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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목소리의 형태’ 애니메이션 이전에 자기 고백서, 일기, 반성문 같은 이야기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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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118.41.***.***

    BEST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할게 우선 쇼코의 경우 비단 쇼야 때만 괴롭힘을 당한게 아닙니다. 애니에서도 잠깐 스처가겠지만 엉망진창인 상태에서 쇼야의 집에서 머리를 자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학오기전에도 괴롭힘을 받았다는 이야기죠.
    17.05.24 09:53

    (IP보기클릭)211.246.***.***

    BEST
    개인적으로는 쇼코라는 캐릭터가 너무 어른이에요. 자신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본다라고 그 어릴때부터 이해했고, 자신을 괴롭히던 쇼야가 역으로 괴롭힘을 받는걸 깨닫고, 매일 책상에 낙서를 지워서 상처받지않게 쇼야를 배려한다니.. 그 나이에 아이가 할 행동은 아니죠.
    17.05.24 10:09

    (IP보기클릭)175.113.***.***

    BEST
    그럼 현실에서 저런 태도를 취하는 왕따 가해자는 있던가요? 현실성에 태클 걸자면 밑도 끝도 없어요.
    17.05.24 10:59

    (IP보기클릭)118.41.***.***

    BEST
    이유는 쇼야 때와 마찬가지로 농아라는 특성을 이해 못하는 것과 동시에 필담노트만으로 소통을 하는 것에 아이들이 염증을 느껴버린게 제일 컸습니다. 쇼야의 초등학교 시절 역시 마찬가지죠. 결국 쇼코는 쇼야가 필담노트를 연못에 던졌을 때 본인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부정되자 '죽고 싶다' 고 고통스러워 하다가 결국 스스로 소통을 포기합니다. 애니에선 묘사가 잘 안된 부분인데 그 후 쇼코는 필담노트를 스스로 버립니다. 소통할려고 발악해봐야 돌아오는건 괴롭힘 뿐이니 포기한거죠.
    17.05.24 09:56

    (IP보기클릭)121.170.***.***

    BEST
    이 만화가 뭘 말하고 싶은건진 알겠는데 이야기의 진행을 위해서 포기한 현실성이 너무 많은게 문제인거 같으요. 실제 피해자 입장에선 영 와닿지가 않고 가당찮은 쇼에 넘어가서 용서해준게 이해가 가지 않을 뿐..
    17.05.24 09:37

    (IP보기클릭)121.170.***.***

    여자애 성격이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고 어떻게 보면 피해자로 바뀐 가해자의 일방적 사과 행동으로 비춰질수 있는 작품이었음. 도저히 이 만화를 좋게 볼 수가 없는게 내가 같은 장애로 같은 괴롭힘을 당해서 그런가 나라면 다시 만난 자리에서 당장 찢어죽이고 싶을텐데 그걸 용서한다? 못하겠음.
    17.05.24 09:22

    (IP보기클릭)182.211.***.***

    Arctic Warfare
    애가 죽는다니까 일단 말렸는데 하는거 보니까 잘해서 봐준거 아닐까여 | 17.05.24 09:24 | | |

    (IP보기클릭)121.170.***.***

    BEST
    🐣다시돌아온RED O
    이 만화가 뭘 말하고 싶은건진 알겠는데 이야기의 진행을 위해서 포기한 현실성이 너무 많은게 문제인거 같으요. 실제 피해자 입장에선 영 와닿지가 않고 가당찮은 쇼에 넘어가서 용서해준게 이해가 가지 않을 뿐.. | 17.05.24 09:37 | | |

    (IP보기클릭)14.55.***.***

    Arctic Warfare
    진심이느껴졌나보죠 | 17.05.24 09:41 | | |

    (IP보기클릭)118.41.***.***

    BEST
    Arctic Warfare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할게 우선 쇼코의 경우 비단 쇼야 때만 괴롭힘을 당한게 아닙니다. 애니에서도 잠깐 스처가겠지만 엉망진창인 상태에서 쇼야의 집에서 머리를 자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학오기전에도 괴롭힘을 받았다는 이야기죠. | 17.05.24 09:53 | | |

    (IP보기클릭)118.41.***.***

    BEST
    여 월
    이유는 쇼야 때와 마찬가지로 농아라는 특성을 이해 못하는 것과 동시에 필담노트만으로 소통을 하는 것에 아이들이 염증을 느껴버린게 제일 컸습니다. 쇼야의 초등학교 시절 역시 마찬가지죠. 결국 쇼코는 쇼야가 필담노트를 연못에 던졌을 때 본인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부정되자 '죽고 싶다' 고 고통스러워 하다가 결국 스스로 소통을 포기합니다. 애니에선 묘사가 잘 안된 부분인데 그 후 쇼코는 필담노트를 스스로 버립니다. 소통할려고 발악해봐야 돌아오는건 괴롭힘 뿐이니 포기한거죠. | 17.05.24 09:56 | | |

