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 포켓몬스터 울트라 썬문 아마존 재팬 추가 리뷰

[루리웹-1872116510]

번역해둔게 아까워서 올립니다.

★★★★☆

하면 할 수록 전작의 존재이유가 불분명해 지는 게임

● 스토리

전반적인 줄거리는 같음. 블화2처럼 기존 세계관의 2년후 이야기도 아님. (완전 신작은 아닙니다.)

다만 주인 포켓몬이나 사천왕의 구성등 세세한 부분이 달라졌음.

이벤트 스킵은 여전히 불가.

● 새로운 메가진화나 리전폼

없음

● 새로운 Z 기술

있음. 강했던 포켓몬이 더욱 강해졌다. 약한 포켓몬은 더더욱 약하게됨.

● 난입배틀

전작보다 개선되어 불편함이 줄은편

● 레벨 업

전작보다 어려움. 기존의 버그가 사라지고 페스서클은 처음부터 이용가능.

다만, 새로운 시설에서 이상한 사탕을 받을 수 있다.

● 기술 가르침

전작에 없었던 기술이 부활. 대신 BP를 소비.

● BP 벌이

서핑 덕분에 전작보다는 편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메가스톤은 비싸게 느껴짐.

● FC 벌이

버그가 없기때문에 전작보다 어려움.

다만 전작에서도 버그를 안 쓴 사람들은 이번 작품이 확실히 편하게 느껴질것.

● 금왕관

전작보다 다소 완화. 새로운 시설에서 보스 클리어 보상으로 받을 수 있음.

마찬가지로 전작에 있던 버그가 사라짐.

● 야생 포켓몬의 배치

전작에 비해 좀 더 추가된 편

● 지가르데 셀 수집

여전히 번거로운 장소에 숨겨져 있음

● 전국 도감

없음. 

● 배틀 프론티어

없음. 대신 배틀 팩토리 같은 시설이 추가되었다.

● 체육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음. 정말로 ...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빛나는 부적

전작보다 출현 포켓몬이 증가 했으므로, 입수까지 조금 번거로워짐.

● 최적화

그다지 변하지 않음.

● 저장

전작보다 약간 느린 느낌이 든다.

다만 세이브가 메뉴 → Y 버튼으로 변경되서 불편하다는 느낌은 없음.

● 울트라 홀

새로운 요소. 울트라 비스트를 두마리 더 잡을 수 있음.

● 로토캡슐토이

랜덤라서 그런지 사용하기는 어려운 느낌. O파워를 생각하면 안됨.

● 전작과 교환

처음부터 가능. Z 크리스탈을 소지하고 교환 불가

● 포켓몬과 함께 걷기

없음.

● 무리 배틀

없음. 슈퍼 트레이닝도 없음.

<질문>

재밌긴합니다만, 조금 하다보니 여러가지 의문점들이 생겨나네요.

① "전작의 존재 이유는 대체..?"

왜 처음부터 이렇게 해주지 않은걸까요?

전작 자체가 유료 체험판이라고 느껴질정도.

② "쪼개팔 이유가 있었는가?"

확장판 포지션인 작품이 두개로 쪼개져서 발매된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에 비해 스토리는 조금 변화한 수준입니다.

모 요괴게임만큼이나 악질적인 상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

불만점은 있습니다만 게임 자체는 여전히 흥미롭습니다. 기존 시리즈의 집대성이라고 말할만도 하구요.

만약 통합판 개념이였거나 처음부터 이런 사양으로 썬문을 발매했다면 분명히 5점을 줬을겁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작 발매로부터 1년도 안지나 확장판을 발매하는 상술을 부렸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1점을 감점했습니다.

전작을 하지 않으셨던 분에게는 강력추천.

다만, 상술만큼은 포켓몬 팬으로써 실드를 쳐주고 싶지않네요. 

꿈과 모험의 세계를 돈과 탐욕의 세계로 더럽히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장문의 글이였습니다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초대부터 울썬문까지 즐겨온 포켓몬 팬이기에 쓰는 글입니다.

