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소프트] 써커펀치 : 어쌔신 크리드 일본이 나왔다면 최악의 악몽이었을것

[Dormamu!]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2017년 가장 놀라운 발표중 하나였고,

E3 2018에서 가장 기대되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을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운좋게도, 유비소프트는 그리스와 이집트를 배경으로 어쌔신 크리드를 만들었지만,

만약 일본을 배경으로 만들었으면 어떤 느낌이었을 거 같냐는 말에

"최악의 악몽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라고 서커펀치의 크리스 짐머맨은 말했다.

"우리는 단순히 사무라이 게임을 만들고 싶은게 아니라

몽골 침략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멋지고 대단했죠. 정말로 흥미로운 시대입니다.

흥미로운 사람들과 인물들. 하지만 몽골을 표현하기에 영토가 잘 잡히지 않았죠.

몽골의 침략에 대한 세부 사항을 살펴보았는데, 두가지 세력이 서로 부딪히면서 처음으로

상륙한곳이 대마도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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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는 완전히 허구. 사실 몽골의 침략은 끝에 신의 바람이라 불린 폭풍우에 좌절됐다.

  하지만 이건 완전히 가상의 이야기이며, 역사 교과서가 아님.

- 아키라 쿠로사와의 영화에 영감을 얻음

- 몽골인들은 단순히 일차원적 나쁜놈들이 아니며, 지적이며 침략 경험이 있는 가공할 만한 적.

  일본인들은 이때 당시 몽골인들의 수준에서 많이 뒤쳐져 있고,

  몽골인들이 당시 최고였다.

- 몽골인들 시점에선 자신들이 영웅이다.

- 진(주인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몽골인의 일부를 알게 되고, 그들의 수준에서 배우게 됨.

- 엔딩은 단 하나. 선택에 따른 분기는 없다.

- 선택에 따른 분기는 없지만, 트레일러에서 보여진것 같이

  발전 가능한 사이드 퀘스트들이 존재.

- 트레일러는 그저 사이드 퀘스트중 하나.

- 단순히 전쟁 이야기가 아니다. 몽골의 침략으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 관한것이지만, 이 사람들 또한 나쁜짓을 한다.

  그게 바로 진(주인공)이 처한 현실이다.

- 포토 모드 존재

- 진(주인공)은 몽골인과 싸우기에 사무라이의 한계를 느끼고

  사무라이의 스타일을 도중 버리게 된다.

- 옷을 갈아입을 수 있고, 장비에 따른 다양한 능력이 존재

출처 : https://www.gamesradar.com/ghost-of-tsushima-dev-says-assassins-creed-in-feudal-japan-wouldve-been-studios-worst-nightmare/

[fjlkjlk]

일본 배경이 겹치니까 악몽이라 한건가요?

[보리건빵맛맛]

이미 충분히 악몽이었죠. 사무라이 게임 3개가 동시에 E3에 나왔는데 유비까지? 지옥 문턱

[루리웹-3709102741]

네

[Dormamu!]

그런거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어쌔신 크리드는 한 나라를 배경으로 만드는 게임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컨셉이 겹친다면, 개발사 입장에서 별로 좋지는 않을거고 그게 가장 큰 인지도의 어쌔신 크리드라면 최악의 상황일거에요

[빵꾸난박]

일단 몇년 전인가 디오더 1886 블러드본 어크 신디케이트로 영국맛 오지게 봤었죠

[auoptronics]

3개에요?? 2개로 알고 있는데..
게임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휴먼닥터]

고스트 오브 쓰시마/세키로/인왕2요

[auoptronics]

고맙습니다 인왕을 잊고 있었네요

[견고한 무쇠덩어리]

몽골군도 간지나게 표현하나 보군요 논란이 좀 줄어들지도?

[LeeNaYoung]

어크보다는 세키로가 경쟁상대 같은데 그래픽은 좋은데액션에서는 세키로에 비해서 많이 떨어져보임

[Dormamu!]

세키로는 액션 어드벤쳐이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오픈월드라, 구매층이 좀 다를겁니다.

[카우보이바보]

저기서 걱정하는건 네임벨류죠..어크라는 프렌차이즈의 크기를 생각하면 저런 생각을 가질만 하다고 보네요..어크의 특성상 역사기반 픽션물이다 보니 일본도 그 대상이 될수 있으니..겹치다보면 아무래도 화제성이 떨어지것죠..재현도는 끝팡왕급인게 어크다 보니..

