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아무것도 없는 "공백" 만화책

[루리웹-4274195906]

미국의 만화가 Nat Gertler가 공백 만화책을 공개했습니다.

총 24페이지로 이루워져있는 이 만화책은 커버도 없고, 대사도, 그림도, 심지어는 칸도 없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작품을 직접 그려보라는 의미에서 제작된 상품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0개에 25달러, 50개에 58달러 입니다.

출처 : https://www.bleedingcool.com/2017/06/18/the-completely-blank-comic-book-goes-back-to-print/

[팬텀페인]

걍 노트잖아

[Getchu.c*m]

적어도 테두리는 주고 그리라고 해야지....
좀 더 서비스하려면 톤도 몇개 넣어주던가....
그냥 백지 12장 넣어놓고 개당 2.5달러나 받아먹는... 완전 도둑이네...

[페이스리스]

적어도 칸은 있을줄알았다

[레이센·우동게인·이나바]

남자가 생수 이외에 생각하는 것들

[うまくなりたい 。]

이거 말하는줄

[사토 카즈마]

이걸 누가 살까?

[뮤가당]

제목 나의 첫경험

[레오카드]

"지금부터! 이 만화책에 아카링을 채워넣는 것에! 1초도 쓰지 않겠다!"

[완전초짜유저]

그냥 줄 없는 노트잖아 에라이.

[바티칸 시국]

만화가의 양심도 공백

[디롤]

그 비어 있는 소설책이 종이 더 많고 쌋던거 같은데

[Lucir.Child]

B5용지 240매에 25000원이라..
이것이 박근훼가 그토록 외쳤던 창조경제 아니냐?

[구슬이]

이제곧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저것도 똥들은 통조림처럼 뭔가 퀄리티있고 작가의 깊은 뜻이 담긴 값비싼 뭔가로 변하겠네.
세상 참 날로 먹어요...

[『Dizzy』]

a4용지 한세트를 사겟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