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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무역전쟁 승자는 소니? 15년 만에 왕좌 복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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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222.111.***.***

    BEST
    소니 영업이익중 게임분야 28%로 1위..심지어 영화 금융보다 효자 산업이네
    18.07.12 17:04

    (IP보기클릭)220.92.***.***

    BEST
    콘솔로 먹고 삼 결국 문화산업인가 마블도 그렇고
    18.07.12 17:06

    (IP보기클릭)112.172.***.***

    BEST
    플스5가 안나올리가 없군~ 좋아~^^
    18.07.12 17:07

    (IP보기클릭)180.228.***.***

    BEST
    좋아요... 퍼스트 독점작 더 많이 내주세요 ㅎㅎ
    18.07.12 17:35

    (IP보기클릭)211.228.***.***

    BEST
    플스에 더 집중하겠네~ 플스 독점겜들도 꾸준히 계속나오며 더 확장 하겠고 ㅎㅎ 좋아좋아 굿~~
    18.07.12 17:22

    (IP보기클릭)175.195.***.***

    예전에 소니 샤프 도시바 nec 등등 나름 날고 기는애 많았는데 소니 빼고 남은 애들은 뭐한거지....
    18.07.12 16:58

    (IP보기클릭)14.45.***.***

    Kerty
    세상 물정 모르고 안주하다 사실상 망했죠. 샤프는 대만에 넘어가고, 도시바는 티브이생산 접고, 아이와는 소니에 먹히고.... 일본 전자회사도 결국 우리나라 삼성과 엘지처럼 소니와 파나소닉으로 재편될듯요. | 18.07.12 17:01 | | |

    (IP보기클릭)14.45.***.***

    저 기타에 엑스페리아가 포함되는건가... 그것도 아주 미세한 퍼센트로...
    18.07.12 16:59

    (IP보기클릭)110.70.***.***

    영업이익 엘지보다 많네요 ㅋㅋ
    18.07.12 17:01

    (IP보기클릭)1.216.***.***

    게데베데
    엘지 화학,전자,디스플레이 이 3개만해도 작년 영업이익이 8조 가까이 됩니다. 그외 계열사 합하면 엘지가 더 많을껄요 | 18.07.12 19:01 | | |

    (IP보기클릭)220.123.***.***

    mealrou
    아 제가 엘지라고만 썼군요 ㄷㄷ;; 전자를 얘기하고싶었던건데 | 18.07.12 19:47 | | |

    (IP보기클릭)1.231.***.***

    게데베데
    엘지전자만 해도 2조5천억원. 디스플레이도 2조 5천억원입니다. 근데 소니는 계열사별로 발표를 안해서 기사만 봐서는 어떤점에서 엘지보다 영업이익이 많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엘지는 전계열사 합치면 12조원이 넘고 소니는 7조 5천억원 정도 되네요 | 18.07.13 08:08 | | |

    (IP보기클릭)175.203.***.***

    mealrou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407751 이 기사보면.. 엘지전자의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것은 2009년 2분기 이후 35분기 만이다. 하면 1년치 영업이익이 4조정도 되는거 아닌가요 | 18.07.13 10:16 | | |

    (IP보기클릭)222.111.***.***

    BEST
    소니 영업이익중 게임분야 28%로 1위..심지어 영화 금융보다 효자 산업이네
    18.07.12 17:04

    (IP보기클릭)220.92.***.***

    BEST
    콘솔로 먹고 삼 결국 문화산업인가 마블도 그렇고
    18.07.12 17:06

    (IP보기클릭)112.172.***.***

    BEST
    플스5가 안나올리가 없군~ 좋아~^^
    18.07.12 17:07

    (IP보기클릭)220.85.***.***

    앞으로는 PSP의 UMD처럼 븅딱 같은 독자 규격 만드려고 발악만 안하면 참 좋겠네요.
    18.07.12 17:21

    (IP보기클릭)210.103.***.***

    불타는 김치덮밥
    PSP 나올 때 메모리 가격 생각하면 이해 못할 일은 아니죠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떨어지기는 했지만 | 18.07.12 18:41 | | |

