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위쳐 원작가, 게임이 성공할 줄 몰랐다

[LuxDS]

위쳐의 원작가 사프콥스키 

(게임 판권 계약을 할 때) 그들(CDPR)은 나에게 몇 퍼센트의 수익을 줄 건지 제안해왔다. 그 때 난 "안 돼. 전혀 돈이 안 되잖아. 지금 당장 모든 돈 내놔! 전액."이라고 했는데 바보같은 짓이었지. 그들에게 모든 걸 떠맡긴 건 바보같은 짓이었어. 설마 성공할 줄은 몰랐거든. 그치만 이게 성공할지 누가 알았겠어? 나는 몰랐지"

그리고 그는 게임은 아주 잘 만들어졌다며 칭찬했다. 

출처 : http://www.dualshockers.com/2017/03/24/the-witcher-creator-andrzej-sapkowski-interview/

[찝찝하다]

이분 저번엔 게임 엄청 까다가 갑자기 칭찬...? 오락가락 하시나

[오리노리65]

게임을 깐게 아니라 위쳐게임의 대성공을 달가워하지 않았던거죠.

[가면라이더 블랙]

게임을 직접 깐건 아니었을걸요

[수미래]

게임을 깠다기 보다 자기 소설이 게임의 곁가지 취급 당하는 게 짜증난다고 한 거죠

[LuxDS]

CDPR: Thanks sir!

[아아아아아~]

게임이 원작을 훼손했다고 디스한게 맞아요.
근데 그게 딱 봐도 노이즈 마케팅이죠.
생각해보세요.
게임이 원작을 훼손했다는데 원작 소설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러면서 소설에는 관심없던 사람도 소설을 사게 되는거죠.
실제로 한국에서도 위처3 이후로 소설판매가 급증했죠.

[맥클라우드]

오 위쳐 소설이 우리나라에도 정식 번역본이 츨판되었나요?
어디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는지 알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책좀 사봐야겠습니다

[아아아아아~]

예스24 같은데 위쳐 혹은 위처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총 3권 나왔을겁니다.

[맥클라우드]

감사합니다

[내래망치나가갓서]

미친 듯 성공 일반 게이머라면 세달은 위처3하나로 놀듯

[오라아아앗!!!]

야이 양반아 저번엔 그렇게 신랄하게 비난하더니 뭐 어떻게 된거냐!!

[DOVahKiiN]

시리가 주인공인 게임 줄거리 하나 써주세요

[Louis Cyphte]

칭찬인데 ㅋㅋ

[유동닉]

뭐임 정신이 오락가락하나

[럽츄]

전에는 원작보다 게임이 유명해지는거에 불편했던거 같네요.

[하루마루]

그건 아마 판권을 헐값에 팔아 넘겨서 그렇지 않을까 싶음..

[누나의 진동토템♡]

그 사람 영화 보고도 그런 말 하는 거에요'ㅅ'??

[쿠스하 미즈하]

충분히 그런생각할수 잇음

[누나의 진동토템♡]

동감합니다'ㅅ'

[포동포동프리즈너]

판권계약 할 때 톨킨이 계약 내용은 설렁 듣고 걍 껌값만 주쇼 하고 나갔음.
그 후 이렇게 성공하게 될 줄 알았나

[MRTOM]

반지의 제왕 영화화 되면서 누락된 부분들이 꽤 많음.

[카이즈나]

그 영화조차 원작에 대면 그렇게 불릴 만한 차이가 나요
호빗은 말할 필요도 없고

[구르상]

실마릴리온까지 가면 3세대 최종보스님의 안습함과 호구력에 놀라게되죠

[루리웹-0926352659]

반지의 제왕 뿐만 아니라 글의 영상화는 누락되는 부분이 엄청 많음
해리포터도 그렇고
슈타인즈 게이트나 스즈미야 하루히처럼 애니화가 최고로 잘되다 하는 작품들도 원작의 상세는 전부 빠져있음
무한한 시간과 무한한 자원이 주어진다해도 영상화는 헤키요고교학생회 회장님의 말마따라 매체의 차이가 있어서 대중취향으로 보기좋게 만들면 그렇게될수밖에

[神崎蘭子]

소설부터 읽고 영화보면.. 빠진거 존나 많음.
애초에.. 전부 영화로 만들려면 3부작으론 어림도 없었지만..

