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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생,뉴건담은 어디다 두고 오셧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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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기준대로라면 여포는 짐도 감지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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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게시판에 삼국지 이야기 길게 하긴 그러니 적당히 쓰겠습니다. 형주 백성들은 자발적으로 개고생할 거 알고 따라온 겁니다. 조조 밑에 있긴 죽어도 싫었던 거에요. 형주 군사들이야 당연히 일가인 형주 백성들을 뿌리치고 갈 수가 없고 유비도 마찬가지로 거기서 따라오겠다는 백성들 버리고 간다고 아이고 잘했다 소리도 못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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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졸렬하다는 건 도대체 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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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유비의 일생을 전부 싸잡아서 졸렬이라고 할 이야기인가요. 그냥 거하게 져버린 게 인생 막판의 오점이지. 그리고 이릉 대전을 촉발시킨 건 명백한 오의 도발이었습니다. 제갈량이 오와 관계가 틀어지면 안 된다고 말린 거지 유비는 어찌 됐든 형주를 되찾아야 했어요. 복잡한 사정이 꼬이고 꼬여서 전쟁으로 폭발할 수밖에 없던 건데 그걸 졸렬하다고 할 수 있나요. 원인제공자가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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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임... 너무 멋있슴 | 18.12.11 16: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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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건담
유비가 졸렬하다는 건 도대체 뭔 말일까. | 18.12.11 1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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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히
지난 유비의 모티프는 RX-78-2와 스트라이크 건담이었으니 주인공이니까 주력이었던 주인공 기체 배정해주는 거겠죠. | 18.12.11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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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건담
님 기준대로라면 여포는 짐도 감지덕지 | 18.12.11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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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 18.12.11 17: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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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관우가 죽고 난 다음에 한 행동을 아주 아둔하다고 까지 하죠 공명은 절대로 하시지 말라고 충언까지 했는데, 혼자 황제라고 대군을 몰고 오 나라로 쳐들어가죠 삼국지연의에는 그나마 초전에 엄청난 대성공을 거둔듯이 서술하고 있지만... 정사에 보면... | 18.12.11 1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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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는 예전 SD 가 금색이 많아서 그냥 좋아할 따름임 유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으실듯... 유비가 유니콘이라서요 전 유비가 아주 싫거든요...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백성이 따라다닌다고, 밥도 먹여줄 능력 안되면서 끌고 다니는 것 부터... | 18.12.11 19: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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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건담
그게 유비의 일생을 전부 싸잡아서 졸렬이라고 할 이야기인가요. 그냥 거하게 져버린 게 인생 막판의 오점이지. 그리고 이릉 대전을 촉발시킨 건 명백한 오의 도발이었습니다. 제갈량이 오와 관계가 틀어지면 안 된다고 말린 거지 유비는 어찌 됐든 형주를 되찾아야 했어요. 복잡한 사정이 꼬이고 꼬여서 전쟁으로 폭발할 수밖에 없던 건데 그걸 졸렬하다고 할 수 있나요. 원인제공자가 누군데. | 18.12.11 20:04 | | |
(IP보기클릭)121.149.***.***
화이팅건담