    (IP보기클릭)118.41.***.***

    여 월
    소통을 포기하고 전학간 이후에 두드러지게 괴롭힘 받는 것도 없고 죽고 싶다는 감정도 가라앉긴 했지만 대신에 마음을 닫고 가족외에는 소통하지 않으면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그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3까지 사실상 마음을 닫은채 외톨이로 지낸건데 그때 쇼야가 나타난거죠. 진심으로 사과한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쇼코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인 수화로 다가선게 제일 큽니다. 소통의 수단이 절단되면서 닫혀있었던 그녀의 마음을 움직일만한 계기가 된거죠. 그뒤로 다시 보고 싶다는 사하라도 보고 이런저런 사람들도 만나면서 다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17.05.24 09:59 | | |

    (IP보기클릭)118.41.***.***

    여 월
    쇼코가 쇼야에게 고백하는 장면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는게 맞는게 수화가 아닌 목소리로 직접 쥐어짜면서 할려고 했죠. 쇼야가 자신의 세계를 이해해줄려고 한거처럼 반대로 자기 역시 쇼야의 원래 소통수단으로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의도가 컸을겁니다. | 17.05.24 10:03 | | |

    (IP보기클릭)118.41.***.***

    여 월
    암튼 그런 특수성이 있으니 어느정도 둘의 관계가 성립됬다고 봅니다. 가해자 미화니 작위성을 따지기 전에 쇼야가 비현실적일만큼 헌신적이였고 앞서 말했듯이 상대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수화까지 배웠다는 점은 감안해야할겁니다. 작품 내에서도 내내 자기만족, 위안이라면서 죽도록 까이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태도를 유지한 것도 감안해야할테고요. | 17.05.24 10:06 | | |

    (IP보기클릭)211.246.***.***

    Arctic Warfare
    뭐. 작가가 장애를 가지고 직접 겪은게 아니라면 어쩔수없죠. 그냥 엔터테인먼트로 보는게 맞지않을까요. | 17.05.24 10:06 | | |

    (IP보기클릭)27.126.***.***

    여 월
    '소통해주려는 노력'이 주는 것이 얼마나 큰 희망이 되었는지는 알겠지만 그와 반대로 '따돌림,학교폭력으로 받았던 상처'에 대해선 너무 간단하게 지나간건 아닌가 생각되네요 '소통'이라는 주제보다 '학교폭력,따돌림'이 너무 자극적으로 표현되어서 그쪽에 시선이 안갈래야 안갈 수 없더군요 | 17.05.24 10:07 | | |

    (IP보기클릭)211.246.***.***

    BEST
    준비없는이별
    개인적으로는 쇼코라는 캐릭터가 너무 어른이에요. 자신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본다라고 그 어릴때부터 이해했고, 자신을 괴롭히던 쇼야가 역으로 괴롭힘을 받는걸 깨닫고, 매일 책상에 낙서를 지워서 상처받지않게 쇼야를 배려한다니.. 그 나이에 아이가 할 행동은 아니죠. | 17.05.24 10:09 | | |

    (IP보기클릭)1.231.***.***

    여 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여주인공이 인간을 초월한 심성을 지녔기에 가능한 전개 아닌가요? 직간접적으로 봐온 왕따 피해자들 중에 그런 심성을 가진 사람은 없었지만, 작중 여자 주인공의 심성이라면 가능할법하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아직 영화는 안봐서 전개가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지만. | 17.05.24 10:11 | | |

    (IP보기클릭)115.90.***.***

    아이디:라빈다
    글쎄요.. 이지메의 상처에 대해서 너무 간단하게 지나갔다는건 아닌듯 싶군요. 같은반 친구 얼굴에 모두 x 딱지가 붙은 것보다 더 적나라하게 이지메의 상처를 표현했던 만화가 있었던가 싶네요. | 17.05.24 10:47 | | |

    (IP보기클릭)115.138.***.***

    준비없는이별
    어린시절부터 주변환경이 시궁창이라서 너무 빨리 철이 들어버린 어린이는 tv등에서 종종 볼수가 있죠. 거기가 태클을 걸 부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 17.05.24 11:16 | | |

