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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넷플릭스는 일본 애니를 바꿀것인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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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일 도쿄국제포럼에서 넷플릭스 아니메 슬레이트 2017이 개최됐다. 말하자면 넷플릭스 아니메 라인업 발표다. 이게 큰 뉴스로 전해졌는데, 발표된 타이틀의 수나 규모로 보면 당연하다. 이타가키 케이스케의 인기만화 [바키]의 애니화. 세인트 세이야의 리메이크. 본즈의 오리지널 기획 AICO -Incarnation-, 드완고와 라이덴 필름의 LOST SONG 등 이번에 처음 공개된 작품들이 많다.


이미 발표한 바 있는 데빌메이 크라이베이비, 프로덕션 I.G의 오리지널 기획은 새로이 타이틀을 B : The Beginning로 하는 등의 최신정보가 밝혀졌다.


넷플릭스는 2015년 9월 요란한 선전과 더불어 일본에 상륙했다. 그때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개발에 의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1년 반이 지나도 딱히 오리지널 타이틀의 발표가 적어 무색하다는 소리가 있었다.


이번 발표는 이를 단숨에 뒤집었다. 실제로 많은 타이틀을 동시에 기획했던 것이다. 놀라움은 타이틀 뿐만 아니라 토에이, TMS, 프로덕션 I.G, 본즈, 드완고와 파트너로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즐비했다. 또한 공개된 티저영상, PV에서는 모두가 국내 최고의 퀄리티임을 알 수 있었다. 거기에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남다른 힘이 들어간 상태임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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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의 높은 평가가 일본 팬으로서는 기쁘게 느낀다. 한편, 세계최대의 영상 전달 플랫폼의 일본 애니의 높은 기대에 주춤하기도 한다. 동시에 의문도 떠오른다. 넷플릭스는 애니를 대체 어떻게 하려는 걸까라고.


이번 발표는 최근 몇년간 트렌드로 떠오른 일본 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와 빅 비즈니스화의 발현과도 같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일본과 세계 오타쿠를 위한 틈새 장르지만 넷플릭스한테는 다른 듯 하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에 나온 회사의 CPO 그렉 피터스는


"넷플릭스는 새로운 애니 팬을 세계에 만든다" 고 말했다. 애니는 보편성이 있으며 여태까지 애니를 본 적이 없는 일반 시청자들에게 애니를 보여줌으로 팬들을 더욱 확대시키겠다는 것이다. 


애니 팬을 위한 작은 세계에서 글로벌한 메인 컬쳐로 뛰어오른다. 그게 정말 실현될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넷플릭스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 전달을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의 세계 문화의 포지션을 바꾸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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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여태까지 해외에서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40년간 그 인기가 한결같은 건 아니다.


70년대, 8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많이 방송됐다. 프랑스에서 UFO로보 그랜다이저의 압도적인 시청률 에피소드 등 인기를 보여주는 일화도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시청자 대부분은 그걸 일본제라 의식하지 않았다. 


제 2의 물결은 1990년대 아키라나 공각기동대의 컬트적인 인기를 거쳐 2000년대 초반 일어난 포켓몬과 드래곤볼을 중심으로 한 붐이다. 요즘엔 작품이 일본제라는 점을 상당히 의식하게 됐다. 일본 애니를 뜻하는 ANIME라는 말이 퍼지면서 일본 애니 팬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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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 초반까지 해외의 인기에 커다란 슬럼프가 있다는 점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2000년대 초 버블 분위기의 반동에 인터넷 상의 불법 동영상 파일의 만연으로 애니메이션 비즈니가 급격히 감소했기 떄문이다.


그리고 현재 제3의 물결이 일고 있다. 과거 5년간 세계에서 전레없는 애니가 시청됐고 많은 팬들이 탄생하고 있다. 시청자와 팬의 확대를 가져온 건 쉽게 시청할 수 있는 정규 동영상 전달의 보급이다. 그 플레이어 중 하나가 넷플릭스다. 그렉 피터스는 프레젠테이션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시청의 90% 이상이 일본 국외에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바로 애니메이션은 글로벌화하고 있다. 


