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 100만개 돌파 기념 '황금의 인왕 갑옷'
2005년 PS3로 처음 타이틀이 공개된 이후 개발에 난항을 겪다가 2010년부터 팀 닌자가 제작을 맡은 본작은 도쿄 게임쇼 2015에서 PS4 독점 게임으로 결정되면서 재차 수면 위로 부상한 액션 RPG이다.
요괴들이 횡행하는 일본 전국시대 말기를 무대로 금발벽안의 사무라이 윌리엄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활약하며, 2월 9일 한국을 포함한 15개국어판이 동시 발매된 뒤 2주 만에 글로벌 100만개 출하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측은 니오의 100만개 돌파를 기념하여 24일자로 게임 내에서 이용 가능한 아이템 '황금의 인왕 갑옷'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타이틀 업데이트 Ver 1.04 적용 후 받을 수 있는 이 아이템은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에 의해 한국에도 배포된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