    (IP보기클릭)175.118.***.***

    윗분도 그렇지만 이 작품을 이지메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야기로 보는 사람이 상당히 많네요.. 그얘기는 영화 초반에서 이미 끝났고 그 뒤로 계속 소통에 대한 얘기인데..
    17.05.24 09:30

    (IP보기클릭)58.238.***.***

    루리웹-5807028781
    가장 근본적인 부분이라서 딱히 이상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 17.05.24 09:46 | | |

    (IP보기클릭)27.126.***.***

    애니메이션 이전에 라는 제목은 왜 붙이는 걸까
    17.05.24 09:32

    (IP보기클릭)124.137.***.***

    왕따 가해자와 피해자 내용뿐만이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내용이 너무 무겁고 암울한 느낌... 캐릭터들이 암을 유발해서 그런건가.
    17.05.24 09:52

    (IP보기클릭)222.103.***.***

    또 만화에서 현실성 이야기가 나오네요...현실성에 만족감을 얻고 싶으면 그냥 뉴스에 취미를 갖는게 생산적이고 좋을 텐데 말이죠.
    17.05.24 09:57

    (IP보기클릭)58.238.***.***

    nicks
    도가니 같은 영화보면서 현실성 안찾는 사람 찾기가 더 힘들던데.... | 17.05.24 09:59 | | |

    (IP보기클릭)1.231.***.***

    nicks
    작품에서의 진실성, 개연성을 이야기 하는거겠죠. 제아무리 허구래도 현실을 기반으로 하는데, 현실에 저런 태도를 취하는 왕따 피해자는 없으니까. | 17.05.24 10:08 | | |

    (IP보기클릭)1.231.***.***

    루리웹-5552063538
    맞아요. 작품이 말하는건 소통인데, 소통은 서로 공감이 갈때 이뤄지는거죠. 근데 정작 작품과 독자/관객은 공감이 안가는 상황. | 17.05.24 10:12 | | |

    (IP보기클릭)116.44.***.***

    nicks
    너의 이름은처럼 대놓고 초현실적 요소를 넣어도 정작 극중에서 캐릭터의 마음이 움직이는 모습을 얼렁뚱땅 넘어가면 관객은 뭐 이래? 하기 쉽습니다 하물며 지극히 현실적인 이지메를 그리고 현실에 가까운 인간군상들을 그렸는데 그이들 마음 가는 길만 꽃밭이면... 캐릭터끼리의 교감이 관객과의 교감으로 이어지기 어려워지죠 | 17.05.24 10:46 | | |

    (IP보기클릭)175.113.***.***

    BEST
    대추아가씨
    그럼 현실에서 저런 태도를 취하는 왕따 가해자는 있던가요? 현실성에 태클 걸자면 밑도 끝도 없어요. | 17.05.24 10:59 | | |

    (IP보기클릭)115.138.***.***

    카이즈나
    쇼야와 쇼코의 길은 결코 꽃길이 아니었습니다. 쇼야는 내내 죄책감에 시달렸고 쇼코도 자기혐오 성격을 못이겨서 하마터면 둘다 파국으로 치닫을뻔했어요. | 17.05.24 11:45 | | |

    (IP보기클릭)58.125.***.***

    그야 현실성이 결여된 건 문제이긴 하지만 이 작품의 경우에서는 너무 가해지니 피해자니 따지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애초에 쇼야한테 네가 저지른 죄를 전부 당해봐라! 라고 하면 영문을 알 수 없는 복수극이 되는 거고 이 작품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를 넘어서 극복하고 서로 소통하려 노력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봐요. 저 같은 사람의 경우에는 작품이 얼마나 리얼한지가 아니라 얼마나 꿈을 보여주느냐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한때의 앙금과 트라우마를 서로 보듬으면서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결말을 보여준 이 작품은 충분히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17.05.24 10:16

    (IP보기클릭)36.39.***.***

    뭐 관계설정에 필요한건 다 깔아줬다고보네요.
    17.05.24 10:41

    (IP보기클릭)115.138.***.***

    가해자 옹호라는 소리는 작품이 호평받으면서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또 슬금슬금 올라오네요.
    17.05.24 11:27

    (IP보기클릭)220.76.***.***

    전 재밌게 본 작품인데 별로였던 사람들도 꽤있네요..
    17.05.24 11:33

    (IP보기클릭)223.39.***.***

    J.Jin
    저는 보면서 질질짜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 17.05.24 12:23 | | |

    (IP보기클릭)218.235.***.***

    순수 피해자였던 입장서 왠지 갑자기 궁금해지네 놀리고 괴롭히고 했던 녀석들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서 사과라던가 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고...
    17.05.24 11:35