다만, 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라고 해도 거기에는 다른 단계가 있다. 커다란 건 비즈니의 글로벌화로 그건 자금의 흐름 뿐 아니라 작품기획과 내용에도 영향을 기친다.


일본 애니의 인기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도 알려졌다. 하지만 비즈니스 매출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왔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프로듀서와 제작자는 해외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작품 제작은 일본을 향하고 있었다. 요구되는 건 일본 팬들을 위한 작품이다. 하지만 그런 환경이 변하고 있다. 지난 몇년 주로 미국, 중국에서의 배포 라이센스(공중송신권)의 가격급등으로 애니메이션 제작투자 회수의 절반 이상을 해외자금으로 커버하는 작품이 속출하고 있다. 그리되면 일본 팬보다는 오히려 해외 팬들을 향한 작품이 등장한다.


이번에 넷플릭스가 발표한 작품 중 세인트 세이야가 있다. 세인트 세이야는 국내에도 열렬한 일정 팬이 있으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영상화가 많다는 사실에 놀라는 시리즈다. 사실 이 작품의 인기는 일본 이상으로 유럽,남미,중국과 등 해외에서 뜨겁다. 세인트 세이야의 시리즈의 잇따른 영상화는 해외의 요구에 적합하다.


넷플릭스가 이번 세인트 세이야를 픽업한 것도 이에 따른 것일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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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Netflix가 발표한 작품에 "세인트 세이야"가 있다."세인트 세이야"에는 국내에도 열심인 일정한 팬도 있지만 그것을 생각해도 영상화가 많음에 놀라는 시리즈이다. 사실은 본 작품의 인기는 일본 이상으로 유럽과 남미, 중국과 해외에서 뜨거운."세인트 세이야"시리즈의 잇따른 영상화는 해외의 요구에 적합하다. Netflix가 이번"세인트 세이야"을 픽업하는 것도 이에 따른 것이다.


넷플릭스는 제작위원회에 출자하지 않지만, 국내 외 전달 라이센스를 구입한다. 오리지널 타이틀에서는 그 금액은 제작예산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 걸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오리지널 타이틀의 제작예산은 통상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시리즈보다도 상당하다. 이들 기획은 넷플릭스의 존재를 통해 처음으로 이뤄지나, 그만큼 넷플릭스가 원하는 작품. 즉, 일본 이외에서 보는 90% 이상의 해외시청자의 요구가 반영하게 된다.


이는 여태껏 일본에서 좀처럼 기획이 이뤄지지 않은 장르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가능케 한다. 예로 들면 본즈가 제작하는  "A.I.C.O.-Incarnation-", 


프로덕션 I.G의 "B:The Beginning". 


다크 히어로 만화를 애니화하는 소드가이 같은 작품은 현재 블루레이,DVD 시장만으로는 제작비를 회수하기 어려울 듯 하다. 하지만 넷플릭스라면 세계의 액션, SF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몇번이고 보는 걸 기대할 수 있다. 전송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구성해, 애니메이션화가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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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넷플릭스의 라인업 중 일본에서는 일대 장르를 이룬 일상계나 모에계 타이틀이 없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장르는 적어도 현재 넷플릭스의 요구와는 일치하지 않는다. 요구하는 장르의 편향은 향후 애니메이션 전체에도 영향을 끼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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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글로벌화는 제작자다. 이번에 넷플릭스가 작품으로 느끼게 해준 것이 캐슬바니아 그리고 캐논 버스터즈다.


캐슬바이나는 원작이 일본 코나미의 인기게임이며 또한 그 작풍은 90년대 매드하우스의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캐논 버스터즈는 애니메이션 제작이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사테라이트다. 일본과의 연계성이 있다. 하지만 기획 및 각본,연출 등 크리에이티브의 중심은 해외에 있다. 즉,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지닌 해외작품이다. 여기서 넷플릭스의 [아니메]가 일본 애니에 한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일본 애니는 여태껏 세계에 많은 애니메이션 팬을 만들어냈다. 그게 이제와서 나아가 세계 속에 애니메이션 제작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것이 크리에이터의 글로벌화다.


