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무직전생] 85만부 돌파

[물개의 하라레]

출처 : https://twitter.com/nobunaga007/status/768374799651344384

[Noanswer]

좀있음 100만부 돌파하겠네요..그나저나 이거 일본에서 완결났나요?

[도움마이쩡]

1부는 이미 완결난걸로 알고 있는데요

[똘마니a]

넷에 올라오는 웹소쪽은 1부가 완결난지 오래지만 서적화 하면서 간간히 번외도 내고 있으니 한참 멀었고 무튼 전체 내용이 끝나려면 적어도 아직 반이나 남았음..

[엘루미아]

작가 구상중 3부작정도중에 1부정도 되는 모양이더군요.

이거 다음이 주인공 자손들이 싸우는 내용이랑 아마 미래편(주인공 이계 소환에 관련된?).

미래편은 근데 외전으로 내용이 좀 공개 되서 ...

[Noanswer]

답변들 감사합니다.. 1부만 완결이었군요.;

[엘루미아]

근데 사실 후속작 얘기는 스토리 구상을 작가가 밝힌 것만 나왔고 아직 뭐 나온게 없어서

그냥 1개 작품으로는 끝났고 후속으로 스토리 연계된 다른게 나온다고 보시면 될듯?

[SMR-TOTALWAR]

일본 라노베도 양판소 수준이라는 걸 여실히 느끼게 해준 작품인데 요게 잘 팔리다닠ㅋㅋ

[마인드렌들]

뭐 조아라에서 메모라이즈가 인기있던거랑 비슷하겠죠...
파워밸런스가 승천하지 않거나 좀 더 주변인물들을 활용하는 점에선 더 나을지도.

[후타츠이와 마미조]

히로인을 잘팔아먹은덕 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결국엔 주인공이니깐 어떻게든 된다라는 느낌이 적은것도 좋았습니다.

[자칼[Zakal]]

제니스 구하러가는 스토리쯤인가...

[과일카레]

나무야 미안해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작품 ㅋㅋㅋㅋㅋ

[넨도쿠마]

음 .. 이거 영 아니던데 신기하게 인기가 많내. 차라리 마법천자문이 더 잼있지..

[macheon]

국내에 넘쳐나던 불쏘시개 양판소수준과 비슷합니다. 일러스트에 낚여서 보시는분 없기를

[대혁명]

주변에서 재밌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능력 있는 부모 만나서 좋은 스승 만나서 애기 때부터 어른의 지성을 갖고 있어서 어째서 어쩌구 저쩌구...노력해서 기연을 만나는 거면 모를까, 이 작품도 내가 보기엔 그냥 운 나쁘게 뒤졌다가 환생해서 운빨 인생으로 살아가는 거 같은데 평가가 이상하리만치 좋아서 기분이 이상했음.

[사스티]

시간때우기로 그냥저냥 볼만하던데 라노벨에 너무 깊은걸 바라시는거아님?

[리비아의 게코도마뱀]

왜이리 비추를 많이들 주셨지... 그냥 저냥 볼만하고 너무 큰 작품이 아니라고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紅]

영화뿐만이 아니라 소설도 한국쪽이 훨씬 질이 좋습니다. 근데 부러운건 이딴것도 잘팔리는 내수시장..

[루리웹-9835375350]

문피아 카카오 상위권에서 팔리는 양판찌끄레기들 읽고서 그딴 소리하시나. 무직전생이나 한국 양판이나 거서 거기임. 질이 훨씬 좋긴 얼어죽을ㅋㅋ

[오장원에지는별]

최하위권이야 세계 어딜 가도 최악이니 접어두고 발틴사가랑 채월야 쓴 홍정훈이 무직전생은 압살가능함
이영도 눈마새에 비빌만한 판타지가 일본에는 하나도 안나왔다는거로 장르문학계 수준차이 증명가능하죠

[루리웹-9835375350]

중요한 건 한국장르판은 지금 무직전생급 쓰레기 쓰는 작가들'만' 상위권에서 돈빨아먹고 있다는 거죠.
눈마새급 하이판타지는 일본에도 오노 후유미나 우에하시 나오코, 카야타 스나코 등등 널려 있고요.
책 안 읽어본 티가 팍팍 나시네.