※아마존 구입 고객

썬문을 1700시간 정도 즐긴 사람의 입장에서 이번 작품을 서술해보자면

썬문이 미완성품이였다면 이번 울썬문은 미완성품에 약간의 추가요소를 더한 미완성 마이너 체인지 2ver의 느낌.

블화 2같은 신선미는 거의 없구요.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부분까지 있었습니다.

전국도감은 전작에 이어 여전히 없고 알로라 도감만 존재.

역시나 소프트내에 전국 도감이 없다는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또, 울썬문에 추가된 신 캐릭터인 울트라 조사대가 메인 스토리의 속도감을 저해시키고 있습니다.

썬문과 마찬가지로 동영상 및 메세지, 이벤트 스킵이 기능이 없으므로 속도감이 더더욱 떨어지는 편.

모 업체의 SRPG게임은 몹시 충실한 스킵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죠.

과거 포켓몬 스타디움에서도 기존작들의 배속지원을 했었는데 왜 지금은 안되는건가요?

주인공의 대시나 켄타로스의 대시도 썬문과 마찬가지로 B 버튼을 꾹 누르고 있어야합니다.

하골소실에선 시스템상에서 번거롭지 않게 대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왜 지금은 안되는건가요?

그래픽 텍스처는 흐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나름 괜찮아진 편입니다.

배틀 UI도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화려하게 바뀌였구요.

다만 배틀에서 플레이어를 희롱하는듯한 상황이 많이 나오는편입니다.

저는 더블배틀을 좋아하지만 개발측이 스토리 배틀상에서 1 VS 2의 상황을 강요하고 있기때문에 싱글배틀만 하는 사람들에게 더블배틀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심어줄 거 같네요.

대전을 즐기시는 분들은 살 수 밖에 없는 게임이겠습니다만 스토리나 수집요소정도를 즐기시는 분들은 500엔 DLC 수준의 추가요소때문에 싫증이 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전 오루알사의 에피소드 델타 부분을 제외하면 나름대로 6-7세대 작품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불만점이 오루알사-썬문-울썬문 순으로 쭉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다음 8세대에서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포켓몬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내려갈거 같네요.

       오오모리 시게루

모 개발직원의 이름을 말하며 비판하는건 삼가하고 있습니다만 이대로 폭주를 계속하다간 정말로 포켓몬에 대해 무관심해 질 사람들이 많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위험해요.

여러가지로 반성하고 8세대에서는 좋은 작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

전작도 ★2를 줬었지만 그 이상으로 심각한 수준

※ 아마존 구입 고객

평소였다면 엔딩을 보고 평을 썼겠지만 너무 심한 수준이라 현재의 감상을 미리 적어봅니다.

좋은점

- 과거작의 전설 포켓몬을 많이 얻을 수 있음.

나쁜점

- 지금까지 속편이나 확장팩을 내는 경우 전작에서 몇년후를 그리고 있다던지 새로운 요소가 있었는데 이번작은 주인공의 어머니부터 시작해서 완전 동일수준

- 전작과 달라진 부분은 거의 없고 재탕 이벤트도 많아서 신작인데도 지루

- 전작의 존재이유가 없어짐.

전작은 부실, 속편이 충실했던게 지금까지의 포켓몬이였다면 울썬문은 단순히 마이너 체인지 수준이라 완전히 실망했다.

1년전에 출시한 전작과 스토리가 거의 같은데 신작이라고 광고하는 업체는 거의 없을듯.

포켓몬 신작은 더 이상 안 살거다.

지금까지도 더러운 상술로 범벅이 되어있었지만 이번 작품은 기존의 상술을 초월하는 수준.

재탕 이벤트때문에 지루해서 뱅크에서 포켓몬을 데려와 빨리 깨려고 했더니 11월말 해금이라 사용할 수 없음.

투텐도라면 바로 가지고 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대체 뱅크의 존재 이유가 뭐임?

통신 진화도 뱅크로 가능해진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그런것도 없고, 신작의 대응까지 느리다니. 이건 심하다.