    (IP보기클릭)218.235.***.***

    아룬드리안
    뭐 개인적으로 느꼈던거지만(다소 뜬금없는 소리지만) 가해자들은 자신들이 피해자가 되지 않는 이상 대체 자기가 뭔 짓을 하고 있는건지 의외로 자각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냥 아예 머리속 구조가 다르다는 느낌? 제가 겪었던 것 중 하나 말해보자면 기술가정 시간에 공작용 본드였나 아무튼 물체 겉 표면에 발라서 코팅하는 그런거였나 아무튼 그걸 수업 끝나고 청소 끝나고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놈'들'이 그걸 머리에 부으려고 하질 않나. 이미 포기할대로 포기해서 어지간한건 그냥 넘기던 상황이었지만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부으려는 병을(뚜껑에 붓같은게 장치된 그런 구조) 점퍼 입은 팔로 후려쳐서 입고있던 점퍼의 팔에 그 액체가 묻어서 더는 못입게 됬고 그 두놈...이었나?는 한놈은 기억 안나지만 한놈은 안경에 그 액체가 튀어서 안경이 부식? 왠지 그렇게 기억이 묘사하고 있네 아무튼 안경으로 튀었고 뭐 결과적으로 선생님이 그놈들에게 불려왔는지 우연히 들어왔는지... 그놈들이 불렀던가? 아무튼 안경에 액체 튀었다는 이유로 선생님의 권위로 누르기 위해서 불렀던가 뭐였나 당연하게도 역으로 혼났(새삼 생각해보면 고작 말로만 그자리서 끝나고 넘어간게 어이없지만)고 그리고 변명이랍시고 하는 말. "가만히 있었으면 한방울만 떨어트렸을텐데 왜 저항해서" 뭐, 작품의 쇼야처럼 자신이 피해자가 되면서 자신이 뭔 짓을 했는지 깨닫게 되지 않는 이상 그냥 가해자들은 자기가 뭔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그런 의미에서 자기가 피해자가 되면서 자신이 괴롭혔던 쇼코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해 볼 수 있었을테고 입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수화까지 배우고 그렇게 어쩌면 자가만족에 불과한 행위였을지 모르지만 우연하게 쇼코를 다시 만나고 그렇게 가해자의 일방적인 자가만족에 불과한 사과가 아닌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고 보는 1인 쇼코가 좀 엄청 어른스럽다고 생각들기도 하긴 하지만 따돌림당하면서 내성적인 성격이 되긴 했지만 이전에 기본적으로 남들 배려하고 일탈 안하고 그런 성격이었다보니 뭐 후반에 자신이 죽으려 하던것도 나름 이해가 된다고 해야하나 자신 하나만 사라지면 자신때문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테니, 라는 비슷한걸 마찬가지로 생각해본적이 있었다보니... | 17.05.24 11:53 | | |

    (IP보기클릭)121.148.***.***

    아룬드리안
    물론 기분이 썩 좋지는 않겠지만 쇼코한테 있어서 당시의 쇼야는 유별나게 더 괴롭혔던 존재였던 것도 아니고 초기에는 가장 먼저 입장 걱정해준 인물이기도 했죠. 거기에 딱히 그 뒤에 죄를 추궁한 것도 아니었는데 자진해서 나타나서 속죄하기 시작하고 무엇보다 도중부터는 쇼코 본인도 보고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헌신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저였다면 그렇게 마냥 넌 가해자였으니까 라면서 멀리하고 싶지는 않을 것 같네요. | 17.05.24 12:10 | | |

    (IP보기클릭)125.188.***.***

    시바 여기있는 비판가들이 일본에서 목소리의 형태를 평가했다면 목소리의 형태가 상받는 일은 없었겠군 ㅋㅋ
    17.05.24 11:38

    (IP보기클릭)125.188.***.***

    그냥 현실적으로 쇼코가 자,살하고 끝나는 엔딩으로 갔으면 극찬했겠네 아주 현실적이야!! 하면서 ㅋㅋ
    17.05.24 11:42

    (IP보기클릭)211.36.***.***

    찐들찐들
    17.05.24 11:48

    (IP보기클릭)114.71.***.***

    어릴때부터 장애와 계속된 왕따를 겪은사람이 가해자 원망보다도 극단적 자기비하로 빠지는건 의외로 현실적인 부분이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쇼야도 단순 가해자가 갑자기 개심한것도 아니고 '엄마가 타인에게 작아지는 모습 눈앞에서 봄+본인도 왕따 당해봄' 인데 개연성 넘치지 않나요?
    17.05.24 11:55

