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아본 자료가 기업분할 이전의 것이어서 현재의 네이버 웹툰 서비스와 별개라는 것을 제대로 인지 못했네요.
여하튼, 코미코의 일본서비스의 성공은 철저한 현지화라고 하네요.
특히 일본 <코미코>는 ▲창작 웹툰 작품 위주의 연재, ▲지하철 이동 시간에 맞춘 짧은 컨텐츠 제공, ▲전면 컬러 및 세로 스크롤 방식 도입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일본 웹툰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HN엔터는 <코미코>가 글로벌 웹툰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적극적인 현지 작가 발굴 및 육성, 글로벌 작품 교류를 뽑는다.
그리고 네이버 웹툰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은 라인(우리나라라에서는 카톡에 철저하게 패배했지만, 일본은 라인이 지배하죠)이랍니다.
한마디로 라인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만화서비라는 건데, 우리나라에서 네이버웹툰이 네이버 홍보를 위해 쓰인 것과 동일한 역할을 하네요.
팩트를 더 체크하지 못하고 섣불리 글 올린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