캐슬바니아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인 아디 샨커의 코멘트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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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작품을 10년전부터 기획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미국에서는 그럴 기회가 없었고 이번 넷플릭스에거 겨우 실현했다고 말한다. 넷플릭스는 아니메의 해외 크리에이터를 만들어낼 기폭제가 될지도 모른다.


5년 후 10년 후, 넷플릭스에서 아니메가 커다란 인기장르가 되지만 작품 대부분은 일본에서 제작되지 않는 미래가 없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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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하면 넷플릭스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단순한 새로운 자금 공급원뿐만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향후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좌우할 수도 있는 존재다.


물론 미래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련된 건 넷플릭스만이 아니라 오히려 전체에서 보면 극히 일부다. 그래도 DVD나 블루레이에 의존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현재.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크런치롤 등 해외 영상전달 플랫폼에 새로운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하지만 반대로 지나치게 의존하는 비즈니스는 위험성도 내포한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빅 비즈니스화함으로써 장르로서 다른 스테이지로 넘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그 글로벌화가 일본의 제작자 및 기업에 있어서 모두 환영해야 하는가는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이 변화의 흐름에 일본 측이 어떻게 대응하고 활용해야 하는가? 그것이 향후 일본 애니의 운명을 결정짓지 않을까?






https://jp.ign.com/netflix/16193/feature/netflix?amp=1



부록

카이호 치사토 : 마치야마씨. 저 웨스트월드 봤어요. 1화 뿐이지만요.


마치야마 토모히로 : 어떠셨나요?


치사토 : 정말 재밌었어요. 정말 재밌더라고요.


토모히로 : 1화? 제1화로군요. 90분 짜리.


치사토 : 그렇습니다.


토모히로 : 이제 이걸 인터넷 전달로 보면 영화관에 안간다는 기분이 들겠죠. 

치사토 : 이제 정말로 풍부해졌다... 세트도 전부 돈이 들어갔다고 느꼈어요.


토모히로 : 그렇죠. 그래서 보통 일본영화의 5배나 들어갔다고 하니깐요. 1화만으로요. 그러니까 이게 대단하기야 한데, 지금 넷플릭스가 일본에 들어가서 일본 영화 감독이나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덕션에 애니를 만들려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벌써 움직이고 있는데, 세계에서 동시전달하는 규모로 예산을 준다더라고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현장은 세계최저인데 말이죠.


야마사토 료타 : 그런가요?


토모히로 : 그 수십배(예산)를 갑자기 제시했으니깐 이젠 완전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바뀔거에요.


료타 : 와!


토모히로 : 영화도 바뀔 겁니다.


료타 : 확실히 벌써 넷플릭스 오리지날이라고 해서 굉장히 유명한 배우분이나 금액도 터무니없이 낭비되는 게 많더라고요.


토모히로 : 네. 터무니없죠. 지금 영화나 엔터테인먼트의 커다란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여태껏 영화라든지, 애니를 만들어온 사람들은 진짜 다들 가난했죠. 일본 말이죠. 말 그대로 대저택에 못 사는 거에요.


치사토 : 예.


토모히로 : 근데 갑자기 거기에 10,20배 예산을 든 사람이 뛰어들어와 얼마든지 써도 좋다는 그런 세계가 됐으니 아마도 큰일이 날겁니다.


료타 : 차원적으로 올라가는 겁니까?


토모히로 : 아뇨. 수준은 모르겠는데, 넷플릭스는 시끄럽게 떠들지 않거든요.


료타 : 아, 규제가 정말 없기야 하죠.


토모히로 : 이번에 얘기하겠지만, 옥자라고 한국에서 제작한 영화가 있거든요. 보통이면 절대 이런 영화는 OK 안해줘요. 어디 영화사든, 방송국이든.


치사토 : 앗, 야마씨 히죽거리시네요.


료타 : 마치야마씨. 이거 지금 제가 보고 있거든요.  [옥자] 말이죠. 살짝 보기 시작했어요. 이동하면서.


토모히로 : 이거  맨 처음 보는 분은 귀여운 여자아이랑 옥자라는 거대한 동물의 뭔가 아동용 얘기겠다거니 생각해서 봤는데... 아, 아직 다 안봤네요.