    (IP보기클릭)121.148.***.***

    브로리는 귀여워
    그러게요. 저도 충분히 그런 부분으로 아이가 사고 방식이 바뀔만 하다고 느꼈어요. 오히려 저런 장면들을 잘 보여줬는데도 이해가 안 된다는 건 그만큼 유년기를 행복하게 보내서 공감 못하는 것 뿐인가 싶기도 하고... | 17.05.24 12:13 | | |

    (IP보기클릭)114.71.***.***

    시로후지시로
    그렇죠 전 원작 안봤지만 영화만으로도 진짜 보여줄만큼 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장애가 절대로 나쁜건 아니지만 어쨌든 자기때문에 가족들이 힘들어해하는것도 어릴때부터 봐왔을거고 아이들도 처음부터 왕따시킨게 아니라 처음엔 잘해주다 합창대회 망치고 걔도와주다 필기못하는 등 여러가지 겹치니 회피하기 시작했죠 쇼코도 그걸 알거구요. 그리고 자기에게 다가와줬던 사하라는 결국 왕따행(본인잘못이 아니지만) 이런일들을 겪은(전에도 겪었을 가능성있는) 쇼코가 습관적으로 미안하다고 하는것, 자기 존재 자체에 대해 죄책감 가지는것, 자기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건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 17.05.24 12:26 | | |

    (IP보기클릭)27.126.***.***

    브로리는 귀여워
    맞는 말이죠 자기비하로 이어지는것 역시 당연한 흐름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자기비하가 커도 가해자에 대한 원망이나 두려움을 가지는 것도 역시나 당연한 흐름입니다 보통 시청자가 초등학교 집단폭력 장면을 보았을 때 느낀건 '자기자신에 대한 비하가 크겠구나'와 동시에 '자신을 괴롭힌 애들이 얼마나 무섭고 미울까' 두가지 다 아닌가요? | 17.05.24 12:37 | | |

    (IP보기클릭)114.71.***.***

    아이디:라빈다
    그래서 처음에 쇼야 보자마자 도망갔죠. 우에노한테 쫄아서 굳었구요(이후에도 우에노랑은 계속 불편했고) 예전부터 목형 관련해서 쇼코의 자기비하적 심리와 극단적 선택 등 관련해서 공감못한다는 글이 많길래 그 부분에 관련해서 영화에선 충분히 개연성 있게 잘 표현했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 17.05.24 12:45 | | |

    (IP보기클릭)27.126.***.***

    브로리는 귀여워
    '지기비하와 관련해 공감못한다'라는 내용에 대한 설명으로는 충분히 좋은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쇼코에게 쇼야가 갖는 의미는 두가지 라고 볼 수 있겠죠 하나는 소통을 시도해주는 존재이고 같이 나아가야 할 존재, 다른 하나는 나를 괴롭혔었던 가해자. 두가지가 충돌하면서 관계가 정리되어야 할텐데 후자에 대한 묘사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17.05.24 13:03 | | |

    (IP보기클릭)125.186.***.***

    아이디:라빈다
    일단 많은분들 지적대로 이게 왕따 가해자 피해자의 속죄가 주제가 아니라 소통이 핵심 주제인것도 있겠죠. 실제로 주인공말곤 반성하은 애가 없으니.... 하지만쇼코 시점에서 묘사가 잘 안됐다 할뿐이지 쇼야의 시점을 통해 그 부분도 충분히 가볍지 않게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 그리고 일반적인 왕따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가서 "미안해"하면 쉽게 마음을 못열겠지만 이건 청각장애라는 특수성이 있죠. 쇼야가 수화를 배워옮으로써 진지하게 대화할 의지가 있다는걸 상징적으로 한번에 보여줄수 있었구요. 대인배스럽게 용서해준 쇼코에 대해선 사람 성격이 다 같은것도 아닌데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해서 억지다라고 하면 어쩔수없죠. 하지만 쇼코의 성격을 기반으로 한 심리묘사나 사건들은 개연성이 있었다고 보는거구요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사실 왕따 피해자의 트라우마를 제대로 보여주긴 했습니다 쇼야를 통해서. 작중 많은 부분들이 쇼야의 시점이다 보니 그 역할도 쇼야가 표현하도록 한거같구요 | 17.05.24 13:25 | | |

    (IP보기클릭)125.186.***.***

    브로리는 귀여워
    다시 말하면 많은 부분이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쇼야의 시점에 의한 전개와 권선징악이 아닌 결말로 인해 가해자 판타지라던가 왕따관계를 가볍게 다뤘다던가 하는 식으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쇼야의 죄책감과 유즈루와 어머니의 증오 등을 통해서 결코 과거의 왕따관계가 가볍지 않음을 충분히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 17.05.24 13:50 | | |

