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포켓몬스터 레츠고! 일본 첫 주 판매량 및 닌텐도 스위치 18만대 판매

[nokcha]

2018년11월16일~2018년11월18일 (3일)

포켓몬스터 레츠고 3일 판매량 664,198장 

(DL판매량 미포함,몬스터볼 플러스 동봉판 판매량 포함)

역대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일본 첫 주 판매량 2위 (1위는 스플래툰 2 : 첫주 판매량 67.1만장)

2018년11월12일~2018년11월18일

닌텐도 스위치 180,585대 판매

[패미통 조사]

출처 : https://www.famitsu.com/news/201811/21167998.html

[정발만해라]

역시는 역시 역시군

[제노블레이드]

예약량이 예상에 못미친다 뭐다 말 많았는데 그래도 66만이라니

[철수캡코]

대부분 포켓몬 판매량이 첫주 밀리언 돌파인걸 보면 적은건 맞을겁니다
어디까지 포켓몬 기준이지만

[제노블레이드]

그정도 예약지수도 아니어서 말이 많았거든요

[루리웹-382989871]

렛츠고가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리메이크인데다 스위치로 굉장히 빨리 나온점도 고려해야 하죠.
삼다수 포켓몬 첫작인 xy만 해도 일본에서 삼다수가 지금 스위치보다 2.5배 정도 깔리고 나서야 나왔던지라.

[신상불명1]

올~ 3일만에 66만장.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잘팔리네요 ㅋ
코어 유저에겐 좀 부족하겠지만 첫 입문자나 라이트 유저에겐 꽤 괜찮은 타이틀이라는 거겠죠.

[Redmario]

이제 대난투가 바통을 이어받아 언제나의 연말 닌텐도 무쌍이겠군 ㄷㄷ

[구아아악]

역시 많이 팔긴 했는데 대신 '포켓몬 치고'는 확실히 덜 팔리긴 했네요..

[난너의GCD]

2년차 거치기 포지션 치고는 또 많이 판 편이구요.

[프림블루로즈]

스위치 보급의 문제고 어차피 이번 연말로 플스는 제칠꺼 확실하니 뭐. 내년 동숲발표로 주변에 이제 구매할때가 됬다고 사는 사람도 겁나 많고

[스냅드래곤]

원래 300만 이상 팔리는 ip니..

[아데아]

역시 폭행몬

[포도🌟]

이거 스위치 독점작중 가장 빠른속도 아닌가요?

[제노블레이드]

스플래툰에 이어서 2위라고 하네요

[포도🌟]

젤다가 1년 8개월에 110만 스플2가 지금 260만인데 역시 포켓몬이네요

[크리스피글레이즈]

이번에 발매한 포켓몬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의 판매량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DL을 제외한 판매량은 2016년 발매한 선/문 보다 60%, 2013년 발매한 X/Y보다 5% 적게 팔린 수치이기는 하지만

당시 3DS 하드웨어가 더 많이 깔려있었다는것을 고려해 봤을 때 강한 시작(Strong Start)으로 볼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2013년 당시 3DS는 3천만대 이상 판매되어있던 상태.

출처 : http://m.ruliweb.com/news/board/1001/read/2176841?search_type=subject&search_key=uk

지금 포켓몬이 전보단 덜 팔렷다는 분들이 간과하시는게 전 플랫폼들인 DS와 3DS의 보급량입니다...

이미 몇천만대씩 깔려있던 DS시리즈와 판매량을 비교하면 당연히 밀리겠지만 기기당 판매,장착비율로 비교하면 지금 포켓몬 엄청 잘 팔리고있는거에요...

스위치가 이대로 계속 잘 나가고 다음에 기존 방식의 8세대 포켓몬 신작 나오면 예전만큼 아니 오히려 그래픽에 실망해서 떠났던 유저층까지해서 그 이상으로 팔릴거라봅니다.

[크리스피글레이즈]

거기다 DL시장이 엄청나게 커졋음을 생각할때 이정도면 진짜 경이적인 페이스죠...
변화에 실망해서 떠나는 사람보다 찜찜해하면서도 스위치로 그래픽 새단장해서 나오는 포켓몬을 사는 사람이 많단소리겠네요.

[👾TooMuch]

최근 몇개월 간 닌텐도 게임외에 단(短)일간 판매량 저렇게 찍어주는거 못봄 ㅋㅋ
게다가 하드웨어 판매량도 18만대.. 진짜 얼마만에 이만큼 팔린걸 보는거지 ㅋㅋ
워낙에 개인적으로 닌텐도팬이라서
연말까지 얼마까지 찍을지 흥미롭네요

[프림블루로즈]

예약한거 받으러 포센 갔더니 진짜 첫날 사람 바글바글해서 미치는줄...

