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pot]
- Eddie Makuch 작성
'Genital Jousting'과 '핫라인 마이애미'처럼 유쾌하고 우스꽝스러우면서도 기발한 게임을 배급하는 것으로 유명한 디볼버 디지털이 E3로 돌아온다. 디볼버 디지털(이하 디볼버)은 올해에도 상식을 뛰어넘는 E3 브리핑을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디볼버가 '대형 호화 프레스 콘퍼런스'라고 이름붙인 이번 브리핑은 트위치에서 오는 6월 11일 오후 12시(한국시간 기준)에 생중계된다. 장소는 데이브 랭 콘벤션 센터로, 실존하는 곳이 아니다. 행사 설명도 매우 괴상하다.
"올해의 '대형 호화 프레스 콘퍼런스'에서는 실제 게임은 물론, 디벨로퍼 랩에서 만들어진 신기술도 공개됩니다. 디벨로버 랩은 디볼버 디지털의 개발 부서로, 작년에 '얼리스트 액세스' 제도와 '화면에 돈 뿌리기'결제 방식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행사 도중에는 당연히 피바람이 불 것이고, 사람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디볼버는 올해 브리핑이 '불타는 쓰레기통'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디볼버는 작년에 있었던 기상천외한 브리핑을 다시 보는 것을 추천했다.
"농담 우려먹기와 약간의 원작 재탕이 난무하는 디볼버 디지털 프레스 콘퍼런스 유니버스(Devolver Digital Press Conference Universe: DDPCCU)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행운을 빌어 주세요."
2018년 E3는 6월 13-15일에 걸쳐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다. 브리핑은 EA의 6월 10일자 발표를 필두로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유비소프트 및 기타 기업의 발표가 13일까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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