[은둔개발자🎗]

반지의 제왕 소설판 전부 다 읽은건 아니지만, 초반부 읽다가 포기했는데...
저 처럼 소설 읽다가 실패한 사람 입장에선 영화가 소설 보다 못하다고 생각이 들기보단, 영화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wizard]

그게 영화화의 장점이죠.
저도 소설이 낫다는 입장이지만 영화는 영화만의 매력이 있음.

[初音未来]

반지의 제왕 소설 읽으면 전투보다는 배경이나 인물묘사 내적표현 위주로 표현했는데 영화는 그냥 으쌰으쌰 싸움질인데요...

소설을 읽으면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기 보단 엄청난 문학작품 하나 읽은것 같은데
영화는 그냥 재미있는 블록버스터 본 느낌

[카더라통신]

소설을 본 사람과 영화만 본 사람들의 주인공 취급이 다름

[행복을찾아서]

원작자는 위쳐 게임에 대해 저런말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세게관 등장인물 거의 모든것이 위쳐 원작에서 다 따온거니

[라미레스™]

게임 때문에 자기 소설 원작이 저평가
받고 있어 기분이 심란하다 란 뜻이었던걸로

[RoK TENMASP]

역시 남의 성공에 배아픈거는 인간 종특이군요

[한돌이]

게임원작이라는 문구를 붙이고 책팔면 되겠네요.

[인디안 밥]

자신이 쓴 책보다 게임이 더 잘되서 열받았었나 봄.

[엑셀 로우]

그 때 게임판을 깐(?) 것도..

'아..이럴 줄 알았으면 그 때 일시불로 받을게 아니고 수익의 몇 %를 러닝개런티로 받는 식으로 계약을 했어야 하는건데..'

..라는 아쉬움에서 우러나온 일종의 심통 비스무리한 거 아니었을라나요..?

[고구마카포]

딱 그정도 뉘앙스 같음. 계약당시 핀란드 게임시장이 큰것도 아니엇고 고작 컴퓨터게임으로 내 소설을 인용하면 얼마나 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망할거 같으니 일시불로 받은거 같음 원작가가 워처 뿐만 아니라
문학상도 받았고 다른 판타지소설도 대성공을 거둔 핀란드 거물급 작가인데 충분히 아쉽다라고 표현하는
거 같음 . 그러니 위쳐말고 다른 작품도 한국에 많이 출간했으면..ㅜ.ㅜ

[호이미]

핀란드? 폴란드아니구요?

[고구마카포]

앜!!! 핀란드 아닙니다.!!!!!!!!!!!!! 폴란드 입니다. 수정하는 방법을 몰라서 리플달아요 ㅜ.ㅜ

[헤밍kio]

그래도 위쳐 성공으로 원작 소설도 더 많이 팔리지 않았나요...
무려 국내에서도 정발이 되버린 소설이니..
그거 나왔을때 이해가 안갔음..

[POCKET INFINITY]

전작은 어땟나요???

[POCKET INFINITY]

1탄2탄요

[세피넬리아]

수작이긴 했지만 3처럼 충격과공포는 아니었어요.