[이터누스[Ae]]

닌텐도가 전략을 잘 짜서 나온 결과네요.
1. 철저하게 포켓몬GO의 유저층을 스위치로 편입시킨다.
2. 유입시키는 유저층은 라이트, 그것도 한없이 라이트하니 게임을 복잡하지 않게 한다.
3. 포켓몬GO가 주었던 "잡는 재미"에 초점을 맞추고, 기존 포켓몬 시리즈가 가져갔던 "배틀"의 재미는 비중을 낮춘다.
4. "잡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잡는 방법을 간편화 시킨다.
5. 단, 마스터는 어렵도록 CP / 사탕 시스템 등, 파고들 요소는 여지를 둔다.
6. 그래픽은 최대한 심플하고 편안하게.

타겟을 향해 집중 포화한 결과가 딱 나오네요.
예전엔 렛츠고 이야기만 나와도 "모바일 그래픽에 본가임에도 수준떨어지는 서자" 급이었는데
수준이 떨어진게 아니라 진짜 영리했던 걸로 결판이 났습니다.

역시 루리웹의 여론은 잘 걸러 들어야해요.
이런 라이트한 게임류의 여론은 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말 안맞는 경우가 많다는걸 깨닳았습니다.

[구아아악]

다른건 다 인정하는데 솔직히 그래픽은... 그냥 게으른 배짱 장사인거 같은데...
아니 그래픽도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발차기나 땅굴파기 등 전투 연출은 도저히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이터누스[Ae]]

게으른 배짱이라기엔, 그래픽이란 분야가 한도끝도 없이 돈과 시간을 잡아먹는 괴물이라, 저는 타협을 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기술력이 딸린거라면, 딸린대로 잘 낸거구요.
어느분들은 "아니 연출 바꾸고 키잡는게 뭐 그리 오래걸리고 힘든일이냐" 라고 하시지만..
라이트 유저가 그걸 얼마나 눈여겨 볼 것이며 - 특히 GO에서 넘어온 유저라면, 그 쪽은 아예 전투 연출 자체가 없다시피 하니까-,
그걸 신경 쓰느니, 다른 곳에 집중 투자하자 라고 내부에서 결정을 내린 것일 수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다른말은 "다른 것은 타협하자" 라는 의미니까요.

[👾TooMuch]

이제와서 닌텐도가 전략을 잘짰다는식은 너무 결과론적인 얘기네요..
이게 실패했으면 저 전략들이 원인이라면서 비판했겠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아무렴 어때지만 ㅋㅋ

[이터누스[Ae]]

저는 사실 처음부터 전략을 잘 짰다라고 일관적으로 이야기하던 입장이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모든 전략과, 천재들의 성과와, CEO들의 혁신은 모두 결과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세상에 결과론적인 걸로 이야기하지 않기엔 설명이 안될 것들이 많아요 ㅎㅎ

[👾TooMuch]

하긴 말씀대로긴해요 ㅋㅋㅋ

[lalaaaa]

정확한 분석인거 같습니다

[midihate]

네? 그래픽과 모션을 타협이요? 이돈받고 두개로 쪼개팔면서요?!?! 게다가 조이콘 다운그레이드버전 몬스터볼까지 팔아재끼고서요? 진짜 팬심이 너무 심하신듯... 이 정도 장사하려면 적어도 성능 안에서는 최대한 사용해서 잘만들겠다가 정상 아닐지... 누가보면 대규모 오픈월드 게임이라도 되는줄...

[그냥일반유저]

타협 운운하기에는 겜프릭 버는 돈이 얼만데...

중소기업의 고만고만한 게임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포켓몬에는 전혀 통용이 안 되는 단어입니다.

[성난별]

어차피 세상은 정규분포라, 평가와 흥행이 서로 같을 수 없어요.
이미 커비 스얼이 그걸 증명한 바 있고요...

[슈퍼 마리오]

게임 리뷰하신다면 구독하겠습니다.

[라테린]

그렇죠 루리웹은 늘 일관적으로 소위 AAA급 게임에 목말라 미치기 직전인 상태라
스위치 게임들은 스펙상으로도 닌텐도 경영특성상으로도 루리웹과 안맞는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저런게임들을 수용하는 플스와 엑박중엔 판매량 높은 플스진영이 늘 강세고요.
애초에 루리웹에서 닌텐도를 옹호한다는거부터가 나는 루리웹 대세를 따르지 않는다 급이니.

[인사동이웃]

근데 갠적으로 궁금한게 두번차기나 땅굴파기같은 기술이 그렇게 메이저한 기술도 아니고...저 기술 이펙트나 애니메이션을 그렇게 신경써서 만들어야할 필요가 잇나요??? 파도타기나 폭포오르기같은 메이저한 기술 연출은 이번에 아주 괜찮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메이저하지도 않은 기술 이펙트까지 신경 써야할 필요가...너무 많은걸 바라는건 아닌지 의구심이 드네요

[라테린]

원래 기술이펙트의 단조로움은 도트쓰던 3세대부터 이어진 역사와 전통의 불만이라
이제 스위치로 스펙도 좋아졌는데도 변한게 없어서 까이는거.

