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디자인에 대해서 (그 1)
메인 캐릭터 디자인 사이토 마사츠구
처음 뵙겠습니다.
이번에 [제노블레이드2]에서 메인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사이토 마사츠구라고 합니다.
이번에 개발 블로그에서 이야기할 기회를 얻었기에 몇회로 나눠서 디자인에 담은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노블레이드2]의 기획 이야기를 들은것은 2015년의 2월경이었습니다.
처음으로 타카하시 테츠야 감독님의 플롯을 읽고서 캐릭터의 윤곽을 잡고, 그리고 타카하시 감독님과 타케다 유이치로씨와 효도 카즈호씨와의 각본회의에도 참가하면서 캐릭터상을 부풀렸습니다. 플롯이나 각본 속의 렉스 일행은 매우 생생했으며, 희노애락이 명료하며, 말 하나 하나가 감동을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캐릭터의 조형은 알기 쉬운쪽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가지는 [눈]을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눈을 강조하는것으로 이벤트 씬에서 희노애락의 표현의 폭이 넓어지고, 캐릭터가 멀리 있어도 표정을 알기 쉽게 됩니다.
나아가, 치밀하게 만들어진 필드상에서 카메라를 당겨도 캐릭터의 위치를 알수있도록 명확한 색분할을 했습니다. 렉스라면 파랑, 호무라라면 빨강...이라는 느낌입니다.
개발팀으로부터는 필드의 공기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흔들리는것(망토나 머플러등)을 캐릭터의 디자인에 넣어달라는 오더가 있었습니다. 렉스나 토라,백호등 디자인에 흔들리는것을 넣지못한 캐릭터도 있지만, 그러한 캐릭터는 머리카락등을 미세하게 흔드는것으로 공기감을 내어주었습니다.
반대로 저로부터는 각각의 캐릭터의 걷는방식에 개성을 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만, 훌륭히 개성을 끌어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나의 걷는방식은 가장 특징적으로, 인공적인 느낌이 전해집니다. 다른 캐릭터도 걷는방식이나 달리는방식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부디 플레이중에 봐주셨으면 하는 한가지입니다.
다음회는 렉스 일행, 메인 캐릭터의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해 가고자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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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도 쇼타라..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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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부터 오열에 피 토하는 그림이라니 남주 많이 구를 것 같네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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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잇게 잘 뽑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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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역대급으로 잘 뽑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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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넘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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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잇게 잘 뽑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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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역대급으로 잘 뽑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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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도 쇼타라..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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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목소리가 남자... | 17.11.22 2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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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은 어린데 목소리가 남자인 경우 많지 않나요? | 17.11.23 04: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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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게 틀린말은 아닌데... 비추수가 ㄷㄷㄷ | 17.11.22 2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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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부터 오열에 피 토하는 그림이라니 남주 많이 구를 것 같네요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