료타 : 좋더라고요. 그치만 스토리가 역시 여러 문제에 연관되어 있으니깐...


토모히로 : 그럴거에요. 마지막 부분이 TV에서 절대 방송못하고, 영화사도 만들고 싶지 않은 부분을 보여주죠. 옥자가.


료타 : 와!


토모히로 : 넷플릭스는 감독이 만들고 싶은 건 뭐든지 만들라고 하니깐요. 즉, 극장이나 스폰서는 관계가 없죠.


료타 : 그렇군요. 스폰서랑은 관계가 없으니깐.


토모히로 : 이거 큰일인데 이제 일본 미디어 관계자는 앞으로 전쟁이 시작될거에요.


료타 : 예?


토모히로  :미군의 침략 같은거라 생각하는게 좋죠.


료타 : 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토모히로 : 생각하는게 좋아요. 이건 정말 진지하게요. 프랑스 등지에선 거국적으로 싸우는 방향으로 가죠. 넷플릭스가 못 들어오게 하려고요. 넷플릭스가 들어오면 침략당할테니.


료타 : 와!


토모히로 : 그치만 감독들은 좋아하는 걸 만들게 해주고, 얼마든지 내주고, 뭐든지 하라고 하라니깐 갖고 가거든요! 애니메이션이든 뭐든지요. 일본 애니가 이만큼 세계적으로 훌륭한데, 아무도 돈을 내려고 하지 않잖아요.


료타 : 네.


토모히로 : 다 갖고 갈거에요.


료타 : 지금 엄청난 일본 애니들이 해외에서 평가받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토모히로 : 평가받는다고는 하나, 돈이 안들어오죠? 그게, [이 세상의 한 구석에]도 거의 감독이(가타부치 스나오) 아사직전에서 만들던 것이니깐요.



료타 : 그런가요!


토모히로 : 부인도, 감독도 한명의 스태프였기 때문이죠. 통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5,6년 제작을 했더라고요. 이제 이렇게까지 영화라든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들을 짓밟고 무시해 온 일본은 앞으로 커다란 대가를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치사토 : 음. 그렇군요...



끗.




댓글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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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9923)

192.71.***.***

BEST
애니 불법시청으로 제작사를 곶통에 빠지게 하는 루리웹에서 제작사 힘내라고 하는거 보면 뭔가 좀..
17.08.12 17:58
(2754336)

223.62.***.***

BEST
그리고 모에물이 없다는 점도 좋네요. 요즘은 무거운(무거워보이는)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도 자꾸만 귀여워보이려 해서(어쨌든 팔려야 하니까) 그 깊이가 확 얕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17.08.12 17:21
(680868)

175.223.***.***

BEST
이제 바뀔때가 됐다
17.08.12 17:04
BEST
이제 한차례 뒤집어야죠.
17.08.12 17:08
(2754336)

223.62.***.***

BEST
액션씬이 적을 뿐이지, 작화밀도는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
17.08.12 17:22
(680868)

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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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뀔때가 됐다
17.08.12 17:04
BEST
이제 한차례 뒤집어야죠.
17.08.12 17:08
(937686)

223.62.***.***

아마 유명 크리에이터나 제작사에만 투자할거니 티비 애니는 점차 등용문이 되거나 그냥 모에팔이 정도로 점점 전락될거고 넷플릭스의 투자로 다른 IT TV회사나 스트리밍 사이트들도 그 경쟁에 끼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8.12 17:09
(1010513)

112.169.***.***

요즘 넷플릭스가 한창 화제이긴 하네요.... 보니까 넷플릭스 관련 진출 기사(또는 이런저런 소문)들과 직접 애니업계서 활동하시는 분들과 말이 많이 엇갈리던데....
17.08.12 17:10
(4729953)

210.103.***.***

못한다의 1표 버릇 쉽게 고치겠냐?
17.08.12 17:10
블레임이랑 캐슬배니아 보고 엄청 기대중입니다. 장하다 넷플릭스 시장을 엎어버리렴
17.08.12 17:11
(1289525)

115.23.***.***

조충곤메뚜기
케슬배니아는 일본이 만든게 아니라는거라서.. | 17.08.12 18:05 | | |
(44794)

