던 거에 비해서는 뭔가 좀... 시스템이 잘 다듬어지진 않은 느낌이었네요. 몇몇 분들이 지적하신대로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부르는 확률성 스킬체크 (실패하면 실패한대로 게임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 고 주장하는 블로거도 있더랬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하드게이...는 아니어서.)가 가장 불편했구요. 전투에서는 이런 저런 총기들이 많기는 한데 결국은 돌격소총으로 대동단결하게 된다든지... 여러 못가본 분기가 많지만 2회차를 하고싶지는 않더라구요.

[어쩐지피곤]

2는 시스템적 불편함이 아쉬웠지만 겜 자체는 재밌었어요
이것만 잘 다듬어서 나와도 괜찮을듯.
그나저나 19년 4분기면 20년봄에나 나오겠네요 ㄷ

[OhMyGod]

선택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없는 정보도 있어 처음에는 이 개 ㅆㄴ들이라며 몰살시켰던 놈들을 다음 플레이엔 협상하게 만드는 경험을 하게 만든 게임이라 개인적으로 웨렌2를 근래 플레이 해본 RPG중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어서 3가 기대되긴 하는데 잘 나와줬으면 좋겠군요.

[평범학생]

웨이스트랜드2 에 버그가 얼마나 많은데 패치도 안해주면서 새 게임을 만든답시고 후원을 받는다고?
새로 나올 게임이 어떻게 나올지 안 봐도 뻔함
ㅅ1ㅂ 동료를 해산시켰는데 본거지로 안가고 게임상에서 영영 사라지는 치명적인 버그를 패치안하고 냅두는 게 정상임?

[포멧유틸]

그건 스카이림에서 넘나 흔한것....

[루리웹-6710510557]

스카이림은 엔딩은 볼 수 있는데 웨이스트랜드는 아예 진행 불가능한 버그가 수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