[rarma]

1탄은 똥겜 2탄은 나아진 똥겜 정도 되던거로

[친구많음]

1~3탄까지 모두 해 보았지만 모든 부분에서 3편이 압살할 정도라... 그래도 1~2편을 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2편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3편까지 나와주니 추억도 새록새록하고요. 단지 몹과 조우시 마다 해당 몹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해당하는 물약과 기름, 폭탄을 장비하고 전투에 임해야 하는 불편함과 UI가 너무 PC 편의적이라 패드 사용자들에게 좀 불편하다는 것 만 차기작에서 개선해 주면 정말 트리플 갓 게임이 될 것 같네요. 사이버펑크 이후 새로운 위쳐 게임을 제작 할 수도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POCKET INFINITY]

아....감사합니다

[누나의 진동토템♡]

1 똥겜 아닌데;;; 명작인데..흐..ㄱ

[엘레시오]

1편 2편은 오픈월드도 아니었고 지금하면 불편한 점이 많죠. 3편에서 갑자기 확 바뀌었죠.

[Anthony Martial]

1탄도 카드수집(므흣)과 rpg 특유의 스토리 진행하는 맛에 한거지
3탄도 가끔 전투가 비판 받는데 1탄 전투는 더 심해요. 무슨 리듬게임 하는것도 아니고...
2탄은 수작 3탄은 뭐 아시다시피 개명작.

[MRTOM]

개인적으론 나온 시점에서 보면 꽤나 잘 만든 게임들 이었습니다.
스토리는 모두 다 위쳐 세계를 아주 잘 녹여냈고 주연 조연들도 재미나죠.
다만 액션성에선 1편은 꽤나 미묘하고 2편에서 시스템적으론 완성 됐는데 전투 난이도가 너무 초중반은 다크소울 하는 기분

[TX666]

3 깨고 1, 2도 깼는데 전투 포함해서 재밌게 했습니다.

[왁난청]

위처 1탄은 게임성 자체는 영 그랬는데 스토리가 굉장해서 인기를 얻었고, 위처 2탄은 게임성이 상당히 괜찮아졌고 스토리도 여전했죠. 그리고 위처 3은 스토리도 게임성도 갓갓갓.
사실 요즘 핫한 니어 오토마타하고 비슷한 케이스에요. 니어 시리즈(드래그 온 드라군 시리즈)는 게임성은 개똥인데 스토리가 굉장해서 스토리 하나만으로 5탄(니어 오토마타)까지 나온 시리즈인데, 5탄(니어 오토마타)에서 드디어 스토리와 게임성을 둘 다 잡아 세계적으로 핫하게 된 것처럼 위처 시리즈도 스토리 하나만으로 3탄까지 나왔다가 3탄에서 스토리와 게임성을 둘 다 잡아 세계적으로 핫하게 되었죠.

[sxsx]

1탄은 스토리는 좋습니다..... 게임이 불편하고 구리죠.
2탄 역시 스토리는 좋습니다. 하지만 3탄을 만들기 위해 연습한건가? 하는게 느껴집니다.
3탄은 갓게임입니다. 결국 3탄을 아주 재미있게 즐기려면 1,2 하는걸 추천합니다.

[가식스]

위쳐1이 2,3보다 취향을 더 탔을겁니다 위쳐 2,3은 그래도 액션성이 많이 발전된거에요 1은 액션성이 너무 단조로웠죠 그리고 2,3보다 대화의 비중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마을 들어가면 진짜 끝도 없이 npc랑 대화해야 됐죠 근데 그때 당시만 해도 그만한 rpg 게임이 흔하지 않았기에 저는 재밌게 했었내요 엔딩까진 못봤지만..

[사악한 너굴빌런]

1은 똥겜 맞죠... 스토리는 좋았으나 그걸 풀어내는 과정이 너무나 미흡했고
모든 게임플레이 요소가 멸망수준이라 이걸 도무지 게임으로서 완성된 작품이라고 부를수가 없음

[가식스]

저는 절대 똥겜이라고 생각하지 않내요 전투에 관한 문제도 중후반쯤가면 너무 똑같은 패턴이라서 질려가지고 단조롭다고 한거지 초반까진 재밌었고 퀘스트들도 한가지 방법이 아닌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결할수도 있어서 퀘스트 깨는 맛이 엄청 좋았던 게임이였습니다 성장시스템도 나름 잘 갖춰져 있어서 rpg 게임 하는맛도 났고요 지금 생각해도 굉장히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모리유키]

1탄은 무려 여캐 바스트모핑이 나오는 작품이었던...