    (IP보기클릭)211.34.***.***

    불타는 김치덮밥
    UMD는 과도기적인 미디어긴 했지만 그때는 나올수밖에 없었음 비타 메모리카드가 문제였지 | 18.07.12 22:08 | | |

    (IP보기클릭)211.237.***.***

    불타는 김치덮밥
    psp 당시에도 MD가 일본에서 쓰였을껄요. UMD야 카트리지 같기도 하지만 소니 독자규격 메모리가 더 골때림.심지어 엄청 비싸고 | 18.07.13 01:22 | | |

    (IP보기클릭)221.146.***.***

    ㅂㄷㅂㄷ
    18.07.12 17:22

    (IP보기클릭)211.228.***.***

    BEST
    플스에 더 집중하겠네~ 플스 독점겜들도 꾸준히 계속나오며 더 확장 하겠고 ㅎㅎ 좋아좋아 굿~~
    18.07.12 17:22

    (IP보기클릭)121.146.***.***

    사장 바뀌면서 조금씩 좋아지더니 결국 살아나네 ㄷㄷ
    18.07.12 17:30

    (IP보기클릭)180.228.***.***

    BEST
    좋아요... 퍼스트 독점작 더 많이 내주세요 ㅎㅎ
    18.07.12 17:35

    (IP보기클릭)175.223.***.***

    유저한테 선물한다 생각하고 다시 휴대기기 사업 좀...
    18.07.12 18:08

    (IP보기클릭)221.151.***.***

    근데 Ps4는 중궈 생산 아닌가요?
    18.07.12 18:21

    (IP보기클릭)168.126.***.***

    18.07.12 18:47

    (IP보기클릭)211.107.***.***

    근데 소니 내리막 가는거 보면서 재기는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이래저래 체질개선 해서 다시 저정도로 치고 올라오는거 보면 진짜 이것이 경영자의 수완과 판단력인가 싶기도 하고. 보통 저정도 규모의 기업이 각잡고 내리막 타기 시작하면 조각조각 찢어지다가 흔적도 안남고 사라지기 일수던데. 다른 전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신기하긴 함.
    18.07.12 18:52

    (IP보기클릭)221.151.***.***

    [焔]호무라
    적자의 대부분이 구조조정 등에 필요한 1회성 비용이라, 구조조정 완료후 턴어라운드가 이상한 건 아니죠. ps4의 대박도 공헌을 하긴 했지만요. | 18.07.12 19:20 | | |

    (IP보기클릭)211.36.***.***

    굿 최근에 쥬만지 대박쳐서 영화 비율도 좀 올라갈듯요 뭐 짜피 소니는 아무것도 남하고 스파이더맨으오 돈벌고있으니
    18.07.12 18:53

    (IP보기클릭)221.151.***.***

    앤드루라이언
    영화쪽은 소니 TV 부분이 돈 잘벌고 있다네요. 이름있는 드라마 많이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애플이나 CBS 방송국이 소니 픽쳐스 탐내고 있었습니다. | 18.07.12 19:21 | | |

    (IP보기클릭)58.230.***.***

    느왓!
    18.07.12 20:11

    (IP보기클릭)124.63.***.***

    일본은 여전히 세계 3위 경제대국이고(어떠한 유럽 선진국보다 경제대국임, 독일보다도.) 차세대 산업에 투자한 결실이 아직 안 나와서 그렇지 로봇, 우주개발, 인공지능 등 몇년째 헛짓한 우리나라보다 오히려 미래전망이 밝죠. 우리나라는 다음 정권에 또 뭐가 틀어질지 모름.
    18.07.12 20:16