이런 부실한 리메이크를 낼꺼라면 발매일에 뱅크도 풀어라.

★☆☆☆☆

이 정도면 DLC로도 괜찮은 수준

※ 아마존 구입 고객

너무 부실하다. 썬문에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끔찍했던 최적화나 동료부르기 같은 똥오줌 속도감을 그대로 주고 판매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음.

다음작도 게임 프리크가 개발한다고 하면 그냥 거를것. 그 정도로 화가 났음.

★☆☆☆☆

썬문을 가지고 있으면 거의 동일한 내용이므로 안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아마존 구입 고객

썬문자체는 알로라의 풍부한 자연경관이라던가 리전폼등 흥미로운 요소가 많아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포켓몬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전투도 밸런스 측면에서 여러가지로 개선되었기 때문에 초보자 입장에서도  나름 괜찮았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번 울썬문은 광고한 내용에 비해 전작과 거의 같은 내용. 페러렐 월드는 이제 기본 소양이네요?

나오는 포켓몬이 미묘하게 다르다던가 시련의 내용이 조금 다른다거나 서브 이벤트가 조금 추가된 수준이 전부입니다.

공식 유튜브에서 실컷 광고했던 새로운 부분은 거의 후반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속편을 연상시키는 광고를 실컷해뒀는데 열어보니 마이너 체인지 수준이라서 큰 실망을 했습니다.

포켓몬 배틀을 즐기고 싶거나 마이너 체인지 버전임을 미리 염두해둔 사람이라면 즐길 수 있다고 생각.

또 썬문을 안해본 신규유저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작품.

★☆☆☆☆

실망입니다

※ 아마존 구입 고객

완전 사기에요 이거.

새로운 내용은 거의 없는데 광고에서는 새로운 모험 운운을 하고있다니

★☆☆☆☆

판매자 인성 다이죠부? (원문 - 販売側モラルの問われる作品)

※ 아마존 구입 고객

초대에서부터 쭉 즐겨온 사람입니다만 이렇게까지 내용에 변화가 없이 출시가 되었다니..

전작을 사셨던 분들은 안사셔도 됩니다. 이게 솔직한 감상이네요.

이런걸 판매OK한 판단이 믿기지가 않을 수준입니다.

출처 : https://www.amazon.co.jp/%E4%BB%BB%E5%A4%A9%E5%A0%82-%E3%83%9D%E3%82%B1%E3%83%83%E3%83%88%E3%83%A2%E3%83%B3%E3%82%B9%E3%82%BF%E3%83%BC-%E3%82%A6%E3%83%AB%E3%83%88%E3%83%A9%E3%82%B5%E3%83%B3/dp/B075S869SW/ref=cm_cr_arp_d_product_top?ie=UTF8

[퀘넬]

발매한지 이틀 되었는데 리뷰수 200개가 다 되어가고 평균점수 2점대...

[크리스코넬]

모 요괴게임같다고 써놓은 한마디가 가장 와닿네요.
드디어 렙파 상술수준까지 와버림..ㅋㅋㅋ
8세대가 정말 오지게나와야할듯

[피까마귀]

사실 랩파 상술은 포켓몬 2개나눠팔기, 완전판 팔기가 원조임...

[ㅗΘ_Θ]

근데 그게임은 1년 넘게 메인 업뎃 ,
패키지하나 퀄리티 던젼탐험 액션 게임 추가
저딴 사기게임이 명함 내밀수준이 아니게 혜자임

[제노블레이드]

진짜 스위치 포켓몬은 닌텐도에서 기술지원 안해주는 이상 퀄 기대는 힘들지도

[루리웹-1443066670]

유저 리뷰가 저렇게까지 안 좋을 정도는 아닌데, 아무래도 확장판을 최초로 2개로 낸 것 이건 누가봐도 3ds 마지막에 뽕을 뽑겠단 것으로 비춰지고, 하면 할수록 썬문이 급하게 낸 티가 역력한 것 등이 부정적으로 보이나 보네요.

