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테스터훈, ‘트라하’ PC 게임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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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았을 때는 PC 게임인 줄 알았다. 그래픽이 너무 좋아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만 잘 되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
●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보니 어떤 느낌이 드는가?
가장 놀랐던 것은 무빙을 하면서 전투가 진행된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어 궁수로 플레이 할 때 움직이면서 활을 쏠 수 있더라. 모바일 MMORPG라는 점을 생각하면 액션성이 매우 뛰어난 것 같다.
● 트라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양 진영 간 대립과 RvR을 강조한 점이 기대된다.
장착한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변화하는 인피니트 클래스가 채택된 만큼 트라하의 최종 목적은 다양한 클래스를 마스터하는 것이라고 들었는데, 처음 하나를 마스터 한 뒤 두 번째를 마스터 하는 식으로 진행하다 보면 하나의 캐릭터에 애정을 쏟을 수 있고, 금방 질리지도 않을 것 같다.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비행하는 탈 것에 대한 소감을 들려달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최근 많은 게임에서 지원하고 있긴 하지만, 트라하는 멋지고 예쁘게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유머스럽게 만들 수 있는 점에서 재미있는 캐릭터가 많이 나올 것 같다.
비행의 경우 그래픽이 멋있다 보니 날 틀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모바일 게임이 여기까지 발전했구나 하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되더라.
● 향후 트라하가 출시되면 방송을 해볼 생각이 있는지?
물론이다.
● 끝으로 트라하 개발팀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아직 완성된 빌드를 보지 못 했는데, RvR을 빨리 경험해보고 싶고, 많은 디바이스에서 플레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최적화를 잘 진행하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