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근래 라노벨과 애니에서 '학원 연애물' 장르 몰락에 관하여

[Aris]

요약

1.현재 이세계 장르가 서브컬처에서 붐.

2.그에 반해 학원물 장르(정확히는 학원 연애물)는 극히 적어짐.

3. 다만 무대가 학교가 아닐뿐 연애물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님.

4. 학원 연애물은 소위 학원 연애를 주제로 한 미연시 작풍이 주축을 이뤘고 이들의 애니화가 애니계 2000년대를 주도함.

5. 2010년대 들어와서 학원 연애물에서 연애가 빠지고 일상계(학교가 무대인 일상물) 작품이 주도.

6. 저자는 왜 이렇게 양상이 바뀌었는 가에 대해 대중내 스마트폰 사용의 급증을 원인으로 제시.

7-1. 안그래도 pc보급률이 낮은 일본에서, 스마트폰이 있으니 pc(말 그대로 개인용 컴퓨터)가 필요없다고 느낄 정도로 쐐기를 박았고, pc 사용 미연시 유저층은 더욱 급감.

7-2. 00년대 이전은 미연시에서 용량상 음성파일 탑재가 불가능했으나, 저장매체 기술 발전에 따라 미연시 내 성우가 고용되는 게 당연해지고, 모든 음성을 듣게 될 경우 플탐이 평균 50시간에 달하는 작품도 많아짐.

8. 스마트폰 사용 증가는 스마트폰 게임 시간 증가를 부르게 했고 이와 같은 pc 미연시 유행의 막을 내리게 했음.

9. 결과적으로 양질의 학원 연애물 게임들이 사라지고 이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도 씨를 마르게 됨.

10. 저자는 그럼에도 학원물과 연애물이 사라질 일이 없기에 학원연애물 또한 어느 시기에 다시 붐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

번역기(원문 출처)

요즘 '다른 세계'와 '환생'과 같은 설정을 가진 라이트 노벨이나 애니메이션을 완전히 붐의 양상을 보이고있다. 근작 애니메이션을 봐도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나 「Re : 처음부터 시작하는이 세계 생활」, 「유녀 전기」등 「이 세계」를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이 계속된다. 그 밖에도 2016 년 12 월부터 2017 년 8 월까지 「드래곤 볼 외전 환생하면 얌체이었던 건 "이 슈에이 샤의 웹 만화 사이트 「소년 점프 +"에서 연재되고 있었다.

한편, 완전히 것을 찌푸리고 버리고있는 것이, 「학원물 '이다. 한마디로 학원물이라고해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특히 「학원 연애물 "가 현저히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있다. 남녀의 연애를 그린 애니메이션 히트작으로는 2016 년의 "너의 이름은"나 "목소리의 형태"가 있지만 모두 학교가 무대의 중심이 아니었다.

즉, '연애물'자체가 외면 당하고있는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학교가 그 무대로 선정 없게되어 버린 것 같다. "학원 연애물"겨울의 시대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왜 이렇게되어 버렸는지. (글 : 강 嶌太 화랑)

"학원 연애물 '에서 연애 요소가없는"일상 계」에

"학원 연애물 '는 원래 컴퓨터에서 재생할 연애 게임을 중심으로 일어난 이야기의 전형이다. 1999 년의 「Kanon」을 시작으로 「D.C ~ 다카포 ~ "(2002 년), 「CLANNAD」 「SHUFFLE!」(2004 년) 등 히트작이 이어졌다.

이런 명작 PC 게임이 2000 년대에 속속 애니메이션화되어 그 애니메이션도 히트하는 것으로 「학원 연애물 '는 한 시대를 구축하게된다. 그러나 2010 년경부터 연애 게임 이탈이 일어나 "학원물 '자체도 연애 요소는별로없고, 문화부이나 방과후를 무대로, 고등학교 생활의 일상 자체를 그리는 「일상 계"가 대신하고 갔다 .

왜 연애 게임 이탈이 있었는지. 물론 지금도 일부는 뿌리 깊은 팬이있다. 하지만 2010 년대부터 스마트 폰이 보급되면서 인터넷을 위해 PC에가는 습관이 점차 희미 해졌다 수 연애 게임 떨어져 배경에있다.

또한 게임들도 점차 볼륨으로 승부하게되었다. 2000 년경 캐릭터 음성이 없었던 것이 DVD-ROM의 보급에 따라 보이스가 당연하게되어 갔다. 따라서 제대로 목소리를 듣고 플레이하면 클리어까지 50 시간 이상이 걸릴 작품도 보편화되었다.

스마트 폰의 보급에 의한 생활 환경의 변화와 게임을 플레이 할의 부담 증가가 연애 게임의 붐의 종말을 가져왔다. 결과 양질의 「학원 연애물 "게임이 세상에 나올 수 없습니다 연애 게임 원작에 의존하던 애니메이션 작품도 모습을 감소하게된다. 따라서 최근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보더라도 학교를 무대로 한 연애 작품이 완전히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학교 생활과 연애는 어느 시대도있어,이 두 사람은 뗄래야 뗄 수없는 요소 일 것이다. 즉, 그 불씨가 끊이지 않는 것이다. 언젠가 "학원 연애물"반드시 되돌아 오는 것이 아닐까.

출처 : http://news.nicovideo.jp/watch/nw2930884

[인트리]

피씨가 없으면 과제를 어떻게 하지?

