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 하루 잘 보내고 계신지요.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하신 분, 등교하신 분,
그럴 필요 없었던 분들 모두께
이번 한 주 안녕한 일만 있으시길 바라는,
AK 커뮤니케이션즈 신간 소개입니다.
“누군가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눈물을 흘릴 일이 생긴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 『어린 왕자』
오늘 소개드리고 싶은 작품은 서로가 서로를 길들이는 이야기.
서로에게 눈물을 허락하는 이야기.
그리고 너의 눈물을 독점하고 싶은 마음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여기 한 소녀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눈물이 터져나오는 순간을 본 소녀가.
아무런 가식이 필요 없는 순간 ‘마음에서 우러나온’ 눈물……
그건 생각 이상으로 사람의 마음을 직접 두드리는 무언가이죠.
그런 눈물을 보는 것은 굉장히 기억에 남는 사건입니다.
눈물을 흘린 사람은 그 떨어진 방울방울을 기억하지 못할지라도
그 순간을 바라본 사람의 마음에는 오랫동안 맴도는 영원의 순간이 되지요.
그리고 그 장면을 나만 알고 싶다, 나만이 차지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앞으로 그 감정에 어떤 이름이 붙게 되던,
그 사람은 이미 나에게 특별한 사람인 것이겠지요.
나를 길들여줘.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어 줘.
나를 너를 특별한 사람으로 여기는 나로 만들어 줘.
『어린왕자』의 ‘여우’만큼 솔직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오늘의 한 권.
후미오 아야,『나는 너를 울리고 싶어』 1권입니다.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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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후미오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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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고 싶으면 울때 까지 때리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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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을 구하지 못하는 이 무력함oTL 아 아무쪼록 장르와 출판사가 달라서 구체적 답변을 드릴 수 없는 것으로 부탁드립니다… | 18.07.17 0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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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백합물입니다. 이 백합 만화가 대단해! 라는, 어떤 개인이 매년 발표하고 있는 백합 만화 순위표가 있는데요. 2018년 버전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디까지나 한 블로거의 랭킹입니다만, 참고삼아. http://7oku.hatenablog.com/entry/2017/12/24/145847 | 18.07.17 0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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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노력이 즐거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18.07.17 12: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