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소프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는 뷰포인트의 기능과 맵을 밝히는 방법이 바뀌었다

[NoeI]

본작의 디렉터인 Ashraf Ismail이 "Senu(독수리)로 맵의 안개를 걷어내지는 않습니다. 물리적으로 지역에 걸어들어가야만 안개가 걷힙니다." 라는 트윗을 남겼더군요.

그래서 어쌔신 크리드 3에서처럼 걸어다녀야만 월드맵의 안개가 사라지는 것인지,

아니면 기존의 어쌔신 크리드들처럼 뷰포인트 동기화로 안개를 걷어내는 건지 추가 질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기존의 어쌔신 크리드들과는 다릅니다. 지역에 방문하면 안개가 걷힙니다." 라는 답이 왔습니다.

그럼 도대체 뷰 포인트가 왜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 생겼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TXHdrOpVUvk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 당신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20가지 새로운 기능들) 영상의 8번 항목에서 답이 나오더군요.

나머지 19개 항목들은 기존에 번역되어 본 게시판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뷰포인트는 맵을 밝히는데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동기화를 하면 빠른 이동 스팟으로 사용할 수 있고, 중요한 퀘스트들과 관심 지점들이 물음표로 표시된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TXHdrOpVUvk

[황혼시계]

메인 퀘스트 시나리오 잘 썼으면 좋겠다
급전개 쪽대본은 이제 그만

[NoeI]

이전 인터뷰에서 거대한 작가 팀이 있으며 어느 시점에서는 작가가 13명까지도 있었다고 했는데,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듯 합니다.

[NoeI]

[PS4소프트]유비소프트, 시나리오 방식을 바꾸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01/read/1658761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니티 이후로 시나리오 작성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고 합니다.

물론 본 작품은 블랙 플래그(2013) 출시 직후부터 제작되기는 했습니다만, 유니티(2014) 이후 3년만, 신디케이트(2015) 이후 2년만에 나오는 작품이라 시간을 그만큼 벌기도 했고, 작가진들을 꽤나 큰 규모로 꾸린 것을 보면 신경쓰고 있는 건 확실해보입니다.

[황혼시계]

AAA급 게임들 시나리오는 컷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작가진이 아무리 초 대단한 시나리오를 써도 실제 제작에서 갈려나가서 축소되거나
성우들 사정때문에 캐릭터들 분량이 엉망진창으로 바뀌어서 시나리오가 망가지거나 하는게 더 크죠
요즘 성우들 파업중이기도 한데 어떻게 될런지

[순수파닭]

뷰포인트는 예전이랑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되겠네요

[NoeI]

개인적으로 추측하기로는 도시도 아닌 하나의 국가를 구현하다보니 너무 넓어서, 뷰포인트에서 지역을 밝히는 식으로는 답이 안 나오는 것 아닐까 싶네요. 억지로 그렇게 하려면 불필요한 뷰포인트를 그만큼 더 많이 깔아야 할 테고, 더 많이 올라야 할 테니까요..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게 만드는 것도 일일 테고요.

[하모요]

파크라이 식이네.

[L.리체]

어차피 하라는거네

[오리너구리]

갠적으로는 이런게 더 싫던데 어크3때 못밝힌 지역 어딘지 몰라서 고생한 기억이.....

[하늘의경계]

어크3처럼 일일이 돌아다녀서 밝힌다기 보다는 한 지역에 가면 그 지역 전체가 밝혀지고 세세한 ? 표시하고 싶을때만 뷰포인트 올라가면 된다는 소리같네요. 어차피 무조건 올라가야 하는것...;

[오리너구리]

근처에 가면 특정 지역 전체가 밝혀지는 형식인가보군요 이런식이면 오히려 편하게 바뀌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