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더빙판은 타키 役이 중요”

[captainnemo]

2월10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 홀에서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 기자간담회가 개최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더빙판 제작은 한국 수입사에게 일임했다”며, “개인적으로 타키 역의 캐스팅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남자와 여자, 두 가지 목소리를 연기해야 하는데 그중에는 굉장히 심각한 장면도 있다. 심각한 장면에 관객을 웃게 만들지 않는, 자연스럽게 다른 성을 연기하는 사람을 원한다. 정말 뛰어난 연기자가 맡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2월달에는 이랬는데 시간이 지나서 일이 틀어진 건지 어쩐 건지...

출처 :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2001000&wowcode=W014&artid=201702101237033&compcode=BT

[고기먹고싶다]

왜 한국만 더빙판이 없냐 싶었는데, 차라리 안하는게 더 나았던것 같다.

[위탁경영]

에휴...

[바티칸 시국]

이럴 거였으면 애초에 오디션 운운하지나 말던가

[EX그란도시즌]

그냥 조용히 연예인 더빙했으면 '시장 특성상 어쩔 수 없었다'라는 최소한의 변명이라도 가능했을텐데 말이죠. 오히려 이런식으로 팬들을 조롱하니까 더 크게 터진 느낌.

[EX그란도시즌]

이미 국내 성우계는 외국 애니나 영화 더빙보다는, 게임 더빙으로 가닥을 잡은 느낌이....ㅠㅠ

아 물론 게임 더빙이 하찮다는건 절대로 아니지만, 애니에서 국내 성우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점점 좁아지는게 아쉽네요.

[고기먹고싶다]

그것마저 없으면 성우들에겐 정말 아무것도 없음. 그런 의미에서 클로저스는 참 고맙더만 ㅋ

[고기먹고싶다]

광고는 정말 유명한 사람들에게 돌아갈것 같고;;

결국 성우들에겐 게임밖에 없는것 같음.

[双葉杏]

영화랑 애니 더빙이 정말 많이 줄었죠. 실제 사람 배우가 등장하는 영화는 그렇다치고 애니가 줄어든게 아쉽네요.

[고기먹고싶다]

광고 쪽은 솔직히 이해함. 그런거 정말 이름값 없으면 하기 어려운 직종임.

[고기먹고싶다]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네요. 왜 영화랑 애니쪽은 맨날 이모양 이런 꼬라지 인지 모르겠습니다.

[킹갓섬광]

광고나 나레이션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돈을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대신 쓸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는 일이죠

[고기먹고싶다]

글쿤요 ㄷ;;

[자폐쌔끼]

디즈니 드림웍스에서 주관한 장편애니는 전문성우 잘쓰는데 한국에서 주관하는 더빙은 아주 뿅뿅임

[슈퍼초울트라]

사실 게임도 게임 나름이라, 누가 해도 비슷 비슷한거랑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은 다른거 같아요.
이번에 김영선님 최덕희님 오랜만에 같이 나오는데 그게 음양사란 게임임.
어찌됐던 저런 네임드 성우들이 같이 할 수 있는게 요즘 현실상 게임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싶고
좀 찾아보니까 음양사란 게임이 완전 풀보이스에 시나리오가 꿀잼이란 평들이 보이던데, 성우 역할이 많을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어요.

[단상교류]

팬더빙도 제대로 구분 못하는 시점에서 이미 예견될 일이었을지도

[스퀴글리]

오늘 오전에 일본갑질이 있었을거다 고집한 사람들 의견이 궁금해지는군요.
그리고 일임했다 했으니 그냥 미디어캐슬이 연예인더빙을 처음부터 노리고 입을 털었다는 뜻이고
오디션이니 뭐니 노이즈마케팅 수준으로만 생각하고 일 크게 벌린거 같은데 아주 염병들하네

[스퀴글리]

애초부터 더빙준비하면서 더빙감독부터 캐스팅한것도 웃김.
심지어 그 감독 작품에 출연했던 여배우가 미츠하 역을 맡음.
이건 누가봐도 실력보다 친목을 우선했다는 뜻이고 타키역 맡은
지창욱은 자기가 타키역 하겠다고 지속적으로 어필했다고 합니다.
성우도 아닌 사람이 더빙연기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면 사실상 1인2역이나
다름없는 남주역 달라 졸라댔을까? 이래나 저래나 이번 연예인 더빙사태는
수입사,출연진 그리고 그들을 빨아대는 혼/모/노들이 만든 아주 엿같은
콜라보레이션 입니다.

