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완결

[루리웹-019534197]

TV 애니메이션이 방송중인 만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이 19 일 발매된 연재 잡지 「주간 빅 코믹 스피리츠 "(소학관)

16 호에서 최종회를 맞이하여 약 4 년의 연재에 막을 내렸다.

 

출처 : https://mantan-web.jp/article/20180318dog00m200020000c.html

[깨알글씨]

Singin' In The Rain 가 나와야 할 차례

[어스시의마법사]

솔직히 완결 용두사미.. 단행본 다 모으고 있는데 완결권에 추가 에피소드 넣어서 보완하지 않는 이상 상당히 실망스러운 마무리네요. 인물간 감정선이 너무 예뻐서 좋아했었는데 마지막 마무리가 너무 급했음.

[Hawaiian]

미리 보셨나보군요. 결말은 제가 직접 봐야 직성이 풀리므로 묻지는 않겠습니다만
용두사미란 얘기가 나올 정도면 이것도 뭔가 사정이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작가의 역량 때문인지...

여튼 오랜만에 '노이타미나' 작품도 아마존 결제해서 보고, 만화책도 병행해서 재밌게 보는데 아쉽네요;;

[닉값못함]

좀 더 연재할 것같이 하다가 완결노선 타는게 조금 아쉽긴한데 마무리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용두사미까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실질적 마지막화인 81화에서 모든게 나왔고, 마지막화인 82화에서 후일담식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주연들의 모습까지 보여줬기때문에 깔끔한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닉값못함]

물론 저도 후반에 너무 진도를 빨리빼서 아쉽긴해요. 작가가 본인의 역량부족이라고 느낀건지, 편집부에서 계속 끌려고 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하겐다즈딸기맛]

제발 아죠씨랑 결혼엔딩~~~~

[콘도 마키]

나이따윈 숫자에 불과해

[블루돌핀크리스탈]

완결까지 정발하려나.......아니면 그냥 나중에 츠타야 가서 사야되나 ㅜㅜ...

[오늘도갔다]

작가 본인이 처음에 의도한 것과는 많이 달라진 듯한 엔딩.
본인이 역량 부족을 느끼고 마무리를 이렇게 한 듯.
개인적으론 최악은 피했지만 초중반부에 비해선 아까운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Granduke]

애니로 되려나. 2기 가즈아

[클라리스]

후반에 뭔가 급한 마무리를 했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충분히 더 찬찬히 풀어낼 수 있었는데도 말이죠.
그렇다고 완전 망한 결말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초반 포스에 비하면 결말이 좀...

결말의 종류에는 여운이 남는 결말이 있고, 아쉬움이 남는 결말이 있는데
이건 아쉬움이 좀 남았네요.

[클라리스]

아, 그리고 자꾸 여주와 남주간의 관계 때문에 결말이 아쉽다고 하는 거 아니냐하는 사람 많던데
그 사람들이야말로 뭔가 착각하는 겁니다.

여주-남주 관계를 떠나서 그냥 결말 자체가 좀 마무리가 덜 된 느낌이에요.

[쿠리고한토카메하메하]

점장이 준 양산의 의미 좀 알려주실분..
그 의미를 모르는상태에선 좋다말할수없는 엔딩인뎁
오직 아키라만 성공하는엔딩..

[클라리스]

우산은 비를 피하는 물건이지만, 양산은 햇빛 짱짱할 때 쓰는 물건이죠.
이 작품에서 '비'는 아키라의 고민을 상징하는 건데, 이제 비는 그쳤잖아요.
앞으로 아키라의 앞날에는 비가 아니라 햇빛만 가득하라는 의미로 양산을 준 것 같습니다.

근데 정작 점장 본인에게도 뭔가 양산 같은 게 있어야 했는데 그게 없음.
아키라에게 육상이 있었다면 점장에게는 소설이 있었는데,
아무리 점장이 이래저래 현실적이고 비관적인 중년을 상징하는 인물이라지만
너무 아무 것도 없어서 좀 그렇더군요.
아키라가 계속 달리듯이, 점장도 계속 썼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꼭 친구처럼 유명작가가 될 필요는 없죠.)

[쿠리고한토카메하메하]

그러게요.아쿠타카와상 말햇을땐 점장이 소설로 성공햇나싶엇는데..친구가 탄 것이라니

[big four]

개인적으로는 작가분이 전체 플롯을 짠 뒤에 그대로 따라간다고 생각했었는데, 엔딩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사실 이런 엔딩을 염두에 둔게 아니었으면 제목 자체가 저렇게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애가 반드시 이루어져야만이 연애물도 아니고 제목처럼 비처럼 스쳐지나가는 사랑도 있으며
그 인연으로 두 주인공이 내적 갈등을 해소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성장적인 요소를 나름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만..

점장 같은 경우 계속 레스토랑의 점장으로 일하고 있지만, 자신의 트라우마같았던 친구와의 관계 회복, 글짓기의 즐거움을 다시 알게 되었고
메모지에 글을 적는 장면처럼 글 짓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오히려 상을 점장이 받았으면 너무 지나치게 나아간 것 같고 딱 이정도가 좋았다고 봅니다. ㅎㅎ

[카이토군]

결말은 솔직히 많이 미흡했죠
점장과 아키라의 관계도 그동안의 묘사와 비교하면 마치 아무런 인연이 없었다는마냥 남남처럼 묘사했고 급하게 마무리 지어서 충분할 정도의 인물 묘사가 없었던게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는 원인이라고 봅니다

[루리웹-4445431830]

스토리 병맛이고 등장인물 심리선이 전혀 이해도 안 되고 쓸데없이 주변 인물 이야기만 벌려놓고 남는 건 키양 뿐 키양 님 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