    (IP보기클릭)183.107.***.***

    빨간약파란약
    결국은 다 기초과학이 베이스인데 우리나라는 기초과학을 등한 시 해서 답이 없음요. 당장 요즘 인기 좋은 컴퓨터사이언스만 해도 우리나라는 프로그래밍 중심의 코더들은 넘쳐나지만 '과학자'나 '연구자'는 거의 없다고 들었네요.(물론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이기도 하지만.. | 18.07.12 20:40 | | |

    (IP보기클릭)183.97.***.***

    Tuatara
    원천기술과 기초과학을 혼동하는모양인데 우리나라 과학R&D는 세계5위임 ㅡㅡ 그저 매체에서 일본이 노벨상따면 배아파서 우리도 기초과학연구해야한다는 선동질에 무슨 기초과학이 제일의 진리마냥 알고잇는데 로열티를 받는 원천기술 대다수는 응용과학이다 모질아 ㅡㅡ | 18.07.13 03:12 | | |

    (IP보기클릭)183.97.***.***

    Tuatara
    루리웹에는 진짜 사람이 짜증날정도로 무식하고 시대에 뒤쳐지진 인간들이 있음 어떻게 사고가 매체에서 선동질하는것만 받아먹는지 거의 매체앵무새임 | 18.07.13 03:17 | | |

    (IP보기클릭)122.32.***.***

    빅터갑빠
    과학이 뭔지 모르니까 저런 말이 나오죠 ㅋㅋㅋ 웃긴게 기초과학에 국경이 있다고 착각하는 거 자체가 과학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른다는 방증이죠 ㅋㅋㅋ 과학적 발견은 국가가 아니라 인류에 귀속되는데 말이죠, | 18.07.13 03:57 | | |

    (IP보기클릭)210.219.***.***

    빅터갑빠
    니가 말 놓으니까 나도 말 놓을 게 모질이야. 옆나라 일본이 노벨상을 받던말던 우리나라만 잘 되면 되는 거지 갑자기 노벨상 이야기는 왜 해? 그리고 작년에 봤던 기사인데 찾아보니까 딱 나오네. (http://news.joins.com/article/21343811 : 한국R&D 내실 관련 기사) 우리나라 R&D 순위가 아무리 높을지언정 통계라는 것은 해석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굳이 그거 가지고 걸고 넘어질 힘도 없다. 아주 마인드가 "기술이 최고!"라는 전형적인 6-70년대의 잔재로 점철된 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기술이라는 것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이 양립해야 존재할 수 있는 거다. 우리나라가 그 비대칭성이 엄청나다는 것은 스스로도 자명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기초과학 베이스가 좋아야한다는 것은 학문적 풍토 자체가 자유로워야 한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단순히 자연과학에 대한 위대한 발견을 노려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학문이든 자유로운 연구와 교류를 하는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는 거지. 혹자는 과학적 발견이 인류에 귀속되니 뭐니 좋은 말씀 하시는데.. 그래 그게 틀린 말은 아니지. 하지만 과학적 발견을 위해 투입한 기술과 인력은 결국 그 발견이 이루어진 곳의 베이스가 된단다. 니가 어떤 언론을 통해 무슨 선동질을 보고, 그걸 선동인지 아닌지 구분할 대단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나는 내가 배우고 일하면서 들어온 이야기다. 너야말로 남들하고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에헴! 나는 저런 선동질엔 넘어가지 않지!"라는 식으로 깨시민도 아니면서 깨시민인 척 하면 쿨병 냄새 오지게 나니까 오만하게 굴지 마렴. | 18.07.13 08:43 | | |