[고기먹고싶다]

이럴거면 처음부터 말이라도 안했으면 좋았겠다.

[노가다가진리]

연예인 더빙 별로 신경안쓰는편이였는데 오션스보고 다시는 연예인 더빙안본다

[rarma]

이혁진 기자 트위터에 올라왔던 글입니다만... 옹호적 어투로 작성됐긴 해도 여기선 비성우 캐스팅이 감독 의향이였단 뉘앙스네요

정말로 말이 바뀐건지 뭔지는 더 알아봐야 되겠습니다만

[스퀴글리]

샤이니 언급은 직접 샤이니 멤버를 신감독이 만난지라 그냥 해본 발언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rarma]

사실상 농담이였겠죠 샤이니 멤버들이 작품에 호감을 표했던 것도 있었고

근데 연출 pd가 애초부터 실사 영화 감독으로 내정돼어 있었단 이야긴데 이건 대체... 인과관계를 모르겠네요

[스퀴글리]

그냥 미디어캐슬이 독단으로 벌인 삽질이라고 판단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미 더빙 연출부터 제대로 전문 성우 고용할 생각 없었습니다. 가장 먼저 고용된 게 연출자라고 하니
애초부터 오디션이니 뭐니 다 노이즈마케팅을 위한 허세였고 원래부터 연예인더빙 노렸을 것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죠

[쟈밀]

아무래도 신카이 감독은 한국 내 연예인들이 더빙함으로써 혹평 받았던 역사와 팬들의 반발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걸로 보입니다.

[만렙대위아무로]

아무래도 한국 성우계가 일본 성우계처럼 성우와 배우를 겸업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생각한 모양...

[동경도서관]

뭐 당장 미츠하 성우인 카미시라이시 모네도 전문 성우는 아니니까요. 미국도 배우가 성우 훈련도 받다보니.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Sanith]

이사람 말은 반쯤은 거르면 됍니다

[고기먹고싶다]

한국 애니가 좀 발전해야 이런게 없어질것 같다.

[부산댁어택]

안타깝게도 국산 극장용 애니메이션에도 연예인 성우를 쓰는경우 꽤 많았습니다.
거기다 작년에 나왔던 달빛궁궐에서도 전문성우 차별 사건이 있었고...

[고기먹고싶다]

진짜 답 안나오네요 ㅋㅋㅋ

[킹갓섬광]

ㄴㄴ 연상호 감독도 그렇고 자기 애니 좀 자연스럽게 간답시고 연예인 쓰는 인간들 많아요

[y2jman]

그나마 cj가 한국애니 발전에 많이 힘쓰겠다고 해서 애니산업에 투자까지 했는데 신비아파트 이후론 아직 별다른 작품이 나오질 않는듯 일단 몆개 기획하고 있는것 같긴한데

[고기먹고싶다]

왜 전문성우가 존재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참 많네요.

[고기먹고싶다]

솔직히 제가 봐도 현재 한국의 애니쪽은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

[에르에르흐아앍]

서울역 애니 겁나 어색하던데..

[리비에르P]

애니, 게임 등에는 무조건 성우를 써야한다고 박아둘 수도 없고
배우 써서 성공한 작품이랑 성우 써서 성공한 작품 비교 좀 하면 좋겠네

[스퀴글리]

애니 게임은 무조건 성우 써야 됩니다....
애니는 이미 아이엠스타에서 유인나 만으로 설명 가능하고 게임에서까지 배우들이
장악하면 성우분들 일자리 자체가 씨가 말라요;; 솔직히 영화랑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명백하게 성우분들 영역인데 그걸 인지도 이용해서 먼저 침범한 건 연예인 기획사입니다.

[엘리멘틸]

겨울왕국 슈렉 카 쿵푸팬더 전문성우들 더빙한 흥행작은 샐수도없지만
연예인나와서 성공한건 손에 꼽을수있저

[키미앨]

없으니깐 비교가 불가능한것겠쬬...