[루리웹-3709102741]

세키로나 인왕이랑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요

[봉태군]

유비를 자극하게 만드는글이군요 다음작은 어쌔신 크리드 시노비?

[견고한 무쇠덩어리]

중국은 외전에서 나왔으니 일본도 언젠간 나올 만하죠

[MINISTRY]

조선인을 강제로 전쟁터로 끌고 간 일본군을 죽이는 게임 : 아싸! 쪽■■는 쏴 죽여야 제맛이지! kill more jap!!

고려인을 강제로 전쟁터로 끌고 간 몽골군을 죽이는 게임 : 일뽕 양키들의 역사 왜곡!! 왜놈들에게 돌아가신 조상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한국인으로서 불편하네요!!

[바리조아]

먼 애기가 하고 싶은 거임?

[야생고양이]

MINISTRY님// 뭐라는거야

[므롸롸롸]

낮술드셨어요?

[등신 감별사]

뭔 소리래요...

[루리웹-7190680453]

세키로,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이번에 인왕 2 까지
사무라이 액션 게임이 포화 상태라 약간 긴장해야겠네요

[카우보이바보]

어크도 아시아 지역중 하나가 정식판으로 나올만 하긴 한데.. 인도나 중국 일본이 가능성이 클듯 한데..

[Jamieson]

액션이 검호 생각나서 좋음

[hydyjh86]

1960~70년대 동북아시아, 평양 서울 도쿄를 배경으로 한번씩 돌아가면서 어쌔신크리드 한번 나오면 재밌을듯

평양에서는 주체사상의 태동기를 살아가고
서울에서는 유신정권의 심장부를 살아가고
도쿄에서는 버블경제와 적군파가 미쳐날뛰는 혼돈의 세계관

그리고 덤으로 문화대혁명기의 베이징까지 갔다오면 올킬

[보리건빵맛맛]

정말 재밌는 시대인데 그 시대 권력자들 살아있는 경우가 많고 정치적으로 민감해서 만들기 애매함.

[야쓰레기폭풍저그홍진호가간다]

노잼

[루리웹-3709102741]

님이 게임 개발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

[카우보이바보]

지붕 우찌타고 다님요..ㅇㅅㅇ;;

[루리웹-7470428616]

전형적인 PC풍 사고방식이네요.

[원주민키쿠찌]

이 분이 게임개발자가아니라서 행뵈

[Kaether]

지난번에도 픽션임을 말하더니. 이번에도 허구인것을 확실히 다시금 강조하네.

그래도 역사왜곡타령을 하는 사람은 또 나오겠지. 저번글에도 그랬으니까

[루리웹-3709102741]

그분들은 민감할수밖에 없음 몽골인 후손들이라

[황무지 보안관]

그러니까요 몽골 나쁜놈들이 억지로 고려인들을 자기들 전쟁터에 끌고 간건데

왜 애꿎은 일본 비난을 하는지 ㅉㅉ 어디까지나 허구란 말입니다

[나는야나아]

아니 편들어도 몽골편을 드는 사람들은 뭘까요?

[Tsukuyomi]

한글화 좀~

[황무지 보안관]

침략자들에 맞선 사무라이의 이야기인데...

중간에 압도적인 몽골군의 군세에 사무라이 포지션을 버리고 닌자로 전직해서 암살하고 다니는 모양이군요

솔까말 스샷이나 플레이 영상보면 멋있긴 합니다 침략자에 맞서 일본을 구하기위해 대마도의 유령이 된 정의로운 사무라이 닌자의 이야기!

[Fenomeno]

실제로도 2시간만에 쳐발리고 끝난 정벌..

[하이 호]

- 이야기는 완전히 허구. 사실 몽골의 침략은 끝에 신의 바람이라 불린 폭풍우에 좌절됐다.

하지만 이건 완전히 가상의 이야기이며, 역사 교과서가 아님.

