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너의 이름은 개봉5일만에 100만명 돌파 (추가)

[沙男だ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트위터를 통해 100만명 돌파라고 연락받았음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언어의 정원 무대인사때도 차기작 나오면 꼭 한국 오겠다고 한후 이번에 약속을 지키셨는데

이번 영화 한국 300만 돌파시 다시 한국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추가) 국내 공식에서 100만돌파 발표했습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shinkaimakoto/status/817957663862444033

[니지노 유메]

이대로 300만까지가서 감독님 붙잡아옵시다!!

[2편을향하여]

제목인 '너의 이름은.(君の名は。)'에서 '이름은(名は)'이 '밧줄(縄)'과 발음이 나와(なわ)로 똑같고, 縄는 밧줄이라는 뜻 말고도 '묶는다,' '체포한다' 등의 뜻도 될 수 있으므로 '너의 밧줄(君お縄。)' 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개드립이 나오고 있다.

어쩐지 포박짤이 많더라.

[유성로토]

방금 감독님 게스트로 오신 라디오 방송 듣고 왔는데, 정말 라디오 들으면서 소름돋았네요... 감독님의 말씀 그리고 일부 해설같은 것에 내용이 다시 떠올라서요

역시 한번만 보고는 있을 수 없겠어요 시간 나면 한번더 보러가봐야겠어요 ㅎㅎ

영화 재미있게 보신분들은 라디오도 한번 찾아 들어보시는걸 추천해요. 보고난 후라면 라디오 청취중에 '아~' 하는 부분들이 있네요

[랴랴묘]

어떤방법으로 다시 들을수있을까요.....

[유성로토]

https://youtu.be/QViXGGylAjc 제가 본 유튜브 링크에요

[랴랴묘]

진심 감사

[켠김에 왕까지]

나도 다음주 주말에 한번데~ 근데 시간이 날려나? 요즘 명절시즌이라 바쁘고 개봉하자마자 볼려해도 하필 여기가 촌이라 마지막 상영시간도 딱 퇴근시간이고 어제도 특근하다 오늘 겨우 시간잡아서 보고 조만간 설 되기전까지 시간 날지 의문이고 설되기 전까지 시간이 안나면 그전까지 극장에서 안내리면 다행일탠데 아무튼 시간나면 또 본다! 엄청 재밌었으니

[기여?]

한달만에 두번방문하시는 갓독니뮤ㅠㅠ

[인디아나존스]

100만 왔다~

[holyframe]

다음주 모아나가 뜨는데 한국은 애니는 애들이 본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스크린수 많이 뺐길거 같아요. 마스터등의 대형 배급사 투자받은 영화는 지내들 영화관에서 독점하는거니 스크린 내릴리가 없고 아쉽네요.
가오갤같은 명작이 CJ 명량 스크린독점 때문에 높은평점과 입소문에도 일주일만에 죽어버린거 생각하면 진짜 한국독점 배급사들 문제 많음.

[Cellsus]

모아나보다 공조가 개봉하는게 더 타격이 크죠.
우리나라에서는 한국 영화 못 이깁니다.

지금 이 정도라도 흥행하는 이유는 판도라가 끝물이고
마스터가 개폭망급으로 나와서 개봉관 할당을 꽤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거에요.

[沙男だよ]

메가박스 배급이라 메가박스는 계속 걸릴것 같고, CGV가 다음주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 구작들 3작(초속, 언어의 정원, 별쫓아(..)) 재개봉하는거 보니 빠르게 내리진 않을겁니다.

[Cellsus]

모아나가 12일
공조가 18일..
공조가 거의 4~5개관 먹을거고 모아나가 3개관 이상 먹는다고 보면
18일 정도 되면 개봉관이 거의 안 남아요.
이 때 이후로는 소수관 개봉이라 관객수 크게 늘지 못합니다.
그 전까지 얼마나 들어오느냐가 문제..

[새누]

주토피아가 역전했죠

[프림블루로즈]

더킹도있음 공조뿐만아니라

[프림블루로즈]

일본 애니는 그정도 영향이 안되서 힘듬. 특히나 주토피아는 겨울왕국 이후 인지도 확 높아진 디즈니작에 내용도 좋고 잘만들기까지 했으니

[켠김에 왕까지]

확실히 제가 일하는 공장의 아저씨도 내가 이번 주말에에 너의이름은 이라는 애니메이션 볼거락고 하니 "니가 애냐? 한심하다"그러더군요 근데 오늘 극장 가보니 20살 되보이는 청년이 어머니랑 같히 왔는데 어머니분이 재밋게 보시더군요 옆에서 재밌게 웃으시면서 화면도 예쁘시고 재미있다고 좋아하시면서 보시면서 말하는게 들리더군요 다른 극장에선 어떨지 궁금하군요

[holyframe]

주토피아는 디즈니라서 가능했던거 같네요. 일본애니는 국내에서 디즈니 작품만큼의 실적을 내기에는 기반이 너무 취약합니다.