125.129.***.***

이제 기업이 참여하는게 아니라 직접 시청자가 참여하는 시대로 바뀌는 거죠 전 분명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거대 자본에 휘둘리기만 하는 자본주의가 종말을 고했으면 하네요.
17.08.12 17:15
최근에 나온blame!보니까 한번기대해볼만한거 같음
17.08.12 17:16
(2754336)

223.62.***.***

애니 몇 년 정도 못 봐도 되니까 업계가 한 번 확 갈아엎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 종종 보였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나네요 ㄷㄷ
17.08.12 17:17
(2754336)

223.62.***.***

BEST
YoonELEC
그리고 모에물이 없다는 점도 좋네요. 요즘은 무거운(무거워보이는)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도 자꾸만 귀여워보이려 해서(어쨌든 팔려야 하니까) 그 깊이가 확 얕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 17.08.12 17:21 | | |
개인적으론 진격의 거인도 넷플릭스에서 지원해줬으면 함 이번 2기보니까 1기에 비해 퀄이 너무 후달리던데 그것도 제작비 떄문인가..
17.08.12 17:18
(2754336)

223.62.***.***

BEST
루리웹-295434090
액션씬이 적을 뿐이지, 작화밀도는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 | 17.08.12 17:22 | | |
YoonELEC
진격은 특수 케이스입니다. 출판사에서 진격 띄울려고 제작비 빵빵하게 지원 중이죠. 비슷한 작품은 바하무트 이족은 게임사에서 지원 중 | 17.08.12 18:22 | | |
(713709)

27.115.***.***

고란노 스폰사
17.08.12 17:29
뭐시여, 누군가 요약 좀 해주세요.
17.08.12 17:33
괴물창조자
넷플렉스에서 자체적으로 애니 제작사들을 포섭해서 "야, 돈 빠방하게 줄테니까 만들고 싶은 거 만들어, 대신 우리 전용으로 송출할테니까." "우왕ㅋ굳ㅋ" 그래서 업계가 술렁술렁 상태가 됐다, 뭐 이정도입니다. | 17.08.12 17:37 | | |
수준김피카츄
올ㅋ 그것참 좋은 소식이라 생각하네요! | 17.08.12 17:40 | | |
(28976)

223.33.***.***

괴물창조자
현재 많은 애니가 라노벨 원작으로 만들어지다 보니까 카도카와가 반독점 상태라 좀더 여유를 주고 자유를 주는 넷플릭스라면 현재 애니판 보단 좀더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 17.08.12 19:01 | | |
뒤집어줬음 하는 바램이긴 한데 위에서 말한 대혁명급 파장이 일어날려면 몇년이 걸릴려나.. 빠르면 빠를 수록 좋긴 한데..
17.08.12 17:36
비밥 같은 애니가 다시나오는건가
17.08.12 17:51
(3989923)

192.71.***.***

BEST
애니 불법시청으로 제작사를 곶통에 빠지게 하는 루리웹에서 제작사 힘내라고 하는거 보면 뭔가 좀..
17.08.12 17:58
March..
루리웹에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이용자도 분명 많은 것 같은데 애니메이션 갤러리 같은데 보면 사막 속 오아시스 수준 같아요. 상품 갤러리에서 특전 모으며 블루레이 잔뜩 사는 분들 보면 ‘야, 나는 부담되어서 블루레이 모으는 것도 가지치며 사는데 장난 아니다’ 싶지만 그건 정말 극소수로 보입니다. 그런데 또 마루마루는 정말 싫어한다는게 아이러니. 정말로 싫어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17.08.12 18:52 | | |
(1660911)

211.36.***.***

March..
애니 제휴비 다 내면서 합법적 루트로만 보면서 제작사 응원발언 하는데 종종 뭉뚱그려 니들 다 불다하면서 왜그러냐 하는 취급 당하면 복잡한 기분. | 17.08.12 20:14 | | |
(3989923)

110.11.***.***

마군Z
루리웹 현실이 그럽니다. 케모노 프렌즈만 봐도 국내 정식수입한 적도 없고 BD발매도 안했는데 애니갤러리에는 감상평이라고 올라온게 백이면 백 다 자막씌여진 캡쳐샷인데 그게 다 불법 다운로드죠. | 17.08.12 20:39 | | |
LB6
(1124895)