    (IP보기클릭)210.219.***.***

    언변왕ㄹ..읍읍
    네 사실 저는 과학에 대해 안다고 스스로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기초과학에 국경은 없습니다. 다만, 과학계가 어떻게 돌아가시는 지는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기초과학 연구는 한 국가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도 있지만, 요즘은 국가보다는 그룹단위의 프로젝트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런 그룹단위의 프로젝트는 대부분 규모가 있는 편이고, 프로젝트 내에서도 여러 파트가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각 그룹에서 가장 잘하는 분야나 비교우위에 따라 프로젝트를 분장합니다. 즉, 다 함께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도, 보통은 각 그룹별로 맡은 부분 외에는 잘 모르는 것이 실정입니다. 예를 들어 외우주 관측이라는 지극히 순수한 자연과학 글로벌 프로젝트가 있다고 해봅시다. 자연과학 프로젝트임에도 여기에는 기초과학 외에도 많은 응용과학, 공학기술들이 필요합니다. 만약 어떤 국가의 연구 그룹이 이 프로젝트에서 5%의 지분을 가지고 참여했다고 했을 때, 이 그룹이 과연 자기 지분보다 얼마나 더 많은 연구개발에 의한 발전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외우주 관측 프로젝트에 의한 결과물은 인류가 나눠가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은 대부분 투자한만큼 회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 18.07.13 08:54 | | |

    (IP보기클릭)122.32.***.***

    Tuatara
    전형적인 현실성은 없고 당위성만 있는 한국스러운 주장이군요. 어디서부터 반박해야할 지 감도 안 잡히네요. 한국에 있는 수 많은 과학자들과 투자자들이 머리가 비어서 기초연구를 안 하는 게 아닙니다. 님 말대로 기초연구를 해서 R&D경험을 강화시키는 방법은 한국에는 적용하기 힘든 방법입니다. 그 돈으로 응용과학 연구하는게 한국에는 더 효율적이죠. 하필 예시도 외우주관측과 같은 한국의 실정과 전혀 맞지 않는 예시를 드니 댓글다는 입장에서 더 답답합니다. 외우주관측하면서 얻는 연구 경험은 외우주 관측과 같은 돈잡아먹는 하마가 아니더라도 다른 데서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 18.07.13 13:37 | | |

    (IP보기클릭)122.32.***.***

    Tuatara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문과 계통이신 거 같은데, 자기 분야 아니면 말 안 하는 게 보통은 이득이 아닐까요. 님이 말씀하시는 그 외우주 관측 자체가 거의 응용과학의 영역이고 (생산성이 없다해서 꼭 기초과학은 아니죠.), 기초과학이라고 하면 그런 게 아니라 대학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과학적발견을 의미합니다. 더 반박달기 좀 귀찮습니다. 스스로 잘 모름을 자처하시면서 당당하게 댓글을 달 수 있는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지 모르겟습니다. 저도 과학 전공하고 아직 학부생에 불과해서, 댓글하나도 정확히 달려면 논문찾아보고 자료 찾아보고 달아야하는데. | 18.07.13 13:44 | | |

    (IP보기클릭)122.32.***.***

    Tuatara
    댓글 읽으면서 기초과학이 뭔지도 모르는 분한테 무언가를 설명하려고 하니 좀 막막하네요. 님이 말하는 그 기초과학이라는 게, 논문 저널 찾으면 10초안에 다 검색되고 읽으려는 의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읽고 공부할 수 있는 그런 거에요. 님 말하는 거 보면 기초과학을 무슨 스승과 제자간에 은밀히 전수되고, 연구하는 사람들끼리 은밀하게 공유하는 그러한 종류의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거 같은에 전제부터 넌센스입니다. 기초과학은 그 학문이 이루어지는 방식 자체가 저널에 논문을 내고 학자들에게 비판받아 검증을 거친 모든 과학적 발견들이에요. 그러니까 원한다면 언제던지 공부할 수 있다는 겁니다. 도대체 기초과학이 국가별로 나누어져있다는 발상은 어디서 공부하신 건지 모르겟는데. | 18.07.13 13:50 | | |