[모리유키]

2탄은 왕들 잔인한 처형씬과 BGM이 압권이었던.....BGM은 시리즈 최고에요

[퀴사츠헤더락]

1편이 멀티 기종이 아닌 PC전용이었고, 나중에 나온 후속작들이 훨씬 유명한 작품이라 그 유명세로 나중에 접한 이들 때문에 많은 오해가 있는데 1편이 절대 망게임이 아닙니다.
당시 흥행이나 비평 양면에서 성공한 걸작입니다.(더구나 개선판인 EE가 아닌 나름 문제점이 많던 원판 기준으로도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게임은 물론 그걸 플레이하는 개인의 감상과 취향이 가장 중요하긴 합니다만 지금의 기준만 가지고 대외적으로도 공인 걸작 취급받는 1편을 망작이네 하는 건 그야말로 본인 기준만 중시하는 편협한 시각입니다. 이건 그야말로 스스로 '겜알못'이라고 말하는 격이죠.

[루리웹-4001837138]

2나 3 나온 시점에 1을 하니 똥겜 소리가 나오지 그때 당시에는 나쁘지 않은 수준의 그래픽이였습니다. 전투도 검술 상황에 맞게 스왑하면서 싸우는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었고요. 아니 세상에 메타 86인 똥겜이라니 말이나 되는 소리를 해야지

[Bedroomkids]

2를 하다가 길찾기가 불편해서 그만뒀는데 3 엔진으로 1,2를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습니다만 제작사에서 그럴 계획은 없다고 하더군요 근데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헤밍kio]

1은 전투가 좀 심하고 나머지 스토리는 좋긴해요
2는 확실히 액션성이 강해졌는데 스토리 분기에 따라서 아예 배경,결말이 확 바뀌는 수준이라..
3은 1,2를 다 계승해서 갓겜이고요

[야생비글]

지금 1편 똥겜이라고 말하는 애들은 발매 당시가 아니라 나중에 해봤거나 그런 사람들이라 개뿔도 모르면서 하는 말이죠. 당시에 게임성 상당히 높게 평가되서 2편 3편 제작할 수 있었던거고 연달아 히트시킨겁니다. 취향차는 있을지언정 똥겜? 그런 평가는 당시에 전혀 없었거든요? 뭘좀 알고 말하세요.

[은둔개발자🎗]

1편이 나왔을 당시에는 전투스타일이 생소한게 문제였지, 거의 탑 클래스 수준이었죠.
그나마 아는 사람만 알 정도로 홍보가 안되서 많이 몰랐을 뿐이지.
게다가 위쳐1이 게임이라곤 한번도 안만들어 본 CDPR의 첫번째 작품이었다는거... ㄷㄷㄷ

[아덴시아]

위쳐 1편이 나온 년도를 생각해야죠.. 지금 기준으로 1편,2편을 봅니까? 지금 고전 게임들 보면서 취향타네, 불편하네 이런 판단을 내리는 것이 온당한게 아니죠.. 당시 시점에서 보면 위쳐1편 상당히 잘만든 게임입니다. 무려 고티 점수도 받은 게임예요. 위쳐 1편이... 몇표 못받아서 그렇지.. 신생 게임사가 처음 내놓은 작품으로 고티 표를 받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데요..

[사악한 너굴빌런]

뭔 자기만 그때 게임 한줄 아시는듯. 1이 탑클래스 수준? 게임성이 높게 평가? 댁들이야말로 발매당시에 해보지도않고
어디서 줏어듣기만 해서 ㅁㅁ하는거같은데 그당시에 엉성한 모션에 시도 때도없이 튕기는 부족한 완성도로 엄청나게 욕 먹었고
전투 시스템은 최악에 캐릭터들 립싱크도 하나도 안맞는 그야말로 조잡한 인디게임수준의 게임이 위쳐 1편임. 그나마 욕처먹은 부분들 고쳐서 나온 EE판이 게임으로서 할만한 평작수준이고.