확장판이 아니라 썬문이 애초에 이렇게 나왔다면 평가가 더 좋았을 듯..

[루리웹-1443066670]

근데 확실히 겜프릭이 분발해야해요. 3ds로 넘어온 이후 만족스러운 시리즈가 단 하나도 없는 것은 큰 문제이지 않나 싶어요. 진짜 판매량은 깡패인데도 불구하고 발전은 한숨이 나올 정도의 개발력이나 구상 등..

인력이 부족하면 추가로 모집하던가 해서 스위치용은 정말 좋게 내줬으면 합니다. 이대로면 그래픽만 좀 더 나아지고 별반 달라질 것이 없을 것 같아 걱정이에요.

그래더 썬문 넘어와선 자잘한 기능들의 편의성을 높여준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NUR-1]

진짜 삼다수 넘어와서 단 한 개도 이거다! 하고 건질만한게 없음
그나마 개중에 조금 낫다 싶은게 오루알사 정도 뿐이고 나머지는 적어도 나사 몇 개는 빠져있음
전세대만 해도 나름 고루고루 게임성이 괜찮았고 역작인 블화까지 아주 좋았는데...

[포리아나]

DP는 그렇다치고, Pt 갓겜, HGSS은 포켓몬 역사상 최고 갓겜, BW는 희대의 역작, BW2는 콘텐츠갓겜. DS가 진짜 전성기

[상한레몬]

차라리 PT나 에메랄드 , 크리스탈 처럼 스타 같은 이름으로 해서 1개로 나왔으면 이리 욕먹진 않았을거 같네요

[포리아나]

어우야...분명 5세대까지만 해도 갓겜 취급받던 포켓몬스터였는데 왜 이렇게 추락했냐...

[루리웹-5668176028]

이 sekki 때문에

[포리아나]

ㅇㄱㄹㅇ

[서윤♬]

그의 행적.. ORAS

[스퀘어에닉스]

이정도면 짤라도 될만한데...

[달의 여신님]

확실히 닌텐도 3대장이라고 하는데 이미 젤다나 마리오에게 참신함이나 작품성에서 이미 뒤쳐진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이번에 삼다수 시리즈 마무리를 이렇게 했으니...차기 스위치판이 어떤 시리즈가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사활을 걸어야겠네요

[달의 여신님]

스위치의 첫 작품인 야숨과 오디세이가 역대급으로 잘 나와서 뭔가 더 안습한 느낌...

[때구니™]

이제부턴 세대 첫번째작은 사지 말아야할 거 같네요
세대가 지날수록 확장?은 상술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

[퀘넬]

블화부턴 완전판격 게임 안냈죠. xy도 z 없이 넘어갔고...그런데 그게 이런 완전판격 게임을 정가 1엔까지 똑같이해서 버전 나누기로 고대로 팔아먹는걸로 돌아올줄은...

[핫시]

전작 썬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줄 알았는데.. 전작 스토리 재탕에 내용만 조금 추가네요..

[자고있는만보]

저도 님하고 똑같이 생각했다가 스토리 재탕에 벌써부터 질려서 꺼버림..

[volcanus]

전적으로 완전히 공감가네요. 구입하고 3일지났는데도 왜이리 손에 안가나 싶더니 스토리 시작부터 완전 똑같음.
정말이지 저처럼 레이팅배틀이 메인인 플레이어들은 "어쩔수 없이"사야함.
오루알사는 리메이크긴 해도 근본적으로 엑와랑 다른게임이라 넘어간건데 이번은 심하네요.