[게으른농부]

루리웹이 오래된 비디오 게임 커뮤니티라 올드팬들이 많은데 당연히 올드유저 관점에서 여론이 형성되는 걸 구지 재확인할 필요가 있나?

[람쥐다람쥐]

다른거는 동의하지만 그래픽은 그냥 성의가 없는거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루리웹-45084177]

역시 루리웹에서 까이면 무조건 성공

루까성은 과학!

[난너의GCD]

평균 성향이 플스게이머라...닌텐도도 게임 어필 포인트 같은거가 눈에 안들어오는 느낌이네요.
이번 포켓몬이 장단이 확실했는데 추억팔이 면에서는 정말 압도적이었던지라

[프림블루로즈]

맞음 ㅋㅋ 언제부터 닌텐도가 그래픽 보고 겜했다고 폰겜급 그래픽이라고 까고 있는거 보면 웃음만 나올뿐.

[루리웹-9824659322]

잘팔릴거는 누구나 다 예상했었음

[Routebreaker]

바닥쳐도 100만찍는 ip라서 저쯤은...
코어게이머로선 이번 작품은 아쉬운 부분이 아무래도 많고 다음 8세대가 괜찮게 나와주길 기대하고 있네요.

[🎮우고]

dl빠져서그런가 백만이 안넘다니

[프림블루로즈]

스위치 자체 보급도 500만정도인걸로 아는데 100만이 나올리가 없죠

[★超巨星★]

그래도 평이 사람들이 우려했던것보단 괜찮고 연말연시 버프 받고 하면 100만 넘을것 같습니다.

[Fair]

옛날부터 그랬지만 플스게임과 닌텐도 게임은 세일즈 포인트가 다른데 닌텐도 게임을 플스 게임의 기준으로 평가하면 항상 좋은 평가 나올 수 없을거에요. 이번 레츠고는 아쉬운점도 확연히 눈에 띄였지만 전체적으로는 포케몬의 핵심적인 매력에 더 집중한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신키로쿠]

ip 규모로만 보면 플스진영서도 대적할만한게 손에 꼽을걸요 포켓몬스터 모르는 사람 못봤어요 우리 사무실 50대 차장분들도 포켓몬스터가 뭔지는 아시더라구요
포켓몬 드래곤볼은 진짜 sss티어인듯

[retree]

ip규모로만 따지면 손에 꼽는게 아니라 없을걸요

[감사합니다!]

ip 누적 매출액으로 보면 포켓몬이 1위긴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highest-grossing_media_franchises

[오쟈마뇨ssb]

포켓몬 그래도 본가 포지션치고 많이 죽었다 싶긴한게

가면 갈수록 판매량이 줄고있음 ㅜㅜ

두버전 합 첫주 100만은 그냥 넘던때가 있었는데 3DS때 썬문까지만해도 특히... 울썬울문에서 100만 못찍더니 지금도 그대로.. .ㅜㅜ

그래도 롱런해서 300만은 가긴 하겠다만 연말이 남았으니

[감사합니다!]

원래부터 확장판이랑 리메이크작은 세대별 첫 작품에 비해 판매량이 떨어지는 편이라 추세를 보려면 내년에 나올 8세대 신작 판매량을 봐야 합니다.

[ㅁㄱㄹ™]

볼거면 xy 썬문을 봐야죠 완전판, 리메이크는 원래 판매량 떨어져요.

[밤이슬]

당시 3ds와 지금 스위치의 기기 보급량이 같지 않은데 그렇게 비교를 하면 곤란하지요.

[전티]

이번 포켓몬 시리즈가 유입이자 라이트유저 맞춰서 낸것도 있고,포켓몬이라는 대표적 IP로 2위정도면 진짜 잘팔린거 같습니다..ㄷㄷ

[루리웹-1049929892]

입은 욕하지만 손은 정직

[기타치는엘리]

누가 68000원 비싸다고 툴툴거리더만 존나 잘팔리네 ㅋㅋㅋ

[라테린]

흔한 안산다고 한적은 없다식의 투정이죠..
지금까지 제일비싼게 HG/SS, S/M, US/UM의 49000이던게 포켓몬 시리즈인데다
하골소실엔 몬볼플러스의 원조격되는 포켓워커도 넣고도 49000이었기에
가격저항이 상당하긴 합니다.
게다가 구동하는 본체값도 DS 15만, 3DS XL 23만보다 확뛴 36만이다보니
아무래도 40만원대는 좀 쎄죠

[땅콩버터잼]

포켓몬이 안팔리는건 불가능하죠 사실

[dwqzaa]

결과가 나온 뒤에는 너도나도 분석 전문가...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