이걸 보니 대체역사로 가나 보네요
신풍따위 없었고, 일본에 몽골군이 상륙했다면 으악 ㅈ망 태그 탔을테니

그래도 지금 공개된 정보만 봐선 어떻게 혼자서 몽골군을 상대로 이기는건지 납득은 안갑니다만...
잘 나오겠죠 뭐

[빈첸]

옜날에 공개된 트레일러보니까 주인공이 나중에는 변신을 하던데요 제목도 스시마섬의 유령니까.. 나중에는 주인공이 카미카제를 의인화 해서. 유령적인 존재로 몽고군을 쓸어버린다 뭐 그런 얘기로 갈꺼같은데요

[하이 호]

뭔가 너무 판타지로 가지는 않을꺼 같다는 분위기라서요,
뭐 굳이 판타지로 안가도 레지스탕스를 만든다던가 하는 방향으로 갈수 있겠죠

[pinokionotabi]

나도 이생각함 사실 카미카재란 주인공이란 설정

[갔다왔어]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느낌이네 이렇게 들으니까 ㅋㅋㅋ

[Fenomeno]

예전 트레일러보면 쿠빌라이칸도 나옵니다. 황제가 대마도 까지 직접와준 스케일

[카시우스 조조브라이트]

유비가 오딧세이 이후 어크 일본배경 준비할거같다 ㅋㅋㅋ

[바규령]

근데 확실히 일본이 성공하긴 했네 일본배경으로 게임이 몇개야...

[마스터 골드]

이게 역으로 고려입장에서 왜구의 침략과 약탈로 피해를 본 나라인 몽골과 고려가 연합하여(사실 몽골이 반강제인것도 있지만)대마도를 정벌완료 후 왜로 넘어가는 도중 태풍만나 왜구 토벌 마무리 실패 한거기도 해서...

[루리웹-6704585530]

말이 연합이지 몽골에 털려서 제후국으로 격하당하고 백성들 쥐어짜서 군량미 준비 하고 징병하고 연합이라고 하기엔...

[그린맘마]

하카타상륙했고 이때 히카타군과 싸웠다가 잠시 "철수"를 했는데 태풍으로 몰살, 여기까지 1차침공이었고 이사실을 안 당시 일본은 2차 침공을 대비를 했고 몽골군도 2차 침공을 준비를 했는데 다시 대마도에서 하카타로 상륙 이땐 대비를 제대로해서 일본은 방어성공 그리고 몽골군은 전염병이 돌고 이때 태풍이 와서 몰살당함 2차 침공시점에서 하카타 전투에서 성공적으로 방어를 했고 몽골군은 이미 패색짙었다. 2차 침공만 보면 일본은 방어 성공를 했고 태풍은 그저 거들거뿐이 없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터 골드]

아쉽네요 여몽연합군이 대마도 토벌한 속도만큼 왜를 재빠르게 토벌했어야 했는데

[모이가이]

누가 그랬는데 강호동같은 사람들이 말타고 활을 총처럼 쏘고 수백만이 나타나면 어떨거같냐고

[갓수]

ㄷㄷㄷ

[똥푸러가자]

퉷

[오오카미HD닌텐도스위치한글화]

몽골군들은 단순히 세계를 정복했던 정복자들이 아니며, 지성인들이며 전세계를 침공하고 지배하는 가공할 만한 적이자 제국이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미국, 중국보다 더 강한 제국이며, 고대 로마시대나 중국 당제국(당나라), 고대 중국 한나라, 오스만 투르크(돌궐)왕조, 중국 대청제국(청나라) 등보다 군사력이 훨씬 강하고 더 많은 영토를 지배하고 있는 세계제국이다.

그래서 일본군들은 이때 당시 몽골군들의 군사력 수준에 비해 많이 뒤쳐져 있고,

몽골군들이 당시 세계 최강이었다.
이때문에 아마도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전면전이 아니라, 사무라이 잠입 암살 액션게임인듯. 전면전으론 사무라이 따위가 세계최강 몽골제국군을 못이기니까.

[젤다의전설야생의숨결한글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닌텐도 스위치, PC한국어판 나오면 좋겠다. 솔직히.. 몽골제국 식민지인 고려의 해군도 일본 침공할때 참전했는데 고려군도 적으로 등장하려나?

[젤다의전설야생의숨결한글화]

아무래도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적이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대제국이라, 일뽕이 불가능할듯.

[원주민키쿠찌]

고스트오브 쓰시마

바이오 하자드 2

이 둘이.

저 아마존 키쿠찌가 뽑은

올해 A급입니다.

[원주민키쿠찌]

저는 전생에 일본이였나봅니다

일본이 저랑 잘맞네요.

전 사무라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