[해팡]

지못미... 똑같은 스토리 참고 견뎌야겠네요 ㅜ

[십장새끼]

이번 울썬문은 ㄹㅇ로 의리땜시 산거같아
내후년에 스위치로 쩌는거 내줘 부탁이야

[해팡]

도트 시절이 나았슴... 배틀은 3D로 한다쳐도

[마스터 소드]

울썬/문 둘다 네크로즈마가 메인 전포라 1개의 버전으로 낼 수 있었을텐데 굳이 분할발매

이미 5세대인 블화2에서 2개의 소프트로 나눠서 낸 전력이 있지만, 본작에서 몇년 지난 스토리 + 지금까지도 역대 최대 볼륨으로 찬사

게다가 확장판 최초로 기존 동세대 데이터에 없는 신규 포켓몬까지 추가(기존에는 전작에 있는 포켓몬의 폼체인지 정도가 전부)

3ds로 넘어온 후 부터는 업데이트로 패치가 가능하지만, 해줄 가능성은 없다시피 봐도 무방

포켓몬 정말 좋아하는 팬으로써 시리즈가 점점 상술이 심해지는게 안타까운데, 특히 이러한 경향은 3ds로 넘어온 뒤 부터 심해짐

스위치 신작에서 5세대 충격 이상의 변화가 없다면 더 이상 3대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에는 힘들듯

[해팡]

신규 포켓몬이 추가된 시점에서
썬문은 고인행... 발매한지 1년밖에 안됬는데

[누나의 진동토템♡]

포켓몬 xy로 처음 입문했는 데 스토리 때문에 충격 받았어요. ㅋㅋㅋ

[david]

전 3ds로 xy 나왔을 땐 정말 나름 충격이었습니다. 그전까지 도트 그래픽에 그 유명한 피카츄 음성도(...) 지원되지 않았던 점에서요. (물론 그당시 ds의 하드웨어 한계도 있겠지요, 글고 피카츄 음성은 옛날 피카츄 버전에선 되었지만 그래도 뭐 성우분 라이센스 문제도 있었겠지요?) 어쨌든 xy광고보고 당시에 이마트였던가 체험판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3d로 구현된 피카츄가 필드에서 삐까! 거리면서 나오는 게 넘나 귀여웠습니다. 물론 그 이후 오루알사와 썬문도 각기 장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xy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요(그래픽 외적으로도요.)
아무튼 저는 그래픽적으로 xy에서 그전과 비교해 많은 충격을 받았었고, 또 그 이후 시리즈들도 잘 즐겼었습니다. 하지만...이번 울트라썬문은 아직 초반 진행중이지만 너무너무너무 성의가 없습니다.(신작이라고 하기에요)
왜 내가 이 거의 똑같은 스토리라인을 계속 플레이하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손도 잘 안가고, 지루하기 그지 없네요...
아마, 스위치용 포켓몬 개발에 쫓겨서 대충대충 차기작 개발비 끌어들일 겸 이번 작품 낸 것 같은데, 이게 다음 작품에 큰 부메랑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저야 포덕이라 스위치용도 나오믄 일단 사겠지만, 포켓몬이라는 게임이 그렇게 그들만의 게임이 되어가고 같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즐길 사람들이 줄어든다면 슬플 것 같네요. ㅠㅠ

[怨夜巫女]

전 6세대에 와서 개체값 노가다같은게 편해져서 사람들이 욕해도 가장 재밌게 했었어요. 일본어라 잘 못했던 3세대도 리메이크되었고 전포들도 죄다 얻을 수 있었으니 너무 만족했어요. 육성도 쉬워서 웬만하면 6세대에서 키우고 7세대로 옮겨요. 7세대는 쓸데없이 긴 이벤트와 퍼즐요소는 없어지고 아오...그냥 똥겜 그자체...

[david]

저도 그래서 사실 7세대보단 6대를 좋아합니다...
정말 3ds 첫세대는 충격이었어요 ^^//

[怨夜巫女]

대각선으로 이동할 때 으헠 이랬어요ㅋㅋㅋㅋㅋ

[키바TM]

개인적으로 블화2때 진짜 절정이었는데, 이 후 실망스러운 게임만 나와서 걱정이긴하네요.
XY 나왔을때도 엄청나게 혹평하긴 했지만, 그래도 발전은 하겠거니 했는데...너무 더뎌;;
썬문까지 와서야 그나마 3D게임 같은 느낌 좀 나서 괜찮았지만, 이미 3DS는 끝물인 상황이고...