183.103.***.***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BD DVD가 안팔린다면 시대에 맞게 인터넷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서비스를 애니 제작사나 배급사에서 주체적으로 하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사이트 만들고 관리 하는게 그렇게 힘든 것도 아니고 여러 회사들이 공동으로 설립해서 운영하면 안정적인 수입원이 생길텐데. 굳이 넷플릭스가 들어오기 전에도 의지만 있었다면 만들 수 있었을 겁니다. 일본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도 회당 300원이나 500원 정도로 볼 수 있다면 애니메이션 한편에 5000원 정도면 부담없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당하게 돈내고 볼 사람들은 불법다운도 안할테고요.
17.08.12 18:03
(4763288)

115.21.***.***

LB6
돈과 시간의 문제때문에 못 하는거죠. 그리고 사이트 만들고 관리하는데도 꽤 힘들어요. 전 세계단위로 할려면, 통신사랑도 트래픽 관련 협의를 해야 하고, 서버관리도 문제고, 각 나라별로, 법률과 세금등 여러가지 허들이 있죠. 돈과 시간이 꽤 많이 드는 일이고,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기에 못하는거죠. | 17.08.12 18:28 | | |
(531811)

104.131.***.***

LB6
과연 얼마나 꾸준히 지갑의 돈을 지불해서 볼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볼사람은 있겟죠. 근데 우리나라에서도 IPTV로 서비스하는 동시대 애니가 있지만 사람들이 더 빠르게 보고싶다 혹은 이번달은 지갑이위험하다등으로 토렌트로 등을 돌릴텐데 말입니다. 특히 오타쿠들은 애니뿐만 아니라 장난감 피규어, 게임등으로 돈을 쓰다보니 애니에 관한 지불은 우선순위에서 밀리죠. | 17.08.12 18:58 | | |
(4410045)

121.124.***.***

시대가 바뀌어 가는 만큼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도 그에 맞게 바뀌어야죠, 저도 넷플릭스 구독하고 있는데 재미있는거 많습니다. 특히 블레임은 꼭 한번 봐보세요,
17.08.12 18:09
늦었던 빨랐던간에 넷플릭스의 침공은 좋은현상이죠 우선적으로 제작자들은 경쟁을 해야하기에 소비자는 양질의 애니를 볼수있고 또한 작품의 질이 올라가겠죠 그리고 가격경쟁도 같이해서 소비자의 부담을 줄어주면서 가격경쟁력도 올린다면 더욱 건전하면서 건강한 애니시장이 될수있겠죠 단지.. 걱정되는점은 넷플릭스도 회사인지라 독과점을할경우..엔 답이 안나오게 망해버리기에 일본시장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애니산업에도 들어와서 경쟁력을 올려줬으면 하네요
17.08.12 18:12
미국 애니(디즈니) 대신 일본 애니에 집중하는 건가.
17.08.12 18:13
(4552145)

122.36.***.***

이제 여캐팔이+라노벨+일상물 안 봐도 되는 건가? 적정 분량의 오리지널 이야기로 온전히 끝맺는 애니메이션 기대 해도 되는 건가?
17.08.12 18:20
대 플 릭 스
17.08.12 18:23
좀 부럽네 애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일본에 고급인력들이 몰려있으니 넷플릭스에서도 손내밀고 영입하려는거보면.... 돈만있으면 우리도 좋은 애니 만들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큰 착각이란걸 보여줬던게 아마겟돈과 원더풀 데이즈였지
17.08.12 18:25
(2105118)

211.248.***.***

이래봤자 우리나라 넷플릭스엔 안올라오겠지...
17.08.12 18:31
님들 넷플랙스에서 방영하는것도 토렌트로 뜨나요?
17.08.12 18:41
루리웹-4376026235
비추...ㅋ | 17.08.12 19:26 | | |
(155301)

183.102.***.***

이마가와 감독한테 돈 좀 대줘....
17.08.12 18:43
(1134100)

