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스팀]우크라이나 GSC 신작 코삭3 트레일러, 리뷰 영상

[냥파스트]

스토커 시리즈로 유명한 우크라이나의 GSC 게임월드의 신작 코삭3입니다.

9월 21일에 스팀에 정식 출시가 되었고 유정게에도 알려졌습니다.

시절이 하수상한 우크라이나의 상황에서 게임이 출시된 것만 해도 기적이라고 봅니다. 한번 엎어졌던 GSC의 상황을 생각하면...

게임은 코삭 : 백투워를 리마스터링한 수준이라서 인터페이스나 유닛의 그래픽 등등 거의 그대로 차용해서 넘버링을 붙일만한 것인가는 의구심이 듭니다만....

스토커2의 출시를 바라는 사람으로서 한때 코삭1의 팬으로서 관심 안 가질 수가 없네요.

출처 : https://www.youtube.com/channel/UCsVYXH-Yt2LFnfs-QH01IBg

[Fanaticize]

얼리 액세스 아니지 않나요?
정식 출시로 알고 있는데 말입죠.

[냥파스트]

저도 그건 긴가민가합니다....얼리버드라고 출시가 되어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Fanaticize]

얼리버드 출시는 초기 2주간 구매자에게 독점 캠페인 제공만 합니다.
얼리 액세스가 아니라, 정식 출시 맞네요 ㅎㅎ

[냥파스트]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AceSaga]

이 생키들 스토커2 취소하고 이걸 만든것임?!

[Fanaticize]

한 번 부도났다가 되살아나서 자금 마련 겸 코삭 출시일 겁니다 ㅎㅎ

[의사양반과환자들]

스토커2는 코삭 개발 끝나고 한다더군요 그러니 만들어라 GSC

[스트렐록]

아직 그런얘기는 없었던걸로 아는데... 혹시 기사나 출처 알 수 있을까요?

[lupin_kor]

아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ctrl+c,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모]]

P눌렀더니 에디터 모드가 뜨더군요. 멀티할때 시작하자마자 Del키 눌러대면 "적군이" 선택하고 있는 유닛이 다 죽어서 부전승하는 경우도 있었다고....지금은 패치는 다 됐습니다만

[린내린내]

스팀 평이 복합적...

[냥파스트]

구작을 그대로 복각한거니 평이 좋을 수가 없죠

[流星☆]

토털워 계열인가 했는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계열 RTS네...

[조개국]

그런데 코삭 1의 HD버전이라고 해도 믿을 수준이군요. 코삭 대규모 인원수가 무척 마음에 드는 게임인데 음... 돈이 있었다면 부흥 기념으로 질렀겠지만 지금은...ㅜㅜ

[냥파스트]

그냥 그게 사실입니다. 코삭1의 HD버전입니다. 제작사에서도 인정한 부분이고요.

[조개국]

하아... 진정한 후속작은 4가 나와야 할텐데 이거 나올 수 있으려나ㅜㅜ

[Arcturus_Mengsk]

원래 함선 대포쏘면 체력 줄어들어든걸로 아는데 3에서는 안그러더군요
대신 18세기의 업글된 군함들이 없는거 같던데.......

[엠사파르]

코삭 2의 전열보병 전투를 한껏 기대하고 있었는데 나온 건 2의 영향을 거의 대부분 배제한 코삭 1의 부활이라 좀 슬펐습니다.
3D로 전환한 건 분명 잘 나왔다마는....그래도...

[999000]

유닛 뭉치는게 극혐 그자체. 사실적인 충돌 크기 이런거 없음 걍 슬라임들이 싸우는 느낌

[[모모]]

좋은 점은 코삭이 돌아왔다는 것이고....

나쁜 점은
일단 위에서도 언급한 충격과 공포의 버그들

수정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성벽짓고 문달면 매우 높은 확률로 게임 충돌, 유닛 많아져도 충돌, 멀티 대인전시 충돌 등 거의 개복치 수준의 클라이언트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하면 볼트액션 수준을 연상시키는 머스킷과 대포 장전속도

윗분 말마따나 슬라임들 싸우는것같은 유닛 공간부재로 인한 전열붕괴(그 슬라임덩어리에 대포라도 한방 떨어지면...)

백병전 상황에서도 절대 뛰지 않는 보병과 기병

가도 중심으로 이동루트와 자원 등 전장의 요점이 연결되어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전후방 구분이 없는

맵크기 설정불가

AI의 미쳐돌아가는 건물짓고 자원캐는 수준에 비해 좀스러운 유닛운영

일꾼 ai 부재로 수백 채에 달하는 집을 "하나하나" 클릭하고 지어주어야 한다는 점

일꾼납치로 인한 투빌강요(이건 옵션에서 끌 수 있지만 끄는 사람도 아직 못봤고 일단 끄면 운용할 수 있는 유닛이 수가 사실상 최대 3천명 정도로 반토막)

호불호가 갈리는 용병스팸 시스템인데 끌 수가 없음

왜인지 알것같은 동유럽권의 우위(특히 우크라이나 기병스팸...수백명 끌고 일꾼테러 오면 답이 없는 상황)

결론은 75%나 번들행때 사셔도 늦지 않습니다.

[납치된외계인]

이놈들!!! 스토커2가 인질이냐!!!!

[Blood-Mure]

머스켓들이 전쟁의 주인공이던 시절겜이라 플레이영상 봤더니
재장전도없이 무슨 ak마냥 난사하는거보고 살생각이 싹사라졌네요

[냥파스트]

원판인 코삭1이 나온 해가 무려 2001년이고 최종확장팩인 백투워가 발매된 것도 2002년입니다.
무려 15년전 게임이니 그러려니 합시다.
애초에 리얼리티를 추구한 게임도 아니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비슷한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