    (IP보기클릭)122.32.***.***

    Tuatara
    과학적 발견이 인류에 귀속된다는 건 이상론이 아니라 펙트입니다. | 18.07.13 13:50 | | |

    (IP보기클릭)122.32.***.***

    Tuatara
    기초과학 베이스랑 자유로운 학문적인 풍토랑 무슨 상관입니까? 이 주장에도 짚어야 할 게 너무 많네요. 1.한국의 과학 연구 풍토가 자유롭지 않나? 무슨 헛소리를 이렇게 짜증나게도 써놓는지 모르겟네요. 한국에서 기초과학 연구 하고 싶으면, 원한다면 할 수 있습니다. 님이 공부하다가 가설을 세워서 교수한테 가져다 주면 그거가지고 꼰대질하는 교수 별로 없어요. 대부분은 격려해주지. 그리고 그 가설을 잘 세우면 너가 연구해보라고 교수들이 권유까지 합니다. 도대체 뭐가 자유롭지 않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대부분은 기초과학 연구할만큼 열정과 성실성이 강하지 않아서 안 하는 거지. 2.자유로운 학문적 풍토는 과학적 발견에 이바지한다? 도대체 자유로운 학문적 풍토랑 과학적 발견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겟는데 지금이 1900년대 초반이라면 자유가 발견을 보증합니다. 하지만 , 현대의 과학은 한명의 천재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과학적인 명제를 세우는 그런 것이 아니에요. 현대의 과학은 철저히 시스템에 의해서 굴러가고, 각국의 연구결과들이 영어로 씌여져 전세계 모두에 공유됩니다. 그걸 베이스로 차근차근 발전이 이루어지다가 보통은 아주 우연적인 발견에 의해서 과학적인 발견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현대에 만들어지는 신약들이 천제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든 것이 아니라, 화합물들을 무작위로 조립해보는 노가다를 무수히 많이 반복하면서 얻어낸 것들입니다. | 18.07.13 13:57 | | |

    (IP보기클릭)122.32.***.***

    Tuatara
    뭘 떠들려면 공부를 하세요. 인터넷으로 대충 훑고 쓰지 말고 | 18.07.13 13:58 | | |

    (IP보기클릭)210.219.***.***

    언변왕ㄹ..읍읍
    네 길게 쓰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글에서 뭔가 약간 인문학적 판타지가 느껴지지만 그러한 관점도 틀린 것은 아니라서 제가 뭐라 더 말씀드릴 부분은 없네요. 과학연구가 사제간에 은밀히 전수되는 건 저도 본적도 없는데 뭔가 닌자의 비기 전수 같은 참 재미있는 사례들을 드셨네요. 나아가,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한국의 과학하는 풍토가 억압적이진 않습니다. 그러나 사회 관점 자체가 기초과학은 돈이 안 된다며 하는 사람이 적은 것도 현실인데요? 기초과학 종사자를 늘리고, 그를 위한 연구를 유치하려면 다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그 과정에서 노하우가 축적되는 그러한 풍토를 말 한 겁니다. 천재의 번뜩임... 그런 건 제가 상상했던 영역의 밖이군요. 마지막으로 뭔가 원하는 상대를 만들어놓고 논쟁을 하려고 하시는데, 거의 맞는 부분이 없네요. 대충 인문계고등학교 나왔다고 가정하고 그래도 절반엔 얻어걸리겠지라고 여기고 제가 문과라고 생각하신 건가요? 아쉽게도 인문계열보다는 이공계열에 뜻이 있어서 고등학교도 이과, 대학도 공대 나왔고, 지금은 연구원에서 파트타임 중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공학자로 살 것 같고요. 수고하세요. | 18.07.13 14:13 | | |

    (IP보기클릭)122.32.***.***

    Tuatara
    인문학적 판타지는 본인이 가지고 계신 거 같은데. 사회적 관심과 지원만으로 기초과학이 유치될 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순수한 발상이죠. 기초과학이 유치될 사회적 관심은 썩어넘치는 돈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한국이 지금 돈이 썩어넘칩니까? | 18.07.13 14:40 | | |