[しまむら うづき]

이거 폭망해서 게임,애니는 무조건 성우가 해야된다는 전례를 남겨줬으면 하내요.

[双葉杏]

전례는 이미 엄청 많긴하죠 ㅎㅎ;

[しまむら うづき]

많지만 대부분이 검증끝난 명작인 경우는 드물고 똥망작이 연예인빨로 하려던게 대부분이라서...명작도 이렇게 더빙하면 망한다라는 선례를 보여줬으면 해서요

[스퀴글리]

이번 기회에 아주 작정하고 성우분들 의견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속적으로 연예인들에게
일자리를 뺏기는 성우분들은 도대체 무슨 죄입니까? 그 분들이 배우들보다 연기력이 떨어집니까? 전혀요
오히려 더 좋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난이도가 다크소울 급인 더빙연기만을 전문으로 하는 분들 연기력이
후달린다고 생각하긴 어렵습니다.(물론 후달린 성우도 몇 명 있음...) 그런데 그저 얼굴 보여주면서 연기한다는
이유로 더빙연기 자리 강탈하고 뻔뻔하게 구는 드라마 배우,개그맨들은 솔직히 양심이 있다고 보십니까?

애초에 자각자체를 안합니다. 그냥 캐스팅 제의 들어오고 알겠다 하고 하면 그만입니다.
더빙퀄리티, 더빙연기를 하면서 임해야 할 프로의식 거의 없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연기하면 되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이런 병폐 바꿔야지요, 공중파 명화극장,주말의 명화 폐지된 이후로 성우분들 걱정거리만 더 커지는 상황이고
이젠 성우분들은 게임과 광고에 더 의존하시면서 활동합니다. 이게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빼는 경우죠

성우란 직업이 왜 있습니까? 더빙연기는 일반연기와 차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걸 간과하고 지금처럼 하다하다
거짓말만 일삼고 성우팬 의견 개무시하는 막장사태까지 나오는 수준이면 더 이상 넘어가면 안됩니다.
조로리 김정은 성우 강판사건 당시에도 말이 많았는데 결국 고쳐치지 않았다는게 이번 사태로 증명됐습니다.

겨울왕국, 주토피아, 카우보이비밥, 명탐정 코난, 원피스, 업, 몬스터, 그 밖에 수많은 작품들의 존재만으로
성우분들의 값어치는 증명되었습니다. 이제 좀 작작하고 연예인 더빙 자체를 막아내야 합니다.

[슈퍼초울트라]

심정적으로는 공감하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듯
연극계만 봐도 그런식으로 연예인들 하나 둘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인지도에 실력까지 갖춘 사람들 나오기 시작하니 속수무책 밀림.

일찌감치 포기하고 넘어가서 인생역전한 정성화나, 오히려 연극계에서 위상이 높던 조승우 등 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이돌 출신들 넘어가면서 욕 먹었고 그런데 어느 순간 잘하는 사람 한둘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러니 뭐 이젠... 옥주현만 봐도 이제 연극계에선 꽤 거물급 아닌가 싶잖아요? 뭐 반대로 납득이 처럼 오버그라운드로 넘어온 사람도 있으니... 가뭄에 콩나듯 하지만 이게 그렇게 굴러가는게 아닌가 싶음.

[킹갓섬광]

성우들은 왜 언제나 아랫것 취급 받아야함? 외화나 애니들도 다들 자막으로 대체되는 것도 서러운데 검증되지도 않는 연예인들 자꾸 써대고, 그것도 모자라서 한국 성우에 대해선 무조건적으로 폄하하는 인간들 정말 쎘고 쎘어요ㅋㅋ 당장 이번 느그이름도 수입사가 자연스러운 연기 운운하는 보도자료 뿌려댔고 ㅋㅋ 몇년 전에 개콘에서
성우 더빙 대놓고 폄하하는걸 개그랍시고 내놓곤 당사자들 전혀 사과 안했죠. 연기자 중에 가장 인지도 적은 직종이라고 이렇게까지 천하게 대해도 되는 건가요?