[Arado]

나이 먹어서 그런가 초대~블화까진 진짜 잡았다만 하면 미친듯이 달렸는데 썬문와서는 왜 이리 재미가 없는지...
여전히 느리고 답답한 게임 템포와 최악의 요소로 꼽았던 난입 배틀이 울문와서도 있는거 보고 3DS 덮었습니다 ㅋㅋ...

[크루스닉]

저도 블화까진 재밌게 했는데 알사는 중반까지 하고 그만두고 선은 극초반하고 손놓은...
나이 먹어서 그런지 추억보정인지... 최근작은 영 손에 안잡히네요

[RANNOA]

확장판도 아닌 개선판 수준인건가...

[GM=Nintendo]

닌텐도도 이해가안갈거야

90년대 구닥다리 시스템에
스토리는 허접하고
그렇다고 그래픽이 좋길하나..

게임으로써 메리트가 없는데 잘팔리니
닌텐도가 돈을 투자할 이유가 없음 ㅋㅋ

[피까마귀]

퍼스트파티라고 해도 포켓몬은 포켓몬컴퍼니랑 게임프릭에서 만들고 닌텐도랑은 좀 달라서 어쩔수없는것인지... 마리오, 젤다 수준으로 포켓몬이 나오면 좋겠는데...

[멜라스틴]

Ds정발된 이후로 포켓몬을 발매일에 안 사기는 처음임.
공개된 정보로 기대는 되지만 망설였는데 유출정보보고 아예 포기함. 6세대 이래로 짜증이 솟구쳐서 아예 같은 수준인걸 사줄 정은 사라졌다

[怨夜巫女]

흑ㅠㅠ 6세대가 그리 똥이였나요? 전 6세대 개체값 노가다가 편해져서 좋았는데ㅠㅠ 많은 사람들이 6세대도 별로라해서 놀랐어요ㅋㅋㅋㅋ 칼로스지방 뭔가 전 더 애착이 가더라구요

[멜라스틴]

아뇨 xy는 그냥저냥 6세대 시작으로 괜찮았는데 그 이후가요. 오루알사는 하골소실과 비교하면 리메이크로서 망작이었고 6세대 지가르데 이야기는 z를 건너뛰고 바로 7세대로 가서 맥거핀이 되버린데다 결국 6세대 스토리라던가 여러 단점들도 고스란히
남았고요. 썬문도 첫작이니 그렇다쳐도 울썬문은 bw2처럼 다른 스토리도 아닌데 pt수준도 못되니 열이 뻗치는거죠.

[멜라스틴]

오래해온 입장에서 첫작이 미완성스러운건 어느정도 넘어가줄 수 있는데, 이후에 나온 것들이 그 단점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컨텐츠들을 넣으며 만족하게 해줬는데 6세대 이후로는 그것도 안되고 상술만 부리니 정이 떨어지죠

[아스테라프]

블화때의 감동을 다시 얻을수 있을까.

[qpae]

블화시절부터 2팩씩 사서 했는데 울썬문은 리뷰보고 ㅈ같아서 사지도 않음. 썬문도 개떡같이 내놓고 복붙후속작 2팩내는게 뭐하는 짓인지. 꼬밖고박 사주니깐 개돼지로 보이나

[대통령]

개선이나 확장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게

없어진 이벤트들도 있어요.. 그렇다고 대신 들어온 울트라조사단 이야기는 저 위 리뷰처럼 맥 다 끊어먹고

미니게임도 요즘은 유치원생들도 폰겜보다 재미없어할만한 간단조작 수줒ㄴ..

[서윤♬]

블화가 내가 했던 것 중 제일 재밌었다
물론 4세대부터 시작했지만..

[구원좀]

이 정도로 악평일 줄이야..7세대는 초기부터 영 마음이 안가서 그동안 꼬박 사온던 포켓몬 시리즈를 그만두고 정보만 확인하고 있는데 심각하군요..포덕으로서 잘한건지 못한건지 ㄷㄷ

[이어롭]

오모리 좀 꺼져라 제발. 이새끼 뭔데 이렇게 총괄직을 맡는거임?