    (IP보기클릭)27.126.***.***

    브로리는 귀여워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전 비추버튼 안눌렀읍니다 집단따돌림의 피해자의 상처를 쇼야가 대변해주었다하면 묘사가 누락된것은 '피해자가 상처를 극복하고 가해자를 용서해주는 과정'이겠군요 그건 쇼야가 대변해 줄 수 없는 부분이죠. 쇼코의 시점은 많이 보여주질 않고있고 '피해자의 상처'를 다른방식으로 묘사는 했지만 '용서하는 과정'에 대한 묘사가 부족하니 이래저래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이 글 윗글에 달린 리플 '피해자가 가해자를 너무 쉽게 용서하는게 이해가 안간다'라는 댓글은 이런 점 때문에 나오는 의견이 아닌가 싶습니다 | 17.05.24 14:23 | | |

    (IP보기클릭)114.71.***.***

    아이디:라빈다
    아 저도 비추 제가 안했습니다 ㅎ 위에 적었듯이 쇼야는 그냥 찾아와서 미안하다 한것도 아니고 수화를 배워왔습니다. 전 안배워서 모르겠지만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것인만큼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였겠죠. 그것을 알기에 그전까지 경계하던 쇼코가 놀란거구요. 거기에 쇼코의 성격과 캐릭터성(타인과 소통하고 싶어함+ 자기가 피해자임에도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기비하적성격)이 겹쳐서 관계가 진전될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이해 못하겠다거나 공감못하겠다 고 하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그분들이 잘못됐다는게 절대로 아니고 그냥 그분들에겐 이 작품이 안맞는거라고 봐요. | 17.05.24 14:45 | | |

    (IP보기클릭)114.71.***.***

    브로리는 귀여워
    만약 가해자의 속죄와 피해자의 용서가 핵심 주제였다면 좀 더 자세히 다뤘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 17.05.24 14:48 | | |

    (IP보기클릭)125.188.***.***

    아이디:라빈다
    이 애니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피해자의 가해자에 대한 용서가 아님 애니에서도 나오지만 가해자들은 피해자의 용서가 없어도 잘먹고 잘살고 있음 가해자들의 진실된 용서를 바란다는건 피해자가 어떤 절대적인 힘으로 가해자들을 벌하는 상황에서나 나타나는것이고 쇼코의 위치는 그런 위치에 있지 않음 | 17.05.24 15:02 | | |

    (IP보기클릭)125.188.***.***

    아이디:라빈다
    말그대로 영화내 상황은 가해자들은 쇼코가 자신들을 용서를 하든 말든 아무런 상관이 없음 이런 상황에서 피해자가 가해자를 너무 쉽게 용서를 해줬니 어쩌니 하는것 자체가 우스운 상황이란거 | 17.05.24 15:05 | | |

    (IP보기클릭)27.126.***.***

    온기잃은병신
    문제는 과거의 폭력묘사가 너무 자극적이었다는 겁니다 그에 비해 쇼코의 반응이 너무 시큰둥하다는 거죠 그정도 묘사를 해놓았으면 쇼코가 받은 상처와 가해자와 가까워 지는 과정에서 충분한 설득을 해놓아야 한다는 거죠 극단적인 예로 [부모님을 죽인 살인마]와 [피해자]가 있는데 만약 주제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협동심을 발휘해야 한다'라고 해서 피해자가 살인마가 협동하게 되는 과정을 간략히 하면 누구나 벙찔겁니다 주제가 소통이라해도 '피해자와 가해자가 가까워 지는 과정'은 당연히 충분한 설명이 필요한 겁니다 그 과정에는 당연히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하는 과정이 포함될테구요 | 17.05.24 15:07 | | |

    (IP보기클릭)27.126.***.***

    온기잃은병신
    옛날엔 치고박고 싸웠지만 이제는 다 잊고 지내자 이런 수준의 상황이면 모르겠지만 과거의 폭력묘사를 보고 ㅂㄷㅂㄷ 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이 애니의 주제는 소통이기 때문에 둘이 가까워 지는 과정은 함축적으로 굉장히 빠르게 넘어가겠습니다' 하면 누가 이해할까요 | 17.05.24 15:11 | | |

