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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캐릭터 미스터리 제4권!
사람은 때때로 거짓을 말하지만
뼈는 항상 진실을 이야기하지.
일본의 인터넷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으며, 서적 시리즈 누계부수 100만부 기록을 세운 ‘라이트 미스터리’ 화제작,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 시리즈가 ㈜디앤씨미디어의 디앤씨북스에서 발간되었다.
작품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애니메이션 전물 케이블 채널에서도 방영했다. 본 애니메이션은 시청자층으로부터 ‘소설 [비블리아 고서당] 시리즈나 [빙과]의 연장선상에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미스터리적인 구성이 어울린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번에 소개되는 원작 소설 또한 ‘라이트 캐릭터 미스터리’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삼시 세 끼 밥보다 ‘뼈’를 좋아하는 명문가의 아가씨와 그녀에게 휘둘리는 평범한 고등학생 소년인 ‘나’의 콤비가 미묘한 연애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뼈’에 얽힌 기기묘묘한 사건을 너무 무겁지 않게 파헤치면서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불어넣기를 잊지 않는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독자층도,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는 일반 독자들도 재미를 느낄 만한 작품.
목차
프롤로그
제1골 고양이가 한 말은?
제2골 내가 시집갈 때
제3골 나비는 11월에 사라졌다
에필로그
저자 : 오타 시오리 太田紫織
홋카이도 삿포로 시에서 태어났다. 2012년까지 아사히카와 시에서 살았다. 소설 투고 사이트인 E★에브리스타에 작품을 발표했고, 높은 필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해, Eleanor. S 명의로 발표한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로 E★에브리스타 전자 서적 대상 미스터리 부분(카도카와 쇼텐)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괴도 로얄 소설 대상 우수상, E★에브리스타 × 쿼텟 소설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곳에서 그 실력을 평가받았다.
역자 : 박춘상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번역가는 작가와 독자 사이의 가교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작가의 진의를 오롯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날개 달린 어둠』, 『허구추리』, 『술 한잔 인생 한입』, 『모든 것이 F가 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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