프라모델 게시판에 삼국지 이야기 길게 하긴 그러니 적당히 쓰겠습니다. 형주 백성들은 자발적으로 개고생할 거 알고 따라온 겁니다. 조조 밑에 있긴 죽어도 싫었던 거에요. 형주 군사들이야 당연히 일가인 형주 백성들을 뿌리치고 갈 수가 없고 유비도 마찬가지로 거기서 따라오겠다는 백성들 버리고 간다고 아이고 잘했다 소리도 못들어요. | 18.12.11 2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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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렬하기로 따지면 유비보다 졸렬한 놈이 천지인데 뭔... 여포든 조조든 훨씬 많음. 여포도 진궁말 안들어서 망했고 조조도 그렇게 말아먹은게 한 두번이 아니거니와 손권은 말년 행적 보면 마찬가지. 뭣보다 삼국전 프라랑은 아무 관련도 없는 얘기인데 그런걸로 물 흐리지 말고 어그로는 딴데가서나 끄쇼 | 18.12.12 1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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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라는 소설에 너무 빠지신듯... 정사 보면, 둔전제에 의한 병력 운영을 한 것은 조조만 그렇게 했습니다 병력 운영할 식량 확보에 따라서 병력을 운영한다라는게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 백성들의 고혈을 안 짜고 병력 운영했다란 것입니다 그냥 여기저기서 마치 하늘에서 내려준 황제감은 유비인듯 그대로 내려오는게 너무해서 적었습니다 | 18.12.13 13:43 | | |
(IP보기클릭)122.45.***.***
마지막에 졸렬했다고 했습니다 관우 죽고 싸우면 안된다고 하는데도 직접 친정했습니다 소설에선 그래도 오 침공 말기에만 실수 한듯 보여지지만, 정사에선 잡다한 것 돌파하고선 별게 한게 없이 그려집니다 즉, 그 많은 자기를 따라 다녔다라는 백성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한날 한시에 죽기로 약속한 게 가장 중요하게 여긴게 유비입니다 그 점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 그렇게 백성을 위해서 였슴... 와신상담 처럼 정말 엄청나게 치밀하게 준비해야 했기라도 했었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 18.12.13 13:46 | | |
(IP보기클릭)61.78.***.***
유비 말년, 오 정벌은 병력수와 당시의 정세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 었습니다. 자기 따라 나섰던 백성들이 중요하면, 아예 입촉도 안해야하죠. 그냥 조조 밑이든 손권 밑이든 들어가서 굽신거리면 됩니다. 와신 상담요? 당시 유비 나이를 생각해보시고, 다시 정세를 살펴보세요. 10년만 고착되면 고사하는게 촉이었습니다. 과감하게 칼을 빼든 거죠. 단지, 실패했을 뿐...정사 관점에서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졸렬해졌다고 안하셨네요. 그냥 졸렬이라고 하셨죠. 그래서 다들 댓글 다신 듯 | 18.12.13 16:21 | | |
(IP보기클릭)39.7.***.***
연의 보고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다. 이릉대전이나 형주 백성들이나 다 정사 연구 보고 쓴 겁니다. 조조 둔전제는 조조가 효율을 위해 도입한 거지 솔직히 냉정하게 말하면 군인들보고 싸우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밭 갈라면 갈겠습니까? 그리고 당시 조조는 영웅같은 풍모는 있었어도 실책도 많았고 일단 학살자였습니다. 둔전제해서 군량미 좀 자급자족하면 뭐합니까? 백성들을 처죽이고 다니는데요? 조조는 초월자도 뭣도 아니고 그냥 그때부터 계속 욕먹고 있는 인물일뿐이에요. 유비는 정통성은 둘째치고 진짜로 2천년짜리주인공이 뭔지 보여주는 게 많으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겁니다. 비판받을 건 입촉과정에서 야망을 드러내는 과정이죠. | 18.12.13 18:20 | | |
(IP보기클릭)122.45.***.***
많이 보셨다니까... 청주병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네요 | 18.12.13 20: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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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비 따라온 백성들은 자발적으로 따라온겁니다. 조조는 서주대학살때문에 다 말아먹었습니다. 수틀리면 다 죽일 수 있다는 인간이라는 걸 그 때문에 천하가 알고 있었고, 죽을때까지 자기가 흘리게 한 피를 닦지 못했습니다. 2. 조조의 둔전은 조조만 그런게 아니라 당시 위정자들은 전부 농업기반을 중시했습니다. 백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나중에 뭘 하려고 해도 농사는 무조건 지어야 했습니다. 그걸 백성들을 위해 둔전을 했다라는 건 좀... 물론 조조의 둔전이 효과를 본 건 맞습니다. 3. 유비가 왜 고평가받고 왜 주인공일까요? 그가 한실의 후계자인지, 실제 도원결의를 했는지 삼고초려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뒤에 진짜 그렇게 행동한게 중요한거죠. 쬬는 제딴엔 황실의 신하요 끝까지 황제 밑에 있었지만 누가 그말 믿습니까? 왕좌지재를 그렇게 처참히 토사구팽한게 누굽니까? 4. 언제까지 다죽어가는 한 황실 붙잡고... 뭐 그런 논제로 가실 거면 제갈무후가 오나라 가서 입배틀한 내용(연의지만)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 19.03.20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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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가동 되는거 같은데요. 자세히 보면 가동구조도 있고 가동한 팔도 있음 | 18.12.12 1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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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히 보면 아닌거같은데요 ??? ㅋㅋㅋ 아무튼 발매까지 기다렸다가 사던지 해야겠어요 사진으로는 확실치않으니,, | 19.01.14 2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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