[국민총행복당]

10월에 썬 샀다고 했더니 한달뒤에 울트라 시리즈 나온다고 안타까워 하던 분들에게 심심한 동정을...

그렇게나 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꿈인 포켓몬이었는데 저는 아마도 썬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거같네요.

그마저도 챔피언 취임 직전에 돌아서버린 채로...

[Shayne Ryu]

오히려 전작인 썬문이 그동안 모아논 포켓몬이나 페스나 등등 여러가지때매 애착이 더가서 꺼버리고 다시 썬문 하고 잇는 나를 발견하네요....

[달콤한]

진짜 시스템좀 뜯어 고쳤으면... 초창기 포켓몬하던 시절이랑 다른게 없음... 이벤트 스킵안돼...별 중요하지않은 땅에 아이템 얻는데 소모하는 시간+A버튼 연타..
렙업 수치 보여줄 필요성이 없는데 시간낭비.. 기술변경시 되묻는 메뉴도 시간낭비+A버튼연타
점차 편의성이 올라가고는 있지만 시스템적인 메뉴 선택 취소에 스피드가 전혀 고칠 생각이 없음...

[怨夜巫女]

제가 얼마전 하골하는데 거긴 키우미집 맡기고 찾는데 대사로 다 퉁치는데 여긴 NPC뇬 느릿느릿 어디 들어가더니 '자 여기있어' 이딴 대사치면서 시간 다 잡아먹음...아니 찾으러 들어가는 모션도 필요도 없거니와 모션을 할거면 실제로 주인공한테 넘겨줄 때 허공에 손짓만할게 아니라 포켓몬을 구현해주던가...암튼 이런 쓸데없는 쓰레기 모션이 시간 드럽게 잡아먹음 아이고 두야

[루리웹-9030214875]

800마리까지 머릿수 증가만 해온 결과.
지들도 800마리 모델링에 컨셉에 상호관계, 텍스트, 스텟에 성장까지 다 박아넣으려니 미치겠는 거지.
일단 생긴 거부터 재미없게 생긴 아이앤트 같은 애들
300~400마리 정도 멸종했다는 식으로 쳐내고
그걸 밑바탕으로 새로운 걸 넣든가
아니면 가장 인지도 높은 1세대 150마리 + 새로운 8세대만 추가해서
전투 완전 변경, 오픈월드화 적어도 이 정도의 혁신은 보여줘야지.
이 정도 신선함마저 없다면 스위치로 나와봤자
'게임 프리크했다' 수준일 것.

[알보7]

‘더 이상 이곳은, 당신이 알던 알로라가 아니다' 라고 하고 있으면서 95% 알고 있던 알로라였습니다.

[로마니스트]

포덕이지만 쉴드 칠 수 없는 이번 작품이다

[훈계쟁이]

아무래도 루리웹에서 포켓몬을 할정도면 나이 좀 있으신 올드비가 대부분이겠죠.
그래서 포켓몬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만... 여러분들이 간과하고 있는게 있어요.
포켓몬은 기본적으로 아동용게임이고, 블화식 스토리진행은 당연히 나와선 안되는 장르였어요.
블화식 스토리는 누가봐도 성인을 타겟으로 한 스토리였죠.
특히나 포켓몬으로 배틀을 시키는 장르에서 배틀로 인해 포켓몬이 고통받는다는건 포켓몬에선 금기나 마찬가지죠.

포켓몬은 어디까지나 적당한 카리스마의 빌런에 로켓단처럼 가벼운 느낌의 범죄단체가 적당해요.
지금의 썬문이 블화와는 현격한 차이를 보여줄 정도로 유치해지는지 유저쪽에서도 이해가 필요할것 같네요.
블화도 그 본질로 인해 상당히 비판받은 작품입니다.