122.37.***.***

정액제로만 하던데, 단편과금 같은 부분유료도 병행됐음 하네요.
17.08.12 18:43
(1289525)

115.23.***.***

트리거좀 섭외해서 그렌라간 같은거 열혈 로봇물 한번더 갑시다.
17.08.12 18:48
(4884338)

110.14.***.***

라노벨 원작 애니가 없다는 게 이렇게 좋을 줄이야.
17.08.12 18:51
(1289525)

115.23.***.***

나카무라 켄지도 섭외해서 c같은 작품 횟수 구애 안받고 하면 좋겠음
17.08.12 18:51
(3982951)

220.116.***.***

많은 자본금을 투자받아서 그 돈이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많이 가게됬으면 좋겠습니다
17.08.12 19:04
(1888081)

118.37.***.***

투트랙을 유지할수 있을것인가..
17.08.12 19:16
하필 저 라인업에 바키가 들어갈까...아쉽다.1,2부 한정으로 한다면 그나마 볼만하겟지만... ㅜ.ㅡ
17.08.12 19:21
(2358283)

1.228.***.***

데빌 메이 크라이베이비가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데빌맨 크라이베이비입니다 ㅎㅎ
17.08.12 19:38
(1891515)

211.220.***.***

일본 애니를 바꿀 수 있다면 한국 애니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얘기 아님?
17.08.12 19:50
티온tion션
시장 파이만 늘린다면 가능하겠죠. | 17.08.12 19:55 | | |
솔직히 좀 바꿔줬으면 좋겠다. 제작자들 과로사했네 박봉이네 기사들 보는 것도 안쓰럽고 그렇다고 제대로 된 작품들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데츠카 체제가 거의 60년이 다 되어가는데 업계 고사하게 냅두기 보다는 한 번 갈아엎는게 좋다고 봄. 넷플릭스라면 합법적으로 보기도 쉬울 거고
17.08.12 19:54
지금 한국 넷플릭스에서 아포크리파 볼 수 있나요???
17.08.12 19:56
벚꽃칵테일
한국 넷플릭스에선 애니메이션 거의 지원 안해여.. 아포크리파는 없지만 애니메이션 위주로 보실꺼면 왓쳐 추천함 | 17.08.12 20:10 | | |
이로하스필
아쉽네요...한국에서도 서비스 잘 해주면 좋을텐데 ㅠㅠ 아무튼 감사합니다! | 17.08.12 20:25 | | |
(4070010)

27.124.***.***

벚꽃칵테일
1쿨 단위로 올리는지라 10월쯤에 1쿨 분량 보실듯...? | 17.08.12 22:24 | | |
(2115276)

125.178.***.***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모든걸 바꿔놓을거야
17.08.12 20:00
(3989923)

110.11.***.***

서슬달
경계의 저편 : 그렇게 생각하던 시기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 17.08.12 20:40 | | |
(4719051)

218.233.***.***

마지막 리락쿠마보고 깜놀
17.08.12 21:30
바꿔버렷
17.08.12 21:53
(4798137)

59.2.***.***

기업하나 들어온다고 해서 시장이 바뀔리가..ㅋㅋ
17.08.13 00:19
Blazo
헐리우드중심 영화계는 바뀌었죠 | 17.08.13 01:26 | | |
모에물만 있는것도 바람직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모에물이 멸종하는것도 원치 않는다
17.08.13 00:29
허넠토리
이거 ㅇㅈ | 17.08.13 01:52 | | |
(3438716)

175.223.***.***

진짜 잃게 넷플릭스가 와주니 정말 좋네요 왁푸 때문에 결재해서 보는데 너무 잼있게 보는중입니다 바이올렛 가든도 내년에 나온다고 하니 이것도 작화부분에서 기대중이고요
17.08.13 19:23
수익구조를 바꿔서 제작사에게 많이 돌아가야 질좋은 애니와 수준높은 원작을 선별할수있을거같음
17.08.14 12:15
(1609271)

220.83.***.***

이렇게되면... 스폰서가 방송사가되는건가........ 나름 혁신적이라면 혁신적인데 이게 오래가면 문제가좀커지죠아무리봐도????
17.08.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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