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사운드크리에이션에 직접 관여하고 싶었습니다.
GT3까지는 실제로 그랬지만 4,5,,6는 제 자신이 사운드에 관여하는 부분이 그다지 없어서
GT스포츠에서는 직접 사운드 크리에이션에 관여하고있어서 꽤 세세한 부분까지
자동차 하나하나를 만드는 프로세스, 또는 거기에 투입되는 테크놀로지 전부에 관해서 무척 집중했습니다.
레이싱 시뮬레이션을 만들면서 자주 있는 오해가 '리얼한 피직스는 어렵다'라는거죠.
저 자신이 레이싱도 하고 운전도 하지만 자동차 운전이라는거 그렇게 어렵지 않지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어렵다면 뭔가가 잘못되어있는겁니다.
정확히는 물리시뮬레이션이 잘못되어있는거죠.
그 부분을 제대로 만들수 있다면 운전의 쉬움과 리얼리티는 반드시 양립하게될 겁니다.
이번 GT스포츠에선 겨우 양립하는 경지에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년 이상 만들면서 처음으로 그런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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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한줄 알겟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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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말에 진짜 공감하는게 몇몇 극 리얼리티 성향 게임들보면 말도안되는 언더 오바스티어랑 차가 휙휙 돌아가는데 리얼리티라는 말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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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머신 타고 토크 조절 안하면서 코너를 진입하면 당연히 접지잃고 오버스티어 현상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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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만들고 있는건 옛날 부터 알고 있으니깐 ㅜ ㅜ 빨리 출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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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에 "나는 왜 레이싱휠로 게임을 못하는가?"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 영상이 있는데 참고 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위 영상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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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예요?? 공정하다면 공정하긴한데.. 아쉬운 분들이 많으시겠네요 ㅠㅠ | 17.06.27 08: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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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란 빠지만 6 나올 당시 폴리포니에서 2017에 나오다고 계획했고 사실 2021정도야 되야 나올거라 예상했습니다만 예상외로 일찍 나오네요 | 17.06.27 07: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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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말에 진짜 공감하는게 몇몇 극 리얼리티 성향 게임들보면 말도안되는 언더 오바스티어랑 차가 휙휙 돌아가는데 리얼리티라는 말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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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표방하는 대표적인 게임들도 보조장치들을 켜면 운전 충분히 쉽습니다. 그리고 출력이 높은 차량들은 보조장치들을 끄게되면 컨트롤이 어려운게 맞습니다. 어떤 게임을 하셨길래 그렇게 휙휙 돌아가시던가요? 걍 욕심내서 악셀을 밟거나 스티어링이 과도했던건 아닌가 생각해보시길.. 포르자라던가 프카 아세토 등 리얼리티 지향 게임들 하면서 납득 못할 리얼리티는 없었던거 같네요 | 17.06.27 1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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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머신 타고 토크 조절 안하면서 코너를 진입하면 당연히 접지잃고 오버스티어 현상이 일어납니다. | 17.06.27 1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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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에 "나는 왜 레이싱휠로 게임을 못하는가?"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 영상이 있는데 참고 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위 영상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 17.06.27 1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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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린외 게임이 왜 휙휙 돌아가는가에 대한 반증임 레이싱게임 초짜한테 300마력짜리 스톡카 부터 만질수 있게 하니까 저런소리가 나오는거임 그란은? 30마력 티코부터 시작하세요 순차적 마력 좋은 차 자연스럽게 타면서 레이싱 abc를 배울 수 있음 그래서 그란이 찬양 받는거임 유저친화적 이라고 막 떠들면 어떻게 될까요? | 17.06.27 1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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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음 | 17.06.27 1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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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를 타고 레이싱 게임을 하면 재미가 없어야 하나? 티코를 타도 자동차 운전의 재미는 느낄수 있다 = 그란 | 17.06.27 1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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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장치 다 끄고 시속 200 300 밟으면서 차가 안 잠기고 안 돌아가길 바라는게 리얼리티에서 거리가 먼 거 아닌가? 님이 리얼하게 보조장치 다 켜고 휠잡고 규정속도 지켜서 페달 밟았는데 그런 시뮬게임 있으면 내가 밥을 사겠음;;;; | 17.06.27 1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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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이싱 프카 아세토 더트 해볼껀 다해봤습니다. 코너주행에서 악셀을 밟는다거나 급격하게 핸들링하면 미끄러지는건 솔직히 레이싱 문외한이 처음해도 알 수 있죠 제가 말하려는건 그런게 아니고 예를들어 프카가 아세토에 비해서 코너링이 쉽다고 해서 아케이드적인건 아니라는 거죠. 막연하게 어렵게 만들어놓고 이건 리얼이다 라고 단정짓는게 말이 안된다는 거에요. 실제로 더트 제작자도 그런말을 했구요 | 17.06.27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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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게임을 뭐 얼마나 파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무슨 8비트짜리 레이싱게임하면서 저런글 쓴거 아닙니다 그리고 레이싱에서 규정속도는 누가 정해놓는건가요? | 17.06.27 1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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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게임을 많이 파서 말씀드린게 아니라... 저나 님이나 고성능 머신 타고 풀악셀 밟아본 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어떤 게임들은 리얼리티랑 거리가 멀다고 잘라서 말씀하시니 그러는 겁니다. 오히려 님께서 레이싱게임 많이 해보신 거 같은데, 게임마다 물리 똑같은 게임은 하나도 없지 않던가요? 하지만 그중에 보조장치 다 켠 상태에서 저속에서 안전주행했을 때 납득안되는 움직임을 보인 게임은 저는 못 봤습니다. | 17.06.27 1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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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뮬레이싱들도 저출력 차량들은 굉장히 운전하기 쉽고 거기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인기가 꽤 많기도 합니다. (아세토 코르사의 피아트 500 아바르스나 프카의 르노 클리오 컵 같은.....) 휙휙 돌아가는 것들은 고출력 레이스카들이죠. | 17.06.27 14: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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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가요??기대하고있었는데 차종이 너무 적네요 | 17.06.27 14: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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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식으로 140대 가량입니다. 170은 어디서 나온 건지 궁금하네요. | 17.06.27 15: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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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툽 댓글 보고 온건데 아닌가보네오 ㅈㅅ... | 17.06.27 17:3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