[우주의길잡이]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게 이번 건 기대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썬문이랑 같은 등장인물(주인공)에 스토리 쪼끔 바꾼 거에 불과한데
버전을 두개로 쪼개 판 거와 추가요소는 당연히 있어야할 것을 뺏다가 다시 넣은 수준입니다.
이번작은 본작뿐만 아니라 전작, 그리고 시리즈 전체를 욕보이고 있습니다.

[훈계쟁이]

말씀하신 포인트는 당연히 감안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울썬문이 보여주는 문제점을 쉴드치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댓글들을 지켜보니 블화를 지나치게 평가하고 블화급을 기대하는 것 같아서 남긴 것입니다.
울썬문이 보여줘야할 선례는 블화가 아니라 기라티나나 크리스탈 정도였죠.
물론 그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서 아쉽지만요.

[마로노트]

아동용게임이란게 대체 누구피셜이길래 계속나오는거죠??
20년된게임이 어떻게 구매층을 아동층으로 잡을수있는지 이해가안가고
구매층 분석만해봐도 그런통계가 나올수가없을텐데요

[마로노트]

아동타겟이라는것도 말이안되고,
타겟층때문에 스토리에 제한을둬야된다는것도 말도안되며
애초에 포켓몬은 검은닌텐도라고 상당히 19금스러운 유머코드가 많이 감춰져있던 게임인데
그런게임이 이제와서 아동용이라니요

[달의 여신님]

애초에 게임판은 이미 애들용에서 멀어진지 오래죠
플라드리의 과격한 사상과 목적 현시창스런 az의 과거나 루자미네가 자식들에게 보인 언행등...
울썬문이 그나마 전작들보다는 덜 과격해지긴했지만
기본틀은 썬문이고요

[훈계쟁이]

20년이 지나면 성인용 컨텐츠가 되나요...?
게임은 만화채널에서 주로 광고되고 있구요. 애니메이션은 특히 아동용 만화에서 그 수준이 올라가본적이 없습니다. 팬시는 더 명확하죠. 게임대회는 어떨까요? 세월이 축적되었으니 게임대회는 어른들의 축제여야겠지만 실상은 죄다 애들입니다. 소위 어른들의 농담이 이스터에그처럼 숨어있다고 해서 그걸 성인용 컨텐츠로 해석하시다니요.

[마로노트]

성인용농담이 이스터에그로 숨겨진 아동용게임이다.. 이말씀이 하고싶으신건가요?
게임이 20년이되면 자연스레 그 게임에 팬들도 나이를 먹어가게 마련인데,
기존팬층은 고려하지않고 여전히 아동층에 타겟팅해서 게임을 내놓는다는 개념이 이해가안되네요.
게임광고는 만화채널뿐 아니라 어디서든 볼수있습니다.

[사우델로르]

제작자는 아동용타겟이라고 한적도 없는대 멋대로 아동용 타겟이라고 규정짓지마세요.

[사우델로르]

이게 열광하는거로 보이는거면 더 할말이 없네요

[스텝유짱]

마지막 3ds 용이라서 그런지 스위치개발비를 위해서 확장판을 2개로 냈다는 주장에 점점 힘이 실려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변경사함이 그렇게 없으면 애초에 광고할 때 왜 '당신이 알고있는 알로라는 없다'이런식으로 왜 했는지. 파는자와 사는자의 입장이 다르고 또 어떤식으로 개발이 흘러갔었는지 모르지만 사는자의 입장에서 보면 진심 울썬문은 아닌 듯 싶어요. 스위치용을 어느정도 기대하지만 솔직히 윗댓글들 처럼 3ds 나온 것 중에서 만족스러운 게임이 없다는게 문제였네요.. 에메-기라-블화2 만한 게임을 더 이상 기대를 하면 안될거같아요.

[Lostel]

일본애들이 냉철하네... 포덕이라고 무조건 찬양하는 애들이 루리웹엔 많은데말이야...ㅋ

[blacktech]

마리오랑 젤다는 역대 최고를 내놓았는데 포켓몬은 왜 이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