[고기먹고싶다]

난 아예 법으로 지정까지 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성우관련 자격증 없으면 아예 못하도록 만들어 버리게 ㅡㅡ;;

[언노운 네비림]

일본판도 더빙판 개봉할때 재개봉 한다니 그냥 일본판이나 한번 더 봐야지

[『Dizzy』]

이건 욕을 쳐먹어도 할 말이 없음

[shiningrasia]

이미 엎질러진 물 좀 잘 빠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창욱 목소리 들으니까 비관적이 되네요. 이 목소리로 여성스러운 연기가 되려나

[타마고로]

(웃음)

[titans11]

제가 대신 사과 드리겠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ㅜㅜ

원하시는 타키 한국캐스팅을...ㅜㅜ

[双葉杏]

베스트에 간 기자 말대로면 아이돌에 가까운 배우를 원한다는대요;;;;;;

[٩(ˊᗜˋ*)و]

그건 아닙니다

[친친과망고]

저 기사의 말이 안 바뀌었다면 이거 순 원작자한테 독박 씌우는 꼴 아닌가요?
수입사 마인드가 참 가관이네요.

[그레이시스]

원피스 극장판 더빙 보면 매번 진짜 우리나라 성우분들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달란트를 가진 전문 성우분들이 시덥잖은 갑 때문에 힘든걸보니 진짜 대한민국이 잘못 돌아가도 한참 잘못 돌아가는 것 같네요.

[응답하라 Thriller]

수입사의 변명이 너무 질림
우리말더빙은 조율중이니 기다려달라-오디션 해야 하니 기달려달라-시간이 없어서 연예인으로 어쩔수 없이 더빙했다
지금까지 이렇게 언플적 변명은 왜 한거야?

[우에다 카나]

솔직히 연기력으로만 따지면 성우 못따라가지 않나

연기자들이야 대사 외에도 몸짓, 표정으로도 표현이 되지만,

성우는 오직 자신의 목소리로만 그걸 다 전달해야 되니 연기 기량이 훨씬 더 뛰어나지

[블레이크 벨라도나]

하핫! 또 속았구나 막내야!

[狼鬼]

연예인 더빙작 중에 연기 자연스럽다고 호평받은 건 소녀시대 태연 서현이 참여한 슈퍼배드 1, 2편과 이순재 옹이 참여한 업 정도밖에 없지 않나...

정준하가 참여한 주먹왕 랄프도 평은 나쁘지 않았고..

위 작품들의 공통점은 오디션 통과해 배역을 맡게 된 연예인들이 정말 열과 성의를 다해서 캐릭터를 분석하고 캐릭터에 자신을 맞췄다는 거. 후시 녹음 시절에 데뷔해 더빙 경험 상당하신 순재옹이야 두말하면 입 아프고, 소녀시대 서현은 아무 생각 없이 들으면 전문 성우가 더빙했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캐릭터에 녹아 있다는게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서현의 더빙 영상 본 소감.

내가 제일 혐오하는 더빙은 개그맨 더빙임. 다른 어떤 연예인들보다도 개그맨 놈들이 제일 더빙에 성의가 없음. 작품의 캐릭터에 자신을 맞추는게 아니라 자기 유행어를 아무때나 써 갈기는데만 집중하니...그리고 그런 개그맨 더빙작은 예상대로 죄다 폭망했더만.

[삼도천 뱃사공]

연예인 더빙하면 김수로씨의 메가마인드도 괜찮죠
빨간모자의 진실인가? 거기 나온 노홍철도 괜찮고.

[霞 詩子]

나중에 연기 한거보고 기절하지싶네요 ㅋㅋ

[라이넥]

닥치고 그간의 연예인 더빙의 결과물을 보라.

만화알못, 영화알못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은 언제나 참혹했지.

그래서 사람들은 연예인 더빙을 기피하는거고

하지만 레알 만알못이라 이거 하는 놈들은 끝까지 자신들이 뭘 잘못하는지 모르고 '왜 수익이 안나지? 다음번에는 더 비싼 연예인 써야겟다' 라고 생각하겟지 ㅉㅉㅉ

[새턴인]

성우들의 입지.. 뭐 그런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소비자의 시선에서만 봐도 전문성우가 아닌 사람에게 배역을 맡긴다는 것은 작품의 질적인 면을 손해볼 수 밖에 없지요.