[오장원에지는별]

책 안 읽어본 티는 그쪽이 내는거 같은데요 ㅋㅋ 윤현승, 전민희, 홍정훈같은 작가가 지금도 출간활동 하는 마당에 무직전생급 쓰레기 작가'만' 돈을 번다는건 님 망상이고요.
일단 하이판타지 정의 좀 내려보시죠. 십이국기 자체가 마성의 아이라는 어반 미스테리물에 뿌리를 둔 소설인데다 후반 전개도 로우판타지에 가깝고요. 델파니아 전기 작가는 님이 그리도 싫어하는 무직전생에서 하나 나을거 없는 여덕 캐빨물식 전개 보여주는 작가인데 이 둘을 하이판타지로 묶어서 눈마새에 비비는건 님이 저 책을 안읽고 저한테 이기려고 어디서 작가만 복사해서 붙였거나 그냥 눈마새를 안읽었거나 둘 중 하나에요 ㅋㅋ 왜 조용히 있으면 50점이라도 갈걸 나서서 머리 텅텅 빈거 강제인증해주시나?

[샤프펜]

눈마새가 그렇게 수준 높은 하이판타지인가요? 도서실에서 초반 부분만 보고 재미 없어서 바로 접었는데...
애초에 저는 지금도 이영도 빠는 분들을 보면 이해가 안 가요. 그 양반 소설 갈수록 재미가 없던데. 이것이 바로 추억보정인가...
그 사람은 판타지를 쓸게 아니라 그냥 일반 문학 작품을 써야 해. 개인적으로 판타지랑 안 어울린다고 생각함.

[식히]

내가 이 단어 안 좋아하긴 하는데 위에 몇사람은 진짜 국뽕 스럽다...일본 장르문학에서 눈마새를 이길 작품 하나 안 나왔다고?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ㅋ

[오장원에지는별]

원래 본인에게 맞는 수준의 책이 있는거죠. 무직전생 재밌게 읽으세요^^

[오장원에지는별]

네 안나왔어요. 적어도 판타지라는 장르 안에서는. 그건 확실함. ㅋㅋ

[똘마니a]

모리비토 시리즈가 그나마 비빌만 한거 같은데

[놀치프]

저는 만족스럽게 읽었네요. 이런류 작품 추천해달라고 하면 이거 추천해줄듯

[겨털군]

이거 보면 진짜 웃기던데

애초에 전생해서 저렇게 살꺼면

첨부터 좀 열심히 살던가

[탱크로리DA!]

지금 루리웹하는 사람들을 부정하는거임?

[후타츠이와 마미조]

유게하면서 그런말 하셔도 설득력이 없습니다.

[겨털군]

아뇨 아마 댁보다는 시간많고 돈 많아서 이런거니 신경쓰지 마세요

[후타츠이와 마미조]

왜 이렇게 신경질적이야?
뭔말도 못하겟네

[구경꾼]

국내도 초창기 양판소는 생각보다 잘 읽혔던거 생각하면(지금 다시 보면 절대로 못 읽지만), 작품 걸러질때까진 시간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oyal]

국뽕 진짜 ㅋㅋㅋ
이룬거 하나없이 번역이 문제라고 자위질하는 문학계나
윗 댓글 쓴분들이나 똑같음
눈마새? 그거 얼마나 벌었나요?
문피아나 카카오페이지 최상위 작품들이 훨씬 벌었을거임
대작은 대중에게 매력을 어필하면서도 메세지가 있는게 대작이지 무슨 ㅋㅋㅋ
선민사상에 빠져서 내 기준과 다른 것들을 보는 너희는 수준낮아! 하는 꼴이 ㅋ
그리 특별하시면 가서 일반문학이나 쓰고 보세요
정작 중요한 재미 때문에 독자들에게 외면 받지 마시고
마치 나는 독창적이고 쩌는 게임 만들었는데 소비자가 ㅂㅅ이야 라는
게임 개발자 같구만 어디에나 ♥♥♥은 있어
(저도 무직전생은 낮게 평가하는 편이지만 어이가 없어서 ㅋㅋ)