    (IP보기클릭)125.188.***.***

    아이디:라빈다
    굉장히 빠르긴 하지만 제한된 시간안에 담으려 했다는 노력은 곳곳에 보임 초등학교 때와 6년이란 시간이 흐른 시간 그리고 자신이 버린 노트를 쇼야가 줏어서 돌려준것 그리고 쇼야가 수화를 배워왔다는것 가해자는 쇼코를 위해 수화를 배울 이유가 전혀 없는데 쇼야는 제대로된 소통을 위해 수화를 배워왔다는것 쇼코는 친구들과 소통을 위해 노트를 들고 다녔지만 결국 실패하고 외부와의 소통을 거부하고 살아오던 중 자기를 괴롭혔던 아이가 굳이 수화를 배워왔으며 용서를 구한다? 쇼코 입장에서는 있을수 없는 충격이라는건 누가봐도 이해가 가능합니다 | 17.05.24 15:20 | | |

    (IP보기클릭)125.188.***.***

    아이디:라빈다
    쇼야 뿐만이 아니라 과거 가해자들은 쇼코에게 용서를 구할 어떤 당위성이 전혀 없음 쇼코가 용서를 하든 말든 자신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에 쇼코로서는 자신에게 다가온 쇼야가 신선한 충격일 수밖에 없음 | 17.05.24 15:22 | | |

    (IP보기클릭)27.126.***.***

    온기잃은병신
    저도 실질적으로 쇼야가 한게 많다고 생각하긴합니다. 용서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언급하신것처럼 그게 영화에서 '너무 빠르고 꽤나 함축적이라는 점이죠' 게다가 '수화'가 가지는 큰 의미를 비장애인이 이해하기 어렵구요. 그렇다고 그게 큰 의미라는걸 잘 묘사해준거도 아니고 | 17.05.24 15:24 | | |

    (IP보기클릭)114.71.***.***

    아이디:라빈다
    저는 수화의 의미는 앞에서 잘 나타내줬다고 봅니다. 어릴때 쇼코가 몇번이나 주인공에게 수화를 시도했고 또 다른애들과도 필담노트로 한계가 있으니 학교선생의 도움을 받아 수화교실을 열어 아이들과 얘기하고 싶어했죠.(그게 더 좋다고도 했고) 그렇지만 그땐 거부당했습니다. 소통의 길이 막힌거죠. 결국 고립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 주인공이 자신의 '또다른 소통 수단이었던' 필담노트를 계속 보관해 돌려줌과 동시에 수화를 한거죠. 의미가 컸음을 충분히 알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설령 둘이 너무 빨리 가까워졌더라도 쇼코가 대인배인거지 주인공 과거의 그 잔혹한 만행이 결코 가볍게 묘사된건 아니죠. | 17.05.24 15:42 | | |

    (IP보기클릭)27.126.***.***

    브로리는 귀여워
    저도 폭력을 가볍게 묘사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용서받는것과정이 가벼운 것 '처럼' 보이는게 문제라는 거죠 언급하신것처럼 대인배여도 너무 대인배인것 '처럼' 보이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방금 전까지 '저 개새ㄲ' 하면서 보던 관객에게는 어떠한 묘사를 해도 얼마 되지도 않는 시간만에 '충분한 반성을 했고 여주가 그걸 용서해주는것도 당연한 전개구나' 라고 태세전환하기 힘들어요 악당이 온갖 악행을 저지른걸 끔찍하게 묘사해놓고는 단 1화 지나고나서 얼마 되지 않는 페이지에다가 '악당이 반성했고 그 반성의 행동이 얼마나 컸는지'에 대해 암만 함축적으로 묘사해도 악당이 저질렀던 악행이 머릿속에 남아있단 말이죠. 시간을 들여서 과정을 묘사 했다면 어떤 사람이 쇼야가 저런 반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주가 쉽게 용서했네'라고 말할까요 | 17.05.24 15:51 | | |

    (IP보기클릭)114.71.***.***

    아이디:라빈다
    쇼코가 쉽게 용서해준거 이외에는 주인공 과거 행적에 대해선 결코 함축적으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거에 얽매여 있는데요. 과거의 악령이 끝까지 괴롭힙니다. 그럼에도 피해자가 쉽게 용서해준거 같다 마음에 안든다면 위에도 적었듯이 어쩔수없는거구요. 그리고 피해자와의 용서과정은 당사자 본인은 아니지만 그 가족인 유즈루와 쇼코엄마를 통해 어느정도 보여주었다고 봅니다. 유즈루도 처음엔 주인공을 증오했고 쇼코엄마는 후반부까지도 마음을 열지 않았죠. 그리고 이해할수없을정도로 대인배인건 쇼코라는 캐릭터의 아이덴티티(?)같은겁니다. 작중에서도 그와 관련해서 이는 충분히 묘사되죠. 어릴 적 주인공이나 우에노가 반감가지는것도 착한척하지 마라니까요. 그래서 피해자의 용서라는 역할을 유즈루와 어머니로 대신했다고 생각합니다 | 17.05.24 16:03 | | |