[사악한 너굴빌런]

무슨 위쳐가 개고전인것처럼 얘기하는데 크라이시스며 오블리비언이며 기어워같은 게임들 나오고도 한참뒤에 나온겜이고 당시기준으로도 빈약한 자유도, 빈약한 배틀 시스템, 빈약한 모션, 산적한 버그 등 깔이유가 수두룩한게임이었어요 괜히 엣지에서 50점준게 아님

[먹깨비™]

매출액의 10%만 달라고...아니 5%만 달라고 해도 금액이 ㅎㄷㄷ

[고탄력_노끈]

게임을 접하고 자기 소설 읽더니 정치질말고 괴물과 싸우는 활극을 내놓으라던 멍청이들을 깐거죠.

[고탄력_노끈]

위쳐의 원작 소설 작가 사프콥스키:

게임에서 본 적이 있는 표지를 책에서 보고 많은 팬 분들이 게임이 먼저 나왔다고 짐작들하십니다. 그리고 존경할만한 SF 판타지 팬 분들은 그런 파생된 책을 경멸하세요... 매번 팬분들에게 설명해야되는게 뭐냐면 저는 책을 12년 전에 썼고 모래지렁이 (Sandworm)는 게임에서 나온거지 책에서 나온게 아니라는 겁니다. 모래지렁이는 책에서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어요.

(게임 작가들은) 오직 돈을 벌기위해 게임과 관련된 스토리를 씁니다. 당연히 형편없고 건성으로 썼어요.

제가 게임에 문제를 가지게 된 건 게임 자체 때문이 아닙니다. 게임의 부정할 수 없는 성공을 부러워 하는 것이 아니예요. 오히려 그것과 거리가 멉니다... 오리지날 위쳐는 하나뿐이예요. 저의 소유인 위쳐말입니다. 그 무엇도 저에게서 이걸 앗아갈 순 없어요.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10359?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C%84%EC%B3%90

[루리웹-7693552904]

다른것보다 게임이 유명세를 탐에따라 원작이 게임 후속작이 아니냐는 루머같은거나 ㅡ 게임과 원작 관점의 차이에서 오는 비평들 게임이 시각적이고 역동적이니 소설은 답답하게 느낄수 있으니까요ㅎ
ㅡ 심플하게 말하자면 게임의 유명세가 자신의 작품의 영역을 침범하는것에 대한 불만인가봐요
ㅡ당연히 있을수 있는 생각이고 ㅡ 저라도 게임때문에 제 원작이 아류취급이나 관심이 뺏긴다면 짜증날듯 ㅡ 거기다 갤런티도 아쉬울테고ㅋ

[유토리]

한국으로 따지면 이영도 작가가 쓴 소설이(드래곤 라자라던가,새 시리즈라던가) 게임화 됬는데.. 그게 세계적으로 성공해서 소설이 게임때문에 묻힌 상황이라고 보면 될 거 같네요.
뭐 작가라면 소설 자체로 평가 받고 싶어 하지.. 원작으로 평가 받고 싶어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엑셀 로우]

신일숙(리니지 원작자) : 시무룩..

[루리웹-7693552904]

말이 꼬이셨네요ㅎㅎ 소설이 원작이잖아오ㅋ
원작인 소설로 평가받고 싶어하지 파생작 ㅡ 게임ㅡ으로 평가받고 싶어하지 않을테니까쇼요
ㅋㅋㅋ 잠시 글쓰시는중에 생각이 꼬이신거같아서^^
무슨말씀인지는 명확히 알겠습니다^^

[알바아론]

ㅋㅋㅋ 진짜 신일숙씨에 비하면 양반....
이쪽은 NC가 멋대로 2도 만들다 소송도 크게 한번 하고

[한돌이]

오른쪽 사람은 007의 Q닮았네요.

