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Informer]
(게임인포머가 아우터 월드의 공동 디렉터인 팀 케인, 레너드 보야스키와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영상에는 게임플레이 일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너드:
- 사람들이 너무 게임을 부풀리지 않았으면 한다.
- 우리가 만들던 게임의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아우터 월드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아무리 많은 예산을 들인다고 해도 사람들의 상상력에 완벽히 부응할 수는 없는 법이다.
팀:
- 트레일러를 보고 게임에 대한 억측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 아우터 월드는 어느 행성이든지 갈 수 있는 오픈월드 샌드박스 게임이 아니다.
- 항성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게임 또한 아니다.
- 수백 시간은 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도 틀린 말이다.
레너드:
- 1시간가량을 주고 직원들에게 게임 초반부를 플레이하라고 했는데, 서너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팀:
- 퀘스트, 팩션, 전투 방식, 대화 선택에 따라 플레이 시간은 달라진다.
레너드:
(15시간에서 40시간 사이에 게임을 끝낼 수 있냐는 질문에)
- 그렇다. 게임이 나온 후에 스피드런을 하면 모를까...
팀:
-다른 선택을 했을 때의 결과를 보기 위해 여러 번 플레이하고 싶어질 것이다.
레너드:
- 게임의 반응성과 반복 플레이에 중점을 두었다. 옵시디언의 규모와 예산을 고려했을 때, 거대한 오픈월드 게임 대신 규모가 작으면서도 면밀하게 제어되는 게임을 만들어야 했다. 사람들이 아우터 월드가 어떤 게임인지 먼저 파악했으면 한다.
팀:
- 새로운 게임이 출시할 때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온갖 과장성 추측이 댓글로 올라오는 걸 보면 걱정부터 앞선다. 아우터 월드는 본질적으로 상호적 RPG이지, 스페이스 시뮬레이터나 단순한 슈팅 게임이 아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그냥 할 만한 게임으로 봐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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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개발자들 완전 겁먹은둣한 멘트가 ㅋㅋㅋㅋ 그냥 만들고싶은거 잘 만드셨으면 좋겟음
(IP보기클릭)49.173.***.***
솔직히 큰 기대 안함.. 옵시디언의 게임들이.. 언제나 그렇듯이.. 진짜 잘나온 게임은 한두개 정도였고.. 나머진 죄다 애매했음.. 뉴베가스때가 벌써 몇년 전인데.. 그때 주축 인물들도 많이 빠져나갔고... 폴아웃이 폭망해서 반대급부로 주목받는 이유도 커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그렇게 큰 기대감으로 했다가 실망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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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똥아웃76의 몰락과 아우터 월드의 희망을 거는거죠 뉴베가스 제작진과 폴아웃 1~2 개발진들이 거의 원년맴버격들이 제작하고 있어서
(IP보기클릭)39.113.***.***
폴아웃 말아처먹으며 그 기대를 넘겨받았으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긴 하죠.
(IP보기클릭)221.159.***.***
애초에 중규모 프로젝트의 게임이라고 했어요. 폴아웃의 몰락으로 뉴 베가스 개발사의 후속작인 이 작품이 엄청난 조명을 받게 된 건데, 중규모 프로젝트가 졸지에 AAA급의 기대를 받게 되었으니 회사 입장에서도 부담감이 크겠죠. 뭐, 하지만 AAA급 게임만큼의 기대는 금물이더라도 어느 정도 재미는 있겠죠. 필라스도 AAA급까지는 아니라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할 만한 RPG 게임 수준으로는 나와줬고. ...그리고 뭐가 어떻게 나오든 폴아웃 76보다는 나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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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큰 기대 안함.. 옵시디언의 게임들이.. 언제나 그렇듯이.. 진짜 잘나온 게임은 한두개 정도였고.. 나머진 죄다 애매했음.. 뉴베가스때가 벌써 몇년 전인데.. 그때 주축 인물들도 많이 빠져나갔고... 폴아웃이 폭망해서 반대급부로 주목받는 이유도 커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그렇게 큰 기대감으로 했다가 실망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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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필라스1,2가 기대에 못미친거지 완성도 자체는 그쪽 rpg에선 여전히 탑급인 거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기대는 되더라구여 | 19.02.11 21:20 | | |
(IP보기클릭)210.178.***.***
1은 그렇다쳐도 2는 좀... 아니지 않나요? 솔직히 저는 아직도 2 메타 88점 받은거 진짜 역대 거품 of 거품이라 생각하는데... 이쪽 장르 탑급은 디비니티 오리지날 신2라고 생각합니다. | 19.02.11 21:23 | | |
(IP보기클릭)59.5.***.***
dlc까지 다 사서 해봤는데 아직까진 그래도 아주 죽은 건 아닌 느낌이었습니다, 메인 스토리를 조져서 그렇지 ㅠ | 19.02.11 21:24 | | |
(IP보기클릭)175.192.***.***
RPG에서 메인 스토리 조져놓으면 좀 치명적인거 아닌가요 액션 RPG마냥 다른게 위주로 돌아가는 장르도 아니고, 스토리가 제일 중요한 게임인데 | 19.02.11 21:26 | | |
(IP보기클릭)59.5.***.***
뭐 말이 조졌다는 거지, 아예 못써먹을 정돈 아니고, 뭐라고 할까 1이랑은 반대라고 해야하나요 구구절절한 1에 비해서 2는 좀 더 깔끔해진 대신 메인스토리도 너무 깔끔해졌다고 해야하나..... 1에서 비판 받으려는 거 너무 고치려다보니 또 엇나간 느낌이엇네여 | 19.02.11 2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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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개발자들 완전 겁먹은둣한 멘트가 ㅋㅋㅋㅋ 그냥 만들고싶은거 잘 만드셨으면 좋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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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발
폴아웃 말아처먹으며 그 기대를 넘겨받았으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긴 하죠. | 19.02.11 2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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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뭔가 안쓰럽게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 19.02.11 2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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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59.***.***
애초에 중규모 프로젝트의 게임이라고 했어요. 폴아웃의 몰락으로 뉴 베가스 개발사의 후속작인 이 작품이 엄청난 조명을 받게 된 건데, 중규모 프로젝트가 졸지에 AAA급의 기대를 받게 되었으니 회사 입장에서도 부담감이 크겠죠. 뭐, 하지만 AAA급 게임만큼의 기대는 금물이더라도 어느 정도 재미는 있겠죠. 필라스도 AAA급까지는 아니라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할 만한 RPG 게임 수준으로는 나와줬고. ...그리고 뭐가 어떻게 나오든 폴아웃 76보다는 나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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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0
아마 똥아웃76의 몰락과 아우터 월드의 희망을 거는거죠 뉴베가스 제작진과 폴아웃 1~2 개발진들이 거의 원년맴버격들이 제작하고 있어서 | 19.02.11 2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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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었다기보단 옵시디언 자체가 aaa게임을 만들 규모의 회사가 아닌데 사람들이 너무 큰 기대를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ㅎ | 19.02.12 1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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