배우 출신이라니까 당연히 이전에 문제되던 연예인 목소리같은 문제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전문성우보다 잘 할리는 없으니까요.

단순한 마케팅을 위한 연예인 캐스팅도, 작품 자체가 인지도가 낮거나 마지노선을 넘지 못한 작품일때나 사용하는 것이지
이미 흥행에 성공한 작품을, 그것도 더빙 재개봉이라는 팬서비스적 차원의 개봉이라면 더더욱 저런 마케팅보다 내실을 다지는 게 중요하잖아요.

[댓글금지]

연예인 성우가 들어가야 관객수 몰이에 도움이 된다는 건 알겠지만, 그걸 굳이 주연에다가 박아놓을 필요는 없잖아...

[쿄시로]

지원군 싸이!!

[뉴타입추종자]

성우들이 보이콧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조연도 안 하겠다 하면 되는데 또 조연으론 꾸역꾸역 들어가서 더빙을 해주니.....

이렇게까지 만만하게 보였으면 이 작품에 한해서 파업을 해야 좀 다음부턴 감독들이 주의할거같아요

매번 소비자들만 신경쓰면 뭐합니까

[에뤼엘]

비주류 성우 입장에선 그런일하면 감독한테 찍히는것밖에 더되나요..이런건 소비지들이 나서는게 맞는겁니다

[DRAGOO140416]

보이콧이라는게 그 동네에서 입지가 쌜때 통하지. 어정쩡한 입장에서 하면 자기만 손해봐요.

[반프레오수]

국회에다 탄언서를 제출해야겠다. 성우 밥줄 건드리지 말라고.

[이손은누구의손인가]

아니 근데, 왜 우리나라 성우들의 입지는 좁아지는 거죠?
솔직히 우리나라 성우들은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더빙을 맡은 작품들을 알리기 위해 유명 연예인들을 섭외한다?
개소리입니다. 그딴 개소리 지껄인 놈 누굽니까?
더빙담당 감독들은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의 사례를 보셨으면 하네요.
개그맨 섭외하다가 쪽박쳤고 그 후속작은 아예 망해버렸습니다.
이런 사례를 보면 반성하지를 않고 오히려 더 멍청한 짓을 하고 있으니......
그런데 옆나라 일본에서도 우리나라하고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이쪽이 처지가 좋은건지 아니면 그쪽이 더 나은건지 모르겠네요....

[퍼플넵튠]

뛰어난 연기자가 했으면 좋겠다는데..
정작 뛰어나기는 커녕..성우도 아닌 직업이 일임하게됐네?

[세라미]

연예계에서도 이제 성우를 가끔 한 번씩하는 부업?이라는 인식 좀 바뀌었으면 좋겠음. 머 캐스팅된 사람들이 그런 인식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고 예전 컬투쇼에 모 리포터 사건도 있었고 성우를 너무 쉽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美ほむら]

주댕이만 놀리는 꼬라지보니 일판 콜렉터스 같은 한정판은 안나올듯.... 4k노리시는분은 그냥 일판세세여

[물먹는하나]

원작도 여주는 전업 배우, 남주도 거의 전업이 배우인 사람을 갖다 썼으니 어느정도 감독의 의중이 들어간건지...

[DRAGOO140416]

신카이 감독은 배급사가 그 캐스팅된 배우가 작품을 위해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있는지 모를걸요????

[반역의 파트라슈]

배우들 목소리 좀 그만하면 안될려나? 목소리가 도통 어울리지 않으니 보고 혐오감만 오름.

[연백영]

아이돌가수가 인지도 명목으로 되도안되는 연기질해서 신인배우들의 자리가 없어지고 작품이 폭망하는듯이 배우가 전문성우영역에 침범해서 씨를 말리고 폭망의길로 가는 짓거리는 하지말아줬으면 좋겠다 ㅡㅡ

[Stacia]

예고편 보고판단해야지

[Stacia]

원래는 볼려고했는데 오디션 없이 캐스팅된거보면 기대는 안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