[새누]

대중성으로 소문이 더 나야...

[저스트히릿]

감독 님 짐싸시죠

[언노운 네비림]

ㅎㅎ

[반프레오수]

미츠하의 밧줄

[벵야]

.

[먹깨비™]

모모사이트에서는 개봉해봤자 이 동네에는 먹히지 않는다고 말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던데 역시 뚜껑 열어봐야 안다니깐...

[메이코]

그리고 갈수록 늘어나는 ㅁㅁ 목격담...

[곰나물]

이게 제일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므라이스킴]

인터넷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당해보니 웃을수만은 없음 진짜 불쾌함

[아미티지]

그러고보니 이 세 영화 다 일본에선 2016년에 개봉했는데
한국에선 2017년에 개봉하네요

[damnedone]

오른쪽은 제목이 어떻게 되죠

[프림블루로즈]

어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ㅋㅋ

[미츠하]

너의 이름은 보고나서 첫날은 아무렇지도 않더니 유튜브에서 OST 한 번 듣고 나서는 미친듯이 너의 이름은이 아른거려 미칠 거 같습니다 조만간 혼자서라도 한 번 더 보려 가고싶습니다 너무 좋은 작품입니다 ㅠ

[4테라]

.

[▶◀파르아므르]

또 봐야 겠군요!

[モクロ]

ㅋ

[반프레오수]

ㅁㅁ들의 습격!

[세상은점점]

100만이라도 찍은게 어디임
디즈니 ,지브리 말고는 개노답 오타쿠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게 우리나라 일반적인 인식인데

[청오리]

아이맥스도 개봉해줘요!

[새누]

200만 남았다...

[프림블루로즈]

어디 ㅁㅁ 목격담 정리해둔데 없나.. 진짜 엄청난거 많던데.. gv만 해도 대박이었고 실제로 목격도 했으니

[Sheryl.Nome]

실제로 제 지인도 남동생과 부인하고 갔는데 ㅁㅁ들 봤다합니다.
지인 부인께서 저 사람들 왜 저래?하니 지인은 나도 몰라...라고 했다는군요

[프림블루로즈]

일단 저도 노래부르는 사람이랑 쉬지않고 영화 주석 넣는사람은 봤네요 ㅋㅋ..

[Sheryl.Nome]

전 1월 4일 첫날 조조로 봤는데 학생들이 많이 보러와서 걱정했는데 굉장히 조용하게 봤고 끝나고나서 애들이 좋아하는 것만 목격했습니다.
문제는 2일째부터 2회차 찐따 씹덕들이 등판하기 때문에 점점 말이 많더군요

[메이코]

대각선 앞자리였는데 영화보는 내내 "에에~!! 우소~!! 손나~!!"
한대 패주고 싶었음

[Purple//Rain™]

리얼 일본사람이 아니라요? ㅋㅋㅋㅋㅋ

[메이코]

간간히 한국어도 섞인걸로 봐선 한국인 맞아요.
덧글쓰니 또 생각났네 "아침햇살 오이시~"
아오 ㅁㅁ 새뀌 극혐

[Purple//Rai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뮤군]

전 중요씬에서 여주 이름 계속 외치는 ㅁㅁ를 봄요

[-미얄의노예-]

사람은 무지하게 많았는데, 다들 조용 했어요.
근데 이상하게 나갔다 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프림블루로즈]

아 맞아요 3회차하면서 나갓다오는사람 진짜 유료시사회 제외하고 엄청 많았던.
일본에선 저런사람들 없었는데..

[S.R.랑가나단]

화장실 때문에 나갔다 오는 사람들은 종종 있긴 한데..
저도 끝까지 참으려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잠깐 나갔다 왔던지라.. 옆 사람들한테 좀 미안하더군요. ㅜㅜ

[프림블루로즈]

생리현상이야 저도 그런적있으니 알겠는데 유난히 계속 나가는 사람도 있고 노래때 2,3명씩 나가길래.. 그건 좀 이상해서요. GV때는 10명이상이 들낙거려서 왜그런가 했더니 좋은 자리 맡을려고 그런걸 나중에 알았었지만 일반 상영관에서도 꽤 있더라구요

[S.R.랑가나단]

여러 번 나가는 사람도 있었나 보군요. 그건 관람 매너가 없는 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