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M, 론칭 빌드 오픈 전 미리 보기
■ 스토리
만화 ‘열혈강호’에서 송무문 대격돌 스토리가 펼쳐지는 33권까지의 내용으로 구현됐다. 천마신군과 검황의 결투 장면을 시작으로 한비광의 스토리가 진행되고, 진정한 도존이 되기 위해 좀 더 수련이 필요하다는 화룡의 이야기를 끝으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송무문을 괴멸시키려는 사형 진풍백에게 도전하는 한비광의 결투 이야기로 10장까지의 관문(스토리 모드)이 마무리되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관문이 추가될 예정이다.
그 외의 만화 속 캐릭터들은 동료로서 수집 및 육성을 할 수 있다. 동료를 수집하면 동료결속효과를 통해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고, 이 외에도 전투를 지원하거나, 동료 PvE 콘텐츠인 ‘무림외전’, 6대6 PvP인 ‘무림쟁패’ 등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 캐릭터
플레이어는 원작 만화 속 8대 기보의 주인인 ‘한비광’, ‘담화린’, ‘매유진’ 등의 캐릭터를 선택해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장비, 초식(스킬), 신기 등을 성장시켜 보다 강력한 캐릭터로 육성하게 되며,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초식을 통해 손맛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1) 한비광: 도를 사용하는 근접 캐릭터, 사파의 태양과 같은 존재인 천마신군의 여섯 번째 제자. 천마탈골흡기공을 통해 상대의 내공을 흡수할 수 있는 특이한 체질을 가지고 있다. 화룡도의 주인
[수집욕을 자극하는 49종의 동료(APC)]
‘열혈강호M’은 기존 횡스크롤 액션 RPG와 차별화된 조작 방식을 가진 게임으로 총 10종의 액티브 스킬과 15여종의 연계기를 단 두 개의 버튼과 상하좌우 스와이프로 조합한다. 또한 나만의 초식을 커스터마이징 하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콤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한비광 초식(액티브 스킬) 사용 장면]
[담화린 초식 사용 장면]
[매유진 연계기 사용 장면]
[‘무림외전’ 내 동료 전투 장면]
게임 모드는 크게 관문, 무림외전, 도전, 강호대전으로 나뉜다. ‘관문’은 한비광, 담화린, 매유진 등 8대 기보의 주인으로 플레이 하는 PvE 던전으로, 만화 원작 내용이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이며, 짜릿한 콤보의 손맛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 ‘무림외전’은 6명의 동료들을 배치하여 플레이 하는 6대6 뷰잉형 PvE 모드다. ‘도전’은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하여 빠르게 강해질 수 있는 특수 던전이고, ‘강호대전’은 유저 간 랭킹을 다투는 대전 콘텐츠다.
■ 관문
‘관문’은 만화 스토리와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PvE 던전이다. 화려한 초식과 다양한 콤보 등으로 횡스크롤 액션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제공한다.
‘무림외전’은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6대6 뷰잉형 PvE 던전으로, 동료 캐릭터의 속성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만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토리도 새롭게 제공한다.
금화와 장비 강화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일일 관문’, 40층까지 도전 가능한 탑류 콘텐츠인 ‘등천각’, 유저 간 파티를 통해 대형 몬스터와 결투가 진행되는 ‘신수대전’ 등 특수 던전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성장 콘텐츠에 필요한 재화 획득이 가능하다.
[파괴! 마인의 비석]
[파괴왕 폭룡]
‘강호대전’은 캐릭터 혹은 동료 대전을 통해, 유저들 간 랭킹을 다투는 경쟁 모드다. 1대1 실시간 PvP를 진행하는 ‘결투대회’, 6:6 비동기식 동료 PvP를 할 수 있는 ‘무림쟁패’, AI와의 연속 전투로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는 ‘비무대회’로 구성되어 있다.
■ 성장 콘텐츠
‘열혈강호M’은 캐릭터의 ‘레벨’과 ‘장비’뿐 아니라 ‘초식, ‘신기’, ‘동료’ 등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성장 요소가 매우 다양하다.
1) 장비: ‘장비’는 레벨업 뿐만 아니라 승급, 옵션 강화, 성급 강화도 가능하다.
2) 초식: ‘초식’은 유저가 선택하는 액티브 스킬 위주로 성장 및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또한 수련 시스템을 통해 추가 옵션 적용도 가능하다. 12개의 지속 효과(패시브 스킬)를 다양하게 조합, 강화하여 상황에 맞는 추가 효과도 선택할 수 있다.
3) 신기: ‘신기’는 코어 성장 콘텐츠로 고레벨 관문 혹은 도전 콘텐츠를 통해 성장이 가능하다. 유혼석을 결합하면 추가 옵션 부여가 가능하고, 신기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형상 변환 시스템은 무기의 다양한 외형 변화를 즐길 수 있는 것과 더불어 매우 강력해진 전투 효과도 느낄 수 있다.
관문은 매 장마다 진행되는 ‘지령서’를 통해 자연스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업적’과 ‘임무’를 통해 끊임없이 보상이 제공된다. 또 상시로 진행되는 ‘이벤트’ 시스템이 지루할 틈 없게 만들어 준다.
■ 원작을 재해석한 스토리북
특정 임무를 완료할 때마다 만화 원작의 주요 명장면이 담긴 카툰 형태의 스토리북 수집과 감상이 가능하다. 스토리북 카툰은 열혈강호 원작 작가가 추천한 웹툰 작가들이 참여하여 원작을 재해석한 콘텐츠이고, 각 관문마다 진행되는 캐릭터들의 대화를 통해 원작 스토리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