    (IP보기클릭)122.32.***.***

    Tuatara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사회적 풍토는 굳이 한국 아니더라도 미국에서도 많아요. 미국은 확률적으로 그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초를 연구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게 자본적인 여유가 되는 것일 뿐이구요. 인력수급 문제에 있어서도 전세계가 대상입니다. 본인이 한국의 학문적풍토가 자유로워야한다고 주장을 하셔놓고 이제는 또 한국 학문적 풍토가 억압적이지 않다고 써놓으셧네요.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학문적풍토가 아니라 사회적 분위기로 넘어가려 하시는데, 적절한 반박은 아닌듯 싶습니다. | 18.07.13 14:45 | | |

    (IP보기클릭)122.32.***.***

    Tuatara
    그 과정에서 노하우가 축적되는 건 거듭 말씀드렸다 시피, 굳이 기초과학 연구 안 해도 쌓을 수 있는 거에요. | 18.07.13 14:45 | | |

    (IP보기클릭)122.32.***.***

    Tuatara
    과학이 사제간에 은밀히 전수되는 게 아니라, 저널에서 공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기초과학이 국가가 아닌 인류에 종속된다고 말하는 겁니다. | 18.07.13 14:47 | | |

    (IP보기클릭)210.219.***.***

    언변왕ㄹ..읍읍
    더 댓글 안 다셔도 될 것 같습니다. 확고한 신념이 있으신 것 같은데, 저로써는 그 글들을 다 읽어보고 반박할 능력도 시간도 없습니다. 20살 이상 된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게 여간 쉬운 일인가요. 다만 본인이 말하는 것이 '주장'인지 '사실'인지는 나중에라도 잘 생각해보세요. | 18.07.13 14:51 | | |

    (IP보기클릭)122.32.***.***

    Tuatara
    본인도 사실 보다는 주장으로 가득찬 장광설을 길게 늘어놓으시지 않았던가요? | 18.07.13 14:52 | | |

    (IP보기클릭)122.32.***.***

    Tuatara
    주장이 충돌할 때는 어느 게 더 정합성이 강한지 판단하는 게 당연한 과정이구요 | 18.07.13 14:53 | | |

    (IP보기클릭)103.8.***.***

    언변왕ㄹ..읍읍
    댓글이 흥미로워서 읽어보다가 좀 이해가 안 가네. Tuatara 저 사람은 우리나라가 기초과학 베이스가 약하다는 이야기를 했고 거기에 댓댓글에 언변왕님이 과학적 발견과 국경에 대한 이야기를 단 거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Tuatara님이 기초과학이 왜 중요하고 그룹별로 지분이 있다보니 경험도 그만큼만 얻게 된다는 이야기를 했고요. 근데 왜 갑자기 언변왕님은 그 다음 댓글부터 두서 없이 다른 소리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내가 보기엔 언변왕님 말처럼 우리나라가 여유가 없다보니 기초과학에 투자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결국 그게 Tuatara님 말이 틀렸다는건 아닌거 같네요. 뭔가 혼자 흥분해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장광설이니 정합성이니 말은 하는데 자기가 읽기 싫은 글 길게 쓴다고 그게 장광설도 아니고 자기만 이해하고 툭툭 내뱉는다고 그게 정합성이 강한 글은 아니죠.... 그리고 실제로 우리나라 기초과학 약하지 않나요? 그것 때문에 학계나 산업계에서도 여러 움직임이 있는거구. 당장 구글에 기초과학으로 검색만 해봐도 우리나라 기초과학이 우려스럽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거 같네요. 그럼에도 우리나라가 강한 반도체제조 분야는 기초과학이 꽤 발달했다고도 나오고. 지나가던 공돌이가 몇 자 적어봅니다. | 18.07.13 15:25 | | |

    (IP보기클릭)14.47.***.***

    소니 골골댈 때 삼성이 플스 부문이라도 쳐묵했었어야 했는데...
    18.07.13 01:02

    (IP보기클릭)21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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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랬다면 플스는 없어졌을거에요. | 18.07.13 08: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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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개의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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