[GanDan]

모바일로 하거나, 애초에 pc가 필요한 숙제를 안내주지 않을까요?
전에 관련 기사를 봤는데, pc사용이 익숙치 않은 신입사원이 많아
입사후 키보드 타이핑부터 가르치는 곳도 있다 합니다.

심지어는 폰을 pc와 연결해서 폰 자판(안드로이드 키보드)을 pc에 입력할수 있게하는 제품도 있다네요

[양파양파]

일본 대학 가면 컴맹들 수두룩해요... 고등학교까지는 PC 거의 안쓴다 보시면 됩니다...

키보드 안보고 못치는 애들 수두룩빽빽해요...

[damnedone]

기사 보면 스마트폰으로 문서 작성한다고 하더군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7129225

[키타가와 유스케]

새로 출시되는 학원연애원작이 줄긴줄었지만 그렇게없지도 않습니다

[오베르뉴-]

안그래도 PC 사용률이 높진 않았던 것 같은 일본인데 스마트폰까지 발전해버렸으니..

[파극폭마장]

학원 연애물은 그 중 하나고...
서브컬쳐 전반적으로 계속 하락세라는 느낌.....

[루리웹-276320637]

2010년 들어와서 에로게 시장이 갑작스럽다고 할 정도로 폭망한 건 사실이구요..
보통 그 이유를 라노벨이 그 역할을 대체했다고 보는 의견이 다수인데 스마트폰 언급은 신선하면서 설득력 있네요
개인적으로 좋은 분석 같습니다.

[환낮]

연애물 감소의 원인이 소비자의 연애경험 공감 불가가 아니라 미연시 플레이경험이 없어서라니

[루리웹-276320637]

실제로 얼마전까지의 라노벨 학원물 트렌드를 에로게쪽이 주도한 건 사실이긴 합니다...
그쪽 시나리오 라이터들이 많이 넘어오기도 했구요...

[이의아리!]

어떻게 보면 그만큼 현실보다 게임이 더 친숙해졌다는 얘기 같기도 한데

[제네럴가디언]

에로게의 몰락이 영향을 끼친건 맞다고 생각. 스미트폰 부분은 흥미로운 부분이고...

[SaillingDay]

진짜 트렌드가

에로게 하던 찐따들이

트럭에 치여 죄다 이세계로 넘어가버렸다고 해도 될 정도.

[me tae]

찐따라는말은 좀 듣기그렇네요

[이나즈마 킥]

원래 자기자신을 A라고 생각하면 남도 A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듯 해요.. ㅎㅎ

[SaillingDay]

확실히 오해하게 만들수 있는 말이였네요.

저기서 찐따는 에로게를 하는 현실사람을 말하는게 아니라

라노베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말한거였어요.

[me tae]

욕해놓고 한소리들으니깐 말바꾸기 ㅎㅎ
과거정권같네요

[SaillingDay]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한들 원인제공은 저니까 어쩔 수 없음.

[지브냐 로레츠오]

뭐 그렇게 생각안하고 덧글을 적은건 맞겠지만 약간의 오해를 하겟끔 덧글을 적으셔서 그런듯하네요. 뭐 실수는 할수 있는거니깐요.

[마이클베이의닌자터틀]

진짜 어느샌가 중소 개발사들은 거의 다 망해버렸고, 남아있는 개발사들은 신작 주기가 굉장히 길어지거나 아님 dmm 모바일로 진출하던가 둘 중 하나

[rhinehired]

시대를 앞서 간 '영원의 아세리아'

[사과★잼]

저도 라이트노벨로의 갸루게 시나리오작가들의 대거 이탈로 인한 몰락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시각도 있군요. 신선하네요.

[S.R.랑가나단]

갠적으론 그냥 사람들이 학원 연애물에 질려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000년대에는 만화, 라노베, 게임 가리지 않고 학원 연애물이 쏟아졌었죠. 그러다 보니 더 이상 평범한 학원 연애물로는 시선을 끌기가 힘들어졌구요. 그래서 라노베 쪽에서는 내청춘 같은 변종들이 늘어나기 시작한 거고, 만화는 일상계가 그 자리를 대신했던 게 아닐지.. 에로게는 본문에서 나온 것처럼 스마트폰의 발전과 함께 PC가 몰락하면서 에로게도 함께 몰락했던 게 맞는 것 같지만요.

[마군Z]

흠... 스마트폰으론 양질의 미연시가 나오지 못한다는게 전제가 돼있는 것 같은데...실제로 그런가요? 플랫폼 문제보다 그냥 수요가 줄어서 공급도 준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허넠토리]

그래도 학원 연애물이 학원 + 교복이라는 그런 묘한 배덕감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있어서 좋긴 합니다.

[루리웹-4398652289]

일본도 인터넷 소설이 주류가 되어 가면서,
장르소설의 시장이 많이 바뀌었죠.
이건,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도 똑같지만요.
지금도 스마트 폰을 통해 읽을 수 있는
인터넷 소설이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이 점점 보급되면서,
책이나 게임을 접하는 문화도 바뀌어 가는 것이겠죠.

[로리제국기사단장]

일본인들보다 제 일본어 타자가 더 빠른 거 보고 놀랐었습니다. 진짜 컴퓨터는 거의 안 쓰더군요 대부분...
업무 하러 가서 그제서야 배우는 수준.

[짐커스텀]

진짜로 근래들어서 연애물중에 흥했다고 할만한게 사에카노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