[캡틴 스윙칩]

당장 급한거이니면 역시 분배받아야

[터프화랑]

드래곤라자 퓨처워커까지는 괜찬았는데 눈마새 피마새는 머리뽀개지겠더라..

[글유머]

오히려 퓨쳐워커가 난해하고 눈마새가 다른 작품 안 떠오를 만큼 좋지 않나요
피마새도 좀 난해한 느낌

[찝찝하다]

앞에 두개는 기존 중세 판타지를 많이 빌려오고 정제되지 않은 글솜씨라면 새 시리즈는 훨씬 새롭고 정제된 글이 저는 좋았는데.. 내용도 굳이 책에 있는 몇가지 철학을 파고들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흠냐뤼]

전 피마새랑 퓨처워커가 난해하더라구요

[hellwolf]

과수원 아재는 후속편을 쓰면 전작을 친절하게 보충하거나 해명해주는게 아니라 '이 세계에 익숙해졌냐? 받아라 내 관념!' 을 시전하는 사람이라... 난해하게 느껴지는게 정상입니다.

[산돌림]

폴란드에 위쳐가 있다면 우리에겐 투명드래곤이 잇따

[루리웹-5640587767]

넣어둬

[루리웹-7693552904]

그게머야ㅋ

[루리웹-7693552904]

황제의검이나 묵향 보다 더 높은 급이어야지 비교가 될려나?

[루리웹-7693552904]

묵향보다 대중적인 소설이 뭐있죠?
한국 판타지는 중고딩이 써갈겨서 수준이 너무낮음

[루이캉]

드래곤라자.... 모르심?

[터프화랑]

국내 판타지소설중에 교과서에도 실려있는게 드래곤라자.

[Je t'aime]

봐봐 결국 돈 때문에 꼬장부린거였어

[hind75]

맞음... 위쳐3의 성공이 배아픈거였음... 러닝 개런티로 계약 했더라면 엄청난 돈을 더 벌수있었으니..

[아데아]

결론소설초월한 게임

[누나의 진동토템♡]

예전 인터뷰 글도 읽어봤는 데 걍 심보가 고약함 'ㅅ'

[★치느님★]

유감

[로젠 Maiden]

게임스토리 작가를 형편없고 건성으로 썼다고 대놓고 무시하는걸 보니 대단한 사람인건 맞지만 인격적으로 존중받을만한 분은 아닌듯

[루리웹-7693552904]

반박은 아니지만 ㅡ 유명세를 좀 탄 양반이면 으레그럴거 같긴해요ㅋ 딱! 거만하단 느낌아닌가요?ㅋ

[류오동]

라기보단 서브컬쳐 전반에 대한 기성세대 주류 문학가들의 전형적인 관점인듯

[ffotagu]

전에랑 말이 다르네

[DZshk]

아이고~ 로열티를 거절하고 그냥 계약금만 받고 끝냈군요 ㅋ 인터뷰 초반에 써져있지만 작가가 성격이 꽤 쎄군요.

[*ARE*]

그래도 작가님이 케릭터와 세게관 그리고 그 관계를 잘 만들어 주었기에 위쳐겜도 그만큼 잘나올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흥미로운 세계 그리고 몰입되는 이야기 와 호감가는 케릭터들을 CDR에서 그걸 잘 생각하고 만들었으니 이렇게 게임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고 생각됩니다

[루리웹-7693552904]

한국도 판타지 소설 ㅡ 노벨쪽 수준도 높아지면 좋겠네요... 나이가 들어도 남자는 동심을 동경하는데..수준들이 너무 낮아서 제 오른속에 흑황룡이 발사될거 같음 ㅡ 편집자들 일을 너무 개판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