[오장원에지는별]

(머쓱)

[Saphir Dunois]

그거야... '대작'을 판단하는 기준을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익이나 대중성을 기준으로 둔다면야... 저어기 조아라의 메모라이즈나 카카오페이지 달조같은게 대작이겠지만 그런걸로만 따지는게 대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뭐 장르문학은 결국 대중성을 얻기위한 장르니까 대중성을 대작의 기준으로 둬도 얼추 맞겠지만은... 취향이야 여럿 갈리겠지만 눈마새 같은 작품들도 대작이라고 평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Royal]

제 댓글 제대로 이해 못하고 댓글 다셨네요
'대작은 대중에게 매력을 어필하면서도 메세지가 있는게 대작이지 무슨 ㅋㅋㅋ' 이라고 했습니다
두가지 조건, 대중에게 인기 있을 뿐만 아니라 메세지도 담겨 있어야 대작이란 의미예요
메모라이즈도 달조도 대작이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귀여니 작품도 대작이게요?
한가지만 충족한 작품들은 많습니다. 그에 눈마새 같은 작품도 포함이죠
좀 비약해서 말하자면 배우고 글 어느정도 쓰는 분들은 눈마새 같은 작품 누구나 쓸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작품이 Saphir Dunois 님께서 말씀하신 장르문학의 대중성을 얼마나 얻고 있습니까?
Saphir Dunois 님께서 그 짧은 댓글에 말씀하셨듯 사람의 취향이야 여럿 갈립니다
그러니까 서로 존중해야지 매도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글쓰기의 기본조차 안되어 있는 작품이 인기를 얻는 걸 보면서 저도 수준 운운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기를 얻는 글은 이유가 있습니다
메모라이즈나 달조가 형편없는 개연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 넘길 수 있다면 현실에서 쌓여있던 감정을 해소 할 수 있는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주죠
귀여니 작품들도 글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하지만, 개인적으로 운이 좋았고 얻어걸렸다고 생각하지만...
당시 인터넷문화와 청소년층의 감성에 잘 맞춰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 겁니다. 서로 얻지 못한 영역이 있는거고, 각 독자에 취향에 어필하는 매력이 다른건데
선민의식에 빠져 다른 독자를 우롱하는 꼴이 눈꼴 시려서 썼던 글입니다

[Saphir Dunois]

아 메세지 부분을 못읽고 넘어갔네요
저도 뭐 일본문학이 우리나라문학은 못이긴다는둥의 말은 납득하기 힘들었긴 했습니다.

[Saphir Dunois]

메모라이즈도 뭐 썩 좋은글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갑질 난무하는 조아라판에서 그렇게 오래 살아남은거 보면 대단한 글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중후반부터는 유명세가 유명세를 불러왔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맛대사탕]

탑매니지먼트 되게 재밌어요 여러분!!

[Saphir Dunois]

잣가님 여기서 광고하지 마시죠

[leevoth]

양판소중에선 탑급임... 이정도로 아기때부터 성장하는 일대기 형식의 소설은 없지요. 양판소는 작가 능력이 안되든 귀찮던 그냥 생략해버리는데 이건 성장 과정을 쭉 서술해주는데 이것만해도 양판소 수준은 넘은듯... 너무나도 판에 박힌 전생전 쓰레기가 죽고 이세계서 환생이라는 빼도 박도 못한 양판소 설정으로 시작해서 까이지만 이세계 이후의 성장물로 본다면 꽤 잘쓴것 같던데요. 물론 과도한 성적 내용과 막장 설정은 실드가 힘들지만요.

[leevoth]

분명한건 많이 팔린다고 대작은 아니지요. 마고열만 봐도 -_-

[천국의아재들]

이런 양판소가 뭐가 재밌다고 저리 팔린건지 미스테리네요.

[Nice™]

일대기처럼 성장과정을 다 그려낸다는게 뭔가 좀 특이하기는 한데 문제는 재미가 없음...좀 막장끼도 있고 판타지 세계관 이전에 뭔가 좀 비정상적인 냄새가 많이 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