    (IP보기클릭)27.126.***.***

    브로리는 귀여워
    쇼야에 관해선 불만없어요 그거에 대해 얘기한적도 없구요 (과거 폭력묘사가 다른 방식이었다면 납득하기 쉬웠을거란 이야기는 있어도) 단지 단 하나 '과거의 그 끔찍한 폭력묘사'에 대해 굉장히 크게 받아들인 관객들에게는 그 짧은 용서의 과정이 '대인배'라는 설정이나 '짧은 시간내에 함축적으로 표현된 속죄의 과정'만으로는 부족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는 아니지만 어떤 사람들은 '어떠한 반성을 해도 가해자를 용서하지 못하겠어'라고 생각할만큼 굉장히 민감한 소재에요 그러니까 이런 저런얘기가 나오는거구요 | 17.05.24 16:12 | | |

    (IP보기클릭)114.71.***.***

    아이디:라빈다
    그러니까 쇼코라는 캐릭터 자체가 원래 작중인물들조차도 아무도 이해못할정도로 대인배니 처음부터 일반적인 공감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캐릭터 자체가 그래요. 그 이면에는 자기비하적인 성격이 있구요. 자기가 당한것도 자기 잘못도 있다고 보는거죠. 저는 그 성격에 기인해서는 일련의 사건을 개연성있게 잘 묘사했다고 생각하는건데 쇼코의 그 캐릭터성 자체를 못받아들이는거면 이 작품 못보는거죠. | 17.05.24 16:19 | | |

    (IP보기클릭)114.71.***.***

    아이디:라빈다
    혹시나 싶어 다시 말하지만 현실에 대입해서 공감 못하시는 분들을 잘못되었다고 하는건 아니구요 | 17.05.24 16:21 | | |

    (IP보기클릭)27.126.***.***

    브로리는 귀여워
    네 동의합니다 그 '대인배'라는 설정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과 묘사를 더 정성 들였다면 그 '대인배' 설정도 더 쉽게 받아들였다는 거죠 | 17.05.24 16:22 | | |

    (IP보기클릭)223.62.***.***

    아이디:라빈다
    저는 그 대인배 설정도 위에도 적었듯이 어린시절부터 장애로 극단적 자기비하로 어느정도 개연성은 설명했다고는 봅니다. 쇼야 책상 낙서 대신지워주려는거나 후반부 쇼야가 정식으로 사과할때 쇼코가 자기잘못이라고 할정도로 자기가 피해자란 자각이 없는 수준이었으니까요. 설명이 부족하진 않았다고 보는데 쇼코 캐릭터성 및 심리묘사가 뒤로 갈수록 나오은데 비해 쇼야와 재회하는건 초반부에 나오다보니 '갑자기 용서해줬다' 라는 인상이 영화 후반부까지 남아있었을 순 있겠네요. 게다가 개연성을 떠나 현실적 공감이 가능한가는 다른문제고 | 17.05.24 16:43 | | |

    (IP보기클릭)211.246.***.***

    야이 오타쿠들아... 현실성 현실성 하는데 너희들이 알고있는 현실이 전부라 생각하냐? 세상엔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다른 성격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니들이 아는게 전부인 마냥 성격이 어쩌고 너무 어른이네 뭐네... 착하네 마네.. 니들이 아는 여자들은 애니에 나오는 그림쪼가리 말고 더있냐..?
    17.05.24 13:00

    (IP보기클릭)211.246.***.***

    화해와 용서를 다루는 창작물은 산을 쌓을 정도로 많은데 유독 목형에만 더 엄격하게들 구는것도 참. 이지매가 너무 리얼해 기억이라도 아팠는건지
    17.05.24 13:02

    (IP보기클릭)1.249.***.***

    소통이 주된 소재아니었나요? 이지메는 그걸 위한 초반 소재였고
    17.05.24 13:17

    (IP보기클릭)124.137.***.***

    점심시간 지나고나니 댓글의 추천수가 급격하게 요동치고 베댓이 싹 바뀌었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17.05.24 13:38

    (IP보기클릭)163.152.***.***

    anigem2002
    위대한 인터넷 대법관 나으리들의 준엄하고 근엄한 심판이 있었습니다. | 17.05.24 13:47 | | |

    (IP보기클릭)1.251.***.***

    기사 본문말처럼 TV판으로 나왔으면 더 자세히 묘사 됬을거라 생각합니다
    17.05.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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